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더미션' “마약 중독은 영적인 문제, 한국교회가 앞장서야”_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인터뷰 영상 갈무리
국민일보 '더미션' “마약 중독은 영적인 문제, 한국교회가 앞장서야”_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인터뷰 영상 갈무리

 33세에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5선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유명 정치인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정계를 떠나 마약 퇴치 운동과 교회 학교 교사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현재 남경필 (주)플레이버 공동대표입니다.

 
 남 전 경기지사가 언론에 다시 등장한 것은 2022년 큰 아들의 마약 사건 때문이었 습니다. 고난의 시작이었던 그 사건이 하나님을 뜨겁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가 아내와 함께 성지순례를 하여 현지에 도착한 이틀 후 그 큰 아들이 마약 병동에서 나와 다시 마약에 손을 댄 것입니다. 그래서 성지 순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돌아오면서 하나님께 항의성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영적인 문제다. 아버지로서의 권한을 내게 위임해라. 네 아들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너는 마약으로 영혼이 피폐해져 가는 다른 아이들을 돌보아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순종을 다짐하니 그에게 놀라운 평안이 왔습니다. 그는 이것이 기독교가 갖는 놀라운 영적 신비라고 말했습니다. 남전지사는 마약 중독을 완전히 끊은 이들의 공통점은 신앙의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분은 마약 중독 치료센터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정치인답게 마약 퇴치를 위한 전담기구로 마약청 신설과 전문가 양성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정치 재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전혀 정치할 생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국민, 2023.10.31).
 
 우리는 남 전 경기지사가 꿈꾸는 마약 퇴치 운동의 비전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그분이 영적인 체험을 하도록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사탄이나 이단들도 별별 영적 체험으로 사람을 속이나, 오직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체험만이 바른 체험입니다.
 
 그 체험의 진수는 진리 체험이요, 말씀 체험이 바른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에 대한 확신과 이해를 참되게 가질 때, 바른 영적 체험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으로 우리 삶의 모든 문제가 처리되고 해답을 얻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 됩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신성의 하나님 되심과 신성의 인격과 십자가 대속의 죽음과 부활의 사역의 복음에 대한 참된 확신이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상한 거짓 신비체험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 체험,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영적 세계의 신비를 믿고 체험하며, 어둠의 세력 사탄의 역사를 축사하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사도행전 16:31)

임덕규 목사(충성교회)
임덕규 목사(충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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