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피나 회장 여영웅 장로는 시대를 앞서간 비전너리이다. 그는 걸어다니는 아이디어 뱅크이다. 그의 창의성은 무릎에서 나온다고 한다. 지금은 무릎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때라고 강조한다.

특허 출원한 것이 약 500개 정도가 된다. 여 회장은 1800만 시니어를 위한 플랫폼 인터넷 시장을 위해 “시니어 닷컴”을 만들었고, 상표등록한 “시니어 편의점”도 있다. 그가 개발한 헬스케어 제품 중에 다리베게가 있다. 머리베게는 많지만 다리베게는 없다. 다리가 높으면 피가 잘 돌아간다는 것에 착안하여 국민건강다리베게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디자인을 직접할 정도로 감각도 뛰어나다.

여 회장은 “자녀를 기도로 양육했고,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였다. 없는 사람이 사업을 키우는 데는 독립 운동하는 것과 같다. 독립운동가와 같은 정신으로 사업”을 한다고 한다. 그는 “사업은 미래를 사는 것이다. 장사는 바로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장사와 사업은 차원이 다르다.”라고 말한다.

여 회장은 한국교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 여든이 다 되었지만 매주일 찬양으로 봉사한다. 자신이 찬양대에서 필요한 이유는 100평이 넘는 성가대실을 청소하고, 피아노 등 악기를 전부 깨끗이 닦는다. 그는 “하나님이 좋아하신다고 하면 그냥 행동으로 옮겼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주일마다 화장실 수건을 제일 좋은 수건으로 하루에 두 번 교체”를 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교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은 가장 행복한 봉사라고 한다.

여 회장은 시니어들에 대한 애정이 참 많다. 가난에 몰려 길거리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아파하고, 그 고난의 현장에서 함께 문제를 풀어가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그의 진솔한 기도에 그의 마음과 꿈이 담겨져 있다. 국민 가게 "시니어 편의점"을 전국에 세워 1800만 어른들의 노후 복지를 위해 날마다 기도를 드리고 있다.

●여영웅장로 시니어 편의점 기도문

하나님아버지,

이 땅에 어른들은 굴곡 많은 한국 현대사의 치열하게 살아온 위대한 분들입니다. 현직에서 떠나는 날부터 뒷방 신세를 지고, 고개 숙이고 공원을 배회하는 우리들의 아버지입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아직 일할 수 있는 힘이 남아도는데, 나이 들었다는 하나의 이유로 기억의 저편으로 쓸쓸히 사라지는 어른신들, 받기만 했던 사랑 이제 돌려 드리게 하옵소서.

100세 시대, 나이는 숫자 일뿐, 나이가 능력을 측정하는 잣대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전 국민이 깨닫게 하시고, 우리 어른들에게도 없는 것도 많지만, 남아 있는 것도 많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인생 2막, 새로운 희망을 갖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는 것을, 나이가 들어도 내 가치를 키우게 하시고, 더 이상 운둔한 생활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비전을 갖게 하소서. 이 땅을 이끄신 조용한 열정으로 아직도 이 사회에 주역이 되어 당당하게 실버가 다시 한 번 뛰는 저력을 보여 주어, 어른 스스로 대우 받는 세상을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대한노인회중앙회와 손잡고 산하 7만여 경로당과 다양한 사업 컨소시엄과 전국 동 단위 6000여개 인프라 활용한 시니어 편의점 1만 2천개[1개 편의점 인원 3명(시니어), 1만 2천× 3=3만 6천명]를 세우게 하옵소서. 시니어편의점으로 인해 어른신이 나머지 인생 설계서를 다시 쓰는 행복 채움 시니어 편의점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한번 온 고객은 두 번 세 번 오는 단골 고객이 되게 하시고, 편의점 수익 전액은 우리가 돌보아야할 사각지대-가난하고 외롭고 헐벗고 굶주리고 갇히고 억눌린자-에 쓰여 지게 하시고, 특히 힘없고 병들고 고독사에 내몰린 어른들에게 섬김으로 하나 된 시니어 편의점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과 나눔, 섬김의 가게 시니어 편의점, 1800만 시니어, 거대한 네트워크 구축, IT 물류 유통 제조 구독경제 미디어 문화콘텐츠, 금융네트워크를 다 갖춘 국민기업으로 우뚝세워지게 하옵소서. 우리나라가 놀라고, 세계가 놀라고, 우리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되는 복된 시니어 편의점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