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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의 왕이신 주님의 이름으로 캄보디아 선교동역자분들에게 문안드립니다. ‘캄보디아 장로회 신학교’는 2002년 한국의 7개 장로회 교단이 연합하여 공의회를 세우고 2008년 8월 10명의 첫 졸업생 이후 현재까지 300명 이상을 배출하므로 정부로부터 학위 인가를 받은 명실상부한 캄보디아 복음화의 명문 신학교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 시엠립 분원에서는 현재 15명의 학생들이 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캄장신 시엠립 분원 기공 예배캄보디아 시엠립은 왕코르왓(세계문화유산)이 있으며 우상의 도시입니다. 이곳에 복음화를 위한 교
해외선교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1.10.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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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빅토르 위고(Victor Marie Hugo)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작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여주었다. 주인공 장발장은 빵을 훔친 죄로 19년 동안 감옥에 있다가 석방되었지만, 전과자로서 세상의 배척과 멸시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사회에 대한 적개심이 마음에 가득 찼었다. 결국 친절하게 맞아준 미리엘 주교의 은그릇을 훔쳐 달아나다가 붙잡혔다. 절도범으로 기소되면 가중처벌이 되어 다시 회복될 수 없는 운명에 놓이게 되었다. 그때 구원의 빛이 그에게 다가왔다. 미리엘 주교가 용서한 것이다. 미리엘 주교는
기고
최병희
2021.10.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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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교회 : 바보교회의 오목사님과 5명의 집사님이 기도 중이었습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에 능력 있는 일꾼을 보내주세요”◎돌파교회 : 목사님과 70대 이상 5명의 장로님과 집사님이 모여 합심 기도중 이었습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 교인들 모두가 능력 있는 일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바보교회 목사님의 바라봄과 돌파교회 목사님의 바라봄의 법칙을 잘 보셔야 합니다. 한 가지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바보교회 목사님은 기존 교인들을 일꾼으로 보지 않고 있다. 스포츠 감독 중에도 맨날 어디 좋은 선수 스카웃 할 수 없나하고 푸념 섞인 나
기고
안종필 교수
2021.10.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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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편의점”을 통해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여영웅 회장은 청춘의 심장으로 돌아갔다. 그는 늘 이런 기도를 드린다. “내 떡을 강물에 던지게 하시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주고 , 더 많이 베풀게 하시어, 우리에게서 선한 양의 냄새가 물씬 풍기게 하시고, 우리 시선이 닿는 곳에 가장 낮은 곳으로 스며들어 가장 아프고 추운사람, 가장 외롭고 배고픈 사람들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고 갈 곳 없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하옵소서”“지금 외롭지 않는 사람 어디 있는가? 지금 아프지 않는 사람 어디 있는가? 지금 부족하지 않는 사
시니어
본헤럴드
2021.10.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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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배의 편리한 도구-바로연결 "무료앱"제공 전사무엘목사(목양비전교회)는 성도들의 편리한 예배의 도우미-"바로연결"앱을 개발했다. 기도하며 고생끝에 개발한 앱을 한국교회와 선교 도구로 무료로 제공하기로 믿음으로 결단했다.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서 "바로연결" 앱을 다운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교회에서 온라인 성경공부, 온라인 예배, 온라인 회의할때 줌화상으로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특히 어르신분들이나 핸드폰 기능 활용이 익숙지 않는 분들은 시도도 하지 않고 포기한다. "바로연결"앱은 이런 사각지대에 계신 분
본뉴스
최원영 발행인
2021.10.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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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7가지 표적. 첫째,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표적(요 2장) 둘째, 왕의 신하의 아들을 살리신 표적(요 4장) 셋째,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표적(요 5장) 넷째, 5천명을 먹이시고 물 위를 걸으신 표적(요 6장) 다섯째, 바다 위를 걸어 오심(요 6장), 여섯째,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고치신 표적(요 9장) 일곱째 나사로를 살리신 표적(요 11장). ※ 물고기 153마리를 잡게 하심(요 21장).요한복음 7가지 고백(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첫째 세례 요한(요 1:34), 둘째 나다나엘(요 1:49), 셋째 베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1.10.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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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견해에서 부는 하나님의 축복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요한 사람의 전형적인 모범이다(창 13:2). 시편 기자들은 물질적 축복을 노래한다.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번성한다(시 1:3). ‘부요와 재물’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집에 있다(시 112:1, 3).사데 교회에 전하는 메시지처럼, 라오디게아 교회에 전하는 메시지는 그 교회의 자기만족적인 태도에 대한 갑작스러운 비판으로 시작한다. 라오디게아는 B.C. 2세기 말 동안 번창했다. 티베리우스와 네로의 통치 시대에 지진으로 큰
이승희의 묵상칼럼
이승희 목사
