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신앙은 굽이치고, 삶은 변곡점을 지나는 시기, 삶의 목적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오십 성경에서 길을 찾다』, 이일화, 도서출판 세움과비움
『오십 성경에서 길을 찾다』, 이일화, 도서출판 세움과비움

 

- 책 소개

오십의 백세 인생의 전환기이자, 이십부터 팔십까지 인생이 활동할 수 있는 시기의 딱 중간입니다. 그러기에 오십은 모든 것이 성숙하며, 모든 열정이 무르익어 그 빛을 더하며, 결실을 맺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십은 이제는 인생의 정점에서 내려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왕성한 사회활동과 사회의 지위와 명예, 경제적 여유로움에서 조급씩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런 상황과 맞물려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혼돈은 더 가까이 오게 됩니다.

<오십, 성경에서 길을 찾다>는 오십에 찾아오는 인생의 문제와 긍정적인 미래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성경에서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크리스천이기에 오십 이후의 삶의 대한 목적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삶의 표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살아가야할 상황과 삶의 이야기가 여기 들어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야기와 삶의 방식도 여기 들어 있습니다.

사회적 능력, 신체적 능력이 감소되는 오십에 지금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 걱정이긴 하지만. 이 때 인생과 삶의 지침이 필요합니다. 그 지침서가 바로 성경입니다.

<오십, 성경에서 길을 찾다>는 바로 오십이 된 여러분들에게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생의 앞날을 설계하도록 길을 안내합니다.

 

- 출판사 Review

오십, 현재를 살피다.

열정적이며 거칠 것이 없었고 뒤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정신없이 살아온 인생을 지내고 이제 오십에 들어섰습니다. 맞이한 오십, 한 번쯤은 지나온 인생을 들러보고 점검할 때입니다. 특히 크리스천의 오십은 더욱 더 그래야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살아왔는지, 혹시 믿는다 하면서도 허울뿐인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의 일과 적당히 타협하며 지금 이 자리에 온 것은 아닌지, 무늬만 그리스도인으로 적당한 절제와 교회생활, 신앙생활을 하면서 지내온 것은 아닌지를 말이지요.

그리스도인이 오십이 되면 느끼는 것이 공허입니다. 어느 정도 인생이 위치에 올라와 있어도, 교회생활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도, 어느 한편에 남아 있는 빈자리는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제 곧 그런 모든 것들을 내려놓아야 할 날들이 멀지 않았다는 불안과 이제는 무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 때문입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우리에게는 성경입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공허함을 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현재의 매 모습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입니다.

나의 가치의 기준, 습관, 마음의 상태, 나의 가정과 자녀 등등, 지금 나의 모습을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한 결단이 가능합니다. 그래야 오십 이후의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성경의 말씀 한 구절이 인생의 지침이자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사

오십은 변화를 급격히 겪을 때입니다. 그러나 이 책, {오십. 성경에서 길을 찾다}는 이 변화 속에서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찾아주고 다시 세워주게 합니다. 지금 마음은 불편하고, 신앙은 혼란스럽고, 어디 편히 기댈 곳조차 없을 때, {오십. 성경에서 길을 찾다}를 읽기를 권합니다. 다시 새로이 쓰임 받는 기쁨을 누리도록 오십의 인생의 길, 신앙의 길을 안내하고 있기에 오십을 만나고 지나는 크리스천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 합니다

-글로벌 선진학교(GVCS) 이사장, 남진석 목사

 

<오십, 성경에서 길을 찾다>를 읽으면서 앞으로 펼쳐질 오십 이후의 인생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가장 아름답게 살 수 있는 길이라는 깨달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신앙이 흔들리고, 삶은 균형감이 깨지고, 지치고 지친 우리의 인생에 변화가 필요할 때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더 애써야 합니다. 이 책 <오십, 성경에서 길을 찾다> 오십, 그리고 그 이후,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을 안내해 줄 것입니다.

