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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 은 양국 간 군사정보의 보안 분류와 군사비밀정보 보호·표시 원칙, 정보접근 자격, 정보 전달·보관·파기·복제·번역 방법, 분실·훼손시 대책 등을 정한 군사정보 교류·협력에 대한 약속이다. 이는 1945년 해방이후 한-일간 최초의 군사 관련 협정이 된다현재 한국과 일본은 2014년 12월 체결된 ‘한·미·일 군사정보공유약정’에 따라 미국을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정보 등 군사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그
사회
최장일
2016.11.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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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님, 하야가 최선입니다. 글을 올리는 저는 은퇴한 목사로서, 정치적인 견해를 공개적으로 말해본 기억조차 없는 순수한 전도자로 평생을 산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대통령께서 물러나신 다음 야기될 몇 가지 큰 문제가 염려가 되셔서 하야하시지 못 하겠다는 생각이 있을 것으로 여겨져 감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첫째, 이번 일로 국가의 격이 무너지는 일이 생길 염려가 있을 수 있다 생각됩니다. 저는 한국교회가 북한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고자 시작한 ‘남북나눔운동’의 이사장으로 대북 교류 관계를
교계·교단
최장일
2016.11.2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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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장일
2016.11.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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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김선규 총회장, 이하 유지재단)가 지난 11월 21일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제101회기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총회기관지인 기독신문(이미 발행중인 별도의 기독신문과 구별하기 위하여 이하에서는 '(구)기독신문'으로 칭함)이 지난 7월 11일자로 강제 폐간된 경위를 실무자로부터 청취하고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5인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실관계를 확인키로 했다.총회기관지인 (구)기독신문이 지난 6월 27일자로 직전 총회장 겸 (구)기독신문 발행인 박무용 목사의 직인이 찍힌
교계·교단
최장일
2016.11.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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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양진영 대결구도로 급격하게 재편성되고 있다.어제 검찰의 기소장에 박대통령이 공범 피의자로 적시된 이후 청와대 대변인과 박대통령 변호사를 통해서 모든 상황이 변했으니 이제는 수사도 특검도 야당총리 추천도 받지 않겠다고 했다. 즉 지난 두 번의 대통령 담화에서 제시했던 사과 및 난국타결 방안과 박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의장에게 제시했던 야당의 총리추천 제안도 모두 철회되었다.이로서 그동안 박대통령에 대한 모든 정치적이고 사법적인 공세는 원천적으로 무효화되었고, 청와대는 최순실 사태 이전의 상황으로 복귀되었다. 이제 박대통령
사설
최장일
2016.11.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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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 대만선교사가 기도요청을 위해 긴급하게 전해 온 소식이다. 김혜옥 선교사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총회)에서 대만에 파송된 선교사로 안캉대복교회, 이란벧엘대복교회 목사를 거쳐 현재는 대만교단台福基督教會(efcga.org) 개척선교목사로 사역중이다. 김혜옥 선교사에 의하면 오래 전 부터 대만에서도 결혼 관련법(민법 972조: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로만 성립한다.)을 수정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어 왔는데, 최근 차이잉원 총통(대통령)이 이 법을 고치기로 마음 먹었다는 소식이 있었단다. 그런데 급기야 13명의 입법위원 투표
글로벌
최장일
2016.11.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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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불문하고 '감사'는 아주 중요한 덕목이다. 그런데 기독교의 감사는 다른 종교와 문화와는 종류가 좀 다르다. 기독교의 감사는 스스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자기 수행"이나 "본인의 품성"이 아니다. 기독교의 감사는 그 감사를 받을 "대상"이 있다. 누군가 말하는 "감사의 일기"로 자기 안에 감사한 마음을 품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나 처지를 고려하지 않고, 어떤 한 존재를 향해 "감사"를 드리는 것이 기독교의 감사이다.우리가 드리는 감사를 받을 분은 오직 성삼위 하나님이시다. 우리
기고
오찬규 목사
2016.11.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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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집회참가인원 100만 추산(트위터+페이스북 SNS종합) 대전 40,000 울산 15,000 광주 100,000 대구 25,000 부산 100,000 수원 20,000 동해삼척 1,500 세종 4,000 아산 1,500 여수 2,000 전주 12,000 제주 5,000 진주 3,000 창원 25,000 청주 15,000 익산 3,000 춘천 5,000 순천 3,000.....지방 40만서울 60만
사회
최장일
2016.11.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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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5: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마태/마가/누가
최장일 목사
2016.11.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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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향적 글로벌 리더 양성을 교육 목적으로 하고 있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사태와 거짓과 부패의혹으로 허물어진 대한민국의 시국을 통탄하며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아세아 복음화'를 교훈으로 삼고 있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표방하고 있는 복음주의는 오늘날 역사적 개혁주의에 가까운 정통주의 노선을 말한다. 시국선언문Declaration of the State of Affairs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들은 작금의 국정 농단 사태 및 거짓과 부패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6.11.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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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6일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목사) 신임 운영이사장 강진상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양지 신학대학원 캠퍼스에서도 다시 한번 열렸다. 총신개교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400여 명의 신학대학원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규 총회장의 설교와 신임 강진상 이사장의 취임인사가 있었다. 다만 김영우 총장은 이번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총신대학교는 그동안 재단이사회가 정상적으로 구성되지 않아서 교육부로부터 내년 3월까지 총신대학교 재단이사 선임을 마무리하지 않으면 관선이사를 파견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이다. 이제 하나로 통일
신학대학
최장일
