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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탑면에 ‘이레공예’라는 곳이 있다. 남편 김인범 집사와 아내 박영자 권사가 수공예 원목십자가를 만드는 곳이다. 기계로 제작되어 이런 저런 멋을 부린 십자가들이 대중화된 시대지만 수공예로 십자가를 만드는 곳들이 있다는 것은 참 반갑고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이 곳에서 십자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도 참 은혜롭다. ‘이레’라는 말처럼 모든 것이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처럼 보인다.두 사람의 만남이 그렇다. 김인범 집사는 전남 완도군 청산면 지리 장도 출신이다. 전에는 완도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을 가야 갈 수 있는 섬이다. 박영
선교 기업
윤홍식 목사
2020.04.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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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 탄자니아는 소우기를 지나 대우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일 저희 집에 방문하는 코코넛 장사꾼 루니, 며칠에 한번은 얼굴을 못보면 안부전화를 해 오는 오토바이 운전사 헤븐리의 아빠 죠셉, 저희 부부를 보면 언제나 좋은 이웃이라며 반갑게 맞이해 주는 야채 파는 아줌마, 타위 하우스가 바이러스로 휴교을 하여 매일 돌아가며 동영상으로 언이에게 잠깐씩 수업을 지도하는 사라, 데이빗, 베타 선생님, 등 .... 저에 깊은 지체인 택시 운전사 노엘군은 24살 막내 여동생의 결혼식을 바이러스로 인해 한달을 잠정적으로
해외선교
김명성 선교사
2020.04.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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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옛날 그 냄새 난다!추운 겨울 날, 코가 까맣게 되도록 호호 불어먹던 그날을 기억하시나요?청자다방을 방문하시는 손님들은 이렇게 말씀합니다."이야 옛날 그 냄새 난다!"청자다방의 고구마는 어른들에게 그리웠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달콤한 기억을 선물합니다. 청자다방은 손님의 추억이 깃든 장소가 되기 위해 오늘도 고구마를 굽습니다.먼 훗날, 당신께서 청자다방을 보고 "이야 맛있는 냄새 여전하네~" 라고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추억을 만드는 장소, 군고구마카페청자다방을 찾아주세요.몇년 전에 일부 기독교인들이 SNS를 통해 퍼트렸던 사
선교 기업
최미리
2020.04.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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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사태로 이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있다. 유럽과 미국은 EU공동체와 자유시장경제라는 개방적 사회체제로 인한 대가를 혹독히 치르는듯하다. 이태리는 초기에 중국으로부터의 감염원차단에 나섰지만... 국경이 개방된 EU로부터의 중국인 유입을 막을 수 없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시간이 흐르며 변종이 형성되는데, 게놈분석에 따르면 한국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모두 중국발생인데 반해, 미국에서 맹위를 떨치고있는 바이러스는 모두 유럽변종이라고 한다. 즉 미국은 유럽감염원 차단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얘기다.◆미국은 지난 금요일(10일
해외선교
최장일 주필
2020.04.1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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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8일 강도 만나다"2015년 10월 28일 강도를 만났다. 10월 30일 눈을 떴는데, 내가 잠비아 병원에 누워있었다. 머리는 여기 저기 깨져서 꼬맨 상태에서 붕대로 감겨져 있었고, 팔과 손가락이 부러져 있었고, 갈비뼈가 부러지고 온통 멍이 들어 있었으며 간도 상했다. 옆에 있는 아내에게 물었다. “내가 왜 지금 병원에 누워있는 거야?”이틀 전 밤에 강도가 들어 왔었고, 내가 강도에게 당해서 피를 흘리며 교회구석에서 죽어가고 있었고, 강도가 아내가 있는 방으로 들어와 위협해서 돈과 귀중품과 자동차를 가지고 도망
해외선교
최원영 발행인
2020.04.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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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박상현 차성민 선교사가 최원영 본헤럴드 발행인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편지를 보냈다. 우간다 코로나 바이러스"현재 동부아프리카 우간다에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4명으로 어제 발표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전 우간다에 버스 이동이 금지되었고, 모든 학교와 교회 집회와 모든 종교행사가 1개월 동안 폐쇄 되었습니다." 양식이 부족하여 굶주리고 있다"문제는 이들 목회자들이 현재 끼니를 이을 수 있는 생계가 마련되지 않았습다. 일부분이나마 저희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오직 도움의 손길을 구하는 것"입니다. 현재 저희 성경학교 학생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20.03.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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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웅호 선교사는 지난 3월 16일 Cox's Bazar에 도착했다. Cox's Bazar시는 벵갈만 주위를 중심하여 만들어진 휴양관광지다. 외곽지를 합쳐 220만의 인구가 모인 곳인데 가정교회는 15곳 정도가 있지만 교회 건물이 한 곳도 없다. 특히 로힝야난민촌을 가려면 꼭 지나가야하는 곳이기도 하다. 송웅호 선교사는 이곳을 3번이나 방문하여 2번의 세미나를 인도하고 3번이나 난민촌을 방문 하였다. Cox's Bazar에서 열린 세미나가 지난 3월 17일 30명의 전도인들이 모여 은혜 중 성령의 강력한 도움으로 마쳤다. 