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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도시 마드리드 전철역 곳곳에는 동성애를 상징하는 6가지색의 무지개와 동성애클럽에 대한 광고가 곳곳에 도배되어 있었다. 뿐만아니라 주택이나 아파트 등에도 동성애자가 사는 집의 창문이나 베란다에 무지개 깃발이 걸려 있었다. 거리에는 게이클럽과 레즈비언클럽이 밤마다 영업을 하고 있었고 주변에는 동성애커플이 활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국내외여행
최미리 기자
2017.10.1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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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8년, 종교인 과세가 전격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OECD 국가 중 종교인 과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그래서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과 「부산 기윤실」에서는 내년 시행될 종교인 과세를 앞두고 을 개최한다.목회자 납세의 문제는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기본 개념만으로는 단순화 할 수 없는 문제이다.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 다시 말해서 정교분리의 원칙의 문제와 '목회자를 근로자로 간주할 것인가' 하는 직분론의 문제 등 여
포럼/학술세미나
최미리 기자
2017.10.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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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불편하게 살아야 할까요?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또 공익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조금 손해를 보는 것이야 말로 성경의 정신이고 예수의 희생정신이기 때문이죠. 이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들을 기독인들도 똑같이 누리며 편하게 살고자 하는 것은 십자가의 정신에 어긋난 것입니다.절제와 나눔은 기독교의 오랜 덕목입니다. 재산을 나누고 가난한 자를 돌보는 것이 성경의 주된 메시지이기도 했습니다. 자발적불편운동은 이러한 기독교의 덕목을 새롭게 하고, 그 전통을 현대적으로 제시합니다.이 '자발적불편운동'
포럼/학술세미나
최미리 기자
2017.10.1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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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가 삼일교회 재직 시 다수 여신도들에게 저지른 성범죄에 대한 법원의 확정 판결이 내려졌음 (2017년 6월 5일 서울고등법원 서울고등법원 제14민사부 및 9월 7일 대법원 제1부)2. 예장합동 평양노회는 그동안 전병욱 목사가 세상법에 판결을 받지 않았고 피해자들의 고발도 없었다는 논리로 ‘전병욱 목사 징계 헌의안’을 지속적으로 무시해왔음3. 전병욱 목사는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버젓이 목회를 하고 있음. 하나님 앞과 총회의 법아래서 공의를 행하였다면 이러한 초유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임4. 세상법의 분명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7.10.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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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제2의 도시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17개 자치주의 하나인 카탈루냐주의 수도다.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한 카탈루냐는 동쪽으로는 프랑스와 국경을 맞닿고 남쪽으로는 지중해를 끼고 있다. 스페인 인구 4300만 명 중에 카탈루냐 인구는 680만 명이다. 카탈루냐 주민들은 1936년 프랑코의 마드리드 정권에 의해 박탈당한 자치권을 41년 만인 1977년에야 간신히 되찾았다. 이후 줄곧 분리 독립을 주장해 왔고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과는 종족과 언어는 물론이고 문화적 전통도 크게 달라 도저히 한 나라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
국내외여행
최미리 기자
2017.10.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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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이 러시아 극동연방대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극동연방대는 지난 9월 20일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 위치한 이 대학 소프카 컨퍼런스홀에서 홍 이사장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극동연방대에서는 지난 7일 제3회 동방경제포럼이 열려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극동연방대는 북극항로 개통과 동북아 경제권의 급부상에 맞춰 러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신동방정책에 따라 극동지역 4개 대학을 통폐합한 극동 최고의 명문대이다. 아래는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극동연방대 명예박사 수여식 연설
사회
최미리 기자
2017.10.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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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목)~29일(금) 양일간 저녁 7시 30분에 소망교회 본당에서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아드 폰테스(총감독 정상우)’가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었다. 뮤지컬 ‘아드 폰테스는 종교개혁가이자 성경 번역가, 신학 교수로 잘 알려져 있는 마르틴 루터의 삶을 다루었다. 이번 공연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종교개혁가, 성경 번역가, 신학 교수 등으로 정리되는 마르틴 루터의 업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와 똑같이 연약한 인간의 실존 안에서 고민하던 청년 시기의 신앙인
개교회
최미리 기자
2017.10.0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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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케어(Obama care)는 미국의 의료보험 개혁안으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주도하에 2014년 1월부터 시행되었다. 본 개혁안의 가장 큰 목적은 차상위 계층에게 의료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다. 오바마 케어의 적용 대상은 모든 미국의 국민이고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거부시 벌금이 부과되며 이 벌금은 가입 회피 기간이 늘어날수록 증가한다. 오바마 케어는 무보험자 비율을 대폭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지만 기존의 전 주민 무료 보험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던 지자체, 해당 지자체와 협력하는 보험사에게는 경제적 타격과 서비스 수준
특파원뉴스
최미리 기자
2017.09.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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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독자적 방위력을 기반으로 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는 궁극적으로 우리 군의 체질과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전시작전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하고, 국민은 군을 더 신뢰하게 될 것이다. 군은 더 높아진 자부심으로 더 강한 군대로 거듭나고 대한민국은 동북아 안보의 중심국가가 될 것이며, 나는 우리 군
사회
최미리 기자
