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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있는 존재에게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필연입니다. 늙음과 병듦과 죽음은 누구에게나 절망과 고통과 슬픔을 대동하고 찾아옵니다. 또한 늙고 병들고 죽는 문제는 누구에게나 심각하기 때문에 아무도 희화화 하지 않습니다. 이 짙푸른 젊음의 계절 6월의 중순, 생명 약동의 절정 가운데서도 늙음은 진행되고 고통은 깊어가고 죽음은 다가옵니다. 어떤 이에게 죽음이란 놈은 때로 늙음과 병듦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찾아와서 주위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늙음과 병듦과 죽음은 고질적인 위인의 오만함도, 정치인의 허풍과 거짓과 객기도
신학덕담
황상하
2018.06.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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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교회에서 목회 하던 친구요 동역자인 목사가 은퇴하고 남미 선교사로 가서 기쁘고 즐겁게 선교를 하다가 암이 발견되어 치료와 투병 중 지난 주간에 더 이상 치료하기 어렵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호스피스로 옮겼습니다.호스피스는 치료를 중단하고 편안하게 임종을 맞이하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목회를 은퇴하고 남미 니카라과 선교 사역을 한 지난 몇 년이 생애 중 가장 즐겁고 행복했다고 아내에게 했다는 그 말에 목회의 무게와 선교의 보람과 하나님 나라 백성의 새 생명의 의미가 농축되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다나엘처럼 간사함이 없는 착하
글로벌
황상하
2018.06.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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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신학자요 철학자인 키에르케고르가 창세기 22장 1-14절의 내용을 소재로 하여 “공포와 전율”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대단히 유명한 책입니다. 키에르케고르는 그 책에서 그리스 철학을 섭렵하면서 그 철학을 분석하고 비판하였습니다. 그 책은 신학적이고 신앙적인 책임과 동시에 철학적으로도 대단히 중요한 책입니다. “공포와 전율”이란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말씀을 듣고 느꼈을 감정을 말합니다. 키에르케고르는 그 책에서 아브라함이 어딘가에서 하나님으로부터 그 말씀을 듣고 마을로 돌아와서 외국어를 했다고
신학덕담
황상하
2018.06.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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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델포이 아폴로 신전 앞마당 프로나오스에 “너 자신을 알라”(그노티 세아우톤-γνῶθι σεαυτόν)는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격언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경구가 소크라테스가 한 말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킬론, 피타고라스, 솔론, 탈레스 중 누군가 한 말이라고도 합니다. 어떤 자료에서는 이 격언을 그리스 신화에 등장 하는 시인 페모노에의 저작으로 간주 하기도 합니다. 로마의 시인 유
미션
황상하
2018.05.2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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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칸트의 도덕철학은 조건이 붙는 것, 또는 수단으로 주장되는 것은 가언 명령(假言命令)이고, 조건이 없이 그 자체로 바람직하고 이성에 부합되는 꼭 필요한 것은 정언 명령(定言命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를테면 “사업가로 성공하고 싶다면 고객을 정직하게 대하라.”는 조건적인 방식은 가언 명령인데, 칸트는 단지 옳다는 이유만으로 해야 하는 정언 명령만이 도덕적인 명령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즉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 보편적 자연법칙이 되게 하라.”는 것이 그의 정언 명령 중의 하나입니다. 이를테면 “나는 필요하면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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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5.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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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메네데스(Epimenedes)는 그레데 출신으로 신적 영감을 받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고 당시 사람들은 그를 선지자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예언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톤에 의하면 그는 아테네와 페르시아와의 전쟁이 일어나기 10년 전에 신탁에 의해서 아테네로 갔고, 아테네 사람들이 전쟁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을 때 위로가 되는 예언을 하였다고 합니다. 즉 “그 군대는 10년 동안은 침략해 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침략해 오는 때에는, 그들이 기대했던 것을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하고 그들이 아테네 사람들에게 입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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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5.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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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농담이 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쳐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는 중딩들이 무섭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한 사회에서 가장 무서운 세대가 중학생들이라고 합니다. 이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이야기인 듯합니다. 중딩이 가장 무서운 세대라는 것을 중국은 이미 65여 년 전에 홍위병들을 통해 경험하였습니다. 남한의 중딩이 무서워 남침을 못한 김정은이 이 번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는 서울에 무혈입성하게 생겼습니다. 남한의 청소년들 사이에 김정은 하트 인증샷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은이 남한 청소년들에게 호감을 갖게 할 만한 남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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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5.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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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학자 잭 홀 박사는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합니다. 얼마 후 그는 탐사 연구 내용을 국제회의에서 발표하게 됩니다. 그가 발표한 내용의 핵심은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주장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지 않았고 그 일로 인해 상사와의 갈등만 일으키게 됩니다. 그가 상사와의 논쟁하느라 퀴즈대회 참가를 위해 뉴욕으로 가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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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4.29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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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가리켜 계시의 종교라고 합니다. 계시의 종교란 그 교리가 인간 경험이나 사유의 결과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기독교가 인간 경험이나 사유의 결과물이 아니라는 의미는 경험이나 이성을 통해 이해하거나 수용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만든 것이라면 인간의 이성과 지식으로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하나님의 계시로 주어진 것이기에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을 알고 복음을 믿게 되는 것이 이성이나 지식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천명합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복음을 믿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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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4.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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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날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자장과 자하 중 누가 더 어집니까요?”공자가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모자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자공은 둘 중에 누가 더 나은지를 알고 싶어 또 물었습니다. “그럼 자장이 더 낫다는 말입니까?”그 때 공자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지나칠 과(過), 같을 유(猶), 아니 불(不), 미칠 급(及)으로“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공자를 비롯하여 옛 중국인들은 중용(中庸, golden mean)을 매우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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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4.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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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작고한 하버드대 정치학 교수 새뮤엘 헌팅턴(Samuel P. Huntington)의『문명의 충돌』은 온 세계 수 많은 학자들의 열띤 논란과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 책은 감동과 호기심, 비난과 당혹감 등 다양한 반응과 평가를 만들어 냈습니다. 