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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글로벌 리폼드신학교(Global Reformed Seminary: GRS) 선교학 박사 과정(Doctor of Intercultural Ministry) 학위수여 감사예배가 한국 시간으로 6월 28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 은석교회(김종석 목사)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COVID-19 상황으로 인해 해외 졸업생들은 본교 애틀란타 학위수여식 참가가 불가능한 관계로 한국에서 2021년도 학위수여 감사예배를 드렸다.2021년도 상관문화 박사 학위 수여 감사예배 사회는 리폼드 신학교(GRS
신학대학
최원영 발행인
2021.06.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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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밤에 야간 순찰을 시작하는 길목에 누군가가 쓰러져 자고 있었다. 일으켜보니 전도집회 때면 늘 나와서 돌면서 춤을 추는 돌고래였다. "앗! 돌고래아냐!"놀라서 살펴보니 얼마나 맞았는지 얼굴이 퉁퉁 붓고 입가에로 흐르는 피가 아직 마르지 않았다. 그렇다면 분명 맞은 지 얼마 안 지난 것이다. 그때 시간이 밤 12시 경이다. 주변을 살펴보니 아무도 없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부어있는 얼굴을 보며 참담한 마음으로 "돌고래! 누가 이렇게 때렸나?" 물으니 "모릅니다." 고 한다.이렇게 힘없는 자들을 때리고 밟아버리는 자들을 보면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6.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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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제1차 웨슬리언 대학교 총장 및 교단 대표 컨퍼런스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국제소회의실(2021.6.25.)에서 개최하였다.1부 예배, 사회는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 상임회장), 기도는 이일상 목사(상임회장), 성경봉독은 김만수 목사(상임회장)가 순서를 맡았다. 특별순서로 본회 대표회장인 주삼식 목사가 김상식 목사(성결대 총장)에게 본회 회원 추대장을 수여하였다. 주남식 목사(전 기성 총회장, 전 대표회장)는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가 발전된 것은 각 교단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고, 오늘 여기에
기관
최원영 발행인
2021.06.2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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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할머니와 살던 어린 나이에 집에 불이 나 불 가운데서 건짐을 받았다. 불이 나서 몸에 많은 화상을 입었고, 얼굴도 다 타버렸다. 손가락도 다 잃었다. 원치 않게 생생하게 지옥을 경험하였다. 그는 사실 자신이 몇 년생인지 정확히 모른다. 자기 이름도 자기가 지었다. 머리가 좋아 혼자 독학으로 컴퓨터를 공부하여 거의 컴퓨터 박사라 할 정도로 실력이 좋다. 그런 실력으로 취직을 위해 100군데 원서를 내봤다. 그러나 다 거절당했다. 그런 그를 우리 교회에서 직원으로 채용해 주었다.그의 평생의 소원은 손가락에 펜을 잡고 글을 써보는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6.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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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다민족 사회로 가는 갈림길에 놓여 있다. 국내외국인 거주 현황을 보면 2020년 4월 30일 정부 통계에 의하면 2,176,725명이다. 그중에서 한국에 입국한 누적 탈북자 수는 약 3만 3천명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는 북한교회 재건과 통일 사역자 양성과 탈북자 복지 지원을 위한 “통일주일”(2021.6.20.)을 선포했다. 기성 교단에서 통일관련 사역을 북한선교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기성 북한선교위원회는 제115년차 교단총회를 통해 북한선교위원회가 항존위원회로 승인받고, 제1회 통일주일 통일기도회를 6월 2
교계·교단
최원영 발행인
2021.06.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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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 이상복 목사)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 조동원 목사, 이하 광전권역위)는 지난 17일(목) 광주동명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사회적협동조합 요셉의 창고 설립 허락과 광신대학교 농어촌연구소 설치에 관한 건 등을 결의했다.광전권역위 임원들과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노회 자립위원회 관계자 37명이 참석하여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전 조동원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맹연환 목사(문흥장로교회)가 격려했다. 총회 전에 박은식 목사(서현교회, 빛고을노회)를 부위원장으로, 김석용 장로(첨단창조교회, 전남노회)를 회계로 임명했다
기관
고경태 논설위원
2021.06.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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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봉사회(대표, 현옥철목사)는 전세계 2000만명의 한센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취지하에 세워진 국제NGO단체이다. 국제의료봉사회는 “인도 바르구르의 기적”을 일구어냈고, 전 세계 한센인을 돕는 체계적인 환자 정보 앱을 만들어냈다. 앱은 전 세계 어디서든지 환자 정보 및 치료 현황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중복과잉 진료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센인 국제단체로 인정을 받았다.현 대표는 한센병 환자들을 돕는 사역에 자신의 사명을 던졌다. 모든 나라가 한센병을 극복하였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본뉴스
