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콘코디아 선진교육시스템을 지역 교회에 접목한 “트리니티 아카데미”가 핵심

콘코디아 교육재단 CEO 데이비드 강 대표
콘코디아 교육재단 CEO 데이비드 강 대표

 

편집자 주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입시의 경쟁률이 떨어지고 지방대의 폐교까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결국 대한민국 대학교의 전반적인 질과 경쟁력을 떨어뜨리게 될 것이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 해외 유수 대학으로의 편입을 고려해봐야 한다. 큰 비용이나 어려운 절차 없이 콘코디아 교육 시스템으로 가능하며, 이를 지역교회가 할 있도록 구체화 한 것이 트리니티아케데미이다. 본헤럴드는 풀가스펠 뉴스와 함께 지난 2월3일(금) 서울 종로에 있는 콘코디아 교육재단 사무실에 데이비드 강 (CEO)과 이승기(대표이사)를 인터뷰했다.

Q1. 근래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형들에게 콘코디아 교육시스템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콘코디아 교육시스템은 무엇인가?

A. 우리 콘코디아 교육 시스템이 무엇인지 설명하기 앞서 어째서 콘코디아 교육시스템이 필요한지 먼저 말하고 싶다. 그것은 무엇보다 더욱 절박해진 우리나라 입시와 대학 졸업 후 취업 환경이다.

대학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꿈은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대학 학과나 전공이 아니라 무조건 -서울이다. 서울과 수도권 대학을 제외하고 지방의 사립대는 물론이거나와 국공립대학까지 신입생 충원률을 채우지 못할 정도다. 지방 인구소멸과 함께 학령인구가 줄기 때문에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4년제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률은 평균 60~70%에 머문다. 그것도 정규직을 기준으로 하면 더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국내 내수시장의 축소와 국내 기업의 고용전망도 밝지 못하다. 바로 이런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는 눈을 국제로 돌리는 것이다. 즉 국내 기업을 넘어서 해외 기업에 바로 취업하거나 국내 기업의 국제 업무 특채로 발상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한 때다.

콘코디아 교육시스템은 궁극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이다. 국내 대학에 학생을 진학하는 것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 우리는 콘코디아의 선진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영국 국공립대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명문 대학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코디아의 선진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영국 국공립대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명문 대학에 진학을 목표

Q2. 해외 대학으로 진학은 유학이나 혹은 그 대안으로 국제학교 등이 있지 않은가?

A. 자녀를 국제적 인물로 키우고 싶은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참 대단하다. 그래서 유·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는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형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조기유학에 대한 여러 가지 부담과 위험성이 해외 유학에 대한 도전을 망설이게 한다. 해외로의 조기유학은 상당한 경제적인 부담이 따르며, 학습 환경이 국내와 다르다보니 많은 아이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도 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국내에서 하는 기숙형 국제학교가 한 때 떠올랐지만 해외 유학에 못지않은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또한 교실에 국내 학생들만 있다 보니 수업 외 일상의 대화가 우리말이다. 당연히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늘지 않는다. 국제학교를 다니지만 어쩔 수 없이 영어 과외를 따로 듣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커리큘럼과 교수진의 일관성이 떨어진다. 이처럼 기숙형 국제학교도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Q3. 그렇다면 콘코디아 교육 플랫폼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A. 앞서 말한 두 가지가 콘코디아 교육 플랫폼이 요청되는 배경이자 장점이다. 우리는 해외 명문대 입학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그것을 합리적인 비용과 신속한 절차로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콘코디아 선진 교육 시스템은

합리적인 비용과 신속한 절차로

국제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교육플랫폼이 최고의 강점

콘코디아 프로그램으로 수업 받고 있는 학생들 모습
콘코디아 프로그램으로 수업 받고 있는 학생들 모습

 

Q4. 그렇다면 콘코디아 교육 시스템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줄 수 있는가?

A 우리의 교육 시스템은 크게 두가지로 말할 수 있다. 하나는 <콘코디아 국제대학교>과정이다. 엄밀히 말해 콘코디아 국제대학교는 학부와 대학원 학위로 진행되는 플랫폼 대학교다. 학교의 교육기능을 가지면서 세계 명문대학교의 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고, 또 전 세계 대학 편입도 지원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편입이라고 말할 수 있는 탑업(Top-up) 과정인데, 탑업은 이미 영국, 스위스 필란드, 체고, 싱가폴, 오스트리아 등 선진 교육 국가에서 50년 이상 시행해 온 제도다. 콘코디아 교육시스템은 영국 국공립대학교의 학사 및 석사 편입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각 레벨에 맞는 디플로마를 이수하고 나면 협약된 해외 대학교의 마지막 학년으로 빠르게 편입하게 된다. 콘코디아는 14학기 제도를 방학 없이 운영하여 주당 학습량을 늘려 집중해 이것을 가능하게 한다.