이들 중에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20.03.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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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67차 선교사역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세미나 보고지난 3월 11일 오전 네팔 카투만두에서 비행기를 타고 방글라데시를 향했다. Dhaka(다카)에 도착하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역시 열 체크와 의사의 확인 후 입국수속을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와 사무엘의 안내를 받으며 숙소로 향했다.Dhaka에서의 세미나는 원래 3일을 계획하였는데 사정상 1일만(15일) 하게 되었다. 장소는 다카 시내에 있는 믿음교회로 50명이 모여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할렐루야! 이번 세미나에서는 "믿음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를 강의했다. 1)기독교에서 말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20.03.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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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기도의 날을 선포했다. 이에 대하여 트럼프를 잘 모르는 한국의 기독교인들 일부는 그와 관련된 기사를 퍼나른다. 그러나 미국의 참된 기독교인들은 이런 트럼프의 행각과 말을 위선적이고 가증스럽게 생각한다. 그가 예수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섬기 는 복음주의 지도층의 건의를 들어준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식적이고 정치적 계산에 따라 예수 이름를 이용하는 가증한 짓 때문에 진실한 미국의 기독교인들은 Trump와 그 뒤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믿지 않는다.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
해외지사
이병덕 특파원
2020.03.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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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 난민선교를 위하여 송웅호 선교사는 지난 3월3일 서울을 출발하여 1차로 네팔에 도착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1차 열검사는 인천공항, 2차 열검사는 쿠알라룸푸르 공항, 3차는 카트만두 공항에서 받았다. 그야말로 온세상이 난리다. 어려운 여건 중에도 부족한 저의 선교여정이 계획대로 진행할수록 역사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할렐루야! 아울러 기도와 후원하신 모든 분들, 한국과 미국에 계신 선교후원자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특히 시편 91장을 읽으면서 주님의 위로와 확신으로 잘 극복하실것을 믿는다."그가 너를위하여 그의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20.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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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제67차 선교 출발일자가 변경되었다. 송웅호 선교사는 오는 3월 15일 출발 예정이었는데 날자가 오는 3월 3일 오후 비행기로 네팔을 거쳐 방글라데시로 떠난다. 로힝야난민사역을 위하여 출발한다. 일자를 당긴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비행기 일정이 취소되고 또한 선교사역을 마치고 한국으로 와서 미국으로 가는 일정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GMC 제67차 선교 방글라데시 사역내용은 다음과 같다.1)다카에서 제자훈련 세미나 3월 13일~15일2)로힝야 난민촌사역자 제자훈련 세미나3)난민촌 방문과 성경, 식수공급4)난민촌선교센터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20.0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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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상조 천국의계단(대표: 정문섭)은 지난 9월28일,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회장: 임경수)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전문상담학회인 한국기독교심리상담학회와 후불제기독교상조기업 천국의 계단의 MOU협정으로 단순한 장례를 넘어서 유가족들에게 대한 지원으로까지 이어지는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많은 유족들은 장례절차를 치루면서 심적 불안과 사랑하는 이를 상실하게 되는 고통, 아픔을 갖게 된다. 이러한 상처는 트라우마로 남게 되기도 하며 오랜 기간 동안 마음에 남아 전반적인 삶의 모습을 바꿔버리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선교 기업
윤홍식
2020.0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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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품격 있는 상조서비스의 바른 정착을 위해 출발한 장례토탈서비스 후불제서비스 기업인 (대표:정문섭 권사)가 국내 작은교회(정식교단 내 교회)들의 고민을 덜고자 ‘작은교회 근조기 무료나눔운동’으로 감동을 준데 이어 이번에는 MOU를 맺은 기업 수준의 혜택을 목회자들에게 준다고 밝혔다.에서 기업들과 맺는 MOU는 대부분 단체 가입을 전제로 가능한 서비스였다. 이것들 중에는 3일간의 밀착서비스는 물론이고 한국기독교심리상담학회를 통한 장례 이후 유가족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고통을 덜어 줄 단기 위기상담
선교 기업
윤홍식