-전 기독교 텔레비전 CTS 대표이사 / 기독교 영성문화원 원장 아름다운 서현교회 김기배 목사

 

그동안 각 나이별로 특히 4050이 반드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인생처세술의 서적들은 많았지만, 정작 인생의 중요 전환기에 신앙적으로 성찰하고 미래를 대비할 것을 조언하는 책은 드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50대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말씀과 신앙의 가치관에 기초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일독을 권합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회사 김태식 교수

 

오십 삶의 목적을 다시 세워야 할 시기

<오십, 성경에서 길을 찾다>는 바로 오십이 된 여러분들에게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생의 앞날을 설계하도록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십부터는 우리의 삶의 기준을 예수 그리스도로 바꾸라고 이야기 합니다.

오십의 삶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삶을 따라가기를 권면합니다. 더 많은 용서를, 비판을 감사로 바꾸며. 자만을 버리고 겸손의 가치를 배우기를 권면합니다. 바로 성경을 통해서요,

그러면 우리 삶이 변화됩니다, 영적인 기준이 다시 세워지면, 오십의 삶의 방식도 다시 세워집니다. 세상에 소망을 두고, 재물을 모으고, 가족의 안녕을 위해서만 살았던. 인생이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삶의 목적을 두고 살아가게 됩니다. 오십에 든 우리는 이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오십이라는 인생의 가장 황금기이면서도, 다음 인생을 맞아야 하는 대격변의 상황이 우리에게 다가와 있습니다. 이제 이전의 혼란의 상황을 이겨내고 하나님을 위한 삶의 목적이라는 새 인생의 좌표를 다시 설정하고, 그 소명을 다하도록 새 일을 설계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이루어야 합니다.

 

책 속에서

모든 것이 무르익는 때 / 원숙 ripeness

오십의 시작, 이제 어떤 모습은 탐스럽고 풍성하기도 하지만, 어떤 모습은 세상의 풍파에 시달려 찌든 얼굴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흐트러지지 않은 바로 오십의 나이에서만 얻을 수 있는 외적 부드러움과 내적으로 성숙된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은 강인한 모습입니다. 아주 풍성하든, 아니면 세상 풍파에 흔들리어 보잘 것 없는 모습이라 하여도 그 모습은 각자가 가진 그대로의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빛나기 마련입니다. 바로 이것이 오십에서 보게 되는 원숙미입니다

우리는 욥이 고난을 이겨내고 성숙한 모습에서 우리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록 욥만큼의 고난을 아니더라도 젊은 시절의 고난을 이겨내고 현재의 성숙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바로 오십에 들어선 우리의 지금의 모습은 바로 이런 고난 후에 다가온 성숙한 아름다움의 모습입니다.

성인이 된 스물부터 우리가 살아갈 나이 팔십까지, 꼭 인생의 중간기가 바로 오십입니다. 인생의 중간 결산기, 오십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원숙한 인격이 드러날 때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역자들을 불러들이실 때, 그냥 바로 사용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오랜 시간 긴 시간을 두고, 그들을 훈련시키신 뒤에 사용하셨고, 다시 소명을 부여하셨습니다. 성경의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모세입니다. 모세는 어린 아이 때 죽음에서 구원을 받아, 40년간 이스라엘 왕궁에서 자랐고, 다시 40년을 광야에서 보낸 후, 인생의 3분의 2가 지난, 나이 80에서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세상의 고난을 겪고 원숙해진 나이 80이 된 후에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낸 것입니다. 우리 의지가 죽고 하나님의 인격이 그리워지는 때가 인생의 가장 원숙한 나이 오십입니다. 이때가 바로 다시 주님의 부르심을 경험하며, 주님께 나아가 소명을 다시 입을 때입니다.

 

기품 넘치는 가장 큰 아름다움 / 절제 temperance

전도서는 우리 각양의 삶이 때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청춘으로 세상을 출발할 때, 희망도 가득했지만, 한 면으로 세상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부담감도 무척이나 컸습니다. 그러나 이제 긴 연륜을 지나 인생 중반에 들어섰습니다.