최원영 발행인
2021.06.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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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말을 하면 이 친구는 "고래~~? 임명희 목사! 고래!" 한다. 그러면서 "아따 참말이여!" 노래를 부르면 어김없이 나와서 돌면서 춤을 춘다. 그래서 "돌고래"라 부른다.그런데 2주 전부터 눈에 눈곱이 잔뜩 낀 채로 나와서 춤을 췄다. 건강이 안 좋아진 느낌이다. 그래도 '밥 잘 먹고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좋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오늘도 여전히 눈곱이 가득한 상태로 나와서 춤을 춘다. "돌고래! 화장실에 가서 얼굴 세수 좀 하고 와라!"라고 했지만 들은 채도 안 하고 춤만 춘다. 마침 동원참치가 나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6.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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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기독교 사립대학 채플 대체 권고’ 철회 촉구 성명서”를 1일 발표했다.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광주의 한 기독교 사립대학의 필수 교양과목인 채플이 학생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으므로 대체과목을 개설할 것을 권고한 것에 대해서, “인권위의 이번 권고는 첫째, 헌법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에 따라 종교적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설립된 종교계 사립대학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며, 둘째, 기독교 대학임을 인식하고 스스로 선택하여 입학한 학생에 대하여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1.06.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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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9시경에 다리 밑 순찰을 나갔더니 어제 몇 시간 동안 난리를 쳤던 동원참치가 화장실 앞에서 노숙하고 일어나 인상을 찡그리고 앉아 김밥을 먹고 있다. 나를 보고 일어나며 깬 정신으로 인사를 한다."목사님! 어제 죄송합니다! 벌을 받아서 피를 토했습니다." 손을 비비며 고개를 들지 못한다. 다가가서 상태를 살펴보았더니, 물어뜯은 팔은 어젯밤 출동한 119 대원들의 응급 테이핑으로 괜찮아 보였다. 그런데 자기가 때린 어금니는 아프다고 입을 열어 보여준다.조금 옆에 여러 명이 앉아 있는 멧돼지 클럽 회원들에게 다가가 보니 부산갈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6.0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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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른교회(최원영목사, 기성)는 6월 6일 주일 3부(11:20) 예배에 찬양사역자 김정석목사(시와 그림)를 초청해서,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비전과 사명자로 다시 일어나기 위해 찬양과 말씀의 시간을 가졌다.최원영목사는 김정석목사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김 목사 고등학교 시절 담당 교육전도사였다. 김정석목사는 ‘여호와의 유월절’, ‘임재’, ‘그럼에도불구하고’, ‘항해자’를 부르며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영광을 사모했다.김 목사는 찬양과 찬양 사이에 짧막한 간증으로 성도들에게 도전을 주고 힘을 주고 위로를 주
개교회
본헤럴드편집부
2021.06.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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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 찬양사역자 김석균 목사 인터뷰어 : 본헤럴드 윤홍식 편집국장▶일 시 : 2021.5.31. ▶장 소 : 홀리빈 (서울 양천구 신정동)"목사님의 지난 사역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긴 하지만, 다시 들어도 감동을 주고, 도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인터뷰도 우리 독자들을 위해 목사님의 지난 40년의 찬양사역을 돌아보며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Q1. 목사님 예수님을 처음 믿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목사님에게 있어서 “처음 주를 만난 날”의 신앙생활의 모습은 어땠나요? A. 우리 집에
인물 인터뷰
윤홍식 편집국장
2021.06.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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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가 지지난 주 목요일 낮에 급식대열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화장실 바로 옆에서 술 마시고 일어났다 누웠다 하면서 "야~ 새끼야! 조용히 해 새끼야! ××새끼야! 조용히 하라구!" 라며 계속 욕하고 훼방을 해서 말씀도 헛나오고 끊어지게 되어서 많이 힘들었다.그러나 이런 상황을 늘 겪다보니 단련이 되어서 화도 내지 않고, 되받아 욕도 하지 않고 그냥 말씀을 전하고 마칠 수 있었다. 몇 년 전에도 다리 밑에서 전도할 때에 하도 욕을 하고 훼방을 해 와서 그때도 몸을 부딪치며 싸우기 직전까지 갔었다. 양쪽에서 붙들고 말려서 싸우지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6.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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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신앙인들에게 의미 있는 날이 많다.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그리고 스승의 날까지 가정과 교육을 아울러 생각하게 한다. 동시에 기독교적으로는 요한웨슬리의 올더스게잇 회심일(1738.5.24.) 도 있다. 물론 사회적으로는 근로자의 날과 5.18민주화운동기념일도 중요하다. 오월을 마감하면서 가정과 교육 그리고 선교와 사회를 아우르는 신앙의 인물을 찾아 발굴하던 본헤럴드는 인천 숭덕여고 박상익 교장선생님의 삶의 발자취를 통해 통합적 스승의 롤모델로서 소개하고자 한다. 박상익 교장선생님이 근무하는 인천 숭덕
