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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통독주석/김태희/세움북스/고경태 크리스찬북뉴스 편집위원 일년성경일독은 그리스도인의 큰 꿈이고, 목회자의 큰 격려 사항이다. 그러나 일년성경일독은 그렇게 쉽지 않다. 성경 66권은 구약 39권(929장) 신약 27권(260장) 전체 1189장이다. 그래서 하루에 1장씩 3년 일독을 제언한다. 성경일년일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맥체인 성경 읽기이다. 맥체인은 하루에 4장씩 읽도록 배치했다. 365×3=1095이기 때문에, 하루에 3장을 읽으면 1년 일독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365×4=1460으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9.0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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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쉽고도 깊이 있게 다룬 보기 드문 책!!면역은 누구나 알고 싶어 하지만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주제이다. 방대하고 난해해서 의사와 연구자들도 쉽게 설명하기 어려워한다. 면역에 관한 많은 책들이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조감도 수준의 겉핥기 같은 경우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이 분야의 주목받는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자와 함께 우리 몸속을 여행하며 면역 체계 전반을 전문가다운 식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선천성 킬러 세포, 장기 이식, 세균과 기생충, 성(性)과 사랑, 임신과 면역계, 자가 면
서평/책소개
최장일 기자
2019.02.0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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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책소개
윤홍식 기자
2019.02.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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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베스트 55선/채천석/크리스찬북뉴스/고경태 편집위원 자화자찬(自畵自讚)대학원 시절에 채천석 목사님을 만났다. 채 목사님은 역사신학부에서, 필자는 조직신학부에서 공부했다. 당시 채 목사님은 전문번역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03년에 크리스찬북뉴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북코스모스 등과 함께 독서 운동을 펼쳤다. 옆에서 보고만 있었는데, 채 목사님이 필리핀 선교사로 재직하고 있었을 때, 필자에게 크리스찬북뉴스 활동을 제언했다. 그 때는 몇 개의 서평을 인터넷신문사에서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9.02.0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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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먼저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며 이 책은 사람들이 이 선물을 최대한 이용하도록 고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독서하는 법을 재발견하고 고전 및 베스트셀러의 책들을 잘 분별하며 독서 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독서 습관은 오늘날 절대적으로,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텔레비전이 우리 사회를 더욱더 영상 지배적인 문화로 몰고 가는 때일수록,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의 사람들로 계속 남아 있어야 한다.
서평/책소개
송광택
2019.01.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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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판으로 김용주 박사는 를 출판했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루터 연구자로서 당연한 기념작일 것이다. 2017년 한국 교회는 이신칭의 이해를 놓고 한 번 들썩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신칭의 믿음 구조는 불안한 상태로 한국 교회에 서 있다. 이미 세계 신학은 톰 라이트의 새관점학파가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필자는 독일에서 사역하는 송다니엘 목사에게 그러한지 물었을 때, 독일에는 새관점학파의 영향력이 그리 크지 않다고 답하였다. 오히려 독일 신학계는 성서비평학에 근거한 신학 탐구가 진행되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9.01.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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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Moral Man and Immoral Society》(1932년)는 니버의 최고의 책 가운데 하나이다.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이 책이 지금도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니부어가 기독교 윤리의 관점에서 정치 윤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이 책의 전제는 개인윤리와 사회윤리 사이에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니버에 의하면, 개인의 도덕적 및 사회적 행동과 사회 집단의 행동 사이에 명확한 구별이 있어야 한다. 니버의 고민은 예수에 의해 제시된 윤리적 표준과 현실 사회에서 경험되는 어둠의 권세 사이에서 겪어야 하는
서평/책소개
송광택
