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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찬송기도/모든 것의 시작/시편 62: 1-2, 5-8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오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니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 하리로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오나의 구원이시오나의 산성이시니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만 있음이여내 힘과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 찬송* 성경본문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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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악산의 두 돌판》이 출간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호남신대 강성열 교수(구약학)로부터 연락이 왔다. 11월에 학술세미나가 있는데, “구약성경에 나타난 시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줄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요즘 제가 요한복음을 연구하고 있는데, ‘요한복음에 나타난 시간’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괜찮다고 해서 논문발표를 준비했다. 난 지난 시간에 언급했듯이 요한복음이 12장부터 세 번째 마지막 유월절이 시작되는 12장부터가 요한복음의 제2부가 시작된다고 보았다. 또한 본론(2-20장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09.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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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온전한 헌신을 다짐하는 삶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시편 143:8) 23일 아침(낮)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가장 특징적인 것은 시시때때로 다가오는 말씀과의 접촉입니다. 성경을 펼쳐 읽고 묵상하는 중에 인자한 말씀이 영혼을 뒤덮기도 하지만 몇 구절의 말씀이 침상에서 몸을 일으킨 이의 뇌에 주어집니다. 자신을 의지하는 이의 영혼을 세심하게 살피심은 주님의 습성이십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임하거나 접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09.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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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찬송기도/기다리는 가운데/시편 40: 1-5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내 발을 반석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 하여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거짓에 치우치는 자를돌아 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여 나의 하나님이여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주의 앞에 베풀 수도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2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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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찬송기도/영혼을 갈망하는 기도/시편 42: 1-5하나님이여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내가 전에 성일 ( 聖日)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며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이제 이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 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망망하며 어찌하여 내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너는 하나님을 바라라그 얼굴의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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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계곡길을 곡예하듯 달리는 고속버스의 위태로움에서 앞만 보고 달려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작가는 그날의 사건을 기억한다. 구겨져 휴지통에 던져진 휴지처럼 고속버스의 질주는 그렇게 계곡 아래서 처참한 모습으로 멈추고 말았다. 생과 사가 갈리는 그 멈춤의 현장에서 작가는 죽음의 교훈과 새로운 인생의 소망을 품게 된다. 죽음의 현장에서 산 자의 몫을 생각하며 삶의 질문을 따라나선 길에서 그의 삶의 스승이 된 구본형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생물학을 공부한 덕분에 대학원 졸업 후 첫 직장이던 전북 장수군 산속에 있던 폐수처리장에서 그는
서평/책소개
본헤럴드
2023.09.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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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경성하며 기다리는 파수꾼의 삶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시편 130:6) 22일 아침(낮)입니다. 파수꾼은 홀로 높은 망루에 서서 온 밤을 깨어 주위 사방을 살핍니다. 적의 침투를 막고 공격 낌새를 보면 알려 성안 주민들로 하여금 대비케 합니다. 그들은 사명감 때문에 깨어 있지만 육신은 피곤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은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파수하는 그런 정성으로 밤을 지새운 다른 무리가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의 사람들입니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09.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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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찬송기도/새벽에 드리는 기도/ 시편 5: 1-3주님,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이 하소연을 살펴 주십시오이 탄식 소리를 귀담아 들어 주십시오나의 임금님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기도를 드리니주님 , 새벽에 드리는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새벽에 내가 주님께사정을 아뢸 준비를 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찬송* 성경본문 / 창세기 2:1-25 본문묵상나는 누구인가? 오늘 성경은 이것을 정확하게 말해줍니다. 많은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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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종( 마 21:23-32 누가 순종한 아들인가?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집을 나갔다가 돌아오게 된 둘째 아들을 아버지가 맞이하고 잔치를 벌인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 집에서 농사일을 하고 있던 큰 아들은 집에 들어오지 않고 분노하여 소동을 피웠습니다. 이유인즉 여러해 동안 아버지 명을 어김없이 따랐으나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잡는 잔치를 벌인 적이 없었는데 아버지의 가산을 탕진한 동생이 돌아오니 살진 송아지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남은 집에 들어가지 못하겠다고 한 것입니다.여기서 누가 순종한 아들처럼 보입니까?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3.09.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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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의 배경창세기는 기원의 책으로 성경의 못자리와 같다. 이 책은 우주의 기원, 인간의 역사. 죄. 구원. 희생. 가족. 전쟁. 문명, 결혼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창세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근본을 말해주는 신앙의 기초를 제공하는 책이다. 이런 의미에서 루터는 “창세기는 교리와 신앙의 모태‘ 라고 했다. 창세기는 ‘시작’이라는 말로 세상의 기원을 이야기해준다. 