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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칼럼리스트이자 뉴욕퀸즈제일교회 목사인 황상하 목사의 형님이신 황은영 목사님께서 오늘(10월 16일) 오전 10시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장례 일정과 정보를 알려드립니다.황은영 목사님께서 10월 16일 오전 10시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27대 총회장을 역임하신 고 황은영 목사님의 장례는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으로 하게 됩니다.장례식장과 장지 주소를 알려 드립니다.장례식장 주소입관예배 장소 : 뉴저지 중앙장의사금요일(18일) 오후 7시809 Broad Ave. Ridgefield, NJ
교계·교단
황상하
2019.10.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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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가 극한 대립을 하고 광화문과 서초동 정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 사회는 해방 이후 극한 이념 싸움을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단초는 먼저 대통령이 제공했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물론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대통령은 아주 온유하고 겸손하며 경청을 잘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사적으로는 동성애를 반대할 뿐만 아니라 소외 계층을 잘 품겠다고 하셔서 선정을 하리라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대구 집회에 갔을 때, 문재인 하야 천만인 서명을 하고 있는 분들이 교회까지 들어와서 저에게 종용을 할 때도 기독교인들이 너무
교계·교단
소강석
2019.10.1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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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 '조국'이다. 조국이 교회와 가정과 직장과 나라를 두동강내고 있다. 부국은 분리영이다. 분당선 전철 옆좌석, 젊잖아 보이는 분들이 교회 가던 중 조국에 대해 분노하고 있었다. 어제 점심을 같이 하면서 어느 권사님은 눈물을 흘렸다. 담임 목사님이 조국을 편드는 얘기를 했다며 교회를 떠나겠다고 했다. 어느 젊은 후배 목사는 조국을 편들다 장로들과 말싸움을 했다고 한다. 나라가 두 동강 나는 것은 물론이고, 교회에서조차 서로 미워하게 생겼다.이처럼 분리의 영이 세사을 휩쓰는 상황에서는 개교회 목회자들이 극히 조심해야 한다. 성도
교계·교단
소강석 목사
2019.10.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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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총회장이 되고, 그 이상의 위치에서 한국교회를 섬긴다 하더라도 저는 항상 비 맞은 꽃잎이 될 것입니다. 비에 젖은 꽃잎의 심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길 것입니다. 꽃잎에 달려 있는 물방울은 저녁 늦게까지 저의 눈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눈물이 마르지 않는 한 저의 초심은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어느 때부턴가 교회 생태계 사역에 눈을 떴습니다. 그 후로 저는 불필요한 이미지 소모를 하면서도 한국교회 공적사역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어찌어찌해서 부총회장 단독후보로 등록하게까지 되었네요."소목사는 30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19.09.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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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김태영 목사·이하 통합교단)가 제104회 총회 마지막 날인 지난 9월 26일 명성교회수습위원회(위원장:채영남 목사) 보고를 표결로 받았다. 수습안은 토론없이 바로 거수로 표결에 들어갔는데, 결국 1204표 중 찬성 920표를 얻어 수습안이 통과됐다. 명성교회수습위원회 7인의 최종안 전문은 다음과 같다.1. 명성교회와 서울동남노회는 총회 재판국의 재심판결(재심 제102-29호)을 수용하고 재재심(2019년 9월 20일 접수)을 취하한다.2. 서울동남노회는 2019년 11월 3일 경에
교계·교단
김영주
2019.09.2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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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제104회 총회(총회장 김종준)가 9월 26일 파회했다.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는 넷째 날, 쟁점이었던 정년연장 헌의안에 대해서 정치부가 정년 연장 및 하향에 대해 ‘5인 연구위원회를 조직’하되 위원 구성은 정치부에 맡겨 처리하기로 보고하자, 이에 총대들은 찬성으로 결의했다. 또 정치부는 총회본부 총무를 총회임원(비상근)으로 전환하고, 사무총장(상근직)을 신설하여 총회본부 업무를 관장토록해서 총회의 허락을 받았다. 또한 한국교회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반기독교세력에 대응하기 위해 3부처가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고 발언한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19.09.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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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일 낮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서울시청역 앞에서 전국17개 광역시 기독교연합 주관으로 구국기도회가 열린다. 광화문4거리에서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문재인하야 10.3 국민투쟁대회와는 별도로 시청역 앞 구국기도회는 순수한 기독교지역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종교집회이다. 이들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는 부산 울산 경남을 필두로 호남과 대구 경북 충남지역 목회자들이 시국선언을 한 바 있다. 이들 단체가 연대하여 백만인 구국기도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 땅에 기독교가 전래된 이래 그리고 유사이래 가장 큰 구국기도회
교계·교단
윤정우 목사