2016.11.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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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4: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
마태/마가/누가
최장일
2016.1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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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생후 3개월이 된 갓난아기였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 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전문가칼럼
최장일
2016.1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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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 요한을 성령으로 감동시켜 하늘나라로 부르신 이유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이다.(계1:1-2) 삼위 하나님께서 사도요한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여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즉, 반드시 속히 될 일을 사도요한에게 보여주시는 목적이 무엇인가? 삼위 하나님께서 사도요한에게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신 목적은 전부 계2장과 계3장에 있는 일곱 교회의 성도들을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일곱 교회에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여주시는가? 계2장과
요한계시록
최장일
2016.11.14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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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는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다”는 말(5:20)에 대한 반론을 다룬다.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를 더 지어도 되는가?”하는 문제다(1). 이것은 소위 율법폐기론 혹은 반율법주의 논리다. 사도는 그리스도와 성도의 연합의 교리로 대답한다.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았다’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성도가 함께 죽었다는 의미다(3~4).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는 죄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되었다(2). 죄에 대하여 죽은 자가 어찌 죄를 지으면서 살겠는가(2)? 또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사도행전/로마서
김형익 목사
2016.11.1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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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관자이신 살아계신 하나님! 지금 우리는, 총체적으로 마음이 무너지며, 낙담되는 현실을 맞았습니다.하나님! 저희들 마음이 참 아픕니다. 우리들이 믿었던 지도자들의 잘못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매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애써 농사했지만 추수할 꺼리도 없이 쭉정이만 거둬들인 농부처럼, 왜? 무엇을 위해 그리 애를 썼는지, 이들은 우리를 참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뇨,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민22:28)
교계·교단
최장일
2016.11.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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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회장은 지난 9월 1일 한국고등교육재단과 겐론NPO가 주최하는 제4회 한일미래대화에 참석했다.한일미래대화는 한국과 일본의 정계, 학계, 문화계, 경제계가 모여 한일 관계의 현안과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일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호 국민인식 조사에서 상대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응답이 지난해와 비교해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일미래대화에는 유명환 전 외교부장관도 참석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신경숙 원장은 최근 사드문제로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글로벌
최장일
2016.11.0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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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장은 요한계시록 22장 전체를 이해하는 열쇠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장이다. 성경 전체가 마찬가지겠지만 요한계시록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기 때문이다.(계1:1,막1:1) 요한계시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특징은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이다.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이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일으키실 일들이다.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는 말씀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역사의 끝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역사 속에서 각 개인과 교회들에게 계속 적용되어지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합당하다.속히 될 일이란 일곱 인 재앙과
요한계시록
최장일
2016.11.07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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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국기문란과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에 대한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입장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창세기 1:2)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에게 국가 기밀을 누설한 것을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최순실 씨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사적인 관계를 이용해 국정에 간섭하고 각종 전횡을 일삼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너무나도 허무하고 혼란스럽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성경에서 말하는 창세 전의 모습처럼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습니다.한국 사회에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윤리를
교계·교단
최장일
2016.11.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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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교단 총회에서 면직 및 제명, 출교 처분을 받았던 안명환 목사(총신대재단이사장 대행, 증경총회장)가 총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총회판결효력정지가처분(2016카합83111)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월 31일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제101회 총회에서 결의한 목사 면직, 제명, 출교 판결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하였다. 따라서 안명환 목사에 대한 제101회 총회의 결의는 패소자 즉 총회가 본안소송을 신청하기 전까지는 효력정지 상태이고, 소송비용은 채무자(총회)가 부담하게 된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
교계·교단
최장일
2016.10.31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