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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성경에 낀 먼지는 가슴에 깃든 가뭄이다"-(3)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성경을 펼쳐서 읽는 것 부터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시작해보라.코로나 영적 백신은 오직 말씀이다. 오직 성경만이 우리의 마음을 지킬수가 있다.
마음 세우기 5분 백신
최원영 발행인
2020.08.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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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라메드– 지팡이/막대기 모양에서 유래한 열두 번째 글자 라메드 ▶성서 히브리어 12번째 라메드(ל)란 글자를 원시 시나이 시대까지 추적해 보면 지팡이 또는 막대기 모양에서 유래했음을 알 수 있다.▶여기 나열한 글자는 꼭 연대순으로 나열한 것은 아니다.▶히브리어와 페니키아어는 위 연대 이전에도 사용되었다.▶글자가 집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던 시대를 중심으로 나열했다.▶위에서 제시한 글자 사이사이 다른 수십 개의 다른 언어들이 존재한다.▶성서 히브리어 본문에 모음을 추가한 것은 주 후 7세기경이다.▶정확한 연대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김동규의 성경과 세계
김동규
2020.08.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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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예술
장국진 목사
2020.08.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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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7일 오전 11시 문재인 대통령은 기독교 지도자 16인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한교총 대표회장단 및 주요 교단장들이 참석했다.간담회 모두에 문대통령은 한국 역사 속에서 기독교의 공로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대통령은 “기독교가 대한민국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특별히 근대화 과정에서 교육과 언어, 독립운동에 큰 역할을 하였고 해방 후에도 주도적으로 사회복지 역할을 하는데 정말 한국교회의 공이 크다. 그래서 교회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매년 수해복구에도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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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6장, 사도 바울이 선교 활동 방향을 아시아에서 마케도니아로 바꾸면서 세계 역사도 바뀌었다. 토인비(Arnold J. Toynbee)가 발언한 바울에 관련한 명언이 많이 있었고 출처를 찾지 못했다. 아마도 Civilization on Trial, Oxford Univ Press, 1948에 “Christianity and Civilization”에 있는 것으로 잠정 정리하고 내용을 전개한다. 복음은 바울이 아닌 다른 전도자를 통해서 로마까지 확산되었다. 그럼에도 사도 바울이 마게도니아 지역으로 전환하는 것을 역사의 모멘텀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0.08.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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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이끌어가는 주역은 이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1980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가 될 것이다. 이들은 기존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삶의 가치와 기준을 보이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청소년 때부터 인터넷을 사용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정보기술(IT)에 익숙하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에 진출해 고용 감소, 일자리 질 저하 등을 겪었고, 이로 인해 평균 소득이 낮으며 대학 학자금 상환의 부담도 안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결혼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0.08.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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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있는 산당을 제거하자오늘 이 시대에 가장 본받을 인물이 누구인가? 요시야는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하면서 국가의 기초를 다시 다듬게 된다. 다시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복귀, 회복을 기치로 통일 왕국 시대를 만들려는 의지를 갖는다. 성전 안에서 발견한 율법책(신12-26장)은 개혁의 강령을 제공하였고, 나라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오늘날 일어나는 코로나19 전염병 문제는 한반도의 문제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가 되었고 세계는 지구촌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세계사 속에서 처음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다.요시야 왕이 종교개
역사서
박신배 박사
2020.08.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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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요즘 뉴스의 회제는 교회이고 교인들이다. "교회와 교인들이 코로나 확산의 주범이다"는 것이다. 마치 오늘날 기독교가 공공의 적이 된 기분이다.처음 이 말을 들었을때 기독교인들은 억울하다며 세상을 향해 강하게 항변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부 교회들에서 수백명씩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기독교인들도 더 이상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최근의 전염병 발병의 원인이 국가의 방역지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그들만의 독선과 아집에 있다는 점이다.몇년 전에 세월호 사건이 터졌을 때에도 그 사건의 중
인문학 산책
지춘경 목사
2020.08.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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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본 기사는 주간신문 에 실린 광주대학교 조용래 교수(전 국민일보 편집인)의 칼럼을 필자의 허락을 얻고 본지에 게재한다. 출처 http://www.simi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953 나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교회 교인이다. 평소 기독교(개신교)인임을 드러낼 까닭은 없었지만 ‘전광훈 사태’를 거론하자면 교인임을 밝히는 게 낫겠다 싶다. 극우 아스팔트 보수를 자처하는 ‘전광훈과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전광훈 그룹)’도 교인임을 내세운다. 게다가 일부 교회
사설
조용래
2020.08.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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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고데모의 우문을 들으신 예수님께 대해, 사도 요한은【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라고 하였다.[사람이]는 티스(τις)로서 ‘누군가’, ‘누구든지’, ‘아무라도’를 의미한다.여기의 [물]에 대해서는 (1) 요한의 세례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설,1) (2) 기독교의 세례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설,2) (3) 성령의 상징이라는 설(J. Calvin, A. Clarke, H. R. Reynolds), (4) 랍비의 문서들에 물, 비, 이슬, 물방
요한복음
본헤럴드
2020.08.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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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행정명령 “비대면 예배만 허용”에 관한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의 입장문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중국우한폐렴)가 지난 2월에 이어 급 확산되었고 진정되는 시점이었는데, 8월 15일 이후에 급속한 감염 증가 상황에서 정부와 국무총리는 매우 강한 행정명령을 조치하였습니다. 지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코로나19는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에 대한 파악보다 먼저 위험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소멸시키는 것이 우선해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정부와 일부 언론 보도에서 보여준 모습이 객관적