인물 인터뷰
윤홍식 편집국장
2021.05.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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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전쟁이다.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쪽방 심방 때에 방에 찾아가 기도 드리고 이번 성경통독에 가자고하였더니 꼭 가겠다고 도장까지 찍은 강희종과 정헌진은 계속 술을 마셔서 어지러워 못가겠다고 한다. 술병을 비닐에 담은채로 나온 강희종은 가면서 음료수라도 마시라며 2만 원을 준다. 갈듯 말듯하며 비비는 동원참치는 어젯밤에 소주병을 씹어 삼켜 속이 쓰리다며 병원에 가야한고하기에 못가겠다고 한다. 그래도 가자고 차를 태우려 잡아당겼지만 차 문앞에서 안가겠다고 버티는 바람에 땀만 빼고 말았다. 출발하기 전에 확인해보니 어제 주일 저녁예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5.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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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15년차 총회 임원을 선출했다.둘째날 선거 당선자는 총회장에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와 장광래 장로(헤브론교회), 서기 정재학 목사(지산교회), 부서기 장신익 목사(송림성결교회), 회계 김정호 장로(구성교회), 부회계 임진수 장로(양산교회) 등이다.이번에 총회장으로 당선된 지형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졸업(B.A.),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Th.M), 독일 보쿰대학교(Ruhr Universitaet Bochum) 신
교계·교단
본헤럴드.공동취재
2021.05.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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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에게 있어 5월은 특별한 달이다. 존 웨슬리 목사님이 올더스게이트의 작은 모임에서 ‘이상하게 마음이 뜨거워지는’ 신앙 체험을 한 달이기 때문이다. 웨슬리 목사님은 비록 자주 흔들리기는 했지만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에 대해 확신하게 되었다. 필자에게 있어 5월은 또 다른 특별한 달이다. 1909년 5월에 영국 성공회 소속으로 전도도 하고 성경도 팔던 매서인(賣書人)이자, 삼척군 영덕면 부호감리교회 교인인 ‘김병두(金秉斗)’ 님이 울릉도에 들어가서 선교를 시작한 달이기 때문이다. 김병두 님을 필두로 초기 선교사들과 전도인들이
교계·교단
여성구 목사
2021.05.2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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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0일 웨슬리탄생 318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웨슬리학회와 웨슬리언 교회지도자협의회가 “웨슬리 부흥”(Wesley Revival)이란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영등포 대림감리교회(강득환목사)에서 열렸다.1부 개회예배에서 강득환목사(대림감리교회)가 사회를 맡았고, 이선목목사(인천숭의감리교회)가 "웨슬리 목사님의 웨슬리안 후예들이 이 시간 모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공동학술대회를 통해서 살아계신 예수님을 닮아가고 웨슬리 정신을 닮아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를 드렸다.특송을 맡은 한국버스킹선교단은 " 너의 푸
기관
최원영 발행인
2021.05.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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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과 을 기념하며 ‘탄소중립과 생태환경교육’ 전시회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로비 및 카페온 공간에서 연다.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생태정의위원회, 카페온, 도서출판한울림, (사)환경교육센터,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5월31일(월) ~ 6월25일(금) 기간 중 평일에만 열리며,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한울림 출판)의 내지 등 20점의 원화가 전시된다. 전시되는 원화들은 #뜨거운지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1.05.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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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중소형교회들에게는 더욱 혹독한 기간이 되고 있다. 정상적인 예배 모임도 어려운 가운데 교회 내 소모임은 더욱 제약을 받고 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교회 성가대 모임을 코로나19 확산의 온상처럼 지목하다 보니 성가대 활동은 더욱 위축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연말까지는 교회에 영향을 준다고 볼 때 중소형교회들의 성가대는 존폐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함승훈 목사(예장, 남양주 열린교회)는 “바로 지금이 중소형교회들의 성가대를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체질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기회다”라고 말하면서 자비량으로 중소형교회들의 성
본뉴스
본헤럴드편집부
2021.05.20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