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렬 목사 “구기연이 하는 일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 보여줘야”

구리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7() 지음웨딩홀 8층 연회장에서 구리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취임 예식을 가졌다.

이원규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기도를 맡은 서영국 목사(전 회장)구리기독교연합회가 지난 45년 동안 구리시를 섬기고 헌신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구리시의 각 교회들이 완전한 복음으로 무장하여 거짓 종교에 맞서길 기도한다. 또한 한국교회가 일제와 독재에 항거하여 세운 자유대한민국이 물질만능과 정치·사회의 분열과 북한의 위협으로 어려워지는 이때 의지할 것은 하나님뿐 임을 깨닫는다. 또한 백경현 시장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해 구리시가 행복도시가 되어 윤리가 살고 어른이 공경받고 자녀들이 잘 양육되는 도시가 되며 윤호중 국회의원과 권봉수 의회의장 구리시 관련 지도자들이 지역과 나라를 위해서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기도했다.

이어 이성복 목사(서기)가 나와 요한복음 14:8~12의 말씀을 봉독 했다.

이 본문으로 조승렬 목사(전 회장)<일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그는 설교에서 신을 의지하고 신과 함께 산다는 것은 인간에게 보람된 인생을 살게 되는 가치 있는 일인데, 이 세상의 유일한 참신은 예수님이라고 확신한다.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우리 삶 속에 다가와서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고 도움을 주시고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승렬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 삶 속에서 하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계심을 믿을 수 있는 것처럼, 기독교인의 사명은 우리의 일함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하는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해 첫째, 흐름이 있어야 생명이 유지되듯, 소통을 해야 한다. 신앙인들은 하나님과 소통하고 정치인과 행정가들은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 둘째,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줘야 한다. 문화는 삶의 습관이다. 기독교 문화 중 대표적인 부활절과 성탄절 행사가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이웃 섬김이 있어야 한다. 이번에 취임하는 이영훈 목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밥퍼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섬겼다. 이처럼 귀로 들었던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구리시기독교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김희수 목사(전 회장)의 축도와 장영훈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및 내빈소개1부 예배를 마쳤다.

장영훈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어진 2부 이취임식에서 이임사를 맡은 소재형 목사(직전회장)“2023년 새해를 선물로 받은 구리시기독교연합회가 구리시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리라 믿는다. 회장에서 이임하고 또 지난 10년 넘게 임원으로 활동하고 봉사하며 깨달을 것은 이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할 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함께하면 구리시가 놀랍게 변화될 것을 믿는다. 이영훈 목사는 비전과 꿈이 있는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된다. 우리가 합력하고 힘께 섬김으로 올 한 해 행복한 도시가 될 줄 믿는다.”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이영훈 목사(신임회장)의 취임 소감이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는 나는 두 가지를 믿는다. 첫째 기독교의 역할이 중요한 때가 됐다. 둘째 여기 있는 분들이 협력하면 큰일을 할 수 있다. 이 행사에 150여 명을 초대했다. 구리시기독교연합회 임원들, 구리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들, 구리시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들 50명과 구리시장, 구리시의외의장, 구리시의원들,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회 전의원들, 구리경찰서, 경기도의원들, 구리시체육회, 구리시각기관장, 구리CBMC, 구리시청과장님들, 각 계 지도자 50명 그리고 구리시 장로님들 50명이다.”라고 말하면서 참석한 모든 분들을 소개하자 참석한 사람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이영훈 회장은 감리교 소속 목회자들과 동문들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장도 아울러 소개했다.

