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도(晝經夜禱)를 위한 기도문 21

 

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

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

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

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에스라 5483 3H4D 1357', 한명철, BOOK POD
'에스라 5483 3H4D 1357', 한명철, BOOK POD

 

유 목사님 내외를 축복하며 기쁨으로 중보의 향불 피웁니다.

목회 비전과 아픔을 나누던 중 아내와의 학연으로 묶여졌죠.

형제사랑을 체감하며 서로 오가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장 사역을 과감히 정리하고 어린이 사역에 뛰어 들었지요.

ONE VOICE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면서 함께 기뻐했습니다.

국경선들을 사방으로 넘으면서 사역으로 바빠도 기뻤습니다.

종들의 신실한 사역을 붙드신 우리 왕 예수 때문이었습니다.

 

위대한 목회의 금자탑이 아니어도 저 어린 영혼을 지켰지요.

모교에서 가르칠 기회도 접자 3세계 지도자들을 맡기셨지요.

다음 세대 지도자들을 암암리에 키우는 이 일은 중요합니다.

건강과 지혜를 빌고 또한 협력자들과의 연대를 위해 빕니다.

고군분투하는 사역의 현장에서 동역자는 보석처럼 빛납니다.

다양한 방도로 이 사역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어나길 빕니다.

 

얼마 전부터는 두 분이 새벽 4시 기도회를 시작하셨다지요.

거룩한 출발선에서 승리의 결승선을 보는 것 같아 좋습니다.

기도를 통한 주님과의 친밀감을 더욱더 돈독히 하길 바라고,

매사가 주님 은혜로 조화를 이루면서 형통케 되기를 빕니다.

함께 성경을 배우기로 한 결심이 기름부음 받기를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에 집중/몰입해 강한 용사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에스라 5483 3H4D 1357>을 목사님께 헌정해 출판할 때,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의 모습을 묵상하며 주께 빌었습니다.

저의 영웅인 에스라의 삶과 사역을 스스로 본받기 원하면서,

유 목사님이 에스라에 근접한 바로 그 사람이길 빌었습니다.

평생 학습자로 말씀을 배우고 익혀 실천해 가르치길 빕니다.

죽을 때까지 배움과 실천 의지를 포기하지 않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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