2021.10.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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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득(기성, 한성교회) 목사는 26세에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2021년 9월 만65세에 조기 은퇴를 하였다. 목회 년수가 40년이다. 손 목사는 40년의 목회시간을 뒤돌아보면서 "지금까지 써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는 고백을 남겼다. 그의 목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철저히 맡겼다. 하나님 "가자" 하시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삶을 드렸다. ◎"가라"에 순종(1)1981년 3월 26세에 가자 하셨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계전2리 계전교회에서 단독목회가 시작되었습니다.(2)28세에 가자 하셨습니다. 서울 문화촌교
기관
최원영 발행인
2021.10.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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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는 죽음에 대한 비성경적이며 혼합적인 개념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그리스도인답게 성경적 관점의 죽음에 대해 함께 나누며 부활의 산 소망과 기쁨이 우리 안에 충만해지길 기대해본다. 성경에서 죽음은 2가지로 구분하는 데 첫번째는 호흡을 거둬 영이 분리가 되는 육체적인 죽음(첫째 사망), 두번째는 예수님께서 재림 후 백보좌 심판(계20:11)을 받게 되면 의인과 악인, 생명과 심판의 부활로 나누어지는 영원한 사망(둘째 사망)이다. 따라서 심판이 있기 전 먼저 첫째 사망에 들어간 자들에
기고
설호진 목사
2021.10.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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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을 만나 믿음의 영웅이 된 소경(막 10:46-52) 일찍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르침을 받아 제자가 된 자들은 예루살렘 길에 오른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의 눈이 영적으로 감겼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오른 후에 예수님이 영광의 자리에 등극할 때에 좌우편의 자리를 자기들에게 달라는 두 제자를 놓고서 다른 10제자들이 분노를 터트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일은 예수님께서 세 차례나 수난 예고를 하셨고 세 번째 수난예고 직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들은 예수님 곁에서 훈련받은 상당한 지위를 얻은 제자들입니다. 그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1.10.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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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말소리의 색깔은 감사로부터 출발한다감사는 우리생활에 독립변수이다. 매력적인 말소리는 감사의 독백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선천적으로 엄청난 목소리를 가지고 태어났어도, 감사가 없는 말소리는 사납고 거칠어진다. 감사가 왜 독립변수인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료들을 보자.미국의 존 디마타니 박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조화롭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전 세계를 돌며 강의하고 있는 뛰어난 치료사이자 철학자이다. 그는 그의 저서 ⟪감사의 효과⟫에서 “하루 동안에도 감사할 일이 너무나도 많이 있다. 단지 우호적인 것들
안종필교수의 설교학교
안종필 교수
2021.10.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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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중요하다무엇이든지 시작이 중요합니다. 누가 시작하는가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우리는 당연히 내가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가 시작하면 그것은 아직 시작을 안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인생의 시작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나를 만드신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주어는 하나님이 주어가 되고 하나님이 시작해야 합니다. 이것을 믿고 따르는 것이 신앙입니다. 내가 시작하면 그것은 종교입니다. 다른 종교는 신을 믿는다고 하지만 내가 만든 신입니다. 내 방식대로 신
바이블시선
이대희 목사
2021.10.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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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누구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너무나 예쁜 파란색과 하얀 구름이 어우러져 마음을 기쁘게 하는 계절입니다. 중국의 공장들이 많이 닫혀서인지, 미세먼지도 없고 계속되는 맑고 깨끗한 하늘을 올려 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산과 나무는 여러 가지 멋진 색깔로 물을 들이며 가을이 깊어감을 보여줍니다. 우리 인생도 세월을 따라 나이가 들고, 몸이 해마다 달라져 내게도 가을이 옴을 느끼지만, 슬퍼하거나 억울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계절이 바뀌면서 누구나 늙어야 하는 법
학교교육/평생교육
김영실 박사
2021.10.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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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차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대단한 고통으로 느껴질 수가 있다. 같은 땅에 살면서도 말하는 것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찌보면 아픔이요 상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고통을 함께하는 대장부 같은 여인이 있다.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문화원(부산 광역시 동래구 금강로 70, 051-558-5629)의 배경숙 대표이다.배 대표는 일찍 삶의 많은 고난을 통하여 고난당한 사람들을 보듬는 달란트를 받았다. 특별히 문화적인 갈등을 가지고 한국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
