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교회법학회, 교회 재산의 사유화 방지와 공공성 확보 세미나

    (사)한국교회법학회는 지난 11월 6일 사랑의교회 4층 국제회의실에서 제36회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교회 재산의 법적 귀속 문제와 공공공성과 신뢰성을 다뤘다. 행사는 네 명의 기조발제자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한우근 장로(성결교유지재단 이사), 문용호 변호사(기독교화해중재원 원장), 설충환 교수(백석대)가 질의와 응답 형식으로 답했다.이날 기조발제자로 나선 서헌제 교수(교회법학회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는 “교회의 재산은 누구의

  • [행사]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11월의 크리스마스]로 자살유가족의 마음을 보듬어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세계 자살유가족의 날 기념행사 「11월의 크리스마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이 기억과 추모를 통해 마음의 불빛을 다시 켜고, 서로의 회복과 연대를 경험하는 생명존중 문화행사로 마련되었다.행사의 주제 문구인 “11월의 겨울, 마음에 다시 빛이 켜지다”는 상실과 그리움이 깊어지는 계절에 다시 희망의 불빛을 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월의

  • “몸 사랑 하나님 사랑”,2025년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제49회 정기총회 및 부부수련회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025년 10월 20일(월)~21일(화) 양일간 상도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제49회 정기총회 및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몸 사랑 하나님 사랑”으로, 건강한 몸과 영성의 회복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강조했다.개회예배 사회는 노흥호 목사(성진/준비위원장), 기도는 안보욱 장로(장로 부총회장) , 설교는 안성우 목사(기성 총회장), 축도는 김주헌 목사(북교동/증경회장, 본회 고문)로 개회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다.설교 후에는 최일만 목사(서울신대 대학원 총동문회장)

  • “한국교회, 새로운 여정의 시작”…좋은이웃컨퍼런스 개최

    한국교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좋은이웃컨퍼런스’가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Brand New: 한국교회, 새로운 여정(Journey)의 시작!’을 주제로, 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와 좋은이웃교회, 그리고 목회사회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교회가 직면한 전환기의 과제를 실천적으로 풀어가는 신학적·사회적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주제 강의에는 최근 베스트셀러 『5無 교회가 온다』로 주목받고 있

  • 기감 중앙연회 사모수련회, 베트남에서 은혜롭게 진행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사모수련회가 지난 9월 15일(월)~19일(금)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진행됐다.‘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라는 주제로 중앙연회 내 33명의 목회자 사모와 김종필 감독(중앙연회, 이천중앙교회 담임)과 김계현 단장(중앙연회 부흥단, 이천 은광교회 담임)을 비롯한 40여 명의 참가자 모두 은혜롭고 안전한 일정을 보냈다.중앙연회 부흥단은 매년 연회 내 목회자 부인들의 영적 재충전과 교회 내 사모로 여성 리더십 고양을 목적으로 세미나를 겸한 수련회를 진행해 왔다.올해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 제14회 예즈덤 말씀사경회, 과천소망교회 로고스홀에서 열려

    제14회 예즈덤 말씀사경회가 오는 8월 29일 과천소망교회(담임 장현승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예즈덤 말씀사경회는 요한복음 10장을 주제로 진행된다.장현승 목사는 초대의 말을 통해 “요한복음 10장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양의 문'과 '선한 목자'로 계시하시는 깊은 의미가 담긴 말씀입니다. 이번 사경회를 통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며, 풍성한 생명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요한복음 10장은 선한 목자와 양의 관계를 말하며 예수님의 제자는 목자의 음성을 듣고 에스겔 34장의 악하고 이기적

  •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기독교대한감리회 공동 주최, ‘선교 신학 포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7월 11일 경기도 분당 만나교회에서 기독교복음전래 140주년을 기념하는 을 개최했다. ‘세계 기독교 시대에서의 선교 신학: 한국교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포럼은 지난 140년 선교의 흐름과 앞으로 다가 올 시대에 맞는 선교 패러다임의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였다.포럼에 앞서 환영사를 맡은 주승중 목사(KWMA 법인이사장)는 “세계 기독교의 지형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서구 중심의 선교가 쇠퇴하는 가운데,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

  • "생명은 도대체 어느 시점부터 인가?"

    "생명은 도대체 어느 시점부터인가?"-낙태죄 개정안 입법 촉구를 위한 세미나 열리다지난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에서는 ‘낙태죄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이 있었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개정 요청에도 불구하고 6년이 경과 되도록 이렇다 할 조치가 없었다.이에 이명진 원장(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등 활동가들은,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생명 중시에 대해 준비하는 개정 법안’을 요구하였으나 ‘6년이 지나도록 유야무야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생명윤리 개정 법안을 촉구하고자 하는 취지’로 세미나를 열었다.2025년

  • 호남개혁신학회 창립, 초대 학회장 박성수 박사로

    30일(금) 오전 11시 광주두암중앙교회당(박성수 목사 시무)에서 호남개혁신학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호남개혁신학회는 개혁신학의 발굴하며 목회와 선교 사역에서 연계된 연구와 실천보고 등을 묶어 논문집을 발간하며, 학문을 도모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호남 지역의 장로교 신학은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이 사역했고, 보수적인 신학을 띄고 있다. 합동 교단 호남의 사역자들은 100여년 전의 남장로교 신학 전통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며, 교회의 정통신학과 개혁신학을 밝히 세워 한국교회에 보다 선명한 개혁신학을 선보이려고 한다. 호남개혁신학

  • 예즈덤 말씀 사경회, 과천소망교회

    제11회 예즈덤 말씀 사경회(2025.04.25 과천 소망교회)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30분, 과천소망교회(장현승 목사)에서 열린다."예즈덤"은 예수(jusus)+지혜(wisdom)의 합성어로 "예수님의 지혜"라는 의미로 누가복음 2:52 말씀에 근거하고 있다.에즈덤 말씀 사경회 섬김이 대표 이대희 목사(에즈덤성경교육연구소 소장, 에스라성경대학원, 성경학)는 "성경, 한권으로 충분합니다"는 제언을 한국교회에 선포하는 탁월한 성경교사다. 홍순원 교수(협성대 교수, 독일하이델베르그대학교 Ph.D(기독교윤리학)는 신학

  • 광주 기윤실, "감염병 상황에서의 종교의 자유와 예배" 세미나 개최

    17일 월요일, 한겨레노사법률원에서 광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광주 기윤실) 주최로 3월 정기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예수마을교회 담임목사인 김병근 박사(법학)를 초청하여 "감염병 상황에서 종교의 자유와 예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김병근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감염병 대응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미국의 법체계와 비교하며 논의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감염병 대응이 종교의 자유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하며, 정기적인 모임과 대면 예배를 시행해야 하는 조건들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그는 "대한민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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