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이 있는 사람에게는 큰 기회가 되는 해

블루애플 자산운영사 CEO 자명이 운영하는 피닉스 신년하례모임이 2024114일 코리아나 호텔 VIP룸에서 진행되었다.

피닉스 헤지사모펀드 클럽은 2011년도 모임이 시작되었으며, 대부분의 회원들은 자명의 지식기부강연 및 리포트, 투자포럼 등에서 만난 사람들로 출발하였다. 20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되어 현재 정회원 14명, 준회원 80여명이 활동 중이다. 회원들은 피닉스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참여하며 피닉스가 투자한 상품 등에 함께 투자한다. 보다 밝고 윤택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공부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탐방 및 투자 분석은 물론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정보를 취합하여 투자를 하고 있는 클럽이다. 또한 피닉스 헤지사모펀드 클럽은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친목과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투자로 인한 재산 증식과 더불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피닉스 헤지사모펀드 클럽의 원칙이 있다. 첫째는 회원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호를 부른다. 둘째는 자명 대표가 인물의 캐릭터에 맞는 호를 지어 주었다. 자명, 온정, 향기, 효원, 청우, 이산, 예소, 다운, 우석, 시목, 소연, 일영, 나연, 겸제.  셋째는 사회적 명칭을 빼고 ~님으로 부르며 수평적인 관계로 상호 존중한다. 넷째는 참여한 회원은 3분 모두 발언을 의무적으로 한다.

CEO 자명 은 2024년 경제 전망을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첫째는 성장둔화이다. 한국은행은 2% 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전 세계 평균 2.1% 성장을 예상하지만 작년보다 좋으리라고 보진 않는다. 한국 경제 2%는 변동 가능성이 존재한다. 대기업 위주의 경제는 외부의 영향을 급격하게 받는다. 한국의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2% 미만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두 번째는 “올해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금리 변동(금리 상승 중단. 금리 하락이 한두 차례 있을 예정)이 예상된다,

세 번째 중요한 이슈는 두 군데서 일어나는 전쟁이 종식될 것인가? 확전이 될 것인가? 전쟁에 대한 리스크가 큰 변수이다. 한국은 총선, 미국은 대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경우 큰 변화가 예상된다. 개인적인 우려는 중국이 경착륙으로 흐르면, 더는 중국 경제가 성장하지 못할 것이다. 세계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매우 크리라고 본다. 그 결과 한국의 무역 적자가 예상된다. 작년 마지막은 흑자였지만, 적자는 대부분 중국에 의해 야기된다. 중국(홍콩 포함) 경제의 하락은 한국 경제에 30% 영향을 준다고 본다.

넷째는 PF(project financing)대출이 한국 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다. PF는 공항을 짓거나 아파트를 지을 때 반드시 PF가 이루어져야 한다. 국가에서 짓는 사회 인프라는 신한은행이 주관한다. 현재 태영건설이 문제가 심각하다. 160조가 묶여 있다(실제로는 220조 정도 됨). 근본적으로 뱅크런까지 가진 않겠지만, 2금융권과 증권사가 PF 대출이 많아 위태롭다.

다섯째는 전세계에서 GDP 대비 빚이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경제 불안, 작년 금리 급등. 올해부터 기업들이 한계점에 도달하리라고 본다. 미국의 경우, 그런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에도 반드시 이런 사태가 오리라고 본다. 하지만 자본이 있는 사람에게는 큰 기회가 될것으로 본다. 사모펀드에게는 올해 새로운 투자 기회가 오리라고 본다. 전반적으로는 불안하지만, 반면에 큰 기회가 온다. 위기 뒤에는 반드시 큰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EO 자명은 세계경제의 위기가 지속되지만 블루애플자산운영사는 캐나다와 미국 회사의 스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어떤 회사를 상장하려면 먼저 스펙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행그리 조스 치킨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행그리 조스는 전혀 다른 컨셉의 프랜차이즈이며 현재 급성장 중에 있다.

헹그리 조스  차기영 대표(행그리 조스 치킨 경영총괄)는 2021년 미국 버지니아 주에 1호점을 창업했고, 코로나 기간이 채 끝나지 않았음에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첫 해에 13개의 가맹점 및 직영점을 오픈하였다. 2년 반 동안, 54개의 가게를 오픈했다. 서울 강남, 두바이에 오픈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도 더 오픈할 예정이다. 미국 34개 주에 계약을 완료했고, 대략 2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가 모집이 되었다. 2024년 150개 정도 더 가맹점이 오픈할 예정이며, 다른 나라(인도, 캐나다, 아시아 쪽)에도 오픈하려고 한다. 특별히 중국 진출이 되면 나스닥 상장이 쉽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행그리 조스 기획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민수 공동대표는 모든 행그리 조스 메뉴를 모두 개발했다. 김민수는 식품관리 전문가이다. 부모님과 함께 운영하던 식당을 폐업 후 행그리 조스에 합류하였다. 모든 메뉴를 개발하면서 어려웠던 것은 스파이스를 만드는게 가장 힘들었다고 전했다.

자명 대표는 행그리 조스의 맛에 대해 보충 설명하기를 "매운 맛은 어디나 있지만, 단순한 매운 맛이 아니다. 숙성해서 얻은 매운 맛이며, 육즙과 부드러운 고기맛이 일품이다. 기존의 햄버거 맛에서 완전히 벗어난 차별화된 맛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1,2년 동안 검증된 맛이며, 시카고에도 매장이 들어가 있으며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애플자산운영사는 한국의 몇 개 기업을 캐나다와 미국 나스닥에 상장 중에 있다. 자명은 "한국의 기업이 세계자본주의 심장인 미국 나스닥과 캐나다 시장에 상장하여 풍부한 자금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우수한 인력을 뽑아 세계시장을 개척하기를 바란다는 꿈"을 가지고 새 길을 개척하고 있다.

자명
자명

자명은 블루애플 자산운영사와 블루애플리츠펀드운용주식회사 CEO & CIO(투자총책임자)이며, M&A전문가(기업인수합병 및 평가)이며, Capital of Golden Bridge 아시아지역 투자총괄(수석펀드매니져)을 역임했고, 한국문인협회 회원 작가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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