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강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 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 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1-10)“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 4:12-1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 이후 광야생활 40년간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며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히 거듭나도록 부단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며 훈련시켰던 <모세>의 사후(死後), 그의 최측근이었던 <여호수아>를 <이스라엘 백성>의 새로운 지도자로 세우시고, 이제 <가나안>을 정복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 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 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여호수아 1:5-6)“ 

 

이 땅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언약(言約)>으로 주신 <약속의 땅>이었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곧 겐 족속과 갓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창세기 15:18-21)“ 

 

하나님의 이 <언약>은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하나님의 선민>을 뜻하는 <이스라엘>이라는 거룩한 <새 이름>으로 칭함을 받은 그의 손자 <야곱>에게 거듭 재확인되었습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고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 가시는지라. 야곱이 하나님의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奠祭物)을 붓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하나님의 집)'이라 불렀더라! (창세기 35: 9-15)“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는 대임(大任)을 맡기시며, 그의 임무와 관련하여 특별히 4가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1) 너의 평생에 능히 너를 당할 자 없을 것이다! (5절) 

(2)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5절) 

(3) 내가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할 것이다! (6절)  

(4) 내가 모세를 통해 준 <율법 (律法)>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대로 지켜 행하라! (7절, 8절)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율법을 지켜 행하라‘고 명하신 것은, 그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의 성공 여부가 그와 백성들의 <율법준수(律法遵守)>의 여부에 달려있었기 때문입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7-8)“ 

 

율법을 준수하는 그의 길이 평탄하고 형통하는 이유는,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절대 그의 편이 되어 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절대 그와 함께 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여호수아 1:9)“ 

 

<가나안 정복>이라는 대업(大業)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이 같은 <약속의 말씀>과 <권면의 말씀>은 그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의 그로서는 가나안 정복사업을 수행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하나님과 백성들에게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로 공적 인정(公的認定)을 받긴 했지만, 이제 막 새 지도자로 세움을 받은 그로서는 백성 전체를 일사불란하게 통솔한다는 것이 어려웠고, 앞으로 공략 해 나가야 할 <가나안 족속>의 세력 또한 만만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모세와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그와도 함께해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으니, 하나님의 이 말씀은 <여호수아>에게 능히 큰 힘과 격려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모세>를 시중들면서 <이스라엘의 해방>을 위해 <애굽>에 열 가지 전무후무한 재앙을 내리시고,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을 맹렬히 추격하는 애굽 왕의 군사들로부터 그들을 구하시기 위해 <홍해 바다>를 가르시고, 40 년 <광야생활> 동안 <만나>와 <생수>로 친히 먹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의 역사(役事)>를 친히 목격하고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예레미야 32:27)“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였던 <무디(Dwight Lyman Moody, 1837-1899)>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거듭남의 은혜>를 체험한 후 하나님 앞에 바르고 온전하게 살기로 서약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육신의 정욕과 시험을 이기지 못해 자꾸만 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도 나약하기만 한 자신을 주체할 수 없었던 무디는 산으로 올라가 홀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바르고 성결된 삶을 살고 싶어 애타게 기도하는 그의 심령에, 하늘의 신령한 은혜가 물밀 듯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아, 이제는 됐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확신 가운데 산을 내려왔는데, 그럼에도 반 달이 채 못되어 다시 시험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안되겠구나! 유명한 부흥 목사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아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자 그때부터 그는 열심히 부흥집회를 쫓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많은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은혜를 받아도 한 두 주일이 지나고 나면 그는 또다시 시험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절망 가운데 탄식했습니다. 

