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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14일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조 목사가 이날 오전 7시 13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빈소 마련 등 장례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5일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1층 베다니홀에 마련될 예정이며, 서울대병원에는 마련되지 않는다. 조문은 15일 아침 7시부터 가능하다. 장례예식은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진행된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설교한다. 장례위원장은 한국교회총연
교계·교단
최원영 발행인
2021.09.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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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행복한 재단 정하균 이사장을 까페에서 만났다. 휠체어에 의지해 앉아 있는 외모에서 풍겨나는 첫인상은 강인해보였다. 전이해가 없이 처음본 분이라 후천적 사고로 장애자가 되었겠구나 생각을 했다.정 이사장은 1985년 2월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장애인이 되었다. 그의 나이 29세이다. 아들이 첫돌을 앞에 두고 난 사고로 인해 그의 삶은 엉망진창 밑바닥 인생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어둠에서 일어나서 빛의 사람이 되기까지 현실의 높은 벽과 싸워야 했다. 그의 처절한 삶의 이야기가 그가 쓴 [희망은 내일을 꿈꾸게 한다]
본뉴스
최원영 발행인
2021.09.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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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퍼 김은혜 작가는 최근에 [좋은 글씨을 선물하는 붓펜 캘리그라피] 라는 다소 생소한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캘리그라피는 대중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나만의 글씨를 사랑하는 서체이다. 문화센터 중심으로 배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김 작가는 일본어 강사 및 캘리그라퍼 와 교회 사모(남양주 열린문교회)로서 지역사회공동체를 섬기고 있다.김은혜 작가는 일본 소노다여자대학 일본어교육학을 전공하였고, 2004년부터 일본어 기업체 강의(skc, sk연구소, cj제일제당, cj연구소, 웅진, 중학교 다수 등)로 활발한 활동을 했
본뉴스
최원영 발행인
2021.09.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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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자 : 임경묵 목사 (다바르말씀 사역원장) 임경묵 목사는 연세대학교신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과 대학원에서 신약학(Th.M.)을 공부했다. ▶대담진행 : 임승훈 목사(감사운동본부, 위대한맘(한부모센터) 대표서울신학대학교 신학박사▶일시 및 장소 : 2021. 8. 11(수) 오후 4시, 김포 구래동 르호봇 코워쉽다바르 말씀학교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임경묵 원장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에 몰두하고 있다. 둘째 주 화요일에는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마지막 주에는 대면 모임을 갖는다
인물 인터뷰
임승훈 목사
2021.09.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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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사회·경제 활동이 요구되는 가운데 본헤럴드(www.bonhd.net)는 기독 시니어들을 기자단으로 모십니다.이미 은퇴를 하셨거나 은퇴를 앞둔 기독 시니어 중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고 복음을 확장하는 선한 목적에 시니어 기자단으로 동역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모집대상1. 정통교단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60세 이상 성인남녀2. 매 주 1~2건의 현장성 있는 기사를 올릴 수 있는 분 3. 기사 작성은 교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모든 영역을 포함 4. 목회자 및
본뉴스
본헤럴드편집부
2021.08.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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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미션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사립학교 교원임용 교육청 강제 위탁’이 포함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 법률안의 국회 교육위원회 통과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미션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회 교육위원회가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며 이 개정안은 “사회적 합의와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여당이 단독처리” 했으며 “사립학교의 존립 기반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법안들을 내포하고 있다”고 했다.문제가 된 사학법 개정안 부분은 ‘사립학교 교원의 신규 채용 시 공개 전형에 필기시험을
기관
본헤럴드
