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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신소걸 목사(79세, 순복음우리교회)가 지난 9월 6일 오전 10시 34분 소천되었다.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다음 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병세가 악화해 숨을 거뒀다.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운동에 참여했던 신목사는 무궁화기도운동총연합회(무기총) 대표로서 지난 2019년 1월 8일 전광훈의 실체를 고발했었다. 그러던 그가 어느날 전광훈 지지로 돌아서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신소걸 목사는 지난 2019년 1월 8일 "전광훈을 고발한다"는 성명문에서 태극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9.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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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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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보고서에 의하면 최대 77%까지 반대의견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의당이 앞장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 관련 실제 세부내용과 일어날 개별 사안별로 국민 인식을 살펴보자.1. 차별금지법안 관련 세부내용 ‘성정체성’에 대한 국민 인식‘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의 여탕 등 여성시설 이용 또는 여성스포츠 경기에 선수로 출전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 77%가 수용하기 어렵다고 응답했으며, ‘유치원/초중고생에게 성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에 대해 65%가, 또 ‘
교계·교단
최미리
2020.09.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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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지난 9월 2일 오전 8시5분 향년 83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1938년 평안남도 양덕군에서 태어난 김홍도 목사는 1963년 서울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한 뒤 경기도 가평 상천교회에 부임했다. 이 때부터 혹독한 형편 속에 오직 성경읽기와 기도에 힘쓴 김홍도 목사는 광희문교회를 거쳐서 금란교회담임목사로 1971년 부임했다.1958년 김활란 박사에 의해 시작된 금란교회의 4대 담임으로 부임한 김홍도 목사는 부임하던 첫날 “감리교에서 가장 큰 교회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 세계적인 교회로 부흥시킨 김홍도 목사는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9.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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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2.0목회자운동,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느헤미야교회협의회, 달려라커피선교회, 러빙핸즈, 민주시민기독모임, 부교역자인권찾기, 성서대구, 성서대전, 예하운선교회, 카타콤, 파이어스톰미션, 평화누리, 희년함께 등 반기독교 좌파단체들이 소위 "개신교 비상대책위"라는 이름으로 마치 한국교회를 대변하는냥 교회가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들은 성명을 통해 "이 사태는 전광훈과 극우 기독교를 중심으로 저질러졌지만, 이를 방조하고 묵인한 한국교회의 책임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교계·교단
최미리
2020.09.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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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회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축복식을 진행한 L 목사(기감)가 감리교 ‘교리와 장정’ 재판법 제3 조 8항에 의거 ‘면직’ 의견으로 연회재판위원회에 기소된 가운데 L 목사의 재판 결과에 따라 벌어질 후폭풍에 감리교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감리교의 대부분의 현장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나 일반 평신도들은 L 목사의 엄정한 치리를 촉구하고 있다. 그가 만약 재판에 따른 치리를 받게 된다면, 면직이나 심한 경우 출교까지 예상할 수도 있다.하지만 L 목사의 축복식에 대한 엄정한 치리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우선 그가 목회하는 현장을
교계·교단
윤홍식 편집국장
2020.08.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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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법원이나 서슬푸른 군사법정 조차도 대부분 공개재판을 한다. 그런데 왜 유독 한국교회 교단들의 재판은 비공개로 하는가? 도대체 무엇을 감추고 싶고 무엇을 보여주기 싫은 것일까?기자는 지난 8월 25일 종로5가 백주년기념관 402호에서 열리는 예장통합 총회재판국(국장 : 장의환 목사)을 취재 겸 스케치 했다. 기자는 재판을 참관할 수 없었다. 왜 총회 재판국은 비공개로 재판하는가? 이 날의 재판국 회의는 새봉천교회(담임목사 조인훈) 재판을 위해 소집되었으나 의사정족수 미달로 불발되었다. 재판국위원 15명 중 9명이 출석하고 6명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8.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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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일 새에덴교회에서 치르게 될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선거 후보에 대한 자격문제가 논란이 되었다. GMS 이사장 후보 가운데 한 명인 조승호 목사(은샘교회)에 대한 자격 문제에 대해 GMS 선교사회에서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GMS 이사장 후보 이성화 목사와 조승호 목사는 등록한 이후 양 측은 고발과 자격 문제 등으로 치열한 싸움을 벌여왔는데 , 총회 선관위는 양쪽 모두를 후보로 인정하는 것으로 결론 맺었다. 총회 선관위는 정치적 결정을 내린 것이다.그러나 이번에는 GMS 자체 내에서 문제 제기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8.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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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ZOOM을 통한 화상예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이다. 4차산업시대에 지금은 어디서든 가능한 기술이다. 꼰대보다는 어릿광대를 시도하는 소강석 목사의 작품이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지난 8월 21일 금요철야예배를 ZOOM을 통한 화상예배로 드렸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는 "역시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지도자는 다르구나"라며 무릎을 쳤다. 스크린에 화면으로 150가정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한 가정 당 3~4명의 가족이 모여 예배드렸으니 4~500명 정도의 인원이 함께 참여했고, 유튜브를 통한 실시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8.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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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코로나(Covid)19의 팬데믹 상황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사회와 세계에, 특히 경제와 보건 의료가 취약한 지역과 나라에 각별히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최근 며칠 사이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증폭되고 있다. 방역 당국과 국민들이 감염 대확산으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사랑제일교회와 용인의 우리제일교회가 교회 발 감염의 진원지가 되는 와중에 지난 주말의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목사의 행태가 감염 상황에 기름을 끼얹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는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갖고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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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남과 북 사이에 전쟁이 일어난지 70년을 맞이하여 예장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지금 남북관계가 어렵지만 대북지원과 관련해 한국교회가 통 큰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8월 12일 새에덴교회에서 진행된 CBS 파워 인터뷰에서 소강석 목사는 통일과 대북전책에 대한 교회의 입장과 소신을 밝혔다. ◇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는지요? ◆ 소강석 목사 : 뭐 저는 목회자이죠,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도 아니고 처음에는 굉장히 잘 하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했죠. 