다음으로 우리 콘코디아 교육 시스템의 자랑 중 하나는 콘코디아 온타리오 아카데미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전 학년의 과정을 캐나다 온타이로 주 교육청 프로그램(OSSD)인 선진교육 시스템이다. OSSD 교육과정을 거치면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인정하는 정식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홍콩 등 영미권 국가들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고등학교 과정을 인정받게 된다. 당연히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 대학교 입학에서 인정되는 졸업장이다.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이 과정을 거치면 좀 더 일찍 해외 유망대학 입학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것이다.

캐나다 현지에 있는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캐나다 현지에 있는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이처럼 콘코디아 교육 시스템은 유치원부터 박사과정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우리는 선진 교육 시스템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컨텐츠 중에서 무엇이 학생들에게 유익한지 끊임없는 임상을 통해 선별을 해서 구성을 했다. 무엇보다 캐나다에 선진교육을 인증 받기 위해 캐나다 현지에 2019년도 땅과 부지를 매입하고 2020에 초중고를 캐나다에서 인증 받았다.

우리들은 학생들을 공부시켜서 편입시키는 일에 집중해왔다. 좋은 대학교를 진학하는 역할을 20년 가까이 해왔다. 진학과 진로에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갖게 됐다. 이것이 접목이 된 것이다. 전에는 국내 대학에 갈 실력이 되지 않아서 해외 대학으로 나가려는 목적으로 오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유치원부터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컨설팅해서 학생들이 원하면 하버드나 옥스퍼드를 포함하여 100위권 대학교 및 해외 유망 대학 입학보장을 약속하고 있다.

 

콘코디아 교육시스템을 잘 따라오면

해외 유망 대학교 입학을 100% 보장해

 

Q5. 콘코디아 교육 시스템의 매력을 좀 알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나 상담을 통해 하면 될 것 같고 또 다른 궁금한 질문을 하겠다. ‘해외 유학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말은 멋있다. 하지만 실제 실력이 되야 하지 않나? 특히 영어가 문제인데 콘코디아 교육 시스템에서 영어 학습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A.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문화로 이해해야 한다. 학문으로만 접한 영어로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면 올바른 소통을 할 수 없다. 해외 대학 편입과 원만한 유학 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권 문화를 접해야 한다. 콘코디아 교육시스템은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원서 다독 프로그램(원다플)을 제공하고 있다. 원다플은 미국, 캐나다 현지 학생들도 이용하는 영어 기초 교육 프로그램인데, 136524시간 개방된 온라인 영어 원서 도서관을 통해 미국 21개 주의 초중고 및 대학에서 사용중인 부교재 약 5000여권의 영문도서와 오디오북이 탑재됐다.

원다플은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원서를 읽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 원서를 매일매일 꾸준하게 각 수준에 맞게 읽어나가다 보면 영어권 문화가 자연스럽게 익혀지고, 나중에는 외국인과 영어로 웃으며 농담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된다. 콘코디아 교육시스템은 원다플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영어 동화나 오디오북 그리고 원서를 읽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레벨도 체크 및 관리해주고 있다.

 

Q6. 콘코디아 선진 교육 시스템이 뛰어나지만, 일반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A. 사실 그것이 우리들의 가장 큰 난제였다. 이처럼 뛰어난 콘코디아 선진 교육시스템을 일반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기도하며 모색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해 한국교회 안에서 작은도서관 운동과 교회 내 공부방, 그리고 교회가 지역과 소통하는 평생 학습을 주도해 온 장윤제 목사를 만나면서 이 문제가 한 번에 해결됐다.

그것은 바로 콘코디아 교육프로그램을 그대로 각 지역의 교회들이 연계해서 실행할 수 있는 <트리니티 아카데미>이다. <트리니티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1교회 1대안학교 설립하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 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아주 획기적인 일이다. 해외 유학을 보내지 않고서 지역 내 작은 교회를 통해 <트리니티 아카데미>를 한 학생이 하버드 대학을 가고 옥스퍼드 대학을 가는 일이 가능해진 것이다. 대한민국의 교육과정에서 이미 오래전에 사라진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이 가능해졌다. 그것도 글로벌한 세계 우수 대학에 말이다.

