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를 노래하다.”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를 노래하다.”-"'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아무쪼록, 누.리.세.요!" 매년 찾아오는 성탄절을 보내는 일상에서, 교단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성탄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모습이 참 정겹다.이런 ‘일상적이고도’ 매년의 ‘반복적인 성탄절 맞이’에서 ‘점프’하여, 오랜 기간을 불려온 ‘기존의 캐롤송’을 너머 ‘새로운 감각’과 ‘고백적 신앙 위에서’ 5년 전 부터 ‘성탄 캐롤 공모전’이 이뤄지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안성우 목사 119년차 총회. 이하 KEHC) 이야기다.KEHC에서는 올 해 ‘

  •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김영학 목사님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신 분”

    기독교대한감리회 최초 해외 파송 순교자이며 애국지사 김영학 목사 93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11월 10일(월) 광희문교회(담임목사 차재일)에서 열렸다.김영학목사기념사업회(회장 최양섭 목사)주최로 열린 추모예배는 김정석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과 최종호 목사(기감 중앙연회 전 감독, 광주교회, 감사), 차재일 목사, 유족 대표로 김요엘 선교사(김영학 선교사 손자)와 기념사업회 임원과 광희문 교회 성도들이 참석했다.특별히 지난 10월 28~30일 개최한 제36회 총회 입법의회 교리와장정 제1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역사’에서 기독교대한감리

  • (사)한국교회법학회, 교회 재산의 사유화 방지와 공공성 확보 세미나

    (사)한국교회법학회는 지난 11월 6일 사랑의교회 4층 국제회의실에서 제36회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교회 재산의 법적 귀속 문제와 공공공성과 신뢰성을 다뤘다. 행사는 네 명의 기조발제자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한우근 장로(성결교유지재단 이사), 문용호 변호사(기독교화해중재원 원장), 설충환 교수(백석대)가 질의와 응답 형식으로 답했다.이날 기조발제자로 나선 서헌제 교수(교회법학회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는 “교회의 재산은 누구의

  • [행사]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11월의 크리스마스]로 자살유가족의 마음을 보듬어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세계 자살유가족의 날 기념행사 「11월의 크리스마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이 기억과 추모를 통해 마음의 불빛을 다시 켜고, 서로의 회복과 연대를 경험하는 생명존중 문화행사로 마련되었다.행사의 주제 문구인 “11월의 겨울, 마음에 다시 빛이 켜지다”는 상실과 그리움이 깊어지는 계절에 다시 희망의 불빛을 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월의

  • 목회자의 71%, “은퇴 후 시무했던 교회가 아닌 전혀 다른 교회에서 예배드릴 것 같아”

    목회데이터 연구소(지용근 대표)는 제118차 넘버즈 Poll 결과를 발표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 구독자 중 목회자를 대상으로 은퇴 이후 주일 예배 처소에 관한 질문을 했다. 지난 10월 13일~26일 동안 진행한 설문에서 “목사님은 은퇴 후 주일 예배를 어디서 드리고 싶으십니까?”라는 질문에 71%는 “시무했던 교회가 아닌 전혀 다른 교회나 여러 교회를 순회하며 예배드릴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구체적으로 ‘전혀 다른 교회에서’ 드리고 싶다는 응답이 절반 정도(4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주변 여러 교회를 순회하며’(23%)

  • “몸 사랑 하나님 사랑”,2025년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제49회 정기총회 및 부부수련회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025년 10월 20일(월)~21일(화) 양일간 상도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제49회 정기총회 및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몸 사랑 하나님 사랑”으로, 건강한 몸과 영성의 회복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강조했다.개회예배 사회는 노흥호 목사(성진/준비위원장), 기도는 안보욱 장로(장로 부총회장) , 설교는 안성우 목사(기성 총회장), 축도는 김주헌 목사(북교동/증경회장, 본회 고문)로 개회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다.설교 후에는 최일만 목사(서울신대 대학원 총동문회장)

  • “한국교회, 새로운 여정의 시작”…좋은이웃컨퍼런스 개최

    한국교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좋은이웃컨퍼런스’가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Brand New: 한국교회, 새로운 여정(Journey)의 시작!’을 주제로, 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와 좋은이웃교회, 그리고 목회사회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교회가 직면한 전환기의 과제를 실천적으로 풀어가는 신학적·사회적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주제 강의에는 최근 베스트셀러 『5無 교회가 온다』로 주목받고 있

  • 네덜란드 헨리 나우웬 신부에 필적하는, 한국 원로 목사의 ‘예수의 이름으로’가 나왔다.

