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 시설장 “아동센터가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 징검다리 되길 바래”

()한국복지목회협의회 부설 샬롬지역아동센터 (대표 장윤제목사)20221221(수요일) 오후730, 경기 광주시 소재 청림교회에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영상으로만 송출했던 샬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공연을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을 초청하여 직접 대면하면서 초등1학년부터 고등2학년 아이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발표하였다. 샬롬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경기 광주시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세워졌다.

샬롬지역아동센터는 2004415일 설립되어 경기 광주시 경안동 주변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되어오다 20145월에 장소이전과 재정상의 문제로 개인이 운영하던 것을 법인으로 운영주체를 변경하여 사단법인 한국복지목회협의회의 귀속기관으로 2014630일 새로이 신고를 하면서 현재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

당일 공연은 난타, 태권도 시범, 노래, 율동, 음악줄넘기, 칼림바와 피아노 연주, 코믹댄스, 스킷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샬롬센터 아이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발표하면서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중간에 경품추첨 시간도 많아서 참석자들이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상품을 선물로 받았다.

샬롬지역아동센터는 여태껏 송정동에 없었던 아동보호시설로써, 센터가 자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 카페, 레고블럭방 등 좋은 시설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문화체험 프로그램, 캠프 등의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아동보호시설로써, 학부모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여전히 대기 신청자들이 줄을 서고 있는, 송정동에 없어서는 안 될 아동복지기관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2017년 사단법인 이사인 한미자 시설장이 부임하여 현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미자 시설장은 샬롬지역아동센터를 거친 아이들의 리더십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기를 기도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우리 아동센터는 세상을 향한 징검다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복지목회협의회는 2010년 문체관광부 소속  법인인가를 취득하여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거점 방과 후 돌봄 구축 사역으로 작은도서관 운동을 9년째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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