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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는 지난 2016년 5월 25일 트럼프 관련 기사를 처음으로 발행했다.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후 《트럼프 정치돌풍,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공화당이 제3의 인물을 내어서 공화당 후보를 교체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평론을 실었다. 본헤럴드는 그 후 지난 2016년 8월1일 "2016년 美대선 빅 이슈(1) -빅브라더 정치 등장"이라는 을 발행했다. 핵심내용은 "힐러리도, ‘현재의 트럼프’도 안 된다! 따라서 그 ‘제3의 목소리’는 99% 시민양심의 손을 잡고 함께 하나님 앞에 나설 자격을 구비하도
사회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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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7일 청와대에서는 교계대표들과 대통령의 간담회가 있었다. 그런데 관련 기사를 보면 완전히 언론이 프레임을 만들어 싸움을 붙여 놓은 느낌이다. 어떤 언론은 “가톨릭 사제들에게는 대통령이 감사와 찬사를 전하였지만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대놓고 사과만 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교총 김태영 대표회장의 발언도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부분만 보도했다.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엿볼 수 있다. 기자들은 교회가 신앙적 양심으로 방역을 잘 지키면서 현장예배 드리는 것까지도 종교 이기주의로 폄하하였다. 다행하게도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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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7일 오전 11시 문재인 대통령은 기독교 지도자 16인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한교총 대표회장단 및 주요 교단장들이 참석했다.간담회 모두에 문대통령은 한국 역사 속에서 기독교의 공로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대통령은 “기독교가 대한민국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특별히 근대화 과정에서 교육과 언어, 독립운동에 큰 역할을 하였고 해방 후에도 주도적으로 사회복지 역할을 하는데 정말 한국교회의 공이 크다. 그래서 교회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매년 수해복구에도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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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ZOOM을 통한 화상예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이다. 4차산업시대에 지금은 어디서든 가능한 기술이다. 꼰대보다는 어릿광대를 시도하는 소강석 목사의 작품이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지난 8월 21일 금요철야예배를 ZOOM을 통한 화상예배로 드렸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는 "역시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지도자는 다르구나"라며 무릎을 쳤다. 스크린에 화면으로 150가정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한 가정 당 3~4명의 가족이 모여 예배드렸으니 4~500명 정도의 인원이 함께 참여했고, 유튜브를 통한 실시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8.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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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코로나(Covid)19의 팬데믹 상황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사회와 세계에, 특히 경제와 보건 의료가 취약한 지역과 나라에 각별히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최근 며칠 사이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증폭되고 있다. 방역 당국과 국민들이 감염 대확산으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사랑제일교회와 용인의 우리제일교회가 교회 발 감염의 진원지가 되는 와중에 지난 주말의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목사의 행태가 감염 상황에 기름을 끼얹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는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갖고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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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남과 북 사이에 전쟁이 일어난지 70년을 맞이하여 예장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지금 남북관계가 어렵지만 대북지원과 관련해 한국교회가 통 큰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8월 12일 새에덴교회에서 진행된 CBS 파워 인터뷰에서 소강석 목사는 통일과 대북전책에 대한 교회의 입장과 소신을 밝혔다. ◇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는지요? ◆ 소강석 목사 : 뭐 저는 목회자이죠,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도 아니고 처음에는 굉장히 잘 하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했죠. 