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14:7-9)

한 작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불행하고, 가난하고,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그의 시대의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감동적인 필체로 그려내는 청년 작가였습니다.  그러한 그가 반체제 혐의로 체포돼 1849년12월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때 그의 나이는 만 28세였습니다. 사형이 언도된 그는 영하 50도나 되는 몹시 추운 날, 사형장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는 총살형을 당하게 되었는데 형이 집행되기 직전, 이제 자신이 땅 위에 살아있을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를 계산해봤습니다. 그에게 남은 삶의 시간은 단 5분이었습니다.

그는 이 5분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생각해봤습니다. 먼저 5분중 2분을 그가 아는 사람들에게 최후의 인사를 하는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분중2분을 그가 그때까지 살아온 생애를 정리하는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1분으로는 그가 발붙이고 살던 땅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지막으로 둘러보는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마음먹고는 먼저 옆에 서 있는 두 사람에게 최후의 키스를 하고, 남은 가족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2분이 지났습니다. 그런 다음 이제 자신의 삶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3분이 지난 후 과연 자기는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 하는 생각에 이르자, 아주 섬찟한 느낌이 그에게 엄습해왔습니다.

그러면서 28년이라는 지난 세월을 한 순간 한 순간 아껴가며, 가치 있게 쓰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삶의 기회가 주어지기만 한다면, 정말이지 주어진 삶의 순간순간을 참으로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이라는 아쉽고도 간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총알을 장전하는 소리가 ‘철컥’하고 났습니다. 그가 견딜 수 없는 죽음의 공포에 질려 버린 바로 그 순간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가 났습니다. 눈을 떠보니 멀리서 병정이 흰 손수건을 흔들면서 형장으로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황제의 특사명령을 가지고 오는 병사였습니다. 그에 대한 사형집행을 취소하고 유배지로 보내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 후 그는 시베리아에서 4년간의 유배생활을 했고, 그런 다음 5년 동안 사병으로 근무하며 그에게 언도된 형기를 채웠습니다.

다시 자유의 몸이 된 그는, 언제나 그때 일을 생각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죄와 벌>, <악령>,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로 유명한 19세기 러시아 작가 <도스토예프스키(Fyodor Mikhailovich Dostoevsky , 1821-1881)>의 이야기입니다.  그때의 체험 때문에 그는 정말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철저하게 시간관리를 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사진제공:김정효 목사.
튀르키예 이스탄불./사진제공:김정효 목사.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살아가는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에베소서 2:1)

그리고 새로운 생명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새로운 피조물 된 성도들에게는 영생의 삶과,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와, 새 하늘과, 새 땅의 시민들이 되어 주님과 더불어 세세토록 왕노릇하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 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5)

본문말씀은 구원받은 <성도>가, 새로운 피조물 된 <성도>가 어떻게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성도>는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14: 7-9)

<성도>는 주님의 뜻 이루어드리는 삶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튀르키예 이스탄불./사진제공:김정효 목사.
튀르키예 이스탄불./사진제공:김정효 목사.

 

1. <성도>에게는 주님을 위한 삶,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삶을 위한 <영적 무장>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영적 전투>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정욕>을 이겨내야 합니다. 세상과의 싸움입니다. <시험과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환난과 핍박>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있느니라! (요한1서 2:15-17)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이겨내기에 우리 인간의 육체는 너무도 약합니다. 태생적인 <육체의 부패성>과 <죄의 삶>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도다! (로마서 7:18-19)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로마서 7:24)

그러기에 <신앙생활>은 <영적 전투>입니다. 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全身甲胄)>로 무장해야 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全身甲胄)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능히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義)의 흉배(胸背)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火箭)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에베소서 6:12-17)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죄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하고, 또 영적으로 깨어 있어 <기도>해야 합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기를 항상 힘쓰라! (에베소서 6:17-18)

튀르키예 이스탄불./사진제공:김정효 목사.
튀르키예 이스탄불./사진제공:김정효 목사.

2. <성도>는 주님을 위한 삶,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삶을 위해, <신앙생활의 기쁨과 감격>이 소멸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1) <기도의 삶>에 <신앙생활의 기쁨과 감격>이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6:16-18)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베드로전서 4:7)

깨어 있어 기도해야 은혜 받고, 깨어 있어 기도해야 죄를 이기고, 시험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사탄을 이기는 강하고 담대한 신자가 됩니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아침 9시, 정오, 오후 3시 등 <하루에 3번>의 <기도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인 <기도생활>을 했습니다. 그 시간에는 어디에 있던지 일어나서, 손을 앞으로 뻗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도록 한 채, 머리를 숙이고 경건하고 엄숙한 자세로 기도했습니다. 