 

콘코디아의 뛰어난 선진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트리니티 아카데미

콘코디아 이승기 대표이사와 CEO 데이비드 강
콘코디아 이승기 대표이사와 CEO 데이비드 강

 

Q7. 이야기를 들어보니 개천에서 용난다작은도서관에서 배출한 세계 명문대학생으로 구체적으로 들린다. 지역 내 작은교회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이 무엇일까?

A. 지금 시대는 코칭의 시대가 아니라 멘토링의 시대다. 이것이 콘코디아 교육시스템의 바탕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교회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모아 놓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격려하고 돌봐주면 된다. 구체적인 학습과 진학은 우리 콘코디아의 좋은 교육 컨텐츠와 선생님들이 관리한다. 교회에서는 그들을 큐레이팅만 해 주면 된다. 작은교회의 장점은 소수의 아이들을 꼼꼼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1:1 화상 수업을 한다. 책을 먼저 읽게 한다. 앞서 말한 영어 동화를 오디오 북 형태로 약 1000권정도 읽게 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영어 입문과 베이스를 갖추게 된다. 영어 원서는 과학과 수학, 사회로 된 원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권 중고생들의 수업도 이해하게 된다. 화상을 위한 수업은 꼭 1:1이 아니어도 된다. 1:다수로 수업할 수도 있다. 영어 교사도 북미권 선생님과 필리핀 선생님이 있다. 경험상으로 처음 입문 할 때는 필리핀 선생님이 좋고, 나중에 북미권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으면 된다. 이를 통해 영어 공부에 머무는 수준이 아니라 영어 문화를 익히는 수준까지 가게 된다. 교회의 또 하나의 장점은 아이들을 모아 놓고 여름과 겨울 캠프를 통해 학습량과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트리니티 아카데미>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트리니티 아카데미>를 통해서 나중에는 영어 성경도 자연스럽게 읽으며 신앙을 고양할 수도 있다.

 

 

지역사회 열린학교 구축을 위한 무료세미나
지역사회 열린학교 구축을 위한 무료세미나

교회 내 작은도서관 운동으로 다음세대 주중돌봄 방과후학교와 지역사회열린학교 운영을 통한 한국교회 대안목회를 제시한 ()한국복지목회협의회 장윤제 대표가 이번에는 한국교회 다음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하기 위한 대안교육으로 플랫폼 대안교육기관인 트리니티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이와 관련, 트리니티아카데미(이사장 장윤제 목사)는 최근 캐나다 콘코디아교육재단’(대표 데이비드 강)과 온·오프라인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대학교 교육사업을 함께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캐나다 정부 인가 사립학교 콘코디아 교육재단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의 ‘OSSD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국제학교다. OSSD란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인정하는 정식 고등학교 졸업장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홍콩 등 영미권 국가들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정을 받는 고등학교 과정이다. 이 혜택을 그대로 트리니티아카데미에 제공하여 짧은 기간과 모든 학생들이 수업료 부담없이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 미국과 유럽, 호주, 캐나다, 한국 등 세계 각국의 명문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컨설팅도 제공한다.

장윤제 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복지목회협의회의 10년간 직업 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중등/고등학교에 맞는 비교과 과정을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최종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자격증을 고등학교 졸업장과 함께 취득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교회가 다음 세대를 살리고, 미래 교육 생태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전 세계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지식과 실무를 겸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능동적으로 자신의 비전을 성취하도록 교육의 새 장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사회열린학교 평생교육시설로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를 꿈꾸며 글로벌 대안교육기관과 국제학교플랫폼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트리니티아카데미와 콘코디아교육재단은 작은도서관을 통한 열린학교 설립을 위한 작은도서관 무료 세미나를 해당 교육원에서 매달 개최 하고 있다.

금번 작은도서관을 통한 1교회1학교 세우기 68차 무료세미나는 오늘 227() 경기도 광주시 소재 청림교회(장윤제 목사)에서 주중 돌봄 교육 플랫품 다음세대 살리기 ‘1교회 1학교 운동으로 지역사회 열린학교 설립을 위한 1일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의 : 010-3297-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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