“나는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인가 보다! 성경 속의 비유에 나타나는 길가의 밭처럼 <믿음의 씨>가 자랄 수 없는 굳은 마음인가 보다!“  

이렇게 자신을 혐오하며 괴로워하던 무디가, 어느 날 성경을 폈는데 곧바로 로마서 17장 10절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렇구나! <말씀>을 읽어야겠구나!“  이 <말씀>으로 깨달음을 얻은 무디는 그때부터 매일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했습니다.  이렇게 그는 말씀의 은혜 안에서 변화되어갔고, 성장해나갔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고, 전 미국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내 백성이 지식(말씀)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말씀)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 (하나님의 선민(選民))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말씀)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호세 아 4:6)“ 

 

<호세아 선지자>가 하나님께 받아 선포한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망각함으로써, 타락과 방종과 우상숭배의 죄에 빠진 당대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용서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늦기 전에 <말씀>으로 돌아가 <신앙회복>을 이루고, <말씀>으로 돌아가 <거룩한 삶>을 회복하라고 엄히 명하십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신앙회복을 위한 회개의 기도) 를 받으소서! 우리가 입술(참회의 기도)로 수송아지(회개 없는 속죄제물)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이방의 힘)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자신의 힘)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손으로 지은 것(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神)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하나님께 버림 받은 이스라엘)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의 은총)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호세아 14: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이사야 29:11-13)“ 

 

성경 66권의 말씀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요, <진리의 말씀>이요, <생명의 말씀>입니다. 

 

사진제공 : 스위스의 산동네(Schwarzenburg)
사진제공 : 스위스의 산동네(Schwarzenburg)

 

1. 이 <말씀>은 <믿음>을 위한 것입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전서 3:15)“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2. 이 <말씀>은 <소망>을 위한 것입니다.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1:21)“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립보서 3:20-21)“ 

 

사진제공 : 스위스의 산동네(Schwarzenburg)
사진제공 : 스위스의 산동네(Schwarzenburg)

 

3. 이 <말씀>은 <거룩한 삶>을 위한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디모 데후서 3:16-17)“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시편 119:9)“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을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꿀송이보다 더 달도다! (시편 119:7-10)“ 

     

4. 이 <말씀>은 <순종>을 위한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나로 주의 계명의 첩경으로 행케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시편 119:33-35)“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은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베드로전서 1:22-25)“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시고자 하는 <복과 은혜>는 <조건부>입니다.  

성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성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성도에게 한량없이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성도가 하나님 주시는 이 <복과 은혜>를 위해 <말씀>을 붙들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라고 명하십니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시편 119:164-165)“ 

 

사진제공 : 스위스의 산동네(Schwarzenburg)
사진제공 : 스위스의 산동네(Schwarzenburg)

 

5. 이 <말씀>은 <충성>을 위한 것입니다.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가 영원하리이다! 방백들이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리이다! (시편 119160-161)“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71)“ 

 

그 어떤 시련과 <고난>과 환란 가운데서도 끝까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충성>이고, 끝까지 <말씀> 따라 사는 것이 <충성>입니다. 

 

사진제공 : 스위스의 산동네(Schwarzenburg)
사진제공 : 스위스의 산동네(Schwarzenburg)

 

6. 이 <말씀>은 <축복>을 위한 것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 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 명기 28:1-6)“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시편 119:147-148)“ 

 

7. 이 <말씀>은 <생명>을 위한 것입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11)“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 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이사야 55:6-11)“ 

 

사진제공 : 스위스의 산동네(Schwarzenburg)
사진제공 : 스위스의 산동네(Schwarzenburg)

 

8. 이 <말씀>은 <승리>를 위한 것입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업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 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고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28-31)“ 

 

우리는 우리의 한계성과 현실의 어려움 때문에 불안해하고 두려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참으로 불안해하고 두려워해야 할 것은 우리의 한계성과 현실의 상황이 아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되어주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해주시지 아니하시는 이 엄중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신실한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면,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에게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이 되어주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를 도우시며 우리의 문제 해결자가 되어주십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는 <믿음>으로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말씀>을 <의지>하며, <성실> 과 <진정>으로 <말씀>에 <순종>했습니다(여호수아 24:14).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믿음과 순종>의 사람 여호수아의 길은 항상 <평탄>했고 항상 <형통>했으며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그 막중한 사명 완수하는 위대한 <신앙의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시편 119:164-165)“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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