(2) <회개와 순종의 삶>에 <신앙생활의 기쁨과 감격>이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교회내의 분쟁>과, 일부 교인들의 <진리에서의 이탈>과, <도덕적 탈선행위>를 전해들은 <사도 바울>이 그들에게 보낸 <눈물의 편지>를 통해 크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 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숭배를 하거나, 후 욕(詬辱)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 색(討索)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외인들을 판단하는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 중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치 아니하랴?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들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 (고린도후서 5:11-13)

<고린도 교회>는 <사도 바울>의 <눈물의 편지>를 받고서 그들의 <죄와 불신앙>을 통렬히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엄격한 <교회공동체의 치리>를 통해 <교회의 순수성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고린도후서 7:8-11)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기뻐하시는 도다(시편 34:18)

(3) <더불어 사는 삶>에 <신앙생활의 기쁨과 감격>이 있습니다.

<예루살렘 초대교회>는 <더불어 사는 신앙공동체>였습니다. <유무상통(有無相通)>하는 <예루살렘 초대교회>는 <성령이 충만>하고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4-47)

튀르키예 이스탄불./사진제공:김정효 목사.
튀르키예 이스탄불./사진제공:김정효 목사.

3. <성도>는 주님을 위한 삶,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삶을 위해주님을 위해, <삶의 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2)

(1) <경건생활>에 방해가 되는 <술>과, <담배>와, 그밖에 <퇴폐적인 향락>을 멀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총과, 축복을 바르게 관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숭배 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探色)하는 자나, 남색(男色)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貪婪)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詬辱)하는 자나, 토색(討索)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고린도전서 6:9-11)

(2) <경건 생활>을 <습관화>시켜야 합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 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디모데전서 4:7-8)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묵상>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편 57:8)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시편 119:147-148)

(3) <주일성수>를 <습관화> 시켜야 합니다.

안식일(安息日)을 기억하여 거룩 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애굽기 20:8-11)

이태리 <제노바 Genova)>의 탐험가요, 항해가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0-1506)>가 1492년에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후 유럽인들의 아메리카 신대륙으로의 이주 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페인>은 16세기 말까지 <포르투갈>의 식민지인 <브라질>을 제외한 모든 <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스페인>이 식민지를 경영한 목적은 <금과 은의 채굴>이었으며, 그 경영권은 국왕에게 있었습니다.

<네덜란드>는 <서인도 제도(West Indies )>와 <기아나(Guyana)>에 식민지를 건설했고, <맨해튼 섬 (Manhattan )>과 <허드슨 강변(Hudson River)>에 <뉴 네덜란드 식민지(New Netherland)>를 건설 했으며, <서인도 회사(Dutch West India Company)>를 설립하여 <무역 활동>을 했습니다.

<프랑스>는 17세기에 <캐나다(Canada)>에 진출하여 <미시시피 강(Mississippi River)> 일대에 광대한 <루이지애나 식민지(French Louisiana )>를 건설했습니다. 
<프랑스>의 식민 활동은 <모피 무역>과 <가톨릭의 포교>가 주목적이었고, 국왕의 직접 지배하에 두었습니다.

<영국>의 식민 활동은1497년 <존 캐벗(John Cabot,1450년-1499)>의 <북 아메리카 동안> 지역의 탐험>으로 시작되었는데, 실제 식민 활동은 <엘리자베스 1세(Elizabeth I, 1533- 1603)> 때였습니다. 1607년에<버지니아 식민지>가 <제임스 강 하구(James River (Texas)>에 건설되었고, <제임스 1세 (James I, 1566-1625) > 때는 <청교도(淸敎徒, Puritans)>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북아메리카에 이주하여 <뉴잉글랜드 식민지(New England) >를 건설했습니다. 

이처럼 미국의 동부와 남부는 점진적으로 개척이 되어 갔으나, 미국의 서부인 <캘리포니아 (California)> 지역만은 도무지 발전이 이루어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정부>는 누구든지 <캘리포니아>에 가서 정착해 살기만 하면, 그들이 차지한 땅을 모두 그들의 <소유지>로 주겠다고 공포했습니다. 그랬더니 수많은 개척자들이 그곳으로 몰려들었는데, 그들 중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땅을 차지하려는 욕심 때문에,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말뚝 박고 새끼줄을 치면서, 자신들이 차지할 땅의 경계를 넓히는 고된 작업을 하다가, 과로로 숨지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 개척자들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의 <대지주>가 되고, <갑부>가 된 성공 자들이 많았는데, 놀랍게도 이들은 대부분 신실한 <크리스천>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부지런히 일을 했고, <주일날>에는 모든 일손을 내려놓고, 오직 <예배>와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보내며, 충분한 <육체의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렇게 그들의 건강은 지켜졌고, 그렇게 그들은 광활한 땅을 소유한 <대지주>들이 되었습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사진제공:김정효 목사.
튀르키예 이스탄불./사진제공:김정효 목사.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이사야 58:13-14)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11)

4) <십일조 생활>을 <습관화> 시켜야 합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린도후서 9: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라기 3:10)

(5) <교회봉사>를 <습관화>시켜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 하는 자면 권위 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로마서 12:5-8)

6) <선행>을 <습관화> 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되면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갈라디아서 6:9-1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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