인물 인터뷰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1.10.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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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업이나 항상 고객들의 불만족 상황을 만나고 대처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특히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지 못하는 기업은 장기적 생존을 보장받기 어렵다. 고객의 피드백 중에서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피드백이 고객 불만이기 때문이다. 고객 불만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따라 기업은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엄청난 실패를 경험할 수 있다. 고객 불만은 보통 기술적 문제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응대하는 서비스 불만일 경우도 많다. 실제 미국 품질관리학회 조사에서는 ‘고객접점에서의 서비스 문제’가 고객이탈 사유의 가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1.10.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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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인간의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들 말합니다.눈을 보면 그 마음을 읽을 수가 있고 그 태도를 알 수 있습니다. 눈은 작지만, 눈의 표정에는 그 마음의 상태가 담겨 있어 그의 생각이 보이기 때문입니다.그 눈 속에서 사랑도 미움도 시기도 질투도 선함도 악함도 진실함도 거짓됨도 위선도 모두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눈은 그 마음을 대변해 주기 때문입니다.눈이 흐려지면 사물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눈은 젊을 때는 대개 근시이고. 나이가 들면 원시가 됩니다. 젊어서는 눈앞에 있는 것이 잘 보이나 늙어서는 멀리 있는 것이 더 잘 보이는 눈
오피니언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1.10.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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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고난당하는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아픈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욥3:20).욥은 욥기 3장에서 자신의 고난이 심하고 커지니 태어난 날까지 탄식하게 된다. 고통의 한계에 도달한 욥은 자신의 출생을 탄식하며 자신이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처절하게 고백한다(3:3-5). 이러한 고통의 탄식은 오늘을 살아가는 팬데믹 시대 인류는 거의 모두 다 이렇게 고백하고 있는 현실이다.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 어머니가 해산할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에게와)”(11절).
시가서
본헤럴드
2021.10.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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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의 통합정부 인정과 미얀마군의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태국 미얀마 국경에서 사역하고 있는 오영철 선교사님이 보내온 소식입니다."카렌 실향민과 미얀마의 상황을 위한 기도와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10월 들어서면서 미얀마 정치 상황을 변화 시킬 수도 있는 중요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동시에 미얀마의 전투지역과 전투 숫자의 증가로 카렌 실향민들의 숫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1. 카렌 실향민의 생존 위협 지속 유엔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1일 현재 미얀마군의 공격으로(2020년 12월 이후) 국내외로 피신한 실향민이
해외선교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1.10.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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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르다와 마리아 이야기는 누가에만 나옵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이 이야기가 여기에 위치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이 이야기를 배치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마르다와 마리아의 모습은 대조적입니다. 마리아는 주의 발아래에 앉아 예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며(ajkouvw), 마르다는 섬기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합니다(perispavw). ’듣고 있다‘는 동사와 ’분주하다‘는 동사는 이 두 사람의 모습을 잘 대변합니다. 마르다를 분주하게 한 것은 많은 일(섬김) 때문입니다. 이런 마르다에 대해서 예수께서는
임인호 누가복음산책
임인호 박사
2021.10.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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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하게 전하라!말씀 사역자는 청중의 반응에 좌우되지 않는다. 담대함이 청중의 반응에 전혀 영향받지 않는 선포를 가능케 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땅의 반응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물이 땅의 형세와 다투지 않듯 말씀 사역자는 청중과 다투지 않는다. 말씀 사역자는 주님의 증인으로 부름 받았지 판관으로 부름 받지 않았다. 증인으로서 ‘본 것을 본 대로, 들은 것을 들은 대로’ 전하기만 하면 된다. 청중의 반응은 별개의 문제이다. 듣고 아니 듣고는 그들이 선택할 사항이다. 말씀을 ‘듣고 아니 듣고’ 에 따라 그들은 합당한 상벌을 받을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10.14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