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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80마일 떨어진 샌디에이고 사이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카운티(Riverside County) 뮤리에타(Murrieta)에서 4일(현지시간) 오후 4시경 '테나자 파이어(Tenaja fire)'로 명명된 산불이 테나자 로드와 클린턴 키쓰 로드 근방에서 발화되면서 약 2천 에이커에 달하는 삼림과 주택가를 태웠다.라 크레스타의 테나자 로드와 클린턴 키스 로드를 따라 점화되어 ‘테나자 화재’로 불린 이번 화재는 4일 오후 3시 56분에 처음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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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9.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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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8월 21일(수) 백악관에서 중국과의 무역전쟁 격화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사람들은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트럼프의 무역 전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무역전쟁이 아니라 전직 대통령들이 했어야 할 일이었다. 현재 누군가가 중국의 문제를 떠맡아야 하는데, 내가 선택된 자이다”라고 말했다.“누군가가 중국의 문제를 맡아야 하는데-(약 1초 정도 하늘을 본 뒤) 제가 그 선택된 자입니다”(“Somebody had to do it – I am the chosen one, ...”)트럼프 대통령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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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9.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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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재일 유학생들에 의하여 일어난 2·8 독립선언은 한국에서 3·1독립운동이 발발하도록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1919년 1월 21일 고종황제가 독살되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고종황제의 인산일(장례일)인 3월 1일에 맞추어 3·1독립운동이 일어났다. 당시 일본에 유학중이던 김 마리아(1892-1944)는 2·8 독립운동 후 2월 17일에 2·8 독립선언문 여러 장을 복사해서 비밀리에 부산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교육계와 기독교와 천도교 지도자들을 만나 2·8 독립운동 상황을 보고하며 국내에서의 독립운동을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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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8.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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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를 맞이하여 이승만 박사의 인생과 건국에 대한 글들이 본지에 몇 개 실리고 있다. 이를 계기로 논쟁이 적지 않다. 이를 가리켜 정치적인 내용이라하면서 신앙의 본질이 아니라고 하니, 한마디 하고 싶다.이승만 박사의 인생은 기독교와 민주주의로 요약할 수 있다. 그가 감옥에 가서 배운 것은 예수를 믿어야만 우리민족이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은 예수를 반대한다. 그래서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 말을 하고 반석이신 주님 위에 굳건히 서자고 외치지만, 그럴경우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자들은 그들의 체제가 무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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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미국지사장
2019.08.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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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은 감옥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한국 최초 신학잡지인 ‘신학월보’(광무7년, 1899년 3월)에 다음과 같이 기재했다."이 험한 옥중에서 이 험한 질곡을 겪으며 무사히 부지하여 있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가 아니면 인력으로 못하였을 바이요,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감화시키시는 힘을 나에게 주시지 아니하였다면 이 일에 도움이 되지 못하였을 것이요,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으로 세상 죄인들을 감화시키시는 교가 아니면 불소한 재정(財政)으로 서적실을 졸지에 설치할 수 없을지라. 이것이 나의 이른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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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8.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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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다운타운에 위치한 그루터기 교회(정진호 목사)는 8월 4일(주일) 오후 5시에 그루터기 교회 예배당에서 교회설립 24주년 감사 및 장로장립과 안수집사·권사 임직 예배를 드리고 시무장로 4명과 안수집사 4명, 권사 5명의 충성된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식은 정진호 담임목사의 인도, Bruce Yi 목사의 기도, 그루터기 교회 찬양대의 찬양(거룩한 성. 지휘: 김은경) 그리고 장연호 목사가 "우리교회 잘 합시다: 장로학(-ology)을 제대로 이해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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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8.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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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베이사이드 지역(58-06 Springfield Blvd. Oakland Gardens, NY 11364)에 위치한 하크네시야 교회(HaKnesiah Church) 예배당에서 지난 7월 14일(주일) 오후 4시에 미국장로교(PCUSA) 뉴욕시노회 주관으로 전광성 목사 위임식이 거행됐다."하크네시야"는 히브리어로 '하'는 영어의 정관사 'the'에 해당되며, '크네시야'는 현대 히브리어에서 '교회'를 가리킬 때 사용되는 단어로 "그 교회"라는 뜻이다. 이는 예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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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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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대회의 모든 일정과 미국을 체류하는 동안 탄자니아에 가져올 물건들을 챙겨 미국 LA 공항을 출발해 약 16시간 논스톱으로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공항에서 약 8시간 이상 기다리게 되면 항공사에서 무료 호텔 숙박을 제공합니다. 호텔에서 몇 시간 쉬었다가 다음날 아침 일찍 두바이 공항으로 이동해 약 5시간 비행기를 타고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으로 향합니다.5시간 후 다르에스살람 공항에 도착해 약 6시간을 운전하면 탕가에 있는 선교원에 도착을 합니다. 목요일 밤 비행기로 출발해 토요일 밤에 도착을 하였지만, 간다는 설레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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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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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감옥에 있는 동안 러일전쟁이 발발하자 국제정세에 민감한 이승만은 1904년에 『독립정신(獨立精神)』(The spirit of independence)을 집필했다. 그 내용을 보면 주변 나라들의 움직임과 대한제국의 문제점을 밝히며 이러한 시기에 대한제국의 백성들이 변화되어야 하는 것들, 그리고 세계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주독립국가가 되어야 하며 그 토대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반석위에 세워져야 한다는 '기독교·독립·자유민주주의' 이 3가지가 핵심내용이다.이승만은 예수께서 "씨 뿌리는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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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7.3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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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 3:17) 지난 7월 16일~18일(현지시간) 3일간 워싱턴 D.C.에서 미 국무부는 제2차 연례 종교 자유증진 각료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종교계는 총살부터 성폭력까지 세계적으로 박해를 받고 있다. 그래서 106개국 대표들이 이 잔학한 행위들과 싸우기 위하여 한 자리에 모였다.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종교자유 증진을 위한 각료 회의'에서 기조 연설한 펜스 미 부통령은 "전세계 83퍼센트의 사람이 종교적 자유가 위협받거나 금지된 곳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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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7.