2020.02.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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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일 오후 네팔 비라트나갈에서 국내선비행기를 타고 카트만두에 도착하니 오후 4시30분이 되었다. 마침 마중나온 우메시와 함께 숙소로 향했다. 2월 8일 오전에 Anita부부가 와서 세미니 장소로 향했다. 모인 장소는 카트만두의 "Listen and Believe 교회"이다. 60명이 모여 성령의 역사로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통역은 애니타가 하였는데 그녀는 올해 박사코스를 마친다. GMC가 돕고있는 신학생 중 최초의 박사탄생이다.이번 세미나에는 기독교의 중심과 기본이 되는 예수를 믿는이유에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20.02.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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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3일 예수교훈세미나를 인도하기 위하여 네팔 비라트나갈로 와서 1차 세미나는 Morang군에 있는 기드오니아 교회에서 13명의 목사와 교회지도자 총 60명이 모여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모랑군 부군수인 여자분의 세미나 참석은 더욱 의미있는 모임이 되어 흰두교국인 네팔에서 교회 발전에 힘이 되었다. 할렐루야! 2차 예수교훈세미나는 비라트나갈에서 지난 2월 4일~5일 이지역 교회목사와 교회지도자 50명이 모였다. 비라트나갈에는 30개의 교회가 있으며, 이번 예수교훈세미나에는 목사 10명과 각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20.02.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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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개신교 교회인 연합감리교회(UMC)의 한 그룹은 지난 1월 2일 수년간의 분쟁 이후 동성혼인에 대한 “근본적인 차이”를 언급하면서 공식적으로 교회를 분리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NewYork Times가 보도했다. 1월 3일자 NewYork Times에 따르면 UMC 교단분리 계획은 전 세계적으로 1천 3백만 명의 회원들에게 파고 드는 동성결혼을 금지하고, 게이와 레즈비언의 목사안수를 금지 할 새로운 “전통주의 감리교단”을 만드는 것이다. 쉽게말해 UMC교단이 두개로 갈라지는 것이다. 각지역 개교회는 새로운 전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20.0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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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난 1월 25일 위싱턴에서 오전11시50분에 GMC 제66차 선교사역을 위해 출발했다. 출발 후 14시간을 날아서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2시간 머문 뒤에 다시 태국의 푸켓을 향하여 6시간 30분낭았다. 거의 자정이 되어 푸켓에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고 숙소에 오니 새벽 2시가 되었다. 몇시간 눈을 붙이고 일어나 가까운 Bang Tao Beach를 걸어가니 피곤이 도망간다. 다음 날 인도 벵갈로비행장으로 가야하기에 언제 다시 오겠냐고 용기를 낸 것이 이렇게 마음이 기쁜지요. 맑고 시원한 푸켓바다 낮 기온이 88도(섭씨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20.02.0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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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겡 중앙로 마을 전도나는 지난 1월9일(목)~16일(목)까지 필리핀 선교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선교 일정은 복음 빛 교회에 방문하여 선교를 돕는 일이었다. 복음의빛교회에 도착한 나는 노총각 제시와 앤드류 리 선교사와 나, 셋이 교회에서 합심기도를 한 후 전도를 했다.앤드류 선교사는 경기도 광명시에 은곡장로교회를 2000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키고 은퇴 후 이곳에 와 전도하며 기도생활을 했다. 평생 교회에서 살던 대로 이곳에도 그 생활을 할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하여 감사하며 생활했다.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인 선교사의 삶을 살고
해외선교
윤홍식
2020.01.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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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대표 송웅호 선교사) 제66차 선교사역을 위한 기도를 요청한다. 이번 제66차 사역은 인도와 네팔이다. 송웅호 선교사는 미국 워싱턴에서 1월 25일 출발하여,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인도사역을, 그리고 2월 3일부터 9일까지 네팔사역을 마치고 오는 2월 10일 한국에 도착한다. 사역내용은 먼저 인도의 칸다말 GMC센터 건축비를 전달하고 인도 사역을 위한 7번째 언어 Telugu(테렝가나주) 언어로 제자훈련 교재를 번역하기 위한 Meeting을 갖는다. 이어서 네팔의 비라트나갈 교회지도자를 위한 예수교훈집 훈련 세미나를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20.01.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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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 ‘구글(Google)’의 모기업 ‘알파벳(Alphabet)’의 시가 총액이 1조 달러를 넘겼다. 지난 1월 16일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0.76% 올라, 총액 1조 2억 달러를 기록했다시가 총액이란 발행한 주식 수에, 주당 가격을 곱한 수치이다. 기업의 규모를 가늠하는 개념이다.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따질 때 ‘국내총생산(GDP)’을 보는 것처럼, 회사의 크기는 시가 총액으로 평가한다. 시총이 클수록 크고 우량회사라고 할 수 있다.미국에서 1조 달러를 돌파한 회사는 이번이 네 번째이다. 앞서 시총
글로벌
최미리 기자
2020.01.18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