즉 우주 만물의 시작과 인간의 시작, 결혼, 죄악, 죽음의 시작, 구원과 축복의 시작, 문화, 민족과 언어, 믿음의 백성의 시작 등을 말해준다. 창세기는 우리의 시작을 말해주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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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악산에서 40일 기도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직장을 잃은 상태에서 두 가지 일을 했다. 하나는 새벽마다 노량진 본동 아파트 집 앞에 있는 상가 교회에 나가 기도하는 것이었고, 낮에는 집에서 요한복음을 연구하는 일로 시간을 보냈다. 집 앞에 있는 상가교회는 성결교단에 속한 교회였다. 나는 매일 새벽마다 교회에 나가서 예배가 마치면 긴 의자에 올라가 통곡하며 기도하였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라 무려 6개월을 그렇게 했다. 그 교회 담임목사(엄태호)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참으로 이상하게 생각되었을 것이다. 어느 날 새벽기도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09.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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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면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참 맑다. 물속이 훤히 보인다. 물고기들의 오고 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무엇보다 깨끗하고, 청량감 있는 맑은 물에 얼굴을 씻고 발을 담근다. 깨끗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오염된 물은 탁함으로 인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다. 탁한 물은 시궁창 냄새가 난다. 그 속에 몸을 담그고 싶지 않다. 더럽기 때문이다. 더러움과 맑음은 말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아진다. 더러운 욕심과 욕망을 감추기 위해 포커 페이스(Poker Face)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 포커 페이스란 아무 감정도 표출하지
발행인칼럼
본헤럴드
2023.09.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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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말씀으로 견고해지는 진실한 삶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시편 119:147-148) 21일 아침(낮)입니다. 새벽 여명을 전후하여 기도와 말씀으로 진을 친 사람의 하루는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음은 그의 기도가 밤중에도 지속되었음을 연상시킵니다. 어쩌면 밤새껏 부르짖었을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새벽녘까지 이어지는 기도는 감동적입니다. 이쯤 되면 기도에는 예법도 사라지고 다양한 언어도 빛을 잃습니다. 주님과의 일치와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09.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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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묵상/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라/시103:1-5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찬송●성경본문/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히브리서 13: 1 – 19 ●말씀묵상우리가 그리스도를 얻으면 모든 것을 얻은 것입니다. 그리스도 보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1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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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아상을 형성하는 근원은 무엇인가? 데이빗 A. 씨멘즈 목사님은 그의 저서 [상한 감정의 치유(Healing for Damaged Emotions)]에서 우리의 자아상을 형성하는 네 가지 근원에 대해 설명하였다. 우리의 내면의 나를 형성하는 것은 바로 다음의 네 가지다. ①외부 세계 외부세계란 당신이 성격 형성에 영향력을 주었던 모든 요인을 포함한다. 유전적인 것과 출생, 유아기, 유년기, 그리고 사춘기를 말한다. 지금까지 당신이 통과한 경험이 당신의 외부 세계다. 당신이 경험한 외부 세계는 당신이 어떤 대우를 받았고, 어떻
상담시리즈
임은구 목사
2023.09.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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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찬양기도/하나님과 행복한 교제를 가지려면/시편 15: 1-5 여호와여누가 주의 성소에들어 갈 수 있으며 누가 주의 거룩한 산에 머물 수 있겠습니까? 정직하게 살고옳은 일을 행하며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자남을 비방하지 않고자기 친구를 해하지 않으며이웃을 헐뜯지 않는 자하나님을 저버린 자를 멸시하며여호와를 두려워 하는 자를 존중하고한 번 한 약속은 손해가 가도 지키는 자돈을 빌려 주고도 이자를 받지 않으며뇌물을 받고 죄 없는 자를 해치지 않는 자니이런 자들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리라 ● 찬송●성경본문 / 히브리서 12: 1-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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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얀마는 큰 강도 만난 나라가 되어 자유도 강탈당했고, 모든 국민의 삶이 70년 전으로 후퇴했습니다. 얼마 전 화성에서 일하는 형제들을 라이딩해주기 위해 시골길을 지날 때 밖은 캄캄한 어둠뿐이었습니다. 그때 한 형제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지금 밖이 미얀마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갇힌 외로운 섬과 같습니다." 미얀마는 70년 사회주의 사상에 지배를 받아왔고, 1천 년 전부터 우상숭배를 했으며, 75년 전부터는 군부 폭정이 이어지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은 자유와 인권을 다 도둑질 당했습니다. 지금 미얀마에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3.09.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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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이 척결된 정결의 삶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시편 101:8) 20일 아침(낮)입니다. 으로 알려진 이 시에서 다윗은 공의로운 통치자이신 하나님처럼 의로운 군주의 길을 걷겠다고 천명합니다. 그의 결기에 찬 다짐은 마지막 절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아침부터 피를 보겠다는 것입니다. 악행자들을 성전에서 모조리 척결하겠다는 공포입니다. 성전 청결을 위해 아침에 피를 보면 오후에 영광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그런 피라면 새벽부터 정오까지 칼이 손바닥에 달라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09.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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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기를 청한 지라, 이에 저희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가로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나이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마태/마가/누가
본헤럴드
2023.09.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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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찬양기도/하나님과 행복한 교제를 가질려면/시편 15: 1-5 여호와여누가 주의 성소에들어 갈 수 있으며 누가 주의 거룩한 산에 머물 수 있겠습니까? 정직하게 살고옳은 일을 행하며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자남을 비방하지 않고자기 친구를 해하지 않으며이웃을 헐뜯지 않는 자하나님을 저버린 자를 멸시하며여호와를 두려워 하는 자를 존중하고한 번 한 약속은 손해가 가도 지키는 자돈을 빌려 주고도 이자를 받지 않으며뇌물을 받고 죄 없는 자를 해치지 않는 자니이런 자들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리라 ●찬송● 성경본문 / 히브리서 11장 ● 본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9.1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