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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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대법관을 지낸 존 폴 스티븐스(John Paul Stevens, 1920~2019) 전 대법관이 지난 7월 16일(현지시간) 뇌졸증 합병증으로 플로리다주 홀리크로스 병원에서 9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스티븐스는 지난 15일에 뇌졸증으로 쓰러져 병원에 옮겨진 뒤 다음날인 16일 저녁에 사망했다고 법원보도자료에서 밝혔다.CNN에 의하면, 루쓰 배더 긴스버그(Ruth Bader Ginsburg, 86)판사는 화요일, 퇴임한 존 폴 스티븐스 판사와 함께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가서 두 판사가 회의에 참석하고, 박물관과 포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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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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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7월 19일 타계한 이승만 박사를 추모하며, 대한민국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위에 건국하고자 심혈을 기울이며, 끊임없이 기독교 국가로 발전시키려고 애썼던 이승만 박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자 한다.대한민국을 이야기 할 때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 박사를 빼놓을 수 없으며, 이승만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 수도 말할 수도 없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며 사유재산제도와 주일휴무제도 및 군목ㆍ형목ㆍ원목 제도 등의 기반이 세워진 것은 이승만 박사에 의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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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7.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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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6:5-6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1) 순종은 들을 귀가 있는 것순종한다는 것을 다른 말로 "말을 잘 듣는다"라고 합니다. 구약에서는 "순종하라"는 말씀이 없고 "들으라(Listen, hearken)"라는 명령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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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미국지사장
2019.07.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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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홈 디포(Home Depot)의 공동 창업자이며 억만장자인 버니 마커스(Bernie Marcus)는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 Atlanta Journal-Constitution)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살아있는 동안 재산의 대부분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300개 이상의 트럼프 지원 단체에 20억 달러 이상을 기부했으며,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커스는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대선캠프의 최고 기부자였다. 그가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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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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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권능교회(담임 김호민 목사)의 두나미스 예술 선교단과 김호민 목사는 지난 6월 29일(토) 전북 정읍시에 있는 구세군 복흥교회(박상필 사관)에서 어르신 전도잔치를 베풀었다. "어르신 전도잔치"는 15년 동안 한달에 1-3회 토요일에 쉬지않고 진행해온 자비량 복음 전도축제이다. 김호민 목사는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구세군 복흥교회는 95년된 교회로, 시골에서 영혼구원을 위해 애쓰는 귀한 교회입니다.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영혼구원을 위해 애쓰시고 힘쓰시는 박상필 사관님 부부를 보고 큰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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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7.0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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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퀸즈 플러싱 162가에서 리틀넥으로 장소를 이전한 뉴욕새힘장로교회(담임 박태규 목사)가 6월 30일(주일) 오후 5시 새예배당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음악을 좋아하는 박태규 목사는 이날 마치 새힘장로교회가 찬양제를 하는듯 예배의 3분의 1을 찬양으로 장식했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단장: 이다니엘 장로)이 트럼펫, 클라리넷, 첼로의 반주에 맞추어 6곡의 합창(‘나팔소리 들어라’, ‘목마른 사슴’, ‘주님을 다 찬양하라’, ‘주는 나의 방패’,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거룩한 주’ )과 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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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7.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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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6-10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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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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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세계선교사회(KWMF, Korean World Missionary Fellowship)는 기독교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Korean World Mission Council for Christ)와 협력하여 지난 6월 23일(주일) - 27일(목) 4박5일간 세계에 흩어져있는 40여개국 선교사의 자녀들(MK, Missionary's Kids)을 차세대 선교 지도자로 세울 목적으로 정민영 목사(Covenant Fellowship Church)와 박형은 목사 (뉴저지초대교회) 를 강사로 뉴저지 초대교회와 온누리교회에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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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6.3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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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 보수대연합(가칭)은 지난 6월 17일(월) 오후 6시에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대동연회장에서 "자유 민주주의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트러스트 포럼(The Trust Forum Hosted by Kim Jin Tae)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뉴욕구국동지회, 미동북부구국동지회, 뉴욕 베트남참전 유공자 전우회, 뉴저지 해병 전우회, 박정희 기념사업 뉴욕지회, 미주탈북자 선교회 등 15여개 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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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6.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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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The Guardian)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기도문의 변경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그 동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는 말은 전 세계 기독교 어린이들에 의해 암기되고 있으며 거의 모든 기독교 예배에서 반복되고 있다.그런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의 기도문의 변경을 승인함으로써 전통주의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교황은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인도해 달라"(lead us not into temptation)는 말 대신에, "우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do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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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9.06.1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