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주 목사의 호스피스 이야기 (10)

김승주 목사 / (사)안양호스피스협회회장(현), 한국호스피스협회고문(회장, 이사장 역),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역),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 교육자(국립암센터)
김승주 목사 / (사)안양호스피스협회회장(현), 한국호스피스협회고문(회장, 이사장 역),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역),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 교육자(국립암센터)

 

말기환자의 위기 상담

영적 돌봄(희망 추구)에서 긍정적 수용. 3

 

# 위기 상담은

1. 라포(상호 신뢰관계) 형성이 기본이다

2. 사리대화(지적)보다는, 심정대화(감정이해)를 해야 한다

3. 성경을 펴서 같이 읽어 주면서 한다. 영적 권위는 설득보다는 말씀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고, 성경을 같이 읽으면서 확신을 돕는다.

4. 겸손히 깊은 기도로 성령님의 매우 강력하신 역사하심을 구한다.

5. 사례들의 의미와 흐름을 이해하여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구원의 의미 (사례문 참고)

(도입부분):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요즘 무슨 생각을 하세요?“/”요즘 잠은 좀 주무시나요?“/”식사는 좀 하시나요?“ .. 으로 대화를 시도했을 때, 나올 수 있는 반응과 대책 들

 

# 사례1) “깊은 잠을 못잔다”.. “앞날을 생각하면 불안하다경우:

불안의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앞날이 불안한 것은 미래를 자신할 수 없기 때문이고, 장차 만나게 될 미래의 주인 사이에 걸림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걸림돌은 곧 죄입니다, 내세의 주인과 불편한 사람에게 무슨 평화가 있겠습니까?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9:27)하셨습니다. 양심 상 (심판을 의식하여) 깨름직한데 평화로이 지낼 수가 있겠습니까?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서라도 이 걸림돌은 제거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죄인 우리는 걸림돌을 스스로 제거할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3:23) 해법이라면, ‘내 죗값을 내가 받던가?’, (받기 싫으면) ‘내 죄값을 대신 청산해 준 대속자 공로를 인정(영접)하던가?’ 둘 중에 하나인데, 그렇다고 솔직히 죄값을 받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확실히 딜레마입니다. 결국 심판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유일한 길은, 정직하게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그분 십자가 공로를 인정하고, 그분을 영접(믿음)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펼치며 성경은 약속의 책입니다”)

주님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 왔노라”(9:13, 5: 32)하심으로써 자칭 의인으로 생각하는 사람과는 관계가 없으시고 대신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자백)하는 사람과만 관계가 있으심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죄인임을 인정하신다면 다음의 약속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10: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굳게 약속하셨습니다.

영접이란 곧 그 분의 인격과 하신 일을 믿는 것입니다. 영접하는 마음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정하고 용서받고 싶은 간절함의 크기와 비례할 것입니다.

3:20에는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대속주로 영접하실 마음이 있으십니까?” “. 영접 하겠습니다

참 잘 하셨습니다”. 10:10에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입으로 시인하시겠습니까?” “. 그렇게 하겠습니다”.

-영접기도는 (상대도 생각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아주 진지한 태도의 기도)로 같이 드린다-.

 

(보장)수고하셨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약속이 있습니다”.

요일1:9에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하셨고,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하셨고

1:18에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되리라 굳게, 굳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고전5:17에는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하셨습니다.

이제 선생님은 이전의 선생님이 아닙니다. 심판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전혀 다른 새로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신분 격상) 또한, 하나님께서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새로운 피조물인 선생님을 양자로 삼으셨습니다.

1:5에서는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4:6에서는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 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자식을 심판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아주 잘 하셨습니다. 믿음도 선물이라고 하셨으니 아주 큰 선물을 받으신 것입니다. 아주 큰 축하를 드립니다.

-이런 선언을 들으며 눈물 흘리는 사람도 있었다. 묻지는 않았지만, 필자는 알고 있다. 그 눈물이 안도의 눈물이라는 것을!