2019.09.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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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예장합동】 총회에서 WEA 교류반대를 위한 헌의안이 결국 정식으로 교류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혹 떼려다 혹을 붙혔다. 지난 9월 24일 나학수 목사는 신학부 보고에서 “WEA가 종교다원주의 포용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며, 신앙과 행위에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복음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류금지를 주장했다. 또 홍석기 목사는 “WEA는 로마가톨릭, WCC와 한 배를 타고 있다. 이들과 연합을 한다는 것은 혼합주의를 한다는 것이다”면서 단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장춘 목사도 박형룡 박사를 비롯해 한국의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19.09.2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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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백석과 대신총회가 합병했다가 대신측 일부가 일탈하였다. 그러나 동료들의 이탈에도 끝까지 예장백석 총회(장종현 총회장)에 남아 있던 구 대신측 교회들과 원래 백석 출신이었으나 총회를 탈퇴한 일부 교회가 합하여 별도의 총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9월 19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900여명이 모여 총회를 개최하며 교단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예장백석대신)으로 정하였다. 이미 지난 9월 3일 평창에서 열린 “백석대신(장종현)”총회가 “백석(장종현)”총회로 바뀌면서, 이탈한 교회들이 모여서 백석대신총회를 새롭게
교계·교단
김우환 장로
2019.09.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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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독교 지도자(목회자, 장로)들은 지난 9월 19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퇴진 및 차별금지법 철폐를 주장하는 시국선언 및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문재인 정부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목회자 779명, 장로 449명 등 총 1248명이 동참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 대한민국과 호남을 사랑하는 기독교지도자 일동 성명서가 조선일보에 게재되었다. 문재인 대통령님! 국가를 올바로 영도해 주시
교계·교단
irene lee
2019.09.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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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송 목사" 하면 총신대 손혜원 팝케스트.... 등이 떠오른다. 그는 자신과 매우 밀접한 손혜원 의원을 움직여서, 지난해 총신대의 관선이사 파송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또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 집을 여러채 구입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양희송 목사를 위해 샀다고 했다. 왜냐하면 목포가 양목사의 고향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고향에서 목회하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집을 구했다고 했다. 암튼 손혜원 하면 양희송, 양희송 하면 손혜원이다. 청어람ARMC 라는 단체가 도대체 무엇하는 곳인지 알지 못한다. 사실 본 기자는 양희송 목사에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19.09.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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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윤보환 목사가 선출되었다. 지난 8월 20일 총회실행부위원회 결의에 직무대행이 선출되었다. 그런데 지난 8월 22일 이에 대한 무효소송이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접수됐다. 신청인은 성모 목사이다.성모 목사는 소장에서 총회특별재판위원회가 판결했던 당시 2018년 8월 16일 ‘이철 직무대행선출무효 및 정지’(사건번호: 2018총특행03)의 판결문을 제시하며, 당시 판결문에 감독회장직무대행의 자격이 정회원 26년급 부터라는 내용을 인용했다. 특히 당시 총특재위원장이 홍성국 목사였으며, 이번에도 동일인이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19.08.2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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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한국교회의 외국인 선교의 개념은 해외 파송 선교에 초점이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 들어온 해외 이주민들을 선교 대상으로 삼는 적극적인 이주민 선교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지난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이하, 기성 해선위)가 국내 이주민 선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콘퍼런스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이주민 선교에 시동을 걸었다.기성 해선위 산하 이주민선교회는 오는 8월 26(월)~27일(화)에 이주민선교회 2차 수련회를 갖는다. 안성 성주리수도원(원장: 김재운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는 와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19.08.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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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장통합교단 통계발표에 의하면 예장통합 전체 교인수는 2018년 말 기준 255만 4천 명으로 파악됐다. 전년도인 2017년에 비해 7만 3천 명이 줄었다. 예장통합 세례교인은 171만 6천 명에서 168만 천 명으로 3만 5천 명 감소했다. 영유아, 유치부부터 중고등부까지 주일학교 학생 수도 매년 줄어들고 있다. 최근 10년 예장통합교단 교세를 살펴보면 지난 2010년 이후부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폭으로 교인이 줄어든 해는 2017년이다. 당시 전체 교인 수는 262만 7천 명, 전년 대비 10만 명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9.08.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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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오후 5시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이승희 총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승희 총회장은 자신의 북한 방문과 개인 사생활에 대해 입에도 담기 어려운 가짜 뉴스들이 최근 돌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소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 영상은 총회장의 방북과 관련한 소문들에 대한 해명이다.