봄이 온다 한반도에 평화의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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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회장 권승달 장로)는 지난 8월 11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광복75주년기념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하나님 중심 사상으로 건국한 대한미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기초한 안보체제의 강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권승달 장로(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광복75주년 기념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봉창, 성명서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이 행사에 앞서 부총무 오선차랑 장로(기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부회장 이영환 장로(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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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일 07시 온누리교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및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가 열렸다.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을 중심으로 한국교회 내 주요 연합기관과 주요교단, 지역연합회, 뜻을 같이하는 기독교단체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를 범교회 차원으로 개최하였다.‘한국교회기도회’는 한교총이 사무처를 운영하며, 각 교단에 필요한 모든 자료와 매뉴얼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 교단에서는 이를 받아 노회 및 지방회별 기도회와 개교회별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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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8월3일 새에덴교회 3부예배에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광고 시간에 잠깐 단상에 올라와서 인사하고 내려갔다. 필자는 온라인 중계 영상으로 이를 지켜보았다.이 날 설교 후에 소강석 목사가 박원장이 참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존경한다며 그를 소개했다. 지난 7월 저녁예배 시에 박원장의 특강이 예정되었는데, 갑자기 국정원장에 임명되고나니, 청문회를 마치고 정식으로 취임 후에 예배에 참석하겠다고 일정을 변경하였다. 그래서 이날 박원장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에덴교회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다.소목사는 개인적으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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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총회부총회장)는 현재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부상하고 있다. 전국기독교연합회 상임의장을 비롯해 오는 9월 예장합동 교단 총회장에 취임하면 내년에는 한교총 대표회장도 맡게 된다.그래서 한국의 신학자들이 두려워하는 논객 정이철 목사(인터넷신문 바른 믿음 발행인)가 소강석 목사의 최근 주일설교를 여러 편 듣고 분석해보니 신학적으로는 개혁주의에 입각한 훌륭한 설교들이라고 평했다. 다만 자작곡 찬송이나 가요를 부르는 것에 대해서 낯설게 느끼는 목사들이 있을 수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지금은 코로나 19가 한국교회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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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리면… 발열 → 기침 → 메스꺼움,구토 → 설사USC 연구진 “일관된 발현 순서 있어”메르스·사스는 설사, 코로나는 구토 먼저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들이 겪는 여러 증상은 일정한 순서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증상이 나타나는 순서가 인플루엔자(독감)나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질환과도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USC(남가주대학교) 연구진이 임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은 초기 단계에는 열에서 시작해 기침과 근육통을 거쳐 메스꺼움이나 구토,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사 순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
전문가칼럼
최장일 주필
2020.08.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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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원전건설 기술과 시장을 통째로 중국에게 넘겨주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하여 해당부처 장관이 국민대다수의 의견이라고 하자, 최원장은 "41% 지지받은 대통령의 의견이 국민대다수의 의견이라고 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하여 여당의원들이 사퇴하라고 주절거린다. 요즘 가장 핫한 인물이 신촌장로교회 장로로 봉직 중이다. 감사원장 최재형(崔在亨, 1956년 9월 2일~ )의 본관은 해주이며, 경상남도 진해에서 예비역 대한민국 해군 대령(6·25 한국전 참전 용사) 출신 아버지의 차남(둘째아들)으로 출생하였다. 그의
본뉴스
최장일 주필
2020.08.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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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금의 광주광역시는 사실 대표적인 한국의 기독교 도시이다. 1970년대 광주에서 제일 높은 건물은 금남로에 있는 광주중앙교회(9층)였다. 옛부터 광주에는 교회가 많았고 광주시 양림동에는 선교사 마을과 기독병원, 수피아여중고, 숭일중고등학교, 호남신학대학, 그리고 같은 이름의 수많은 양림교회가 한동네 한거리에 존재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한국장로교회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그 가운데에는 수년 전에 만들어진 오방로도 있다.20세기의 성자, 오방 최흥종 목사필자는 광주(光州)를 “빛고을 성지”라 부르
인터뷰/탐방
최장일 주필
2020.08.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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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7월 25일에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남진 장로님 55주년 헌정 앨범 콘서트에 가서 축사를 했습니다. 자신의 헌정 앨범 콘서트 자리에 본인이 새에덴교회 장로라고 소개하고,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담임목사로부터 유일하게 축사를 받고 싶다고 하는 남진 장로님의 신앙이 그날따라 더 별처럼 빛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무대에 올라가서 “불멸의 전설, 영원한 오빠, 노래하고 또 노래하는 남진의 55주년을 함께 축하합시다”고 하자 축사가 끝나기도 전에 청중석에서 “오빠”하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헌정 콘서트가 시작되자
