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을 향한 레이스가 펼쳐진 마당!

  • 입력 2025.04.09 16:30
  • 수정 2025.04.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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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1세기 두 번째 '궐위 선거 레이스' 펼쳐졌다.

제21대 대통령을 향한 레이스가 펼쳐진 마당!

대한민국, 21세기 두 번째 '궐위 선거 레이스' 펼쳐졌다.

드디어 제21대 대통령을 향한 레이스가 펼쳐지는 진풍경이 시작 되었다. 윤석열 직전 대통령이 의연한 가운데, 금일 국민의 힘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같은 당이었으나 탈당 후 무소속으로 나선 황교안 부방대 대표가 각각 그 레이스에 나섰는데 우선 황교안 대표는 그의 활동 무대격인 황교안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김문수 전 장관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각각 그 시동을 걸었다.

약자를 위한 정치에 방점 찍은 김문수 전 장관
약자를 위한 정치에 방점 찍은 김문수 전 장관
부정한 정당 정치보다는 순수 정치를 택하겠다는 황교안 대표
부정한 정당 정치보다는 순수 정치를 택하겠다는 황교안 대표

 

우선 국민의 힘의 원내 대표와 비대위원장의 전격적인 지원 아래 당당히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한 김문수 전 장관은, 좌파의 핵심 인물이었으나 전향하였다는 거물급으로 ‘약자 강조’를 전면에 내세웠다.

국민의힘 대표들과 함께 한 김문수 전 장관
국민의힘 대표들과 함께 한 김문수 전 장관

'자신보다 혹독한 환경 중에서 정치에 몸 담은 자가 있는가'를 물은 김문수 전 장관은, “저 김문수 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은 약자를 아는 정치인이 있는가? 어려움을 아는 많은 분들을 아는 정책 정치, 정도 정치를 하겠다”고 하면서, 그가 국민의 힘에 입당한 것도 “약자를 위한 혁명의 정치를 위해 입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문수 전 장관은, “우리는 객관적 역사와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며, ‘정년 연장’의 현안론 급증에 대해 “그러면 청년들은 어쩌라는 것인가? 경제의 제로섬, 암초와 같은 현실을 도외시 할 수 있는가? 무엇이 복지인가 무엇이 대타협의 자리인가?” 라며 그 자신이 ‘대통령 출마에의 결심’을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국회에서 기자회견 중인 김문수 전 장관
국회에서 기자회견 중인 김문수 전 장관

한편으로 그는 “대통령의 ‘자리에는 사실상 무욕(無慾)’ 하지만 ‘약자의 희망을 위하여’ 출마하게 되었다”며 시종 ‘약자 강조에 방점을 찍기도 하였다.

 

다음으로는 황교안 대표도 동일 11시 그의 캠프에서 약식으로 기자회견을 하였는데, 그의 대통령 출마의 변은 7가지로 정리된다. 이를 사안별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황교안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기자 회견 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기자 회견 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1) '미래를 여는 활동'으로의 정치를 하겠다

2) '무너진 대한민국 법치' 현실 중 '체제 수호 정치'를 하겠다.

3) 행정관료 활동 중 목도한 부정한 '현실정치를 정화하는 정치'를 하겠다.

4) ’현재의 정당정치로는 변화가 불가‘하며 ’결코 이길 수 없다‘는 판단 하, ’이기는 선거를 위한 순수 정치의 길을 택‘하였다.

5) 윤석열 정부가 완성치 못한 '부정 척결 완수의 정치'를 하겠다.

6) 왜 황교안 인가? ▼ 

(이 내용 포함 전체 내용은 https://www.youtube.com/watch?v=Sy_A8rCxAqw 에서)

7) '부정 선거 완전 척결하는 선거'가 되게 하겠다.

끝으로 황교안 대표는 “저 황교안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과 박정희 대통령의 부강, 이명박 대통령의 민생과 박근혜 대통령의 혁신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반국가 척결을 이어가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금일 본인이 대선 출마를 하겠다는 제게 윤석열 대통령께서 응원 메시지를 보내 주셔서 매우 감사했다”는 마무리 인사를 하기도 하였다. 한 편 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함께 하였던 서석구 변호사도 함께 하였는데, 그는 짧은 지지 발언을 통해 부정선거의 실재를 부정하는 정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나선 황교안 대표의 결단을 응원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탈환한 부정선거에의 승리를 강화 하기도 하였다. 

기자회견 후 모인 분들과 인사 중인 황교안 대표
기자회견 후 모인 분들과 인사 중인 황교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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