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서는 용기』- 로렌 커닝햄 지음

최원영목사, 본푸른교회담임, 본헤럴드대표, 변화산기도원협력원장(춘천), 서울신대신학박사. 등
최원영목사, 본푸른교회담임, 본헤럴드대표, 변화산기도원협력원장(춘천), 서울신대신학박사. 등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승으로 인해 삶의 질서와 안정된 규칙이 훼손당해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먹고 사는 문제일듯 싶다. 힘겹게 벼랑끝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분들에게 처방전이 무슨 소용일듯 싶다. 그러나 믿음으로 살기로 선택했다면 로렌스 커닝햄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용기]를 추천하고 싶다. 고난의 계절에는 희망이 필요하다. 희망만 꺾이지 않는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본 책의 소중한 자산은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썼기에, 글 속에 확신과 영적 열기가 넘쳐 나고 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일생동안 물질과 믿음이란 두 저울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재정을 어떻게 드리는 것이 성경적일까 고민한다. 그 고민에 대한 성경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믿음으로 선교와 사역을 위해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이 땅의 수 많은 주의 백성들에게 재정에 대한 하나님의 채워주심의 기쁨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안내서이다.

저자는 예수 전도단이 선교 사역에 있어서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했던 중요한 비결은 믿음과 재정에 있어서 하나님이 이끄신 방법에 있다고 한다.

본 기사는 1부는 독서 칼럼으로 제공했고, 2부에서는 책을 요약하여 제공하였다. 좀더 깊은 내용을 이해하기위해서는 2부 책 내용을 읽어보면 내용의 방향을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다.

걱정하는 새를 본적이 있는가?”라는 도전적인 질문을 통해 저자는 한 마디로 먹을 것 때문에 걱정하는 새는 없다는 것이다. 새를 통해서 삶의 비결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의 결정체인 자녀들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예수님은 강조하셨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으로 위대한 삶을 개척한 영웅들이 소개되고 있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전적 신뢰이며, 충성이며,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믿음으로 살았다. 그리고 그들은 믿음의 열매를 경험했고 증거하고 있다. 상식이냐? 믿음이냐?라는 물음속에서 인간의 이성과 합리적인 사고와 경험을 강조하는 인본주의적인 신앙이 우리의 믿음들을 자라지 못하게 막고 있다. 믿음이란 인간의 이성과 상식을 뛰어넘는 것이다.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의지 않을 때 믿음은 보석처럼 자라게 된다.

왜 믿음으로 사는가?”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로, 하나님이 실제로 계심을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곳에는 항상 하나님이 먹이신다.

둘째로, 믿음이 자라는 것을 보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생명을 우리에게 불어 넣으셨듯이 믿음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그러나 믿음은 믿음을 사용하여 시험을 겪어낼 때 자라난다.

세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이다. 믿음은 시험과 순종이 없이는 자라지 않는다. 시험을 통과하면 쑤욱 성장하는 자신의 영적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시험은 곧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크기로 자라게 됨을 지나온 믿음의 생활을 통해서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사탄은 탐욕과 권력욕, 만족감과 두려움을 이용해 재정적으로 사람을 다스린다. “이 사탄의 전략에 빠지지 않고 승리하기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대안은 무엇인가?”

첫째 대안으로 하나님 나라는 베풀고 받는 것에 따라 움직인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너그럽게 베푸는 사람들로 인해 사탄은 점점 힘을 잃어가게 된다. 베풂은 사탄의 지배를 흔든다.

둘째 대안은 주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이것은 영적 전쟁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셋째 대안은 희생적으로 준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부족한 것을 채우신다는 측면에서 볼 때 두려움을 주는 사탄을 몰아내는 것이다.

추락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에 대해 저자는 5가지 귀한 팁(Tip)을 제공해 주고 있다.재정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6:25-34).”, 걱정하는 것은 사탄을 믿는 것이다.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라.”,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한다. 주님이 마음속에 주인으로 계신다면 우리는 돈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책임감을 갖고 부지런하게 행동하라.”, “현명하게 투자하라.”, 갖고 있는 돈을 늘려서 많은 사람들을 축복하는 데 써야 한다. “아낌없이 베풀라.”, 성경의 원리는 분명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다. 추락하지 않고 살아가는 삶의 지혜는 주님께 아낌없이 드릴 때 얻어지는 축복이다.