2019.01.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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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선생 최흥종】은 우리나라를 한센병완치국가로 공인(WHO)받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오방은 한국 최초의 한센병전문병원인 광주나병원(애양원의 전신)을 설립하였고, 소록도를 세계 최대의 한센인 갱생촌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오방선생 최흥종】에서 조명하려는 “오방 최흥종 목사”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 광주스테이션(Station, 선교지부 또는 선교거점)에서 세례를 받았고, 1912년 광주 최초의 교회였던 광주교회에서 최초로 장로가 되었고, 1914년 평양장로회신학교에 진학하였다. 그리고 1921년 광주사람 최초로 목사가 되었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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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리 기자
2019.01.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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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목사의 형람서원 1) 디아메이드 맥클로흐, 『영국의 종교개혁』, CLC.2) 자유, free : ~부터 자유, liberty : ~을 향한 자유. 3) 기원, 나 의지, 능력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9.01.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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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저자 김영봉 목사(워싱턴 한인교회)는 이 책을 가리켜 인간의 교리와 기호로 축소되고 왜곡된 ‘박제같은 예수님’을 뛰어넘어 그 분의 참 모습을 만나게 해주는 꽤 불순한(?) 예수전(傳)이라고 했다.는 저가가 쓴 최초의 작품이다. 그 때 나이 서른 셋이었다(1994년). 이 책은 호주와 영국에서 다소 성공을 거두었으나, 일부 사람들로부터 예수님을 바보라고 부르는 것이 매우 경건치 못하며 심지어 신성 모독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물론 저자는 ‘바보’라는 단어를 통해서 예수님을 경멸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
서평/책소개
송광택
2019.01.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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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종현의 여행묵상집이다. ‘22개국에서 만난 창조주의 세상’이 아름답거나 인상적인 사진들과 함께 이 특별한 책에 담겨 있다. 그가 방문한 45개국 가운데 일부를 소개하고 있다.독자는 서종현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그의 호흡을 느낄 수 있고 따듯한 감성도 읽어낼 수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여행을 통해 나는 누군가와 같을 수 없고 같아서도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 주님은 내가 온전히 나이기를 바라신다.” 그에 따르면,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 여행은 나를 찾는 여행이 아니라 창조주
서평/책소개
송광택
2018.12.3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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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청교도혁명, 1640-1660. 명예혁명, 1688년. 존 오웬은 명예혁명에 5년 앞선 1683년에 소천했다. 명예혁명 전의 영국은 종교 분쟁이 끝나지 않을 무렵이다. 찰스 2세가 왕정을 복고해서 국교회를 회복한 매우 긴박한 시점이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청교도 사상가들은 매우 고도의 경건의 산물을 발간했다. 존 오웬도 그러했다. 신앙생활, 신학함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신학은 이상이기도 하고 실재이기도 하다. 존 오웬의 글을 읽는다는 것은 신학도로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그의 사상이 높고 깊다는 것은 이미 정평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8.12.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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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저의 학위논문 지도교수인 서철원 박사의 교의신학전집이 출간되었다. 저자의 교의학전집 출간은 세계교회가 축하할 일이라고 평가된다. 서철원 박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 (B.A), 동 대학원 (M.A), 총신대 신학대학원,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대학원 (Th.M), 화란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Dr. Theol)를 졸업하였다. 자유대학교 신학박사 학위논문 “예수 그리스도의 창조 중보직” (The Creation-Mediatorship of Jesus Christ)은 20세기 100대 신학저술 모음 (Theologi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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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2018.12.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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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프레임(John M. Frame, 1939-)은 우리에게 잘 소개된 신학자이다. 