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 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원토록 보존하리라! (요한복음 12:24-25)“

기독교는 <희생의 종교>입니다.

사진제공 : 김정효 목사
사진제공 : 김정효 목사

 

1. <희생>이 있어야 나타나는 <역사>가 있습니다.

한 번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 한적한 <벳세다>들에서 <복음>을 전하시게 되었습니다오천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그 집회장소로 모여들었습니다.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의 모든 행한 것을 예수께 고한대, 데리시고 따로 벳세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무리가 알고 따라 왔거늘, 예수께서 저희를 영접하사 하나님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누가복음 9:10-11)“

그러나 집회를 마치고 해산할 무렵 집으로 돌아가는 그들에게 먹여 보낼 음식이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이 문제로 예수님과 상의했고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말씀하셨습니다.

날이 저물어가매 열두 사도가 나아와 여짜오되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여기가 빈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누가복음 9:12-13)“

그 때 한 <소년>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가 지니고 있던 한끼 분량의 도시락인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바쳤습니다예수님은 이 소년이 예수님께 바친 이 <보리떡 다섯 개><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늘을 향하 여 축사 하신 후, 군중들에게 나누어 먹이셨습니다그곳에 모여든 성인 남자가 <오천 명>이었으니, 실제로 그 장소에 모인 무리들은 남녀노소 다하여 이만 명가량은 되었을 것입니다그런데 그 많은 무리들을 배불리 먹이시고도 남은 음식이 자그마치 <열두 광주리>였습니다한 소년의 한 작은 <희생>, <순종>이 이처럼 큰 역사(役事)가 나타나게 한 것입니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 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 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 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 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요한복음 6: 8-13)“

<기독교><이적의 종교>입니다<믿음><순종><희생>이 있는 곳에 이 <이적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어느 주일날 아침입니다<필라델피아><템플 침례교회><주일학교>에 옷차림이 남루한 한 <소녀>가 찾아왔습니다소녀는 목사님을 찾아가 '목사님! 저도 이 교회 주일학교에 입학할 수 없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당시 교회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관>이 거의 없는 형편이어서 그나마 하나 있는 좁은 방도 많은 아이들로 복작거리고 있었습니다목사님은 난처한 표정으로 그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미안하구나! 아이야! 지금 있는 교실이 너무 작아 너같이 왔다가 그냥 돌아가는 친구들이 많이 있단다! 어떡하지? 정말 미안하구나!“

결국 이 소녀는 교실이 너무 좁아 새 학생을 더 이상 받지 않는다는 말에 고개를 떨구고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얼마 후 이 <소녀><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장례>를 앞두고 <소녀의 물건>을 정리하던 그녀의 부모는 죽은 소녀의 베개 밑에서 짧은 편지와 함께, 동전 몇 개가 들어있는 <작은 주머니>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편지는 소녀가 찾아갔던 목사님에게 쓴 것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목사님! 앞으로 더 넓고 큰 교회를 지어주세요! 그리고 저 같은 친구들을 위해 교실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이 돈은 제가 조금씩 모은 헌금이에요! 교실이 많은 큰 교실을 짓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요!“

목사님은 <소녀의 편지>를 장례식을 찾은 사람들에게 <소개>했습니다. 그리고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소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널리 퍼져나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건축>에 써달라고 이 교회 앞으로 <헌금>을 보냈습니다. 참으로 많은 헌금이 모아졌습니다.

교회는 <모아진 헌금>으로 큰 <새 교회건물>을 지었고, 남은 돈으로 <Good Samaritan Hospital> 이라는 <자선병원>을 세웠으며, 그래도 돈이 남아 <명문대학><Temple University> 대학교 건 물까지도 짓게 되었습니다. <소녀>의 하나님께 드려진 <작은 희생>이 이처럼 크고 놀라운 <역사(役事)>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희생적 신앙>은 위대합니다.

사진제공 : 김정효 목사
사진제공 : 김정효 목사

 

2. <희생>이 있어야 <축복>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종 선지자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이스라엘 왕 <아합>과 그의 아내 <이세벨>의 박해를 피해 <시돈 땅> <사르밧 과부>의 집으로 갔습니다.

