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에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다음세대를 건진다”
-11월28일(화) 오후7시~9시 구로구민회관에서 발대식 가져
-신용원 상임대표 “대한민국의 청년, 청소년을 마약의 수렁에서 건지는 것이 시급”
-곽성훈 대표 “마약의 위험성과 선한 것을 선택하도록 다음세대에 알려줘야”
-마약류 중독 진료실에서 치료받는 환자의 80~90%가 30살 미만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이하 한마총’)이 오는 1128() 오후7~9시 구로구민회관에서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발대식 및 제2회 Choose Good콘서트> 연다.

한마총은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 청년 마약 중독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대한민국 청소년, 청년들의 마약 중독 예방과 퇴치 및 치료와 재활 지원을 위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과 마약 전문병원 설립이 절실하다는 판단하에 분야별 전문 단체들의 힘을 모아 총연합회 발대식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한마총은 상임대표로 손광호()한국알콜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신용원()소망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마약치료공동체), 이계성 한국중독관리통합센터 협회장,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마약치료병원)으로 세워졌으며, 공동대표와 운영위원장, 준비위원장, 고문, 자문, 자문변호사, 홍보대사, 및 각 회원단체로 조직됐다.

신용원 상임대표 (()소망을나누는사람들)는 환영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20여 년간 마약중독생활 가운데서 모든 것을 잃고서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그후 변화되어 저와 같이 중독으로 힘든 영혼들을 위해 20여 년간 중독자들과 공동체를 이루어 왔다.”고 밝히면서 현재는 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약 50명의 회복자들과 함께 다음세대들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용원 상임대표는 약물로 중독된 이들은 심리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완전한 회복에 도달하려면 영성적인 부분이 회복되어야 하는데,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민간단체가 20년동안 맡아서 진행에 해보니, 마약류 치료보호기관 설립도 어려울뿐더러, 재활센타 등 마약전문병원들이 재정상 문제로 경영난을 겪는 것을 보고 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다음세대를 마약의 수렁에서 건지고자 마약퇴치에 관심을 갖는 민간기업 및 마약관련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할 분들이 모아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의 발대식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다음세대를 마약의 수렁에서 건지는 일

국가 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 모든 전문가들이 총동원돼야

공동대표를 맡은 김영식 소망교도소장은 디지털관련 미래 산업이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지만, 다음세대의 마약 현황을 보면 이미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연합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 교정의 현장에서 평생을 몸담은 저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이는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 올해 9월말까지의 상황도 마약 사범으로 검거된 인원만 2만 명을 넘은 가운데 10대와 20대 검거 숫자가 계속 증가하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약사범들은 검거됐을 때가 치료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예방교육과 캠페인, 재활센터 등에서 전문가들이 현실적으로, 그들에게 사랑을 갖고 교육해야 한다. 이에 법무부에서는 이에 관련된 법 계정과 재활센터 지원에 적극 협조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때 마약청정국이라고 자부했던 대한민국이 지금은 마약이 일반사회를 넘어 청년 청소년들에게까지 급속히 퍼지고 있다.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마약 예방교육도 지자체-교육청별로, 치료재활도 보건복지부-식약처 제각각으로 한마디로 콘트롤타워가 없는 현실이다. 심각한 상황은 10대 초중반의 어린 학생들도 마약에서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늦게라도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단체총연합의 출범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아래는 발대식 취지문과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단체총연합에서 함께 추진 중인 사업들이다.

 

한편, 한마총에는 문화 예술계 스타들도 뜻을 같이 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타들을 보면 강성훈(젝스키스 가수) 김신의(몽니밴드 가수) 양동근(배우) 임청화(백석대 교수 소프라노) 자넷현(act’s 비상하다 글로벌미션 화가) 차유람 (대한민국 대표 프로 당구선수)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젝스키스의 강성훈은 최근 청소년 마약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고, 연에인들의 마약 이슈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을 알고 있다. 저 역시 예전에 부족한 허물로 인해서 감당하기 어려운 비난과 악플로 고생하면서 한때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다.”라며 지난 과거를 언급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도와 헌신, 사랑으로 이겨 낼 수 있었다.

