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실 박사】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밀 3가지

  • 입력 2025.05.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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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우리는 가정을 통해 태어나 성장합니다. 누구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야 하는데, 그래서 나의 첫 번째 선교지는 바로 내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내 가정이 가난하든지 부하든지 이를 ‘작은 천국’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 라고 예수님은 가르쳐 주십니다.

내 마음이 천국이라면 나의 가정도 천국으로 만들어낼 수 있고, 자녀 양육 또한 성공적이며 장차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러나 그와 반대라면, 아무리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고, 돈을 많이 벌어도 마침내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우리 모두는 마음과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내 마음에 천국을 만들어갈까요? 어렵지 않아요.

1.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감사 기도로 시작해 보세요.

심리적으로, 우리는 아침에 잠에서 깨어날 때 저절로 근심과 걱정이 섞인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하게 됩니다. “아침은 무얼 먹나? 오늘도 늦어서 어떡하지? 아휴 일어나기 싫어! 날씨가 춥다, 덥다… 등….”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옷장이 제일 먼저 보이는데, 그곳에 ‘야베스의 기도’가 붙어있고, 옆에는 예수님의 사진이 함께 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내 손을 머리에 얹고, 야베스의 기도를 크게 드립니다.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여러분도 해 보세요! 정말 근심과 걱정이 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왜? 미신처럼 예수님의 사진을 붙여 놓냐? 라고 반문하는데, 우리 뇌는 너무나 약해서,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기 때문에, 십자가나 예수님의 사진을 가까이 두고, 눈으로 보면서 주님을 섬기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2. 괴로운 일이나 후회된 생각이 떠오르면,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세요! 어두웠던 과거의 생각과 후회는 나를 불행의 지옥으로 끌고 갑니다.

사람은 미래도 예측할 수 없고, 과거로 돌아갈 힘도 없는… 그것을 해결할 능력도 없는 연약한 피조물입니다. 그런데 그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면, 그것이 화근이 되어 고칠 수 없는 병으로 나타납니다. 몸이 아프고 정신이 괴로워지면, 당연히 내 가정은 천국이 아닌 지옥이 되어버립니다. 마귀는 이 비밀을 너무나 잘 알기에, 계속 우리 귀에 속삭입니다. “너 이래서 저래서 후회가 많지? 속상하지? 걱정되지? 그래서 가슴이 아프지? 그러니깐 계속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식구들하고 싸워!” 이런 사악한 마귀의 말에 속지 마십시오!

근심과 걱정은 마귀가 주는 속임수인데, 이것을 결말은 멸망과 죽음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항상 기뻐하라! 항상 감사하라!”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괴로운 생각이 들어올 때마다 가슴을 만지면서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불행한 생각을 심어주는 마귀는 떠나가라!”라고 소리치면, 1초 사이에 마귀의 생각이 떠나가고 곧 평안을 찾아오는 것을 느낍니다. 여러분도 실천해 보세요! 정말이라니까요!

3. 식구들을 만나면 그날 있었던 일 중에 5가지만 감사의 제목으로 서로 말해보세요.

항상 투덜대던 언어가 싹 사라지는 기적을 체험하실 거예요. 친구를 만나서 감사하고,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감사하고, 하늘이 맑아서 감사하고, 예쁜 꽃들이 피어서 감사하고, 맑은 새소리를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이 있어서 감사하고, 무사히 집에 들어와 감사하고, 당신이 있어서 감사하고, 예수님이 우리 집에 계셔서 감사하고, 모두가 건강해서 감사하고, 교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예배를 드리니 감사하고, 건강하게 걸어 다녀 감사하고, 수천 가지의 감사가… 곧 우리 집을 천국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아, 정말이라니까요~! 그리고 많이 많이 웃어주세요. 하나님도 예수님도 성령님도 나를 보고 웃으신다니까요~

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고 감사에 있다.
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고 감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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