 

# 사례2) “평화롭다” “천국 입성을 확신한다의 경우:.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2:8)하셨습니다. 아주 잘 하셨어요. 아주 큰 선물을 받으신 겁니다. 믿음은 선물입니다. 선물이란, 주님은 죄인인 우리가 그분을 믿을 수 밖에는 없도록 든든한 대상이 되어 주셨고, 성령님의 감동으로 그분을 믿고 의지할 마음을 주셨으니 내가 믿는 것 같아도 실은 내가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미 믿는 우리는 선물 중에서 아주 큰 생명의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참 잘하셨어요. 이제 주님 직접 만나는 시간까지 주님 손(은혜. 믿음) 놓치지 마시고, 그 믿음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복이 있다“(14:12)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겐 미래가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불행한 사람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정면 돌파를 잘 하였습니다. 시편 23장에서 다윗은 사망의 골짜기에서도 대담했습니다. 미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비록 몸은 땅에 있었어도 시선은 하늘 아버지 집을 향하고 있었고, 입성을 확신하면서 위기를 정면돌파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여긴 근거는 옆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끝까지 주님 꼭 붙잡으시고 최후 승리를 거머쥐시기 바랍니다.(23:4, 6)

 

# 사례: 3) “이제 와서 구원을 받겠다니 염치가 없다”:

10:10에서는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 진리를 복음이라고 합니다. 굿 뉴스(복된 소식)라고도 합니다. 무엇이 복된 소식일까요?. 천하보다도 소중한 우리가 구원을 받는데 그 어떤 공로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로를 내 세울수록 구원과는 거리가 멀어 질 것입니다.

도를 닦는 것도 아니기에 시간도 필요 없습니다. 자신이 죄인 인 것을 시인하고 나의 죄를 대신해서 죽음심으로 청산해 주신 은공을 받아들이면 믿으면, 그 즉시 구원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너무 간단해서 믿지 못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5:24에서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하셨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두 강도 중 하나는 그 절박한 순간에 예수님을 받아들임으로써 주님께로부터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하시는 구원을 그 즉시 허락 받았습니다. 지금 그 강도의 경우처럼 자신이 죄인 것을 인정하고 예수님 공로를 인정하고 인격적으로 받아드리면(믿으면) 지금 즉시 구원은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 즉시! 그래서 복음입니다.

 

# 사례: 4)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를 않는다” (정면 돌파할 필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것은 양심의 호소를 애써 외면하거나, 거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을 가진 존재로써 양심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지구 상 500여 종의 영장 중에서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만이 양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심을 통하여 하나님을 의식하게 되고, 죄에 대한 자각도 하게 됩니다. 수사기관에서 사용한다는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말 했을 때, 일어나는 박동의 특이한 변화를 참고한다 합니다.

 

* 그렇다면 무엇이 죄입니까?

16:9에서는 죄에 대하여라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하셨습니다. 한마디로 주님의 주님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금세와 내세의 인류가 겪는 모든 불행의 출발점은 바로 이 주님을 인정하지 아니함때문이었습니다. 성경은 의인은 없다”(3:10)고 단정적으로 지적하시기도 하셨지만,

 

* 실제로 우리 스스로도 얼마나 많은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였으니 정말 중요한 것은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 출세나 아파트 따위가 아닙니다.

 

* 또한 드러난 행위 말고도 마음 상태까지를 죄로 여기시는 (가령, 미워하는 것을 살인으로, 탐하는 것을 도둑질로, 부부 외에 눈길을 주는 것을 간음으로..) 그 분 앞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 그런데 문제는 우리는 땅을 치고 후회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또 죄를 짓는다는 데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토록 위대한 바울도 이 갈등 앞에서 처절하게 절규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다른 한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7:22-24) 하였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1:15)고 하셨습니다. 사망은 하나님과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고, 결과는 심판을 받아 가공할 유황 지옥불로 추락하는 것이 정해진 수순입니다(21:8). 지극히 두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죄는 지으면서도, 죄 값은 받기가 싫다는 데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죄 짓기 위하여 사는 것 같다는 자괴적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러한 불행의 고리를 끊는 비결은 유일합니다. ‘믿음입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4:12 선언)