2021.08.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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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광복 76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오후 3시 꽃재교회(기감, 김성복 목사)에서 기념 예배를 열었다.이번 기념 예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각 교단 대표 및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CTS기독교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기념사를 맞은 소강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는 "8.15해방은 국제정치 흐름속에서 일본의 패망이 가져온 결과가 아니라 일제에 항거하며 민족자존을 지켜내려는 독립투사들의 피맺힌 항거의 결실이었고 선진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이었다"
교계·교단
본헤럴드편집부
2021.08.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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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평등을바라며 나쁜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 전국 506개 단체 연합)과 복음법률가회는 8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등법안을 강력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갖는다고 밝혔다. 성명서지난 8월 3일 대선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또는 평등법에 대해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언급을 하였다. 8월 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기
기관
본헤럴드
2021.08.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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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동아시아와 오늘날의 세계에 주님의 은혜를 빕니다.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덮친 올 여름이 힘겹습니다. 방역 당국 및 의료 보건에 힘쓰시는 분들과 우리 국민 여러분에게 주님의 평화와 그 힘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하나님께서 존재하는 모든 것의 주인이며 역사를 주관하는 창조주이십니다.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이 겪은 일제강점기 36년의 고통을 불쌍히 여기시고 광복의 기쁨을 주신 지 어언 76년이 되었습니다. 일제의 식민 강압 통치는 우리 민족과 한국 기독교의 자성과 참회를 요구하는 하나님의
교계·교단
본헤럴드편집부
2021.08.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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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잠자고 있나, 태어나고 있나...?“ 나의 평생 내 자신에게 수 없이 던진 질문이다. “기차가 굴속으로 들어가 잠시 안 보인다고 해서 안가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 말로 스스로 위로를 찾곤 했다.오래전 일이다. 일본 MK그룹 초청으로 교토에 갔을 때, 유명한 "교세라" 회사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을 뵙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분의 말씀 가운데 "주변 사람의 영향을 받아야만 행동하는 가연성 인간", “외부의 자극 없이도 스스로 타오르는 자연성 인간" 그리고 ”아무리 불을 붙
사회
최원영 발행인
2021.08.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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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6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현재 수도권에 적용되는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에 적용되는 3단계 조치가 2주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9일 0시부터 22일 24시까지 2주 동안 연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전 국민의 70% 이상의 1차 접종이 끝나는 9월 정도가 되어야 확산세가 잡힐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는 9월 이후에야 하향되지 않을까 전망하기도 한다.이런 가운데 그간 다른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1.08.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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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 개신교의 위기를 불안스럽게 바라보면서, 뚜렷한 길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시대적 상황앞에서 성원용 목사의 저서 [위그노처럼, 국민북스]는 우리 기독인들이 읽으면 가뭄 속에서 시원한 생수를 마신 것과 같은 힘을 얻을 것으로 본다. 위그노들의 신앙의 여정은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한국개신교의 위기는 내적으로는 맘몬에 지배당하고, 외적으로는 예배의 자유와 평등권에 심각한 차별을 받으면서,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프랑스 개신교 ‘위그노’ 역사에서 ‘신앙이란 무엇인가?’ 그 근본적
포럼/학술세미나
최원영 발행인
2021.07.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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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주 화요일(20일) 점심 때 중복을 맞이하여 ‘NH투자증권사’의 후원으로 쪽방촌에 삼계탕 600개를 준비하여 나눠드렸다.요즘 코로나 4단계 조치로 매일 급식도 할 수 없게 되었고, 쪽방촌 심방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쪽방촌은 열대야의 더위로 밤잠을 잘 수 없고, 지하철 신안산선 공사로 주변은 매일 쿵쾅쿵쾅 시끄러운 지경에 특별 삼계탕 나눔은 광야의 메추라기 같은 기쁨이 되었다. 그러나 이런 삼계탕이 배달되었는데도 먹지 못하고 쪽방 안에서 숨진 주민도 있었다. 낮에 쪽방 소장님이 삼계탕을 전해주기 위해 문을 두드렸
본뉴스
윤홍식 편집국장