기고
고경태 논설위원
2020.08.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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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위험요인자살위험요인을 평가하고 파악하는 것은 자살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전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을 때 자살위험성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 고령, 이혼, 신체질병, 경제적 어려움, 최근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자살의 가족력, 자살시도 경험 등입니다.한편, 변화 가능하여 중재가 필요한 자살위험요인으로는 우울증, 알코올 문제, 상실에 대한 반응, 절망감, 비합리적 또는 비현실적 생각, 환청과 같은 정신병적 증상, 자살의 구체적 계획, 자살도구의 접근성 등이 있습니다. 이들 요소 중 교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0.08.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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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회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축복식을 진행한 L 목사(기감)가 감리교 ‘교리와 장정’ 재판법 제3 조 8항에 의거 ‘면직’ 의견으로 연회재판위원회에 기소된 가운데 L 목사의 재판 결과에 따라 벌어질 후폭풍에 감리교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감리교의 대부분의 현장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나 일반 평신도들은 L 목사의 엄정한 치리를 촉구하고 있다. 그가 만약 재판에 따른 치리를 받게 된다면, 면직이나 심한 경우 출교까지 예상할 수도 있다.하지만 L 목사의 축복식에 대한 엄정한 치리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우선 그가 목회하는 현장을
교계·교단
윤홍식 편집국장
2020.08.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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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갈보리 성도님들에게 그동안 교회는 일부 이단성이 있는 교회를 제외하고 누구보다도 어느 집단보다도 방역에 최선을 다했고 최선을 다해 정부에 협조를 했습니다. 그러나 성당은 지금도 미사를 허용하고 있고 불교 법회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만을 꼭 찍어서 교회 문을 닫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정말 절체절명의 위기라면 교계 대표들에게라도 먼저 상의하고 부탁하고 도움을 요청 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교회를 만만하고 우습게 여겼으면 전체 확진자 가운데 3%도 안 되는 교회를 바이러스의 주범이며 전반적으로 교회를 사화 악으로
기고
신재국 목사
2020.08.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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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새로운 것에 끌리게 만들어졌다. 우리는 새롭거나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면 무의식적으로 주의를 집중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탐구는 신경세포 사이에 새로운 연결을 만들고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의 분비를 늘린다. 새로움은 옛 것의 자연적인 산물이 아니다. 시간이 가면 새로워지는 것도 아니다. 새로움은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로부터 온다.‘새로운’에 해당하는 ‘카이노스’(καινός)는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전례가 없는, 믿기 어려운 것이 라는 성질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약성경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근
이승희의 묵상칼럼
이승희 목사
2020.08.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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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다. 통계에 의하면 21세기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말도 ‘행복’이라고 한다. 이것이 시사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대체로 어떤 말이 사용되는 횟수는 그 말이 진짜 의미하는 것에 반비례한다.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이란 말이 많이 쓰인다는 것이다. 행복을 그렇게 열망하면서도 행복은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 행복학이란 강좌가 개설되고, 거기에 관한 책이 수없이 출간되고 있다. 바로 이 역설적인 모습이 지금의 시대를 반영한다. 2014년 출판된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
학교교육/평생교육
우미리 교수
2020.08.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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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법원이나 서슬푸른 군사법정 조차도 대부분 공개재판을 한다. 그런데 왜 유독 한국교회 교단들의 재판은 비공개로 하는가? 도대체 무엇을 감추고 싶고 무엇을 보여주기 싫은 것일까?기자는 지난 8월 25일 종로5가 백주년기념관 402호에서 열리는 예장통합 총회재판국(국장 : 장의환 목사)을 취재 겸 스케치 했다. 기자는 재판을 참관할 수 없었다. 왜 총회 재판국은 비공개로 재판하는가? 이 날의 재판국 회의는 새봉천교회(담임목사 조인훈) 재판을 위해 소집되었으나 의사정족수 미달로 불발되었다. 재판국위원 15명 중 9명이 출석하고 6명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8.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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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는 아직도 1950년대 냉전 이데올로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1970년대 산업화를 이루어 선진국과 유사한 경제규모를 이루었지만, 체계적인 학문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서양 체계를 답습하는데 성공했지만, 한국화하는 것까지 정착시키지 못했다. 일반학문계가 그러한 것 같고, 신학계는 더욱 그러하다. 세계적인 대형교회가 즐비한 한국교회가 사회의 반지성주의를 선도하지 못한 기독교에 반지성주의가 강하기 때문이다. 기독교 반지성주의는 매우 위험하다. 그것은 자기 반지성주의를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기독교를 선전 도구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0.08.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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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 ‘얼씨구’라는 말이 있다. 얼씨구는 흥에 겨워 떠들며 장단을 맞출 때 내는 말이다. 한편 ‘얼씨구 꼴좋다’는 표현과 같이 상대방의 하는 행동이나 말이 아니꼬워서 조롱할 때 ‘얼씨구’라고 쓰기도 한다. 얼씨구라는 말이 긍정적으로 쓰이거나 부정적으로 쓰이거나 모두 우리의 감정을 나타내는 말이다. 영어의 ‘whoopee, yippee, hurrah, hurray’ 등과 같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처음 미국을 방문하여 한국식당에 갔을 때 벽에 붙어 있는 이런 글을 보았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08.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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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부활 이후 하늘에서 그의 왕직을 계속 수행하고 계시는데, 하나는 권세의 왕권이요 또 다른 하나는 은혜의 왕권입니다. 은혜의 왕권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대한 왕권입니다.교회와 관련하여 성경은 왕이란 이름이 머리라는 이름과 종종 병행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그의 십자가 대속의 피로 사신 교회의 머리이십니다.각 지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교회의 지체는 모두가 서로 필요로 하고 서로 봉사해야 할 같은 몸의 지체로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그리스도의 전 교회는 그 전체로, 그리스도께서 그의 부활과 승천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08.2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