 

소재형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소재형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46대 신임회장_이영훈목사(한뜻감리교회)
46대 신임회장_이영훈목사(한뜻감리교회)

이영훈 목사의 소개로 인사된 한종우 감독(기감 중앙연회 감독, 하늘샘교회 담임)펭귄이 종족의 생존을 위해 바다표범이 있는 바다에 뛰어들어갈 때 가장 먼저 바다에 들어가는 펭귄이 있다. 그 펭귄을 페스트펭귄이라 한다. 취임하는 이영훈 목사님은 바다표범이 가득한 바다에 먼저 뛰어들어가는 퍼스트펭귄 같은 분이다. 이영훈 목사는 다른 사람이 살 수만 있다면 무조건 먼저 희생하고 봉사한다. 또 이영훈 목사는 의리가 있고 컴패션이 있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들이 많다. 이영훈 목사가 뛰어들 때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살아나고 구리시가 발전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조광택 목사(사무총장)가 나와 취임축하패와 배지를 증정했다.

한종우목사(기감중앙연회감독, 하늘샘교회담임)
한종우목사(기감중앙연회감독, 하늘샘교회담임)

이날 축사에서 이석형 목사(전 회장)인생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둘로 나누면 이로운 사람과 해로운 사람으로 나뉜다. 이영훈 목사는 구리시를 이롭게 하고 구리시기독교연합회를 이롭게 할 사람으로 기대하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사를 맡은 백경현 시장(구리시)은 구리시를 빛낸 목회자들을 먼저 표창했다. 표창은 이석형 목사, 오병주 목사, 한종우 목사가 수상했다. 백경현 시장은 다사다난한 한 해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협력한 구리시목사님들과 모든 교회에 감사하며. 이임하는 소재형 전임회장에게 감사하며 취임하는 이영훈 회장을 축하한다.”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대지만 구리시교회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살아간다면 구리시가 흔들리지 않고 건강하게 유지되리라 믿는다. 아울러 구리시기독교연합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길 빈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이어진 축사에서 권봉수 의장(구리시)“20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의장으로서 이 자리의 기독교 지도자분들께 올 한 해 정말로 소금의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오늘 이 자리에 8명의 의원 중 6명의 의원이 함께 했다. 구리시의회는 구리시의 모든 권한 집행이 투명하고 정의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견제하고 감시하고 있다. 구리시를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기독교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축사를 맡은 윤호중 의원(국회의원)소재형 목사가 45대 회장 잘 마무리한 것 축하하고, 이영훈 목사가 46대 회장 잘하실 것을 믿는다. 이영훈 목사가 지역사회에서 한 일들을 기억하고 있다. 주말이면 밥차를 끌고 나와서 성도들과 함께 봉사하신 모습을 기억한다. 이영훈 목사야말로 예수님을 잘 섬기는 분 같다.”라고 축하했다.

축사_윤호중 의원
축사_윤호중 의원

마지막으로 격려사를 맡은 최원영 목사(본푸른교회 담임, 본지 본헤럴드 대표)“팬데믹과 더불어 찾아온 단어가 있다. 위기와 불안이다. 위기의 시대에는 어떤 지도자가 필요한가? 바로 이영훈 목사님과 같은 분이 필요하다. 이영훈 목사는 언제나 활짝 웃고 누구나 반겨주는 때론 친구 같고 이웃 같은 분이다. 이영훈 목사와 함께 하는 구리시기독교연합회를 생각하면 희망이 보인다, 무엇보다 구리시기독교연합회의 한 회원이라는 것이 자랑"라고 말했다.

또한 “2022년을 기점으로 인구 총량이 감소하면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재 감소가 우려된다. 이 현상은 한국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할뿐아니라 한국교회 부흥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이 난국을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첫째 관계의 리더십 복원이다. 행복이란 관계에서 나오는 에너지이다. 바로 사랑의 관계이다. 기독교의 중심이 바로 사랑이다. 구기연이 구리시와 교회를 사랑의 관계로 이어가는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 

둘째, 복의 주체가 되는 것인데 구리시기독교연합회가 복덩이리가 되어야 한다.

셋째, 구리시기독교연합회가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기관이 되어 위기시대의 하나님이 세우신 구원투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격려사_최원영목사(본헤럴드대표ㅡ 본푸른교회담임)
격려사_최원영목사(본헤럴드대표ㅡ 본푸른교회담임)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기념촬영과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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