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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지긋한 성도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는 찬송이 있다.“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 일하다가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가리라.”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비전을 상실하지 말아야한다. 조지 뮐러(George Muller, 1805~1898)는 죽마고우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평생 동안 기도했다. 그가 93세에 하나님께 부름을 받을 때까지 52년간 기도했던 한 친구만은 어떻게 되었는지 소식을 모르고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뮐러가 세상을 떠난 뒤에 한 친구는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자기를 위해 죽을 때까지 기도했던 친구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04.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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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이 우울 등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부부관계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어 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배우자 사망은 일생일대의 사건이며, 가장 큰 스트레스원이 됩니다. 특히 노년기에 일생을 함께 해 온 배우자와의 사별은 일명, ‘폭포효과’라고 불릴 정도로 배우자에게 여러 부정적인 여파를 가져옵니다. 배우자와의 사별은 암, 심근경색 및 지병의 악화 등의 신체적 문제가 될 뿐 아니라 우울, 자살 충동 및 정신 질환 이환률을 증가시키고, 사회적 고립감이나 위축을 야기하며 결국,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는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0.04.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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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나 돈이나 지식은 악한 것도 아니고, 선한 것도 아닙니다. 잘 쓰면 좋은 것이고, 잘못 쓰면 악한 것이지요. 권력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권력 가지는 것을 충동질해서, 권력을 쥐고 흔들도록 합니다. 마귀는 돈을 가진 사람들을 충동질해서, 사람들을 타락하도록 만들고, 정욕적으로 살게 만듭니다. 마귀는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충동질해서 우월의식을 만들고,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쏟아내게 만듭니다. 책임질 수 없는 말들을 지성인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많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6장에 우리
오피니언
전광병 목사
2020.04.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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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유엔군과 국군의 반격으로 압록강까지 올라가 남북통일이 눈 앞에 있었다. 그러나 중공군 즉 중국 공산당은 130만명을 파병해서 북조선을 도와 이른바 로 밀고 내려와 대한민국 군은 남북통일의 꿈을 꺾고 천추의 한을 남기고 후퇴하였다. 중국 공산당은 우리의 공적(公敵)이지만 세월이 흘러 국교가 이루어지고, 한•중 무역이 확대 되면서 서로의 이익을 창출하는 동반자처럼 되었다. 시진핑의 중국몽(中國夢)은 헛된 꿈이지만, 한국의 정치가들은 그 중국몽을 함께 꿈꾸고 친중정책을 쓰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북한은 엄연
사설
정성구 박사
2020.04.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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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의 큰 흐름을 읽지 못한 무지2. 촛불로 나타난 정치적 욕구를 비껴가고 무력화 시킬려고 한 것3. 과거에 대한 정확한 반성없는 뻔뻔함4. 인물의 면면이 정의롭지 못한 인사들5. 20대 국회를 무력화 시킨 논리없는 억지6. 스스로 제안하여 정한 국회선진화법을 사문화시킨 것7. 대안이 없는 비판과 억지로 일관8. 헌법적 국민적 기반이 확고한 정권에 대한 무분별한 퇴진론9. 경제문제에 대한 대안없는 비판10. 무조건 반대로 일관한 정책적 무지11. 몰지각한 보수적 세력의 책동과 정서를 같이한 무분별12. 타락한 언론과 결탁하여
기고
최중산 목사
2020.04.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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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를 “코로나19” 혹은 “우한폐렴(Wuhan Pneumonia)”이라고 사용한다. 빠른 전염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m가 적절한 대안으로 요청되고 있다. 여름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은 바이러스를 보고 있기 때문에 패닉 상태에 있다. 정부는 종교집회도 자제 혹은 위반한 상태에서는 강제 집행 금지까지 수행하고 있다. 교회는 자발적으로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면서, 주일 예배를 잠정적으로 중지했다.많은 사람들은 그 날에 꼭 모여서 예배해야하는가? 라는 질문하며, 모이지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04.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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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눅 21:1-4] 가난한 과부의 헌금(막 12:41-44). 예수께서 성전에서 헌금함에 헌금(gifts) 넣는 것을 보셨다. 과부의 두 렙돈(두 렙돈 300개가 한 데나리온 가치를 가짐, 김동문 선교사)을 보시고 가장 많은 액수를 넣었다고 하셨다(3절). 김동문 선교사는 과부가 드린 두 렙돈을 다윗 왕국의 회복을 사모하는 헌물로 제시했다. 두 렙돈은 렙돈 두 개를 말할 수도 있지만, 두 렙돈이 화폐 단위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부자들의 헌금과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의 헌금에 관해서 예수께서 가치를 판결하신다. 가난한 과부를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0.04.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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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휴머노이드(humanoid)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을까요?A. 참 종교에서는 불가능하고, 인간이 만든 종교에서는 가능할 것입니다. 바둑 20급인 아들이 AI에 대해서 황당한 이야기를 했다. 황당하지만 심오한 이야기였다.바둑계에 가장 중요한 기여자들은 이창호, 이세돌과 같은 슈퍼스타도 있지만, 보다 중요한 역할은 이름 없은 바둑인들이다. 내 아들은 초등부 바둑대회에 가서 기꺼이 꼴지를 한다. 매우 즐겁지 않지만 한국 바둑계를 지지하는 버팀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꼴지 없는 일등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 바둑계에 기여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0.04.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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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무엇일까?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을 규정하는 한 획이다. 첫째, 대한민국은 1919년 3월 1일에 시작되었다는 것을 확정했다. 대한민국의 시작이 1919년 3월 1일인 것을 부정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 대한민국은 독재 정권을 좋아하지 않는다.대한민국은 5,000년 역사라고 말하지만, 1948년 건국설을 지지하면 70년 역사에 불과하다. 단절된 역사는 역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5,000년 역사, 고조선과 삼국시대 그리고 고려, 조선, 대한제국, 대한민국으로 계승되는 역사관이어야 한다. 1948년 대한민국이 공식적으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0.04.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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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세우기 5분 백신
