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실 박사】 새해에는 새로운 복을 주실 주님

  • 입력 2025.01.03 13:49
  • 수정 2025.01.03 14:40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은혜로, 2025년 을사년(乙巳年) 뱀띠 해가 밝았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길,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마 10:16)고 하십니다. 새해에도 우리 모두 크신 축복 속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원합니다. 또한 뱀처럼 지혜로워, 세상 어둠의 세력들이 우리에게 주는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분별력과 판단력을 잃지 않고 악한 세력에게 무릎을 꿇지 않으며, 주님 앞에서는 비둘기처럼 더욱 순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는 유머 감각이 넘쳐나 사랑하는 식구에게 웃음을 자주 선사하는 한 해로 만들어간다면,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언론들은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 당일까지, 트럼프가 아닌 카멜라 헤리스가 대통령이 된다고 거짓 보도로 사람들을 세뇌했습니다. 진실한 숫자는 거의 보도하지 않고 거짓으로 선동하는 언론만 세상에 가득 있는 것 같습니다. 딥스테이트(보이지 않는 정부, 그러나 세계 정치인을 움직이는 어둠의 세력) 수하에 있는, 언론과 방송, 연예인, 정치인, 학자들까지 모두 힘을 합해 트럼프 죽이기에 나섰기에, 그의 훌륭한 연설이나 좋은 모습은 TV에 전혀 나오지 않고, 그가 화가 나서 말실수한 것들로만 도배하는 뉴스를 볼 때 가슴이 아팠습니다. (물론 바이든과 헤리스도 엄청 큰 실수를 하지만, 보도는 거의 되지 않습니다)

그들 뜻대로 되었다면, 전 세계는 점점 레즈비언과 게이들로 넘쳐나, 우리나라도 당연히 동성혼을 통과시켜야 하고, 저들이 자녀를 낳을 수 없으니 사회가 혼란에 빠져 병들어가고, 더 나아가 예배드릴 자녀들이 없으니 교회는 문을 닫아야 할 지경에 처할 뻔했습니다. (휴~ 가슴 쓸어내리는 소리) 현재 미국도 동성애 목회자 안수를 주고 있지만, 저들이 섬기는 교회가 정상적으로 부흥할까?는 의문입니다.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는 (1) 가정을 세우고 (2) 교회를 세우는 것을 우선 목표로 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동성혼 반대, LGBTQ (L-레즈비언, G-게이, B-바이섹슈얼, T-성전환자, Q-퀴어: 이도 저도 잘 모름)의 반대 관점에 서서 국민에게 함께 싸우자는 호소를 하였습니다. 많은 미국 가정이 그의 강연에 정신이 깨어났고, 미국과 자녀를 위해 투표장으로 갔으며, 헌신 된 변호사 6,500명이 자신의 명예를 가지고 곳곳에서 투표 장소를 지켰기에, 부정선거가 일어나지 않아 날이 저물기도 전에 당선 발표가 났습니다.

학교에서 자녀들이, 성평등과 소수자 인권이란 교묘한 말로 동성애 교육을 받는 것과, 성(sex)전환 수술로 여자와 남자의 성기를 바꾸고 호르몬 주사를 맞으라고 종용하는 마귀 사탄의 계략을 알아버린 부모들은 경악했습니다. 데모도 하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지만, 이미 주(state) 법(Law)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바뀐 후였습니다. 만약 부모가 이를 반대하면 벌금과 더불어 교도소로 끌려가고 자녀를 볼 수 없다고 하니 마귀는 얼마나 기막히고 교묘한지요.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할까요? 정부가 정했으니 ‘위정자에게 순종하라!’는 말씀 그대로 따라야 할까요? 아니면 마귀의 계략이 확실하니 맞서 싸워야 할까요? 어떤 사람은 하나님 말씀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으니,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권합니다. ‘어차피 우리가 교만하고 타락하면 하나님이 악인을 통해 우리를 망하게 하니깐, 그냥 있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들의 전략이 하나님 나라의 파괴이며, 예배드리는 자녀를 없애려 하는 것을 알고 난 후에도 가만히 있을까요? 나의 가정과 자녀, 그리고 교회를 무너뜨리려 하는 마귀들의 세력과는 맞서 싸워야 함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서 마땅합니다.

아브라함이 침략자들과 목숨 걸고 싸웠듯이, 어린 다윗이 골리앗과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싸웠듯이, 기드온과 엘리야가 기도하며 사탄의 세력과 싸웠듯이!! 우리도 정신을 차리고, 기도로 무장하며, 우리 가정과 자녀 그리고 교회를 흔드는 마귀 세력은 맞서 싸워야 하며, 승리한 후에는 마땅히 하나님께 영광 드리며, 그렇게 내 후손에게 대대로 아름다운 자유민주주의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이미지 출처 : pixabay

지난 토요일에는 민주노총과 좌파들의 ‘윤석렬 탄핵’ 국회 앞 집회에 나갔었습니다. 새까맣게 모인 사람 중에는,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중국 사람이 반이 넘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이 나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집에 앉아 TV만 보고 있지 않고 광장으로 나갔습니다. 편파적인 언론들이 절대로 진실을 보도하지 않는 일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기지도 않고 교회를 불태우며 부숴버린 중국 공산당의 영향 아래 이 나라를 둘 수 없습니다. 어떻게 세운 ‘자유대한민국’인데~!!

그러나 기쁜 소식은, 새해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로 미국이 본격적으로 정화되고 정상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우리나라에도 기쁘고 좋은 일입니다. 우리가 조금 더 기도하며 애국심을 발휘하여 세계정세를 빨리 깨닫는다면,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억눌린 북한에도 큰 광명의 빛으로 내리실 것이며, 새해의 새로운 축복이 될 복음 통일은 바로 우리 앞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