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창세기 12:1-4)

미국의 부흥 사였던 <무디(Dwight L.Moody 1837-1899)>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자신을 믿어 보시오! 당신 자신에게 실망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친구를 믿어 보시오! 어느 날 그들이 죽거나, 당신과 헤어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명성을 믿어 보시오! 언젠가 훼방하는 혀가 그것을 뒤집어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믿어 보시오! 당신의 현세와 내세에 후회함이 없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의 말씀을 가리켜 <믿음 장>이라고 칭합니다. 히브리서 11장의 말씀은 구약시대를 살았든 <믿음의 조상들>의 <신앙과 삶>을 열거하면서 <믿음의 본질> 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줍니다. 특별히 히브리서 11장 6절의 말씀은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한마디로 <정의>해 줍니다.

1.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미국의 <존 맥스웰(John C. Maxwell, 1947.2.20)> 목사는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미국 전역에서 <리더십 자기계발 교회 성장> 등을 강의하는 영향력 있는 지도자입니다.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의 <라디오 프로그램>과 <프로미스 키퍼(Promise Keeper)> 행사의 정규 강사이기도 합니다.

개인 잠재력과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현하도록 돕는 단체 <INJOY>를 창설하여 많은 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풀러 신학교(Fuller Seminary)>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캘리포니아>의 <스카이라인 웨슬리언 교회> 수석 목사로 봉직했습니다. 그가 <오하이오>에서 목회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사냥꾼>으로 유명한 교우와 함께 100리쯤 쭉 뻗은 고속도로를 갈 기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그 교우의 특별한 면을 발견하고 놀랐다고 합니다. “목사님, 저기 다람쥐가 있네요!” 그러나 그에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목사님, 저기를 보십시오! 오리가 두 마리나 있습니다!” 

맥스웰 목사는 여전히 보지 못했습니다. “목사님, 사슴을 보십시오! 토끼도 지나갔습니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사냥꾼 교우는 십여 마리의 짐승을 봤습니다. 그러나 같은 길을 같은 차를 타고 가면서도 사냥꾼이 쉽게 보는 것을 그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가 본 것은 오직 고속도로뿐이었다고 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11:1-2)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는 것“이 <믿음의 눈>입니다. <신자>는 바로 이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히브리서 11:6)

2.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 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후사가 되었느니라! (히브리서 11:7)

<남태평양> 한가운데 <타히티(Tahiti)>란 섬나라가 있습니다. 타히티 섬>은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한 <소시에테 제도>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2017년의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이 섬에는 189,51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수도는 북서 해안에 있는 <파페에테>입니다. 프랑스의 화가 폴 고갱((Paul Gauguin, 1848-1903)이 말년을 보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나라에 <지상의 낙원>이라 불리는 <피트게언>이라는 섬이 있습니다. 이 섬에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 하나가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1789년 영국 군함 <바운티(Bounty)호>에서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반란자>들 중 일부는 <피트게언 섬>에 상륙하여 <원주민>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정치적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바램과는 달리 9년 후의 그 섬에는 살인과 폭력, 성(性)의 문란, 알콜 중독 등의 심각한 사회 문제가 만연했습니다. 이 같은 참담한 결과에 회의를 품은 그들의 지도자 <플래처 크리스천>은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가 죽은 후 남은 사람들은 그들의 고국인 <영국>으로 돌아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배가 떠나기 두 달 전 <존 아담스(John Adams)>라는 사람이 창고에서 짐을 정리하다가 낡은 <성경책>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으며 자신의 <죄와 불신앙>을 <회개>했고, 잃었던 <신앙>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결심한 바가 있어 영국으로 가는 배에 오르지 않고 성경과 함께 섬에 남았습니다.

섬에 남은 그는 여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아이들에게도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러자 섬 주민들의 삶에 크고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그 섬은 언젠가부터 도둑이 없고, 감옥이 없고, 술이 없는 평화로운 섬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부지런히 일하는 것을 낙으로 삼게 되었고, 자발적으로 <주일성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1800년까지만 해도 지옥과 같은 섬이었고, 살인과 마약과 절망만이 가득했던 섬이, <섬주민>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통해 <지상의 낙원>으로 변한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를 <변화의 종교>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고, <시대>를 <변화>시켜 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변화된 <기독교인의 삶>은 바로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에베소서 5:15-21)

3.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의지>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태복음 17:20)

미국 <알래스카>에 사는 <스티브>라는 한 청년이 전도를 받고 처음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날목사님은 마태복음 17장20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해서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내용의 설교를 했습니다. 