최원영 발행인
2020.04.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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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세운 한마디
본헤럴드
2020.04.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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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너의 다친 것은 고칠 수 없고 네 상처는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인하여 손뼉을 치나니 이는 네 악행을 늘 받지 않은 자가 없음이 아니냐”(나3:18-19).나훔은 주전 700-612년 사이에 활동한 주전 7세기 선지자이다. 주로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 사역에 침묵하고 있을 때, 동시대에 나훔은 앗시리아 침공시대에 활동한다. 이 시기 앗시리아 제국 통치 시대에 나훔은 활동하는데 스바냐와 하박국과 예레미야 선지자와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본헤럴드
2020.04.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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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의 영향과 성차건강에 미치는 사별의 영향을 논의할 때 주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인 중에 하나가 성별입니다. 성차에 따라 사별은 다르게 인식되고 남겨진 사람의 극복과제와 수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르게 구성될 수 있습니다. 서구의 연구들은 이미 사별이 남성에게 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남성의 경우 배우자 사별 후 여성에 비해 사망률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며 사별 후 정신건강 측면에서 취약하고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데 여성보다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0.04.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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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추상적인 관념의 아닌 실제적인 일상의 삶이요 사건이다. 누구든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으면 주와 함께 부활한다. 그리고 영원히 주와 함께 산다. 이것을 믿는 것이 부활의 믿음이다. 지금은 비록 육신을 입은 존재이지만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다시 사는 소망을 갖고 사는 것이 부활의 믿음이다. 이것을 보지 않고 지금 믿는다면 아직 부활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영원한 부활은 현재 속에 존재하고 오늘 나의 삶에 영향을 주고 삶의 능력이 된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생명이 믿는 자에게 역사하면 미래에 닥칠 부활은 오늘 나에게 현
바이블시선
이대희 목사
2020.04.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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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장은 큰 믿음을 칭찬받았고, 그의 하인이 고침을 받았다. 이것은 믿음의 현재 방면이며, 중요한 다른 방면은 그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대부분 이 부분을 간과했다. 어떤 의미인가?
신앙칼럼
송명덕 목사
2020.04.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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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의 ‘사슴’은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으로 시작한다. “관(冠)이 향그러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보다.”라고 뿔을 관으로 묘사한다. 한자 관(冠)은 민갓머리 멱(冖)과 으뜸 원(元), 마디 촌(寸)으로 이뤄진 회의자(會意字)다. 멱(冖)은 여기서 덮개가 아니라 사당(廟宇)을 가리킨다. 관(冠)은 사당 안에서 손으로 머리카락을 묶고 갓을 쓰는 남자의 성인식을 뜻한다. 여기서 머리에 쓰는 물건, 모자의 의미로 발전했다. ‘관’에 해당하는 스테파노스(στέφανός)는 일반 세속 헬라어를 통해서 볼 때, 왕관(crow
이승희의 묵상칼럼
이승희 목사
2020.04.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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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창1:1-3, 요1:1-4,Credimus in unum Deum Patrem omnipotentem; factorem coeli et terrae, visibilium omnium et invisibilium.We believe in one God, the Father, the Almighty, maker of heaven and earth, of all that is, seen and unseen.우리는 한 하나님을 믿는데,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의 창조주입니다.우리는 “창조주 하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0.04.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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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00세의 철학자 김형석 전 연대교수가 계십니다. 이분이 약 5년 전 한국 나이로 96세 시절 조선일보 최보식 기자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조선, 2016. 6. 29)"선생님의 연세에 죽음을 떠올리면 어떤 기분이 듭니까?"“가까워지니 생리적인 두려움이 있지요. 소도 도살장에 가까이 가면 본능적으로 울지 않습니까. 하지만 내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을 위해 살면 된다는 생각을 하죠. 이를 위해 나를 바칠 수 있다면 죽음을 이기는 삶이 되겠지요.”이 김형석 철학교수는 자칭 타칭 독실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교회를 다니는 것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04.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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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기둥 - 자기 비움부활기둥 -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재림기둥 - 소망
본푸른교회주일예배
최원영 발행인
2020.04.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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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세운 한마디
본헤럴드
2020.04.13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