강성훈(젝스키스 가수)
강성훈(젝스키스 가수)

결국 이렇게 한국청년마약예방총연합과 함께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앞으로도 K-Pop이 세계를 주도하듯이 코리아를 마약 청정국 세계표준으로 만들겠다. 이 일에 여러분이 힘을 주시면 젝스키스 강성훈이 앞장서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단체총연합(가칭) 발대식 취지문

이미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 아닙니다. ‘마약 오염국이 되어 가고 있고, 국가적으로 마약테러 중입니다. 지금도 30분에 한명씩 마약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외로운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1020대 청소년 및 청년들의 마약 중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입니다.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최근 마약 유통자들의 판매수법이 너무나 다양해져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약 250만 명의 외국인 노동자 중 약 40만 명이 불법체류자로, 5개월 단기비자로 약 2만 명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들 중일부가 마약을 유통하는데, 양은 추정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출입국관리소에서는 이러한 일들을 관리 할 수 없습니다. 이렇듯 청소년, 청년들의 마약중독을 실질적으로 예방, 퇴치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합력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치료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주며 마약으로부터 보호해야합니다. 의료시설과 요양시설에서 치료 받을 수 있 법안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합니다.

마약의 탐지 수사부터 치료와 재활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별로 여러 전문 단체가 모여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마련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 목소리를 내서 외쳐야 합니다.

국가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안중근 재단도 나라 미래를 살리는 일에 동참해주시기로 하였으며, 대한민국을 건립하신 이승만 기념사업회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는 나라를 만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국정원 임원들도 동감하여 그동안은 음지에서 국가를 지켰지만, 이제는 양지에서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직 경찰관(사회범죄연구원)들과 경목회, 국제 공인 탐정법인 '홍익'도 함께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체육인, 교육인, 의료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유명 연예인들도 나서겠다고 합니다.

기성세대들이 미리 예방하지 못한 안타까움과 통탄함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앞장서서 나아가고자 합니다. 마약으로 죽어가는 다음 세대들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되살려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믿습니다. 이 일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단체총연합이 함께 해야 하는 사업들*

 

1. 민관 합동 전 국민적 청소년 청년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

2. 마약 치료 약품개발 - 제약회사들과 병원, 한의사협회 (이미 개발된 한의학제품들 마약학과 교수들 참여)

3. 국제마약경찰대학교, 교육 단체 확정, 민간 마약 지도자, 상담사 육성교육 및 희망 지도사 육성 및 진로 상담사 등 확보

4. 민간 청소년 마약예방 사이버감시단 운영 전 국정원 국제 국내 마약담당 및 테러담당, 범죄수사 경험 많으신 분들과 탈북민 담당(밀반입)했던 분들, 음지에서 국가를 지켰던 분들이 양지에서 다음세대를 지켜내겠다던 분들 20여분이 참여. 전직 검사, 판사, 변호사 로펌 협회 등 100여명 참여. 전직 경찰관(사회범죄연구원)들과 경목회 참여. 국제 공인 탐정법인 '홍익'참여.

(*대한민국에 작년에 적발된 마약이 1ton 이 넘습니다. 5ton은 한국에 상륙해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민간 탐정단체와 마약 사이버 감시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5. 전국 기도원 10군데를 마약 재활 센타로 운영 전국적 교계중심 조직이 결성하여 각 지역 교회에서 참여 함. (지원자 있음. 미국과 선진국은 이미 하고 있음)

6. 전국 공인 마약 및 중독 전문상담사 30여명 참여.

7. 미국, 영국, 네델란드, 독일, 포르투칼, 브라질, 일본, 중국, 몽골 등 마약기관들과 120개국 연합단체인 prison fellowship international (국제교도협회와 민간재활센타ㆍ마약실태조사 및 예방교육ㆍ성공사례) 국제 포럼 등 정기적인 세미나를 진행

8. 마약치료 전문병원 설립 추진 마약전문병원 절대 부족. 의료재단과 병원설립을 위해 현재 논의 중.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 법을 개정하고 추가 발의해야 함. 헌정회 참여 및 교정협회 관련 20여 선교단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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