    네덜란드 헨리 나우웬 신부에 필적하는, 한국 원로 목사의 ‘예수의 이름으로’가 나왔다.-평화교회 원로 최종인 목사, ‘예수의 이름으로’를 pdf로 완성하다.AI를 통해 '예수의 이름으로' 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저서들을 소개 바란다고 묻는 독자가 있다면, 대표적인 저서로 헨리 나우웬의 『예수님의 이름으로』를 소개함을 볼 수 있을 것이다.그런데 동일한 제목인 ‘예수의 이름으로’ 라는 책(e book)을 통해 “왜, 예수의 이름인가?” 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최종인 목사의 이번 저서는, 그의 은퇴 후 첫 번 작품이 되겠다.지난 9월 14

  • [설문] 목회자의 가장 큰 기쁨은 성도 가장 큰 아픔도 성도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지앤컴리서치 대표이사)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한 114차~116차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목회자의 가장 큰 기쁨은 성도이고 가장 큰 아픔도 성도라고 보고했다.먼저 지난 8월 11일~24일까지 진행한 114차 설문은 “목사님은 목회 사역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역할이 무엇입니까?”였다. 이 질문에는 628명의 목회자가 답했다.설문 결과 목회 사역에서 가장 부담되는 일은 “교인 간의 갈등 조정”(37.4%)라고 답했다.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를 이끄는 사역이 목회자 본연의 기도와

  • 주일대표기도문_한광훈 목사

    1.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경배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저희를 사랑으로 불러 주셔서 주님께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천지 만물을 주관하시며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2. 회개와 용서의 간구주님! 지난 한 주간 말씀보다 세상의 욕심을 좇고,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고 원망했던 저희를 용서 하옵소서. 성령님으로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정결한 심령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3. 교회와 성도를 위한 기도• 본푸른교회를 말씀과 기도와 예배로 든든히 세워 주시길 원합니다.• 찬양대와 성가대의 찬양을

  • 기감 중앙연회 사모수련회, 베트남에서 은혜롭게 진행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사모수련회가 지난 9월 15일(월)~19일(금)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진행됐다.‘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라는 주제로 중앙연회 내 33명의 목회자 사모와 김종필 감독(중앙연회, 이천중앙교회 담임)과 김계현 단장(중앙연회 부흥단, 이천 은광교회 담임)을 비롯한 40여 명의 참가자 모두 은혜롭고 안전한 일정을 보냈다.중앙연회 부흥단은 매년 연회 내 목회자 부인들의 영적 재충전과 교회 내 사모로 여성 리더십 고양을 목적으로 세미나를 겸한 수련회를 진행해 왔다.올해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 목사는 은퇴하고 장로는 장립하고!

    목사는 은퇴하고 장로는 장립하고!-목사는 은퇴하고 장로는 장립하는 9월 풍경-두 교회 목사의 원로 추대와 한 교회의 장로 장립최종인 목사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평화교회 담임목사다. 그는 대한민국 공군 군목을 통해 군 선교를 경험했고 이후 일반 사역 중 군선교, 교정선교, 병원선교는 물론 미디어 선교 등 그의 목회는 실로 목회와 선교가 균형 잡힌 사역을 감당했고, 와중에 교회 신축이라는 큰 역사도 별 잡음 없이 잘 감당해 내었다. 교단 내 각종 사역의 현장에서도 중량감 있는 사역을 감당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는 신학박사로서

  • [기도문] 한광훈 이사장, 제61회 TBMC 수요기업선교포럼 대표기도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 제61회 TBMC 수요기업선교포럼 하반기 개강의 시간을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주님의 임재 가운데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지난 상반기 동안 우리 공동체를 인도하시고, 기도와 예배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붙들게 하신 주님! 이제 새로운 학기와 사역의 길을 열어주심에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오늘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여신 윤홍식 목사님과, 말씀을 선포하실 최원영 목사님을 성령충만하게 하시고,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찬양과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기업과 가정