그 청년의 집 뒷산은 겨울만 되면 눈사태가 일어나서 골칫거리였는데, 설교를 처음 듣는 그의 귀에 그 말씀이 쏙 들어왔습니다. 그래 그는 이 <문제해결>을 위해 <작정기도>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소식이 목사님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은근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기도해서 산을 옮겼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초신자인 그 청년이 기도하다 낙심하여 신앙을 버릴 것이 뻔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그 청년의 기도에 응답하시도록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40일쯤 되었을 때 그 청년이 목사님을 찾아와 놀라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목사님,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이루어주셨습니다! 20세기에는 예수님께서 직접 산을 들어 옮기시지 않고 기계로 옮기게 하시네요! 지금 고속도로를 새로 건설한다고 시에서 흙을 파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후면 그간 골치거리였던 산이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0:27)

4.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코리텐 붐(Corrie ten Boom, 1892-1983) 여사>는 <네덜란드> 사람입니다.

<2차 세계대전> 중 쫓기는 <유대인>들을 집에 숨겨 주었다는 이유로 온 가족들이 <독일군>에게 붙들려가 <강제수용소>에서 죽임을 당하고, 그녀와 남동생만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한평생 <복음전파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그녀가 <복음사역>을 하던 중 겪었던 일입니다. 아직 <러시아>가 <공산 체제> 아래 있을 때에 그녀는 <성경>을 가방에 가득 담아 가지고 <소련>에 가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을 세운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계획이 무모하고 위험한 일이라고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속에는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주시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계획한대로 성경을 가방 가득 채워서 소련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가 <소련>에 도착하였고, <탑승객>들은 <세관>에서 <짐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그녀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손에 땀이 나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관원>의 눈을 멀게 하셔서, 가방 속에 가득 담긴 그녀의 성경책들을 발견하지 못하게 하시고, 그냥 통과시키게 하실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세관원> 한 사람이 <코리 텐 붐 여사>를 보고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것이 할머니 짐이에요? 할머니께서 이렇게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시는군요! 제가 좀 들어 드리지요!”
 
그는 이렇게 말하면서 성경이 든 가방을 펼쳐보지도 않고 번쩍 들어서 택시 타는 곳까지 친절하게 옮겨 주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서만 능히 이러한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9:23)

5.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헬라 제국>의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III Magnus, 주전 356-323)>에게 신임을 받는 아주 충성스런 한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그를 곤경에 빠뜨리고자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들은 왕이 마시는 컵에 그 <의사>가 <독약>을 넣을 것이라는 편지를 써서 왕에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편지를 받은 왕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그 편지를 읽어주고서, 자신이 그 <의사>를 온전히 믿고 신뢰한다는 표시로 컵에 들어 있는 물을 단숨에 마셔버렸습니다. 

예수님에 우리 신자들의 <믿음과 신뢰>가 이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능력 있는 믿음>이 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요한복음 11:40)

미국의 재벌 <하이드 알버트 알렉산더(Albert Alexander Hyde)>는1887년의 <미국의 경제 대 공황> 때에도 자신의 소득 중 십 분의 구를 꼬박꼬박 하나님께 드렸던 독실한 <신자>였습니다. 그는 <경제 대 공황> 중임에도 그가 하나님께 <서원한 헌금>을 드리기 위해 그의 집을 처분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러한 그를 보고서 미쳤다고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했기에  <믿음의 기도>로 범사를 하나님께 다 맡겼습니다. 

그러한 그가 1889년에 하나님께 <계시의 음성>을 듣고서 <맨소래담(Mentholatum)>이라는 <제약회사>를 설립했는데, 그때도 사람들은 역시 그가 미쳤다고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경제 대 공황> 중임에도 그의 사업은 나날이 번창하여 마침내 세계적으로 으뜸가는 대 제약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설립한 <맨소래담 회사>는 지금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3)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이 <참 신앙의 삶>을 통해 많은 복을 누렸습니다.

1.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음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1:15-16)

2. <믿음으로 자손의 복>을 받았습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창세기 22:17-18)

3. <믿음으로 재물의 복>을 받았습니다.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올새 그와 그 아내와 모든 소유며 롯도 함께 남방으로 올라가니, 아브람에게 은금이 풍부하였더라! (창세기 13:1-2)

4. <믿음으로 장수의 복>을 누렸습니다.

아브라함의 향년이 일백칠십 오세라, 그가 수(壽)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그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 것이라,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에 장사되니라! (창세기 25:7-10)

5. <믿음으로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창세기 12:2-3)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누린 복이, 곧 동일하게 믿음으로 사시는 여러분들의 누리실 복이 되어지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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