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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유정미 시인의 시는 따뜻하다. 감동적이며 서민적이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언어로 쓰여지고 있다. 유 시인의 시는 자연을 추구하든 사랑을 추구하든 하나님의 사랑이 깔려 있어 읽은 이로 하여금 가슴 훈훈하게 만든다. 유 시인의 시 중에는 사랑과 자연의 관계를 동일선상에 놓고 함께 살아가고자하는 생태시가 많다. 봉사와 희생으로 살아온 그녀의 삶이 시어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해박한 지식과 드넓은 시야를 통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현대인이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김순진(문학평론가, 교수,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장)
시문학
최미리 기자
2018.02.03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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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마치고 영원한 상태에 이르게 될 날이 반드시 온다. 그 영원한 상태는 지금의 삶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즉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로 영원한 삶이 결정된다.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이천 년 전에 이스라엘 유대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 우리의 죄를 사해주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 삼 일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의 길을 예비하신 그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며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이론적인 어떤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영적인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이다.갑자기 몇 년 전에
성경과 오늘
백은경
2018.02.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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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2월 7일 교회일치와협력위원회를 통해서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사순절에게 부활절까지 기도묵상집 출판하였다. 지난 1998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83회 총회 보고서에는 '사순절을 교회의 절기로 지킬 것인가?'라며 '사순절을 교회의 절기로 지키는 것은 마땅치 않는 일'이라고 했다.(제 83회 총회 보고서 p.369-420) 이듬해인 1999년 9월에 있었던 예장합동 제84회 총회에서는 로마 카톨릭에서 만들어낸 사순절을 개신 교회에서 절기로 지키지 않기로 결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8.01.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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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외교당국이 펼친 인터넷 독도 동영상 홍보전에서 우리 측이 일본에 완승했다는 소식을 받았다. 대한민국 國民으로서 약 4분 가량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國土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된다. 4분짜리 동영상을 80% 이상 시청해야 조횟수로 포함된다고 하니 주변 지인들께 널리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제작했는데 독도는 우리땅임을 논리적으로 잘 밝히고 있다. 그동안 이런 영상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야 명백한 자료들을 누구에게나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꼭 보시고 독도를 우리땅으로 지켜주시길!
사회
최미리 기자
2018.01.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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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 송웅호 선교사는 GMC 제53차 선교를 위해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2월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제53차 선교사역은 방글라데시 남쪽 미얀마 국경지대에서 가까운 코크스 바자(Cox's Bazar)에서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영적제자훈련(SDT)하고 교회건축을 지원하는 일이다. 교회건축을 위하여 미국 애틀랜타에 거주하고 있는 황 마리아 성도가 미화 만 불을 헌금해주셔서 한국인 최초로 미얀마 난민 로힝야족 16만이 사는 곳에서 가까운 지역에 교회를 세우게 된다. 여기에는 대지와 건물(100~
해외선교
최미리 기자
2018.01.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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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이사장은 지난 1월 18일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주한중국대사관 제주총영사관에서 주최하는 신년하례식에 참석하였다.이날에는 풍춘대총영사, 왕잉랜영사를 비롯한 한중우호단체장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신경숙이사장은 축사에서 한중수교 26주년을 맞이하여 풍춘대총영사에게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 함께 교류할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를 드림과 동시에 한중양국의 교류는 한중우호단체장들이 앞장서왔기에 한중관계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였다. 신경숙이사장은 중국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서
글로벌
최미리 기자
2018.01.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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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이사장(신경숙중국어학원 설립원장)은 지난 1월 24일 서초동 외교센터근처의 음식점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 황성순 회장으로부터 중국어분과위원장 위촉장을 받았다.신경숙원장은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신경숙원장은 이화여대, 연세대학교에서 중국어를 강의하였으며 중앙대학교 객원교수, 북경대학교 방문학자 등 학술분야에서도 많은 연구활동을 하였다.신경숙원장은 한국인을 중급중국어회화, 여성리더십이 경쟁력이다, 금융중국어 등을 출간하였다
글로벌
최미리 기자
2018.01.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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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10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BMW 댈러스 마라톤대회에서 여성부 1위로 달리고 있던 뉴욕 정신과 의사인 첸들러 셀프가 결승선을 고작 183m를 남기고 비틀거리기 시작했다.다리가 완전히 풀린 첸들러 셀프는 더는 뛰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던 2위 주자에게는 다시없는 기회였다. 그런데 2위 주자인 17세 고교생 아리아나 루터먼은 첸들러 셀프를 부축하고 함께 뛰기 시작했다.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첸들러 셀프에게 아리아나 루터먼은 "당신은 할 수 있어요. 결승선이 바로 저기 눈앞
특파원뉴스
최미리 기자
2018.01.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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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김정태 회장)은 지난 1월 17일 여의도소재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의실에서 제116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이사회에서는 2017년 사업실적보고ㆍ감사보고ㆍ결산보고의 건과 2018년 사업계획안 승인의건과 예산안 승인의건에 대하여 이사회의를 개최하였다.또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은 지난 1월 17일 여의도 금산빌딩 한류관에서 제5차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고문단 오찬회도 가졌다. 이날 오찬에는 이기수 전고려대학교 총장ㆍ배종무 15대 국회의원ㆍ오교철 고문ㆍ정기승 전 금융감독원 국장ㆍ김정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ㆍ
글로벌
최미리 기자