  • 제14회 예즈덤 말씀사경회, 과천소망교회 로고스홀에서 열려

    제14회 예즈덤 말씀사경회가 오는 8월 29일 과천소망교회(담임 장현승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예즈덤 말씀사경회는 요한복음 10장을 주제로 진행된다.장현승 목사는 초대의 말을 통해 “요한복음 10장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양의 문'과 '선한 목자'로 계시하시는 깊은 의미가 담긴 말씀입니다. 이번 사경회를 통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며, 풍성한 생명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요한복음 10장은 선한 목자와 양의 관계를 말하며 예수님의 제자는 목자의 음성을 듣고 에스겔 34장의 악하고 이기적

  • 조이철 회장, “은퇴자·신중년, 사회공헌형 일자리로 제2의 보람 찾는다”

    지난 6월 충남 아산에서 한국사회공헌 일자리운동본부가 출범했다. 전국에 1,000개의 교육원을 설치해 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 조이철 대표회장은 “은퇴자·신중년, 사회공헌형 일자리로 제2의 보람 찾는다”는 주제 아래 구체적 비전과 전략을 선포했다. ●일자리운동본부를 세운 취지는 무엇입니까?“저는 32년 전 아산에 정착했고,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합니다. 고령화 시대에 은퇴자와 신중년들이 단순한 생계형이 아니라,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통해 보람을 느끼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본부는 사회봉사와 사회기여를 중

  • 원덕연 집사_주일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아침에 주님의 전으로 발걸음을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저희의 삶을 지키시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물 많고 부족한 저희를 사랑하사 거룩한 주님의 날, 이 시간 저희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무더위에 지쳐 육신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나태해졌던 것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주님의 저희를 지켜주시고 주님의 날을 허락하시어 귀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쉼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저희가 지난 한 주간의

  • [기도_한명철 목사] 2025년 회복을 위한 기도

    시들어 말라 수척한 제 영혼을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저의 벌거벗은 수치들을 가리시고 주님의 옷자락으로 감싸 주옵소서!밤나무나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루터기만은 남겨주옵소서!넘어져도 일어서고 부러져도 다시 붙고 사라져도 나타나게 하옵소서! 고통의 멍에가 부서지며 무거운 짐이 어깨로부터 벗겨지게 하옵소서!둔한 마음이 민첩하고 감긴 눈이 열리며 막힌 귀가 뚫리게 하옵소서!병든 몸이 곧 회복되며 찢기고 상한 영혼 또한 포근히 감싸주옵소서!깊은 수렁에서 건져내시고 진토와 거름 무더기에서 일으켜 주옵소서! 통회의 눈물을

  • 유혜숙 집사, 주일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이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때로는 어려움과 시험도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감당할 힘을 주셨으며, 피할 길을 열어주셔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주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살게 하셨던, 그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요 위로자 되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지난 한 주간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겉보기에는 괜찮아 보여도 마음 깊은 곳에는 감추어진 죄와 드러

  •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기독교대한감리회 공동 주최, ‘선교 신학 포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7월 11일 경기도 분당 만나교회에서 기독교복음전래 140주년을 기념하는 을 개최했다. ‘세계 기독교 시대에서의 선교 신학: 한국교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포럼은 지난 140년 선교의 흐름과 앞으로 다가 올 시대에 맞는 선교 패러다임의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였다.포럼에 앞서 환영사를 맡은 주승중 목사(KWMA 법인이사장)는 “세계 기독교의 지형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서구 중심의 선교가 쇠퇴하는 가운데,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

  • 기독교대한성결교회(KEHC), 교회교육주일 맞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KEHC), 교회교육주일 맞다!-콘텐츠로 곁에 다가 온 KEHC 신앙교육 프로그램 기독교대한성결교회(KEHC) 교회교육주일을 맞았다.성령강림절 후 5주차에 접어든 시기에 KEHC는, Holy-Edunet에서 신앙고백서 영상 시청이 가능하도록 교단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누구나 시청 가능하게 하는 능동 사역 중이며, 이는 교단 교육이나 교회 교육적인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모습으로 평가 되고 있다.‘신앙교육’은 ‘신앙고백의 여하함에 따른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육주일’을 맞아 교단 교육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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