하나님의 실제적인 경제학이란 단원에서 저자의 강조점은 믿음으로 베풀라는 것이다. 믿음으로 베풀었을 때 반드시 하나님이 보상해 주신다. 베풂은 너그러운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너그러움이 재정 이외에 다른 부분까지 확대되므로 풍성한 인생을 살게 된다.

결국 하나님의 경제학의 본질은 하나이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믿음으로 주고 섬길 때 더욱 더 재정에 풍성한 기름부음이 흘러갈 것이다. 하나님의 부요함을 경험하기를 원한다면 고전적인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2부 요약:벼랑 끝에 서는 용기- 로렌 커닝햄 지음

1) 2걱정하는 새를 본적이 있는가?’

2장의 주제어는 한 마디로 먹을 것 때문에 걱정하는 새는 없다는 것이다. 새를 통해서 삶의 비결을 배워야 한다. 곧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예수님은 강조하셨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믿음의 첫 단계는 하나님이 당신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지 아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하나님이 당신에게 하라고 보여주신 것을 순종하는 것이다. 성경에 놀라운 기적들은 한결같이 순종 했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

세 번째 단계는 하나님이 하실 일에 대해서 그분을 신뢰하는 것이다.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할 수 없는 일은 하나님이 하실 것을 신뢰하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의지할 수 없을 때 발휘된다.

 

2) 3왜 믿음으로 사는가?’

믿음으로 사는 첫째 이유는 하나님이 실제로 계심을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곳에는 항상 하나님이 먹이신다.

둘째 이유는 믿음이 자라는 것을 보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생명을 우리에게 불어 넣으셨듯이 믿음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그러나 믿음은 믿음을 사용하여 시험을 겪어낼 때 자라난다.

세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이다.

믿음은 시험과 순종이 없이는 자라지 않는다. 시험을 통과하면 쑥 성장하는 자신의 영적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시험은 곧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크기로 자라게 됨을 지나온 믿음의 생활을 통해서 인정할 수 밖에 없다.

 

3) 4하나님과 돈

돈은 사람에게 생명을 주기도하며, 죽이기도 한다. 돈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돈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돈과 하나님은 서로 대치한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6:24). 돈을 사랑하는 것은 나쁜 것이다. 돈은 카멜레온 같아서 가지고 있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다른 색깔을 띤다. 더러운 돈, 피묻은 돈, 행복한 돈, 기쁨의 돈, 눈물의 돈 등으로 변한다. 돈을 어떻게 사랑하는냐 이 말의 의미속에 그 사람의 인격이 나타낸다.

 

4) 5월 스트리트의 왕

사탄은 사람을 돈의 노예로 만들기 위해 술수를 쓰는 방법이 있다.

탐욕은 돈이 많은 구두쇠를 떠올린다. 대개 소유욕에 빠진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다.

권력욕은 부자들이 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하는 욕심에 빠진다.

자부심은 사탄이 사람과 돈을 다스리는 또 하나의 수단이다. 만족감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이 최고의 기쁨으로 느끼게 만든다.

불안감은 경제적 불안으로 통해서 찾아온다.

 

이렇게 사탄은 탐욕과 권력욕, 만족감과 두려움을 이용해 재정적으로 사람을 다스린다.

이 사탄의 전략에 빠지지 않고 승리하기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대안은 무엇인가?

하나님 나라는 베풀고 받는 것에 따라 움직인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너그럽게 베푸는 사람들로 인해 사단은 점점 힘을 잃어가게 된다. 베풂은 사탄의 지배를 흔든다.

주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영적 전쟁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크리스마스의 베푸는 것 때문에 최소한 경제가 해마다 6개월 동안은 축복을 받는 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희생적으로 준다는 것은, 하나님이 부족한 것을 채우신다는 측면에서 볼 때 두려움을 주는 사탄을 몰아내는 것이다.

 

5) 6추락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

원칙1: 재정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6:25-34).

