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교회들의 영상 예배에 실질적 도움 기대 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미래목회위원회(이하, 예성 미목위)는 “코로나와 공존하는 미래교회”라는 주제로 평화성결교회(최종인 목사 시무)에서 웹세미나(Webinar)를 연다. 다가오는 7월28일(화) 오전9:30~오후4:30까지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대응 비대면 세미나의 일환으로 Webinar(웨비나)로 진행되며, <CTS기독교TV>가 협력한다.

예성 미목위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영상 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에서 중대형 교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송 전문 인력 및 장비를 구축할 수 없는 작은교회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송 촬영 및 편집 기술을 익혀 높은 품질의 영상 예배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 또한 유튜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 기술도 전수할 계획이다.

이어 두 번째 주제 특강으로 김석년 목사(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를 초청해 “코로나를 극복하는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시대 교회의 영성과 훈련” 라는 주제로 이종복 목사(창신교회),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 유우열 목사(복된교회), 강철구 목사(등촌제일교회)가 발표 및 토론을 한다.

모든 강연은 교단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중계를 하며, 평화성결교회(최종인 목사 시무)에서 진행되는 현장 강연은 100교회 선착순으로 제한을 한다. 현장 참여한 교회들에는 개인방송 장비(마이크, 조명, 삼각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의 자세한 문의는 송민우 목사(독일교회) 010-5627-05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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