전문가칼럼
소강석
2020.08.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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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역임하고 아현감리교회를 28년간 섬긴 고 김지길 목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아들 김영진 목사(은천감리교회)의 아버지를 그리는 사부곡을 연재한다. 그리운 아버지, 고 김지길목사님(1)벌써 제 곁을 떠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늘 간절히 생각나는 아버지이지만 한 번도 꿈에서라도 뵙지를 못했습니다.세상에서 제가 제일 존경하는 아버님은 제 목회의 모델이셨습니다. 신학생 시절 아현감리교회 고등부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했기에 설교할 기회가 거의 없었던 저는, 딱 한 번 설교했는데 제목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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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33회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성명서 한국 감리교회가 이 땅에 첫 발을 디딘 후 135년의 세월이 흘렀다. 영국에서 시작된 Methodist 부흥운동은 당 시 영국의 타락한 도덕성과 피폐한 정치‧경제를 소성케 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룬적이 있고, 한국 땅에 복음을 들고 들어온 많은 감리교회 선교사들도 교육, 의료, 문서사역에 집중하여 선교하였고 사회를 거룩하게 변혁시켰다. 그러나 지금의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반인륜적 타락을 교회 대내외적으로 정화시켜야 하는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교회가 사회에 자정능력을 제공하기
개교회
최장일 주필
2020.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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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결혼에 대하여 "기죽는" 이야기 아니고 "행복" 이야기를 해야 할 때입니다!"불행을 피하는 정도면 요행"이라는 기죽은 결혼 이야기는 이제 지구에서 밀어내자는 이야기 입니다!키에르케고르 선생님이 하셨다는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결혼 공부를 제대로 안 하셨으니 실력 없어 하시었던 그런 말씀!밀어낼 때 그런 류의 말씀들도 같이 밀어 내자는 이야기입니다!결혼 "상담" 아닙니다.부부 문제 "치유"가 아닙니다.치유는 물론, 상담 쪽으로 아예 가지 않도록 미리 미리 연필들고 하는 "공부"입니당!합격해 놓고 하자는 공부!그런 공부
서평/책소개
최장일 주필
2020.07.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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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 종교인과세에 관련하여 2018년 3월 27일 납세자연맹 등 621명이 종교인과세에 대한 특혜 주장을 하며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낸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2년 만에 9명의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의 ‘각하’ 결정을 내렸다. 저는 헌재의 전원일치 ‘각하’ 결정에 감사드리고 종교인과세가 이제 더 잘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사실 저는 지난 정권에서 ‘종교과세’로 입법한 것을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님들과 함께 ‘종교인소득과세’로 올바로 수정 전환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우리
교계·교단
소강석
2020.07.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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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삼산노회가 (가칭)경성남노회와 분립되었다. 이 가운데 삼사노회는 지난 7월 21일 대치동 합동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분립예배를 드렸다. 삼산노회의 분립은 제105회 총회에 유안건으로 처리되어 분립이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삼산노회는 지난 제104회 총회에서 “삼산노회장 정운주 씨가 헌의하여 노회 분립 청원이 허락되었다. 삼산노회는 총 66교회이며 조직교회는 40개처, 미조직교회는 26개처로 구성되었다.이날 신임 임원으로 노회장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부노회장 장은일 목사 양원 장로, 서기 윤남철 목사, 부서기 오세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7.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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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교단 제105회 총회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05회 총준위 서울지역 리더 초청 정책간담회'가 지난 7월 22일 오전 11시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총준위 부위원장 김재철 목사의 사회로 전국장로회 회장 강대호 장로의 기도 후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오용 목사가 시51:10-11을 분문으로 '정직한 마음, 정직한 영'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총회 부서기 김한성 목사가 인사한 후 정중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2부 순서는 총준위 비전과 홍보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김재철 목사가 총준위 임원과 선관위 위원, 참석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7.23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