2021.07.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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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백상현기자는 7월 23일 기사에서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은 사실상 없었다"는 기사를 썼다. 백 기자의 글이 공감되어 전문 대부분을 공유한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50㎡ 미만의 식당과 300㎡ 미만의 소매업은 인원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수천명이 찾아도 상관없습니다. 반면 50㎡ 미만의 작은교회와 300㎡ 미만의 중형교회는 19명밖에 못 들어갑니다. 3000㎡의 교회도, 3만㎡의 교회도 19명밖에 못 들어갑니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좌석 수가 1만2000석입니다. 명성교회는
본뉴스
본헤럴드편집부
2021.07.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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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30대 초반 청년 L씨의 고민을 들었다. 세무회계학을 전공했지만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했다. 군 제대 후 다양한 회사에 입사했지만 잘 적응하지 못해 이직을 많이 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과 더불어 현 정부의 실책으로 인한 부동산 광풍으로 인해 삶의 희망을 잃어버렸다. 청년은 동학개미의 대열에 합류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주식과 비트코인과 오피스텔 분양에 신용카드대출 약 3000만원과 빚을 내서 8000만원 가까이 투자를 했다. 결과는 오피스텔 투자 금액 3700만원 회수가 불가능하고, 비트코인은 원금 회수 자체가 어
사회
최원영 발행인
2021.07.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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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차 팬데믹을 맞이하여 서울시는 지난 12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공고”를 2주간 발령했다. 이 공고에 따라 종교 시설의 경우 모든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진행할 수 있다. 4단계 시행 공고는 종교집회 전면 금지이다. 이에 종교계는 정부의 강압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협조하는 분위기였지만, 행정당국의 일방적이고 형평성이 없는 방역지침에 문제를 제기하였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강우찬 부장판사)는 16일 심모씨등 서울 내 7교회와 목사들이 서울시를 상대로 “교회 대면 예배 금지 처분의
본뉴스
최원영 발행인
2021.07.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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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자 : 임승훈 목사(더감사교회 담임, 위대한맘 인천한부모 센터장, 더감사운동본부장)최원영 대표(본헤럴드 대표, 본푸른교회 담임목사)▶일시 및 장소 : 2021년 7월 7일 낮 11시, CTS 경인방송국▶동행취재 : 윤홍식 편집국장▶본 기사의 사진 중 마스크가 없는 단체 사진은 코로나 이전에 촬영한 사진임을 미리 밝힙니다.Q1. 임승훈 목사님의 사역이 좀 특별하다. 어떻게 이런 특별한 목회를 시작하게 됐나? A. 나의 사역은 더감사교회로부터 시작됐다. 더감사교회 2013년 12월 초에 시작된 신생교회다. 교환목회를 시작한 지 얼
인물 인터뷰
윤홍식 편집국장
2021.07.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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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선교사 말씀사경회가 7월6일(화)~9일(금)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될 이번 말씀사경회는 한국 표준시(GMT+9) AM9:30~PM12:30간 진행된다. 마라나타 한인선교사 평화의 집(MKMT Shalom House)가 주관하고 GMAN International Philippines, 복음가득한교회가 협력 및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선교사 12명이 강사로 서게 된다.우리 세대 세계복음화를 위한 세계한인선교사 말씀사경회는 “성경의 복음, 성경의 전도 12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학술세미나
본헤럴드편집부
2021.07.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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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연합 감리교회(Bethesda United Methodist Church, BUMC)가 2021년 7월 1일 교회 최초로 아시안 아메리칸 목사인 박희로 목사(Rev. Dr. HIRHO Park)를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박 목사는 지난 3년 동안 함께 동역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스콧 보스틱(Rev. Scott Bostic) 목사와 함께 협력 사역하게 된다.교회는 새로운 담임목사와 협력 목사를 통해서 “모든 연령, 인종, 민족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 공동체를 뛰어넘어 지역에 변화를 이끌어 내는 새로운 사역의
개교회
최원영 발행인
2021.07.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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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암 환우들이 병원을 나오면 정작 갈 곳이 마땅치 않다. 하지만 양평 성산힐링센터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천혜의 환경 속에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서 암 환우들의 회복을 위해 영적 양식과 육신의 양식을 정성스레 대접하며 돌보는 사역을 하고 계신 이현호 원장을 소개한다. Q1. 성산힐링센터는 어떤 곳인가요?A. 성산힐링센터는 암 환우들이 대자연과 좋은 음식이 주는 자연치유의 도움으로 암의 고통을 이기도록 돕는 센터예요. 특히 성산힐링센터는 믿음으로 암을 이겨나가도록 돕고 있어요. Q2.
인물 인터뷰
윤홍식 편집국장
2021.07.0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