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줌싸개 I was a bedwetter K-Culture art 김광용작가 (현대미술)

  • 입력 2024.02.09 18:20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미술 100호 1004점 제작중 입니다.
Currently, I am challenging the production of 1004 pieces of K-Culture contemporary art, each measuring 162.2 cm in width

나는 오줌싸개 I was a bedwetter

 

나는 오줌싸개 I was a bedwetter , 김광용 작가
나는 오줌싸개 I was a bedwetter , 김광용 작가

 

어렸을 때 나는 오줌싸개였지.

오줌싸개 키를 덮어쓰고
이웃집에 소금을 받으러 가곤 했지요. 
창피한 내 마음
꽃들도 오줌 누는 내 모습 보고
얼굴이 바알갛게 되었지요.

When I was young, I was a bedwetter.
With a bedwetter winnow covered upon my head
I used to go to my neighbor's house to get salt.
My ashamed heart
Even when the flowers saw me peeing
They turned red.

내친구 My friend

국민학교 때 내친구
나와 놀 때 늘 동생을 업고 논다.
동생 업고 오징어게임했던 내친구
보고 싶다, 보고 싶구나..  
 

My friend in elementary school
When playing with me, he always carried his younger brother on his back.
My friend who played the squid game with his brother on his back
I miss you, I miss you..

까실까실 강아지풀 Rough bristle grass

강아지풀 꺾어서
코 끝에 대면
코 안이 까실까실
하하 재미있다.
달항아리야, 너도 강아지풀과 놀아보렴~

If you break the bristle grass 
And put it on the tip of your nose
Then the inside of the nose becomes rough.
Haha, that's funny
Moon Jar, you too, play with bristle grass!~

 

 

김광용작가 보도내용

초등학교 5-6학년 미술교과서 작품수로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