봄이 온다 한반도에 평화의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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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회장 권승달 장로)는 지난 8월 11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광복75주년기념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하나님 중심 사상으로 건국한 대한미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기초한 안보체제의 강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권승달 장로(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광복75주년 기념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봉창, 성명서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이 행사에 앞서 부총무 오선차랑 장로(기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부회장 이영환 장로(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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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일 07시 온누리교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및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가 열렸다.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을 중심으로 한국교회 내 주요 연합기관과 주요교단, 지역연합회, 뜻을 같이하는 기독교단체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를 범교회 차원으로 개최하였다.‘한국교회기도회’는 한교총이 사무처를 운영하며, 각 교단에 필요한 모든 자료와 매뉴얼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 교단에서는 이를 받아 노회 및 지방회별 기도회와 개교회별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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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31일(금) 오전 11시 감리교본부교회에서 기도회를 열고 동성애, 이상성애(異常性愛)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임성모 박사의 발제도 함께 진행됐다. 나철진 목사, 민돈원 목사, 이길수 목사, 임성모 목사, 조성종 목사 외 참가자 33명 일동이 발의한 성명서는 아래와 같다.성명서사람의 눈에는 바른길 같이 보이나, 마침내 죽음에 이르는 길이 있다. (잠언 14:12)장혜영, 심상정, 배진교, 강은미, 이은주, 류호정, 권인숙, 이동주, 강민정, 용혜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20.08.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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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역임하고 아현감리교회를 28년간 섬긴 고 김지길 목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아들 김영진 목사(은천감리교회)의 아버지를 그리는 사부곡을 연재한다. 그리운 아버지, 고 김지길목사님(1)벌써 제 곁을 떠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늘 간절히 생각나는 아버지이지만 한 번도 꿈에서라도 뵙지를 못했습니다.세상에서 제가 제일 존경하는 아버님은 제 목회의 모델이셨습니다. 신학생 시절 아현감리교회 고등부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했기에 설교할 기회가 거의 없었던 저는, 딱 한 번 설교했는데 제목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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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지난 7월 24일 총신대학교 이상원교수가 신청한 해임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교수의 직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한다"고 판결했다. 현재 이교수는 교육부를 상대로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재판부는 그 이유에 대해서 "채권자의 강의를 듣던 학생들에게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한다. 그러나 채권자의 강의 내용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해임처분을 하는 것은 균형을 잃은 과중한 징계 양정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채권자에게는 2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7.2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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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국회의원들이 지금 바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법 절차를 시작할 것 ◆ 차별금지 사유 가운데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문제 삼는 일부 세력의 반대를 두려워하지 말 것 ◆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동의하고 지지하는 많은 그리스도인과 시민이 함께 하고 있음을 천명하고 법 제정을 위해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 차별금지법/평등법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지지와 연대를 지금 표명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EYCK(한국기독청년협의회) -NCCK 산하 청년운동조직KSCF(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구민교회 감리교퀴어함께 고난받는이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7.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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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 종교인과세에 관련하여 2018년 3월 27일 납세자연맹 등 621명이 종교인과세에 대한 특혜 주장을 하며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낸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2년 만에 9명의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의 ‘각하’ 결정을 내렸다. 저는 헌재의 전원일치 ‘각하’ 결정에 감사드리고 종교인과세가 이제 더 잘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사실 저는 지난 정권에서 ‘종교과세’로 입법한 것을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님들과 함께 ‘종교인소득과세’로 올바로 수정 전환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우리
교계·교단
소강석
2020.07.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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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486개 단체가 참여하는 「진정한 평등을 바라는 나쁜 차별금지법반대 전국연합」(진평연)은 지난 7월 24일 창림총회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가정을 해체하고 신앙과 양심, 표현과 학문의 자유를 심각히 억압하게 될 포괄적 차별금지법(혹은 평등기본법) 제정을 결사반대하는 「진정한 평등을 바라는 나쁜 차별금지법반대 전국연합」의 성명서 내용은 아래와 같다.[성명서] 가정 해체하고, 도덕 파괴하며, 자유 억압하는나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기본법) 결사반대한다!! 최근 성적지향(동성애), 성별정체성(남녀 외에 수많은 성별) 등을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20.07.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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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삼산노회가 (가칭)경성남노회와 분립되었다. 이 가운데 삼사노회는 지난 7월 21일 대치동 합동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분립예배를 드렸다. 삼산노회의 분립은 제105회 총회에 유안건으로 처리되어 분립이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삼산노회는 지난 제104회 총회에서 “삼산노회장 정운주 씨가 헌의하여 노회 분립 청원이 허락되었다. 삼산노회는 총 66교회이며 조직교회는 40개처, 미조직교회는 26개처로 구성되었다.이날 신임 임원으로 노회장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부노회장 장은일 목사 양원 장로, 서기 윤남철 목사, 부서기 오세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7.23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