저자는 미래 세계 정치 구도에서 핵심적이고도 가장 위험한 변수는 상이한 문명 집단들 사이에서 일어날 갈등과 충돌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역사가 그렇듯이 문명도 전문가의 예측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헌팅턴 자신이 그의 주장을 하나의 가설이라는 뜻으로 제목에 물음표를 붙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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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4.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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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윤리가 무너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해야 합니다. 채영미 시인이 고은을 괴물이라고 했습니다. 흔히 인간의 기본 도리를 지키지 않는 사람을 비하할 때 개나 돼지보다 못하다고 하는데, 채영미 시인은 고은을 개도 아니고 돼지도 아닌 괴물이라고 하였습니다. 괴물은 사람도 아니고 짐승도 아니고 그렇다고 귀신도 아닙니다. 괴상하게 생긴 외모에 도무지 예측을 할 수 없는 괴악하고 포악한 행동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해악을 끼치는 존재가 괴물입니다. 괴물은 아무런 동기나 목적도 없이 질서를 파괴하고 생명을 해치는 행동을 시도 때도 없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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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4.0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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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0장에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형사취수혼(兄死娶嫂婚) 제도 하에서 일곱 형제와 혼인한 여자는 부활 때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고 질문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형사취수혼이란 형이 결혼하여 자식이 없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잇게 하는 제도입니다. 형사취수혼을 부활과 관련하여 생각하면 납득이 안 되는 궁금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만약 사두개인들이 이 질문을 하지 않았고 부활에 대한 사두개인들의 그 오해에 대해 예수님께서 설명해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도 여전히 그들과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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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4.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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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良心)은 선악을 판단하고 선을 명령하며 악을 물리치는 도덕의식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거나 또는 양심에 부끄럽지 않다는 말을 합니다. 양심은 자기가 행하거나 행하게 되는 일, 특히 나쁜 행위를 비판하고 반성하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심의 이러한 기능은 사람들로 하여금 양심 그 자체를 오해 하게도 합니다. 양심의 기능이 선악을 판단하고 선을 명령하는 것이라면 그 양심은 절대적으로 선해야 합니다. 만약 양심이 선하지 못하다면 그 선하지 못한 양심은 선악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양심이 선하다 혹은
신학덕담
황상하
2018.03.0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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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라고 하면 사람들은 교회를 머리에 떠 올립니다. 교회는 기독교의 핵심적인 기관입니다. 교회를 이야기 하지 않고 기독교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신약 성경 전체에 '교회'라는 단어가 116번 나오는데 그 중 114번이 사도행전에서 계시록까지에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치시고 활동하신 복음서에는 교회에 대한 언급이 두 번(마 16:18, 18:17, 내용적으로는 몇 번 더 나오지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중점을 두시고 말씀하시고 가르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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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2.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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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AI"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약자로 인공지능을 의미합니다. 인공지능이란 기계로 만들어진 지능이라는 뜻입니다. 컴퓨터 공학에서 인공지능이란 이상적인 지능을 갖춘 존재, 혹은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지능을 뜻합니다. 또한 이 용어는 그와 같은 지능을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이나 실현 가능성 등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만든 기계가 사람의 지능처럼 작동하는 것은 과학의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기계가 사람의 지능처럼 작동한다는 사실은 인공지능이 곧 바로 인간 지능을 능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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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2.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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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는 일을 6일 동안 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모범을 따라 살 의무와 특권을 부여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맡기신 일, 곧 땅을 충만하게 하고 모든 것을 지키고 다스려 복종케 하는 일은 하나님의 창조 활동의 모범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아무런 생각이나 계획 없이 하시지 않으시고, 인간적 표현을 빌리자면 삼위께서 의논하시고 성찰하시고 계획하시고 하셨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대해 그렇게 설명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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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2.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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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글은 배교의 시대에도 미쁘신 하나님에 대해 썼습니다. 미쁘다는 것은 신실하다 또는 성실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사랑에 대해 배신을 해도 당신이 세우신 언약을 파기하지 않으시고 그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신 것이 바로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배교와 그 배교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가 반복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사사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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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2.0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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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여러 번 읽었는데 이사야의 마지막 장들은 마치 처음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루 한 장 읽는 『날마다성경읽기』는 우리 교회에서 10년 넘도록 계속해 온 성경공부인데, 마침 지난 주간에 이사야 마지막 두 장을 읽었습니다. 이사야 1장에 나타난 선민 유다와 예루살렘의 하나님께 대한 배반에 대한 묘사가 너무 충격적이기 때문에 마지막 부분에서 지적되는 배교에 대해 충격이 무디어져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사야 1장이나 마지막 장들에서 지적되고 있는 유다의 배교는 나에게 너무 충격적이어서 잊히지가 않습니다. 성경을 잘 알지 못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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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1.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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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람들이‘영성’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 용어의 의미가 상당히 모호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면 문제를 느끼지 못하지만 그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하려고 하면 대단히 모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성이라는 단어는 영어로는 spirituality, 독일어로는 Spiritualit로서 가톨릭적 배경을 가진 불어에서 왔는데 지금은 개신교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이 단어는 그 개념의 모호성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폭 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각자 자기가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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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01.26 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