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월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두바이 본죽 MF 사업을 위한 MOU 체결 … “중동의 K-food 진출 가속화”

  • 입력 2025.03.18 18:52
  • 수정 2025.03.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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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od 확산 가속! 본월드, 중동 공략 나선다

조이그룹(대표 박재완), ㈜본월드(대표이사 최복이)
조이그룹(대표 박재완), ㈜본월드(대표이사 최복이)

●본월드, 중동 시장 진출 가속… 조이그룹과 본죽 마스터 프랜차이즈 MOU 체결

㈜본월드(대표이사 최복이)는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두바이 본죽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조이그룹(대표 박재완)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 시장 에서 K-Food 확산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MOU는 중동 지역 내 한식 수요 증가와 함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월드는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본죽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지인의 입맛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이그룹과 협력… K-Food 중동 시장 안착 기대

조이그룹은 카타르에 본사를 둔 식료품 수입유통 전문회사로, 약 1,200여 종의 품목을 카타르 내 1,200개 소매점에 유통 공급하고 있다. 또한 “RAMEN”이라는 외식브랜드를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운영하는 등 중동지 역에 K-Food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조이그룹은  중동 시장의 외식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죽 브랜드가 현지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확장 박차… 15개국 30개 매장 운영

㈜본월드 최복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죽이 중동 시장에서 더욱 큰 성장을 이루고, K-Food가 세계적으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월드는 지난 22년부터 대만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이하 MF), 마다가스카르 MF, 캐나다 온타리오 MF 계약과 이스라엘 MF 계약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식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주)본월드는 세계인의 입맛과 현대 식문화에 특화된 전략으로 ‘건강한 한식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돕는다’는 미션을 실천하고 있으며, 중동 시장 진출 역시 이러한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본월드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K-Food 확산에 있어 중요한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본죽이 중동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본월드는 본 브랜드의 외식 프랜차이즈 해외사업과 간편식 제품 수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3월 기준 15개국에서 30개 매장을 운영하고, 총 10개 국가에 간편식 제품을 수출 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K-Food 브랜드로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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