2017.09.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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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예배의 목적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중심에서 우리 창조주이자 구원자이신 하나님 찬양 크게 선포하는 것과 우리의 직장이 예배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직장예배가 확산되어, 판교의 직장이 주님 안에서 거듭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반경 500m 이내의 직장마다 신우회가 구성되어 직장이 주중 예배의 장소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추진배경IT, SW, Bio의 허브인 판교는 상주인구가 10만명 정도인데 대부분 순수하고 열심히 일하는 젊은 엔지니어들이 주축이나, 안타깝게도 크리스천은 5%가 안됩니다. 3%
과학/문화/예술
최미리 기자
2017.09.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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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지하드를 위해 선지자의 가르침에 헌신한다”는 뜻을 지닌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은 2009년 나이지리아에서 테러를 자행하며 나이지리아 정부와 내전을 벌여왔다. 나이지리아의 탈레반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보코 하람은 이슬람법인 “샤리아”가 시행되는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 내전을 일으켰으며,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살상해왔다. 보코 하람 반군은 서구 사상과 교육과 과학을 배격하고 오직 이슬람 사상을 구현하는 지역의 확장을 위해 민간인 주거지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해왔다. 특별히 보코 하람은
특파원뉴스
최미리 기자
2017.09.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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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 총회가 지난 9월 19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 임원선거를 통해 지난 회기 부총회장이었던 윤세관 목사(광주 풍암계림교회)가 박수로 총회장에 추대됐다. 부총회장은 총회 전 입후보한 자가 없어 현장에서 추천을 받아 김충섭 목사(서울동노회, 성일교회)와 이강권 장로(군산노회, 믿음의교회)가 맡게 됐다. 신임총회장 윤세관 목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성 소수자는 교회가 끌어 안아야 하지만 동성혼 법제화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7.09.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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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대구지회 홍성만 회장을 비롯한 대구지회 임원들은지난 9월 21일 중국대사관 부산총영사관을 방문하였다. 중국대사관 부산총영사관의 우이(武艺) 부총영사관은 대구지회 임원들 일행을 환대하였다. 이날 방문에서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홍성만 대구지회장은 우이(武艺) 부총영사에게 본 협회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대구지회의 활동에 대해서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 홍성만 대구지회장은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창립 멤버로써 그동안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홍성만 회장은 대구에서 계선이앤지주식회사를
글로벌
최미리 기자
2017.09.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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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버님의 유산을 찾아갈 사람을 찾습니다;-1966년 9월 7일생 박선희(朴善姬)-견디기 힘든 고통의 세월을 겪고 계시는 벗님들께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위로와 평강과 지혜와 능력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9월 4일 제 아버님이 만 89년세로 별세하신 이후, 저의 가장 큰 아쉬움은, 아버님이 건강하게 사실 적에, 아버님의 생애에 대한 그 파란만장한 라이프스토리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정리해 두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제가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아버님과 떨어져서 생활했기 때문인데, 제가 외국에서
사회
최미리 기자
2017.09.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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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갱신파가 별도로 예배를 드려왔던 강남예배당에 대하여 사랑의교회 당회가 퇴거를 요청하며 보낸 서한이다.
개교회
최미리 기자
2017.09.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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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급발진 사고가 유행처럼 번지던 당시 신성대학 박병일 교수는 명장도 아니었고 교수도 아니었다. 단지 자동차 정비기능장을 가진 28년 경력의 카센터 사장으로, 전국을 돌며 15만명의 정비공들에게 전자제어 관련 교육을 실시한 ‘기술쟁이’였다. 그런 그가 급발진을 분석하게 된 것은 사고를 보도하는 방송에서 전문가들이 급발진 사고에 대해 하나같이 기계적 결함만을 설명하는 것을 보고 한창 전자제어가 탑재된 자동변속 차량이 출시되고 있는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면서 부터다. 이에 박병일 교수는 직접 자신의 차량으로 급발진 사고 원인
사회
최미리 기자
2017.09.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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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마쳤던 바빙크 아카데미 2탄, 과 함께 하는 가 오는 10월 16일(월) 개강한다.작년 가을 에서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교의학 제4권으로 을 공부한데 이어, 이번 3기에서는 "헤르만 바빙크의 죄론, 기독론, 언약론(개혁교의학 3권)"을 중심으로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떠난다.이번 아카데미 역시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우병훈 교수님께서 지도해 주신다. 1기 때는 80명 남짓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지만 이번 3기의 경우는 공부하는 공간이
포럼/학술세미나
최미리 기자
2017.09.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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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오늘
최미리 기자
2017.09.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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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최미리 기자
2017.09.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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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21일은 세계평화의 날이다. 이번 제36회 을 기념하는 Peace BAR Festival 2017(이하 ‘PBF 2017’)이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희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세계평화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ace)은 36년 전 경희대 조영식 총장이 UN이 주관하는 세계대학총장회의에서 제안하여 UN 총회의 결의를 통해 1981년에 제정되었다.금년도 PBF 2017에서는 ‘전환의 시대 : 촛불과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지식인과 학생이 모여 한국의 ‘촛불혁명’과 체코의
포럼/학술세미나
최미리 기자
2017.09.1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