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아버님을 기리며 10년차에 세미나를 여옵니다!"

  • 입력 2025.05.18 09:12
  • 수정 2025.05.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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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재단, '그'의 10주기를 기념하여 세미나 연다.

"아버님, 아들이 아버님을 기리며 10년차에 세미나를 여옵니다!"

김영삼 재단, '그'의 10주기를 기념하여 세미나 연다. 

 

기자가 둘러 본 김영삼 재단(이사장 김현철 교수)은, 아뭏든 많은 정성이 들어가 있었다. 그 감상이야 방문하여 친히 느낄 각자의 몫.

구비 구비 '옛 풍경으로 치자면 산자락 빈촌이었을 곳'에 우뚝 솟은 전직 대통령 명의의 도서관은, 누가 방문하여도 "와우~" 하고 탄성을 내두를만 하다. 

그런 김영삼 도서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孝子 김현철 이사장이 직접 개회사와 폐회사를 맡으며 10 섹션 주제를 갖고 5개월간 5차에 걸친 세미나를 진행한다. 6월부터이고, 세미나 참가 신청은 구글폼에 따른 QR 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작은 대통령(소통령)'이니 '황제 대통령'이니 하였던 '세간의 혹평'은, '작은 거인 김현철'로 거듭나 오늘에 이르렀다.
'작은 대통령(소통령)'이니 '황제 대통령'이니 하였던 '세간의 혹평'은, '작은 거인 김현철'로 거듭나 오늘에 이르렀다.

"대한민국의 건국, 산업화, 민주화 그리고 선진화" 라는 대주제 하에, '대한민국의 발전, 1945-2024'로 부터 시작하여 '건국 대통령 이승만, 산업화 대통령 박정희 그리고 민주화 대통령 김영삼'에 이르기까지, 정재계는 물론 학계의 내로라 하는 인사들이 대거 동참하여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특정 정파와 당파 등을 초월하여 순전하고도 순수히 고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교수가 앞서서 진행하는 세미나다.

김영삼 재단은, 이사장 김현철 아들의 이름으로 이번 세미나를 공고하였다.
김영삼 재단은, 이사장 김현철 아들의 이름으로 이번 세미나를 공고하였다.

항간에 그에 대한 각종 부정적 견해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재 강단에서와 정치 후학 양성에 정성을 쏟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이 보여준 효행의 덕행 그대로 그 자녀들의 잔잔한 효성 행각은 아는 사람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해 주기도 한다. 최근 그의 저서 '인생은 정비공(별바다책 출판)'에서는 이를 유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데, 독자 제위는 https://www.bonhd.net/news/articleView.html?idxno=16054 에서 그 내용을 참고 할 수도 있다. 

그가 교수가 되었고 도서관 안에 YS 재단을 꾸렸으며, 그 자신 교수 활동을 한다는 것은, 그의 거듭난 實在에 다름 없다.
그가 교수가 되었고 도서관 안에 YS 재단을 꾸렸으며, 그 자신 교수 활동을 한다는 것은, 그의 거듭난 實在에 다름 없다.

 세미나가 진행될 장소는 도서관을 경유하게 되는데, 도서관은 개가식 구조에 YS를 기념하는 여러가지 관람물들이 상설 형태로 비치되어 있으며, 질서 정연한 관람 중 YS의 생전 정치적 덕망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고 박정희 대통령 기념 도서관이나 고 김대중 대통령 도서관 등을 관람하는 것도 도서관 매니아들의 충분하고도 넉넉한 쉼터가 되고 있다. 

YS 사역의 핵심 사항들을 품은 벽면 데코
YS 사역의 핵심 사항들을 품은 벽면 데코

* 참석자를 위한 세미나 신청 구글폼 QR 코드는 아래 참고 

상기 코드로 신청하면 되고, 주차장은 협소하니 대중 교통 이용을 권하고 있다.
상기 코드로 신청하면 되고, 주차장은 협소하니 대중 교통 이용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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