세상만사가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듯이,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있고, 슬픔이 있으면 또 다른  기쁨이 찾아옵니다. 이 진리를 잘 설명한 말씀입니다. 이같이 때의 순환의 진리를 알면 사람이 가벼워지지 않게 되고, 경거망동하지 않게 됩니다. 늘 자신의 상황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십이 차면서 바로 원숙해지고, 절제력을 갖게 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를 알게 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과 다른 것은 주님께서 가르치신 교훈인 성경에서 그 인생의 길을 알고, 진리를 배우며,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찾기 때문입니다. 오십은 젊은 시절과 달라졌음을 확연히 느끼는 것은 말과 행동, 그리고 삶의 모습에서 무게감이 있고, 진중해진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벼이 의사를 결정하던 젊은 시절과는 달리, 이제는 여느 사람들의 가벼운 접근이 쉽지 않고, 고매한 인품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오십에 들면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중의 하나가 바로 절제입니다. 젊은 청년기에는 절대로 갖지 못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바로 오십에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자제력이 있고, 그러면서도 능력 있는 모습은 바로 이 나이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 나이는 중후한 모습으로,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터 위에 서 있는 바위 같습니다. 그럼에도 온유와 겸손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 절제의 모습은 하나님의 때를 앎으로 시작됩니다. 현재의 모습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습을 예견하면서 더욱 자제력 있는 기품 있는 모습이 존경스러움을 갖게 합니다. 오십은 원숙미가 함께 어우러져 함부로 근접할 수 있는 기품을 형성합니다. 바로 오십에 드러나는 아름다운 절재미의 모습입니다.

 

 

목 차

프롤로그

 

1. 오십, 그리스도인의 정체감을 살피다

원숙 - 모든 것이 무르익는 때 / 결실 - 인생이 열매를 맺는 때

절제 - 기품 넘치는 가장 큰 아름다움 / 혼돈 - 오십에 극복해야할 미래의 불안

공허 - 오십에 마음의 양식을 채워야하는 이유

 

2. 오십, 현재의 영적상태를 결산하다

습관 복 있는 사람의 좋은 습관 / 기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 살기

가치 삶의 가치의 변화 / 지식 영적 지식의 깊이 더하기

열매 - 영적 열매 맺기

 

3. 오십, 현재의 삶의 결실을 맺다

가정 오직 복음의 가정을 만들기 / 양육주님 교훈 안에서 자녀 양육하기

소유 하나님의 소유 지키기. 청지기로서의 삶 / 건강 건강을 위한 생활

노동 나의 일, 세상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

 

4. 오십, 지향해야 할 품성, 정리해야 할 마음

용서 미움의 자리를 용서로 채워라 / 감사 - 비방과 비판을 감사로 바꿔라

겸손 - 자만을 버리고 낮아짐의 가치를 익혀라 / 거룩 - 경건한 삶의 방향을 설정하다

부흥 - 유혹으로부터 돌아서야 시작 된다,

 

5. 오십, 영적 기준 다시 세우기

믿음 믿음의 기준을 다시 세워라 / 기도 기도로 인생을 세워라

영성 깊이 있는 영성을 더하라 / 전도 한 마리의 잃은 양도 찾아야한다

나눔 헌신으로 천국의 배낭을 채워라

 

6. 오십, 삶의 방식 다시 세우기

소망 - 소망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 맡김 - 무거운 짐, 주님께 맡기라.

기쁨 - 주님과 함께하는 즐거움의 삶을 살라 / 능력 - 깊이 있는 인생을 살라

변화 - 결단이 삶을 변화 시킨다

 

에필로그

 

저자 / 역자 소개-

저자 : 이일화(God Seekers Fellowship 대표) 목사이며 세무사인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이런 특이한 경력만큼 하나님께서 다양하게 사용하고 계심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고 있다. 서울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도시과학대학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도시계획학,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부자의 습관부터 배워라>,<기독교 교리 알고 보면 쉬워요>,<십자가의 길을 가다>,등 다수가 있으며, 현재 강북에 있는 은혜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새신자양육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섬기고 있다.

특히 God Seekers Fellowship 선교회를 운영하며 분기별로 10만장의 전도지를 배포하는 사역을 10 년째 감당하며 전국 각지의 교회를 위해 전도지 보급의 선교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자 이일화 목사
저자 이일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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