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문화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 교수)는 서울시 종교계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자살시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마포대교 및 그 주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영등포구보건소, 여의도지구대가 연대 및 협력하기로 했다.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는 자살위기자 및 유가족,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키 위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사업이다.

사)생명문화라이프호프는 20~30대 성인 남녀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하여 ‘보고듣고말하기’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여의도지구대로 이동하여 마포대교에서 자살시도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계획했다. 또한 영등포구보건소로부터 지원받은 홍보책자와 홍보물품을 마포대교와 한강공원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자살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대교 및 일대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

일시: 2023년 6월 27일(화) 오후 4시 – 9시

장소: 라이프호프, 여의도지구대(방문 예정), 마포대교 및 주변 일대

봉사: 20-30대 성인 (30명)

활동: 자살예방 교육,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

주관: 사)생명문화라이프호프(이사장:임용택, 대표:조성돈)

협력: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영등포구보건소, 여의도지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