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요드– 펼친 손 모양에서 유래한 열 번째 글자 요드(י)
▶성서 히브리어 10번째 글자 요드 (י)를 원시 시나이시대까지 추적해 보면, 펼친 손 모양을 그림문자로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다.
▶코이네 헬라어에서는 이오타(Ι/ι)로 파생했다.
▶라틴어와 독일어, 영어 모두 이 (I/i) 음가로 발전했다.
▶영문자 이(I/i)란 글자도 원시 시나이 시대까지 추적해 보면 펼친 손 모양을 그림문자에서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다.
▶인쇄체 10번째 글자 요드 (י).
▶이것은 히브리어 요드 (י)의 블록체이다.
▶요드 (י)란 글자는 정사각형의 1/6 정도 공간만 사용해서 쓴다.
▶이것은 현대 히브리어 필기체(왼쪽)이다.
▶페니키아어, 고대 히브리어, 성서 히브리어, 아람어, 고대 시리라어 모두 요드라고 발음한다.
▶현대 히브리어에서는 유드라고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페르시아어에서는 예(ﯼ/ye)라고 발음한다.
▶서남 셈족어에 속하는 아랍어에서는 아랍어 음역 표기는 야(ﻱ/yāʾ)로 표기되지만, 발음은 ‘예’ 소리가 난다.
▶요드 (י) 란 글자는 22개 글자 중 점과 같이 가장 작다.
▶예수님이 일점일획이라고 언급한 그 “일 점”이 바로 10번째 글자 요드 (י)이다.
▶일 획은 히브리어 글자의 돌출부를 말합니다.
▶특히 가장 작은 요드 (י)의 돌출 부분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 일 획이라고 번역하는 것 보다,
▶일필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일점일획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2018년 1월 22일 자로 본 헤럴드 신문에 게재한 "예수님 왈, 일점일획의 문자적 의미"란 기사 참고 바란다. (아래 관련 링크 참고)
▶붉은색 글자는 성서 히브리어 인쇄체 열 번째 글자 요드 (י)이다.
▶성서 히브리어 22개 글자 중 17개 글자는 정사각형 안에 꽉 차게 쓴다
▶그러나 5개 글자는 예외이다.
▶3번째 글자 김멜(ג),
▶6번째 글자 봐브(ו),
▶7번째 글자 자인(ז),
▶10번째 글자 요드 (י),
▶14번째 글자 눈(נ).
▶붉은색 글자는 블록체 열 번째 요드 (י)이다.
▶오늘 강의 요약.
▶김동규 박사, 본 헤럴드 호주 특파원, University of Sydney. Ph.D. (종교학) 저서 - Korean Churches' Understanding of Haneunim/Hananim for God (Shinsung Press, 2016).
▶브리즈번 성서 연구소 소장 (Brisbane Institute for Biblical Research: BI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