교계·교단
김창연 기자
2019.08.1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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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 기독교연합회(이하 기독교총연합) 임원회의에서 오는 10월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성도들이 참석하는 ‘100만 구국기도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100만 구국기도회는 문재인 정부와 각 지자체가 추진중인 ‘성(性) 관련 조례 등 각종 정책’의 시정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독교총연합 이에 앞서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기도회를 열고, 성명서도 발표하기로 했다.기독교총연합은 지난 7월 30일 서울 양평동 은혜와진리교회(조용묵 목사)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동성애 반대 대책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19.08.0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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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썬 플라워 호를 타고 3시간 10분 정도를 가면 신비의 섬 울릉도에 이른다. 예전에 여객선이 1척만 운항할 때는 승선권을 구하느라 전쟁을 치렀지만 요즘은 3척이 운항하고 있어서 그나마 사정이 나아진 편이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안심할 수 없으니 미리 예약하는 게 상책이다.울릉도에 들어가려면 필연적으로 배 멀미를 경험한다. 배 멀미는 차멀미와 급이 다르다. 배 멀미를 피하려면 바다가 잔잔한 여름을 택하고, 속도가 빠른 쾌속선보다 여객선이 덜 흔들리고, 일반석보다 요금이 비싸지만 위에 있는 우등석을 예약하고,
교계·교단
여성구 목사
2019.07.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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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합동, 차종율 목사) 설립 목사인 윤남중 원로목사(기아대책 설립 및 회장)가 지난 7월 12일 새벽 5시 향년 90세로 소천 되었다. 故 윤남중 목사는 1929년 1월 출생하여 향년 90세이다. 故 윤남중 목사는 1970년 서울 방배동에 새순교회(예장합동)를 설립하여 목회하다가 은퇴하였다. 말년에는 새순교회가 개척한 용인새순교회(예장합동, 방승용 목사)를 섬기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또한, 고인은 예장합동 관서노회(구 남서울노회) 초대노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장을 역임했고, 19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19.07.1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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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향기로운 은혜교회 구태극 목사의 큰딸 화경이는 하늘로 보내고,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사모와 막내딸은 차츰 치료에 차도가 보이며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사모는 큰 수술은 모두 마치고 등과 팔, 다리에 피부이식을 한 상처들이 흉터 없이 잘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중이라고 한다. 막내딸은 새까맣게 탔던 발을 조금씩 디딜 수 있게 됐고, 여전히 왼팔과 왼 다리에 화상이 심해서 하루에 두 차례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화상치료는 긴 시간 지속적인 수술과 치료, 관리가 필요한 데다 다른 질병과 달리 의료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치료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9.07.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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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은 개신교 12개 교단(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고신, 예장개혁, 예장백석, 예장합신, 기감, 기장, 기하성, 기침, 구세군, 성공회) 교단장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오찬을 나누었다. 오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독교가 대한민국의 독립과 근대화,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복지 등에 큰 역할을 감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독교의 역할에 대한 당부를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기독교 교단장들 만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지난 6월 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가조찬기도회에 대통령이 불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19.07.0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