2018.01.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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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를 보고 많은 국민들이 분노와 허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박종인 여행전문 기자가 쓴 " 뭔 일이 있었건대 山이 저리 타는 것이냐!" 는 글에서 교과서에 실려서 모든 국민들이 알고있는 무주 제1경 '나제통문'이 엉터리라는 것이다. 이제까지 알려지기로는 무주33경 중 제1경인 '나제통문'은 백제와 신라의 경계 즉 국경이었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모두 그렇게 배웠다. 심지어 김유신이 신라 군사를 이끌고 백제를 침공한 루터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나
사설
최미리 기자
2018.01.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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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모범”(1647년)은 스코틀랜드교회의 에든버러 총회(10회)에서 결정했다(15쪽). 우리가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그 기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장대선 목사의 는 그리스도인의 행동인 가정 예배의 근원에 대해서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 이전에 가정예배가 있었을까? 사도행전 베뢰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중세로마교회는 ‘복음선포(확실한 신앙)’가 아닌 ‘미사(맹목적 신앙)’로 종교 생활을 구성시켰다. 루터와 칼빈이 교회 개혁을 했다. 정두성 박사는 루터의 “소요리문답”(1529
서평/책소개
최미리 기자
2018.01.2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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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9일 CTS 뉴스에서 "동성애 반대 전국교사연합이 EBS 사옥 앞에서 집회하고 EBS 까칠 남녀, 음란방송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을 보도했다. 위 영상은 CTS 뉴스 실황이다.혹자는 EBS도 문제지만 이미 이 나라 국민 대다수는 음란에 물들고 중독된 상태라고 봐야 한다고 염려했다. 심지어 요즘 중고등학생들에게 "동성애"가 키워드라고 한다. 까칠 남녀란 EBS 1에서 2017년 3월 27일부터 방영 중인 교양 프로그램이며, 주로 성차별, 성 역할 등 성별에 대한 논점을 토크쇼 형식으로 다룬다.
사회
최미리 기자
2018.01.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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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6일 광주광역시 치평동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광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약칭. 광주 기윤실, 준비위원장 고경태)는 재창립 총회를 개최했다.먼저 1부에서는 기윤실 자문위원장 손봉호 교수를 초청하여 "광주 기윤실의 나아갈 방향성"을 "한국 교회의 윤리적 책임"이란 주제로 먼저 강연회를 개최했다. 2부 총회에서 광주 기윤실 정관을 채택하고, 공동대표로 안병갑 목사(무등개혁교회)와 강문일 장로(전남대 교수)를 세웠다. 아울러 광주 기윤실은 향후 전개할 5대 핵심사역으로 ①지역사회윤리운동, ②교회회복운동, ③가정세움운동,
기관
최미리 기자
2018.01.1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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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공자가 조카 공멸을 만나 물었습니다."네가 벼슬한 뒤로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이냐?"공멸은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대답을 했습니다."얻은 것은 없고, 잃은 것만 세 가지 있습니다.첫째, 나랏일이 많아 공부할 새가 없어 학문이 후퇴했으며,둘째, 받는 녹이 너무 적어서 부모님을 제대로 봉양하지 못했습니다.셋째, 공무에 쫓기다 보니 벗들과의 관계가 멀어졌습니다."공자는 이번엔 공멸과 같은 벼슬에서 같은 일을 하는 제자 복자천을 만나 같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복자천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잃은 것은
성경과 오늘
최미리 기자
2018.01.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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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중국어학원 설립원장)은 지난 1월 1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연탄을 전달하였다.사랑의 연탄은 신경숙 박사가 몇 년 전부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행동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연탄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신경숙중국어학원장은 중국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화여대와 연세대학교에서 다년간 중국어를 강의했고,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도 10년 넘게 중국어를 강의했다.신경숙 원장의 이와 같은 봉사와 나눔의 실천으로 2017년에는 대한민국
글로벌
최미리 기자
2018.01.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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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을 맞아 독립군ㆍ광복군의 위업을 되새기고자 육군장병들이 모여 독립군가를 웅장하고 신명나게 불렀다. 독립군ㆍ광복군의 헌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과학/문화/예술
최미리 기자
2018.01.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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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김정태)는 지난 1월 3일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2018년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이번 하례식은 외부인사 초청 없이 본 협회 회원들로만 가진 오붓한 신년하례식이였다. 김정태 회장은 신년사에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정체성은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생하고 상호협력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한ㆍ중양국에 도움되는 역할을 하고 민간외교 활동을 통하여 한ㆍ중 양국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신경숙 이사장은 축사에서 작년 한해 힘들었던 난관을 헤쳐와 준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글로벌
최미리 기자
2018.01.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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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뉴스
최미리 기자
2018.01.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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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는 오픈도어선교회가 를 발표했다. ◆ 아프리카에 있는 7.5명의 그리스도인들마다 1명 꼴로 그들의 믿음 때문에 ‘높은’ 수준의 박해를 받고 있다. ◆ 아시아에서 3.5명의 그리스도인들마다 1명 꼴로 그들의 믿음 때문에 ‘높은’ 수준의 박해를 받고 있다. ◆ 남미에서는 30명마다 1명 꼴로 자신의 믿음 때문에 ‘높은’ 수준의 박해를 받고 있다. ◆ 나머지 세계에서(유럽과 북미 그리고 오세아니아주)는 75,000명마다 1명이 자신들의 믿음 때문에 ‘높은’ 수준의 박해를 받고 있다.
기관
최미리 기자
2018.01.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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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홍성만 대구지회장은 지난 11월 23일 눈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항 지진피해 주민을 방문하여 성금과 물품 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신경숙 이사장은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신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 이사장은 하루 빨리 포항 지진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피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실 것을 호소했다.신경숙
글로벌
최미리 기자
2018.01.09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