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최원영 목사)는 지난 7월 3일부터 12일간 춘천 변화산기도원에서 '대학원 임원 부부 수련회'로 진행했다.

금번 임원수련회는 회장 최원영 목사(본푸른교회, 변화산기도원), 감사 이명섭 목사(보배교회),  조종환 목사(오류동교회), 전직회장 김형배 목사(서산교회), 수석부회장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 부회장 추수엽(소망교회), 조화운(신광음교회),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 노흥호 목사(성진교회), 신용수 목사(용인비전), 정찬선 목사(부평신촌교회), 정진호 목사(청주서원교회)와 김철규 목사(광주교회), 총괄 총무 최병희 목사(아름다운교회), 서기 최현준 목사(남한산성교회), 부서기 최현민 목사(사랑의 빛교회), 문순희 관장(상도복지관) 등 일부 임원을 제외한 전원 부부 임원들이 함께 했다.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임원 조직은 고문, 지도위원, 명예회장, 회장단, 총무단(기획, 실무, 운영, 행정, 섭외, 해외, 부총무, 협동총무)를 두고 있고, 서기, 부서기, 회계, 부회계로 조직되어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지방회 56개 지회를 두고 있다.

개회예배 사회는 회장 최원영 목사(본푸른교회), 기도는 수석부회장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 성경봉독후 주기도문으로 개회 예배를 드렸다.

2부 회무에서 3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첫째, 47회 본회 부부수련회 및 정기총회의 건은 2023.10.30.() 오전 10~11.1() 오전 1123일간 일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하기로 협의하다. 둘째, 서울신학대학교 장학금 지급 안건을 통과했고, 7월 중 학교와 협의 후 전달식을 하기로 임원회에 일임했다셋째, 임원수련회는 20241월 말경에 진행하데, 모든 것은 임원회에 일임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금번 수련회 기간 동안,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무더운 여름을 씻어내는 즐거운 시간, 숯불 바베큐황영복 목사의 보이차 대접, 품격과 배려가 흐르는 잔잔한 교제는 한 여름밤에 하나됨의 시간을 나누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임원들은 한결같이 대학원 답다는 공감대를 서로 확인했다.

직전회장 김형배목사(서신교회)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식사준비를 한 문순희 관장(상도복지관)께 감사를 전했고, 황영복 목사의 보이차 섬김에 늘 감사한다는 인사를 남겼다.

대학원총동문회 임원이 된 기획 총무 김영욱 목사(포천)와 부서기 최현민 목사(사랑의빛)의 가족 및 목회 소개를 했다.

특히 변화산기도원은 회장 최원영 목사가 운영하는 기도원이며, 춘천 인근 용화산 도립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고, 무엇보다 접근성이 용이하고, 기도원에 붙어있는 계곡에는 많은 냇물이 흐르기에 한여름의 영적 피서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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