프레임은 노 신학자로서 우리의 교사들의 교사이시다. 코넬리우스 반틸의 다음 사역자로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변증학, 조직신학 교수로 사역하고 은퇴한 뒤에, 올랜도의 리폼드 신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다. 프레임 박사도 반틸 박사만큼 쉽지 않은 학자인데, P&R(개혁주의신학사)은 그의 네 권의 주권신학 시리즈를 번역하여 소개해주었다. 그리고 그의 다른 저술들도 다른 출판사에서 번역되었다. 이번에 생명의말씀사에서 프레임 박사가 2015년에 출판한 A Histo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8.12.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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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선교로 읽는 서부 아프리카 7개국 이야기이다. 그런데 책을 받을 때엔 큰 충격을 받았다. 선교에 관한 책으로 보이지 않고 아프리카 탐험, 연구로 보였기 때문이다. 리빙스턴이 동부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아프리카 선교 열기를 불어넣었다. 리빙스턴의 전기문은 아프리카 탐험기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보는 필독서이다. 그러나 교회에서 리빙스턴 탐험을 선교 보고로 생각하기도 한다. 장훈태의 는 "우리 시대의 리빙스턴"처럼 느껴졌다. 미개척지에 들어가서 현지인에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8.11.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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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광야같은 메마른 세상에서 행복 찾아 떠난 감사 여행 *책 소개저자는 말한다. 나의 생애 중 최고로 어렵고 춥던 시절, 아내의 소개로 감사운동가를 만나고, 매주 한번 정기적으로 모여 감사일기를 쓰고 발표하고 토론하며 이론서를 읽어나갔다. 그러던 중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는 결심을 하였다. 이제부터는 감사의 사람, 한국교계의 감사지기, 아니 한국의 감사운동가가 되겠노라고 작정하였다.그것이 계기가 되어 감사관점으로 성경을 읽어 내려갔다. 성경을 수십 번도 더 읽었을 테지만 감
서평/책소개
윤홍식 기자
2018.11.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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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사에서 를 발간하는 것은 한국교회에 큰 유익이다. 절판이 된 청교도 신학자들의 산물을 다시 시리즈로 묶어서 소개하고 유지하는 것은 한국 교회의 좋은 학문 자산을 증진하는 것이다. 토마스 왓슨의 는 의 16번째 저술이다. 앞에 나온 도 매우 유익한 도서이다. 가 수 백권의 시리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리폼드 시리즈는 옛날 페이퍼백으로 가냘프게 출판되었던 것을 변형된 하드카버로 예쁘게 출판했다. 책 모양을 보아서는 전혀 17세기 신학 저술로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8.11.1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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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박사에 관한 필자의 기억은 둘로 나뉜다. 하나는 청년 시절, 한성교회 주일 저녁 예배 시간에 박 목사님의 설교를 들은 추억이다. 당시 한성교회 2대 목사는 박 목사님의 수제자 김진택 목사님이셨다. 이웃의 일신교회에 출석하던 필자는 가끔 한성교회에서 김 목사님과 박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었다. 열기와 진지함이 함께 느껴지는 예배 분위기 속에서 회중은 박윤선 목사님의 가슴을 관통하는 화살 같은 메시지와 내면 깊이 스며드는 말씀의 맛을 경험하였다.다른 추억은 ’73학번으로 입학한 총신대학교(당시에는 ‘총회신학대학’) 채플에서
서평/책소개
송광택
2018.11.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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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성도들이 기도를 사모하면서도 기도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살아간다. 기도는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기도의 자리로 나가 기도하는 모습은 때로 억지스럽기도 하다. 물론 성령의 도우심으로 풍성하고 능력 있는 기도를 하고 있는 성도들도 많다. 하지만 상당수의 성도들은 기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기도에 대한 많은 설교와 간증과 강의와 책들까지 수많은 기회들을 접했어도, 여전히 기도의 불이 붙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고 고민을 한다.이런 고민을 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하고 싶
서평/책소개
윤홍식 기자
2018.11.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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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적 두 사랑이 아닌 한 사랑을 위한 사랑학 성경은 끊임없이 해석되고 설교되어야 한다. 한 목사의 좋은 설교를 보는 것은 성경해석과 함께 현장의 이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유익이 있다. 필자는 설교집 출판을 좋아하지 않는다. 개인 해석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은 설교문이지만, 부드러운 에세이와 같은 전개가 특징이다.의 저자 김영배 목사는 신문방송학과 영화감독을 꿈꾸다 목사가 되어 사역을 하고 있다. 을 읽으면서 저자가 영화감독이 되었다면 수채화 같은
서평/책소개
고경태
2018.11.11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