걱정하는 것은 사탄을 믿는 것이다. 시편37편의 주제는 재정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불평하지 말라고 세 번이나 강조하고, 불평은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고 말씀하셨다.

원칙2: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라.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한다. 주님이 마음속에 주인으로 계신다면 우리는 돈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원칙3: 책임감을 갖고 부지런하게 행동하라.

성경은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라고 하셨다(27:23). 4계명을 기억하라. 6일 동안은 열심히 일하라고 명령하셨다.

원칙4: 현명하게 투자하라.

갖고 있는 돈을 늘려서 많은 사람들을 축복하는 데 써야 한다.

원칙5: 아낌없이 베풀라.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추락하지 않고 살아가는 삶의 지혜는 주님께 아낌없이 드릴 때 얻어지는 축복이다.

 

6) 7하나님의 실제적인 경제학

믿음으로 베풀어라. 믿음으로 베풀었을 때 반드시 하나님이 보상해 주신다. 베풂은 너그러운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너그러움이 재정 이외에 다른 부분까지 확대된다.

 

7) 10어떻게 주는가?’

1)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주기

2)조건없이 주기

3)하나님의 생각을 품기

 

8) 12헌금을 부탁하는 법

(1)그릇된 모금 방법:

죄책감을 이용하기, 동정심에 호소하기, 탐욕에 호소하기, 두려움을 이용하기, 자만심에 호소하기

(2)도움을 청하는 올바른 방법:

우선 순위를 바로 세워야 한다. 사람을 재정의 공급자로 보아서는 안된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사람을 사랑하라. 또한 서로 관계를 증진시켜야 한다. 우리와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로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이 두 바탕위에 다른 사람들에게 헌금을 부탁해야 한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추천받기

순종함으로 알리기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기

 

9) 13부요함의 문제

자신이 너무 돈을 낭비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1)섬기고 있는 사람들과 비슷해야 한다.

자신이 현지인들보다 훨씬 윤택하게 살고 있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복음에 방해가 되는가? 아니면 유익이 되는가?

(2)탐욕을 주의하라.

부를 얻기 위해서 선교 사역을 이용하지 마라. 레위인들이 땅을 물려받지 않았던 까닭은 그들이 물질이 아니라 주께 속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3)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자족하라

(4)주께서 당신을 이끄시듯 끊임없이 주께 드리라.

 

10) 14재정이 막혀있는 몇 가지 이유

(1)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는가?(물질만능주의)

(2)하나님의 뜻을 놓친 적이 있는가?

(3)빚이 있는가?

피차 사랑의 빚 이외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13:8).

(4)십일조를 계속해서 드렸는가?

(5)너그럽게 베풀었는가?

(6)하나님이 공급하신 것에 감사했는가?

구약의 레위인들은 사람들이 가져온 헌물로 먹고 살았는데, 그들은 그 헌물을 신성하게 여겼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성물에 대해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하라 나는 여호와니라(22:2).

(7)작은일에 충성하였는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25:23).

(8)하나님의 말씀에 조금이라도 불순종한 것이 있는가?

(9)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채워달라고 기도했는가?

(10)배우려고 하는가, 부족한 것을 채우는 데 더 급급한가?

(11)동족안의 죄가 있는가?(7장 아간의 죄).

하나님은 공동체안에 있는 죄 때문에 복을 베푸시지 않을 때가 있다.

(12)지난날의 죄나 그릇된 선택을 거두어들이고 있는 것인가?

과거에 지은 죄를 거둘어 들이는 것일 수도 있다. 기도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라. 그러면 저주나 죄로 인한 결과들이 가벼워지거나 그 기간이 짧아 질 수 있다.

(13)열심히 일했는가?

성경은 게으름, 폭식, 과음과 관련돤 죄들에 대해서 단호하게 성경은 거부한다(28:19; 23:21; 살후3:10).

(14)하나님의 영광을 빼앗았는가?(대상2:11-12)

(15)자만했는가?

(16)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했는가?

성경은 이것을 육신의 팔을 믿은 것이라고 한다(대하32:8, 17:5).

(17)앞날을 두려워하는가?

불안감 때문에 믿음의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 그 결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하고 불순종의 길에 머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