심판을 대신 받으신 예수님을 우리 자신의 유일한 대속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여기에 주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노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 24) 굳게, 굳게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9:13 선언)하셨습니다. 주님은 자칭 의인을 너무도 싫어 하셨습니다. 지금도 두드리시는양심의 호소를 외면하지 마시고, 겸손히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선물인 마음의 평안을 누리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사례: 5) “이런 직분에 있었고, 이런 저런 일도 했다” (자기의() 과시형일 때)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군요. 그렇게 하신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요. 주께서 다 기억하고 계시리라고 믿고 있습니다.”(무시해서는 안 되고 많이 칭찬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18: 3) 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의 관심은 천국이어야 합니다. 지난날들에 대하여는 이제는 서서히 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이고 미래를 위하여 얼마나 더 낮아질 수 있겠는가?에 초점을 맞추시는 게 좋겠습니다. 천국 입성에는 낮아질수록 유리하다고 하셨으니까요

(필자 경험) 호스피스 병동 환우 분 중 목회자가 계셨는데 간호사가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에 민망하기도 하고 의아해서 물었더니 이젠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겠어요?”는 답변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음

 

# 사례: 6. (믿고는 있지만) “왠지 불안하다의 경우:

(이미 신앙고백을 통하여 주님을 영접했으면서도 나는 정말 구원을 받은 것일까?’ 의구심을 가질 수가 있다. 영적 흔들림은 곧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우리의 구원은 내 의지를 통한 율법(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방적 은혜 즉 미리 아심예정에 의해서 이루어 진 것입니다. 1:4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대로 우리를 예정하사..“하셨고,

11:6절에는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하셨습니다.

11:1에는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하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일방적이고도 전적인 은혜입니다.

8:29 에서는 일방적인 구원여정을 이렇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여기서 주목할 것은 시제입니다.

시제가 완료형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미리 아신 이들을 선택하신 후, 일방적으로 영화단계(천국입성)까지 스케쥴이 확고히 보장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 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그래서 기독교의 구원관은 마치 화학적 변화(물 구조)와 같습니다. (대개의 타종교 구원관은 물리적 즉 시간과 정성 등이 필요하지만) 기독교는 존재론적으로, 완전히 다른 존재로 순식간에 확! 바뀌어 버립니다(고후 5:17). 그러므로 이제 이미 구원을 받은 우리는 주님을 만나는 그 순간까지 눈의 방향을 천국으로만 고정되어야 합니다. 이제 한눈 팔만한 시간이 없습니다,

 

거듭난 사람에게 죽어있던 과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5:24- 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 나리라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영접 즉시 존재론적 변화 즉 영생을 얻었고, 심판과는 전혀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이유는 순식간에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기 때문입니다.(완료형 주목). (미래) 옮겨질 것이 아니라, 순식간에 확! 옮겨 진 것입니다. 완전히 딴 존재가 된 것입니다

(혹 종사자가 자신의 거듭남을 간증할 수 있다면 아주 조리 있게 짧게 할 수 있다. 김석균의 난 예수가 좋다오식으로)

 

# (용어의 의미)

* 존재의 의미 (‘보람 찾아주기에서 참고)

* 시간의 의미(‘그 간의 왜곡관계를 원상태로의 회복하는 시간에서 참고)

* 죽음의 의미 : 영원한 안식과 보상.

(안식) 14:12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해 왔는가?

 

(보상)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20:12에서 “‘이란 생명록(주민등록)이고, ‘책들이란 그간 행위를 기록한 책이다.

* 땅에서 흘려야 할 액체 3가지는: (고달픔). 눈물(회개). (사명)이 있는데 이에 따른 보상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몰라도 반드시 보상해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삶이 고달프기는 거듭나도 마찬가지. 오히려 더 힘들어 질 때도 얼마든지 있었다. 이젠 그 모든 수고로부터 완전히 벗어 나는 것이다.

 

486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 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참 평안히 쉬리로다.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부르심3가지는: 1. 거듭남. 2. 사명. 3. 죽음 으로의 부르심이다)

 

- 상상치도 못했던 전혀 새로운 세상이 열림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니

새 예루살렘은 우리가 경험하거나,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세상을 의미한다, 그곳은 한마디로 우리가 그렇게도 많이 흘려야만 했던 눈물이 없는 곳이다(21:4) 바울은 기도 중에 그곳엘 다녀왔지만, ‘백과사전을 가지고도 차마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다’(고후12:1-4)고 하였다.