당시는 많은 사람들이 오랜 가뭄으로 인해 하나같이 굶주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엘리야>가 먼 길을 힘들게 여행한 끝에 마침내 이 과부의 집에 당도했을 때, 그녀는 한 움큼 남은 밀가루와 몇 방울의 기름으로 그녀의 어린 아들과 마지막으로 먹고 죽을 음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마지막으로 먹고 죽으려던 그 조금의 밀가루와 기름으로 먼저 먼 길을 오느라 지쳐 있는 늙고 야윈 선지자 <엘리야>를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고, 그 나머지로 그녀와 그녀의 어린 아들이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착한 심성을 지닌 그녀에게 <이적(異蹟>이 나타났습니다. 다 비워버린 <밀가루 통><기름병>에 어느 사이에 다시금 밀가루와 기름이 넉넉히 채워져 있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비우고 비워도 또 다시 채워지는<초자연적인 역사>가 되풀이되었습니다. <초자연적 역사><삼 년 반>이라는 <긴 가뭄>이 끝난 후, 다시금 넉넉한 곡식이 수확될 때까지 중단 없이 <계속>되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저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가로되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저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저를 불러 가로되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 게로 가져오라!‘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 만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 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다 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열왕기상 17:8-16)“

사진제공 : 김정효 목사
사진제공 : 김정효 목사

 

3. <믿음><순종><희생>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축복>도 더 크고 풍성합니다.

<아브라함><믿음의 조상>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된 것은 그에게 남다른 <믿음><순종><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가 100 세가 되어 겨우 갖게 된 독자(獨子) <이삭>을 하나님께 <희생 제물>로 드리라고 명하셨습니다.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 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가 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燔祭)로 드리라!' (창세기 22:1-2)“

그의 사랑하는 아내 <사라>가 그에게 낳아준 유일한 아들이었고, 그의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참으로 소중한 아들이었지만, 하나님의 분부였기에 그는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번제 나무를 취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 행하더니, 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창세기 22:6-8)“

<아브라함><믿음><순종>을 확인하신 하나님께서는 <희생제물>로 드려진 그의 아들 <이삭>을 살리셨을 뿐 아니라, 그와 함께 그를 크게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넣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 이삭을 잡으려 하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 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을 아노라!‘ (창세기 22:11-12)“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 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 (창세기 22:15-18)“

사진제공 : 김정효 목사
사진제공 : 김정효 목사

 

4. <희생>이 따르는 <믿음><순종>에는 <하늘>에서의 <칭찬과 상급>도 큽니다.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 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 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마태복음 19:16-29)“

인도의 유명한 성자 <선다 싱(Sadhu Sundar Singh, 1889-1929)>이 한 번은 <전도여행>을 위해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선다 싱>이 고개 위에서 아래쪽을 내려다보니까, 나무꾼 몇 명이 산불을 끄고 있었습니다. <선다 싱>이 그곳에 도달하였을 때, 나무꾼들은 불을 끄다 말고 우두커니 서서 어떤 나무 위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선다 싱>은 의아스러워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 불을 끄다 말고 넋 나간 사람처럼 나무 위만을 쳐다보고 있습니까?"

그러자 그 중 한 사람이 손가락으로 나무 위의 한 지점을 가리켰습니다. 그곳에는 새끼 새들의 <둥지>가 놓여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둥지 위에서는 한 마리의 어미 새가 어쩔 줄을 모르며 둥지 위를 슬피 울며 빙빙 돌고 있었 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무꾼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저 새들을 구해주고 싶지만 너무도 불길이 심해서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드디어 그 둥지에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나무꾼들은 그 어미 새가 불길을 피해 날아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어미 새는 불타는 새끼 새들을 자기 날개로 필사적으로 감싸더니, 그만 불에 타 죽고 말았습니다. 그 감격스런 모습을 지켜보든 그들은 하나같이 눈물을 흘리며 애처로워했습니다.

이윽고 <산다 싱>이 입을 열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똑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저 어미 새가 새끼들을 사랑하기에 자신을 불 태웠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을 희생 시키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십자가의 죽음><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살아가는 <인류의 구원>을 위한 <대속(代贖)의 죽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 당 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 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이사야 53:6-8)“

<사도 바울><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의 <겸손>과 예수님의 <순종>과 예수님의 <희생>을 본받으라고 가르쳤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 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내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게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립보서 2:5-11)“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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