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실은 쌀을 흘려보내라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본부는 지난 20071월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저소득층 쌀 지원 및 사랑의 빨간밥차아동 푸드마켓사랑의 쌀독시니어 아카데미 등 지수촌 쌀독쌀 분배 및 노인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1004개의 교회가 쌀 나눔을 통하여 선한 영향력이 나타나도록 전국 각 시군 구교회에 쌀 개소식을 하는 중에 오늘은 부산 중구 부광교회(이정조목사)에서 개소식이 있었다.

부산의 중구 부광교회(중구 중구로91번길5-1)에서 323() 오전 11시에서 부산 중구지부(지부장 이정조목사)의 쌀독 개소식이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 재단 주최로 있었다.

1부 예배로 중구 지부장 이정조 목사의 사회로, 대표 기도에 중구 교회 협의회 회장이며 성동 교회 담임인 이병석목사가 하였고,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인 이선구 목사가 "나누어 주기를 힘쓰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다.

 

이선구 목사님은 "신앙인은 말로만 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여야 하며, 행함이 따라야 완전한 믿음이 되며,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되 사랑을 실은 쌀을 흘려보내라고 하였다. 또한 육신의 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쌀속에 사랑이 흐르게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며, 사랑의 쌀을 나누면 기적이 일어나며, 받는 분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라고 전하였다."

이어서 "한국에 1004개의 지부를 세우는 중이며, 현재까지 해외에는 44개 지부가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한국교회의 1004 교회가 사랑의 나눔을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므로 사회에서 개독교란 말이 없어지게 하며 사랑의 기독교로 이미지 변화"를 주자고 하였다.

이어서 부산 서구 지부장이며 부산서교회 담임인 최삼순 목사가 "민족 복음화와 경제회복과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 재단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였고, 영도구 협의회 회장이며 동삼 중앙교회 담임인 신진호 목사가 봉헌기도를 하였고,  부광 교회 원로목사이신 김창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 재단 총괄 본부장인 강진문 목사의 사회로 시작했다. 기도는 중앙회 본부장인 김병돈목사가 감사의 기도를 드렸고, 이어서 이선구 이사장께서 최성구 동래지부장(순복음 명륜교회)외 운영 이사와 후원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1004 교회 현판과 사랑의 본부 쌀 나눔 운동의 뺏지를 이정조목사에게 전달하였다.

이어서 부산시 전 시의원 최영구의원의 축사와 사랑의 쌀 나눔 재단 명예 이사장인 이심 장로의 권면이 있었고, 임원 전체가 앞에 나와서 테이프 커팅식으로 귀한 자리를 빛나게했다. 행사 세리머니 마지막 순서자는 일동이 쌀독 채우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폐회한 후에 부광교회에서 마련한 정성 어린 식탁으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현재 기독교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 가운데 이러한 사랑의 쌀독 운동은 사랑의 빛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이미지  갱신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교회와 세상에 주는 운동이 일어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구약의 역사를 보면 3대 왕이 종교 개혁을 하였다아사와 히스기야와 그리고 요시야가 유월절을 지킴으로 종교 개혁을 이루었다그런데 이제는 제2의 교회 개혁은 선을 행함으로 빛을 드러내는 종교 개혁이 이루어질 때라고 본다.

교회의 개혁의 시작점을 사랑의 쌀독 나눔을 통해서 시작했다. 사랑의 쌀독 나눔은 교회의 사회적 선한 영향력을  향한 실천프로그램이다. 성경의 근원적인 사상의 한 뿌리는 남은자 개념이다. 기독교에는 언제나 밑둥이 다 짤려 나간다고 할지라도 그 밑둥이 속에서 다시 싹이 난다는 개념이다. 그 남은 자를 통해서 다시 일어 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이 사랑의 쌀독을 통해서 일어나고 있음을 보면서  소망의 하나님이 역사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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