 

- 땅의 사명이 끝남

@ 고 최자실 목사님은 평소 살면 전도. 죽으면 천국하셨는데 소원대로 미국 뉴욕 부흥회를 가셔서 그곳에서 돌아가셨음.(사명자들의 로망)

@ O 권사님 "(남편이 젊은 장로로 교회에서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충성해왔는데 갑자기 말기암 선고를 받으심에 너무 큰 충격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 할 수가 없다며 울부짖으심)

“ (진실한 직분자라면 사명 때문에 사는 것인데) 그만큼 죽도록 충실해 온 것이었으니 이제는 사명이 거기까지였나 보다로 이해할 수는 없을까요?”(주님도 떠나시기 직전에 다 이루었다고 하셨지요)는 위로에 ! 이제야 모든 체증이 뚫리는 것 같아요하심.

우리는 아직 살아 있다면 사명이 있는 것이다살아 있는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아야 한다. 하지만 상황이 그러하지 못하다면, 사명이 마쳐진 것으로 알아야 한다,

 

- 주님을 면전에서 뵙는 환상의 시간

우리는 찬송가 85장에서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490장 후렴에서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 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를 목청을 돋구워 가며 불러 오지 않았는가. 이제 그 꿈이 현실화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안다면, 지금 우리는 그 순간을 사모해야 하지 않은가

 

- 천국 출입문:

@ 아무리 호화로운 연회장도 출입문이 있어야 들어 갈수 있다. 이제 그 문 앞에 와 있는 것이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제 눈 감았다(죽음) 뜨면 바로 천국이예요!“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집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천국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지으신 집. 땅이 아닌, 하늘에 있는 집. 임시 텐트같은 몸을 떠나 영원한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

 

이것을 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세상에 대하여 실망이 크면 클수록 사모해야 한다. 선배들의 간증을 들어 보자.

- 11: 16 "그들이(천국입성에 성공한 사람들)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고기도 평소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평소에 많이 사모해야 한다. 죽을 때 까지 아파트 값만 생각한다면 곤란하다)

(@ O순 권사: 지하실에 살면서도 늘 밝은 얼굴을 하던 이유는, 곧 새 아파트로 입주할 날짜를 받아 두었기 때문이었다)

 

어느 글에서 매우 신선하고도 충격적인 글을 보았다.

어느 말기 환우님이 하신 말을 그대로를 옮긴 말: “잘 먹고 잘 살아라 나는 천국으로 간다. !!! (그만큼 세상에 한이 많았고, 그만큼 천국 기대가 크다는 의미)”

이런 선포는 죽음의 긍정적인 의미를 완전히 소화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선언이다. 마치 바울이 고전15:55에서 사망아 네가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며 선전포고하듯 선언하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 안호선에서는 365일 예배를 쉬지 않는다. 그만큼 하나님을 매일 매일 만나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장 예배에서의 메시지는 의식화(?) 작업이다.

(누구나 본능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다. 성령님의 강력하신 역사를 기대하면서 거듭 거듭 반복해서 붙잡아 주어야 한다)

죽음을 잘 수용하기 위해서는 죽음의 의미에 대하여 반복하여 의식화(?) 시켜 줄 필요가 있다. 잘 알아도 반복된 의식화가 중요하다저는 목사. 장로(집사)인데요” “저는 교회 다니는데요하는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1. (죄인 의식이 없는, 그래서 거듭나지 않은) ‘무늬만의 성도들이 많다.

(주님은 착한사람 되라고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아니다.

 

# 구원상담 사례 1. 4번을 참고해서 처음부터 재접근 시도할 필요가 있음)

 

2. (구원을 받았어도) 영육간 최악의 무기력 상태임을 이용.

 ‘우는 사자 같은 마귀가 마지막까지 구원받은 자들을 흔들고 괴롭히면서 불평, 원망하도록 하여 삶의 질을 무너뜨리고 주의 영광을 가리지 못해서 안달을 한다. 거기에 휘둘리는 동안 환우의 삶의 질은 형편없어 황폐해진다. 호스피스 현장에서는 멈추지 않는 말씀의 의식화 작업이 정말로 중요하다.

* 위기 상담의 결론: 호스피스 돌봄의 목표는 평안이고, 그것은 영적 돌봄에서 가능해지며, 영적 돌봄의 핵심은 말씀의 의식화이다. 아멘

 

 

관련기사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