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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일 전인 1980년 5월 13일을 난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그날부터 5일 동안 있었던 일들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만큼 내게는 그 시간들이 충격 속에서 진행되었다. 5월 13일 오후 2시경 연세대 정문 앞에서 난 학생들과 함께 스크럼을 짜고 시위를 시작했다. “독재 타도, 전두환은 물러가라”를 외치며 신촌로타리를 돌아 이화여대 근처까지 왔다. 갑자기 전경들이 달려들어 그만 붙잡히고 말았다. 닭장차라 불리는 전경버스에 실려 마포경찰서에 실려 갔다. 밤늦게 다시 연세대 학생들은 서대문 경찰서로 이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2.04.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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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있을 심판에 관한 모습이다. 주님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마25:31). 심판 날 재판장이신 주님은 자기 보좌에 앉아 모든 사람을 양과 염소로 구분한다.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으로 나눈다. 양은 성도를 지칭하고, 염소는 불신자를 가리킨다. 양은 성도들 중에서 진실한 그리스도인이고, 염소는 주님을 영접했으나 진실한 믿음이 없는 거짓 그리스도인을 상징한다."양=참된 그리스도인=의인"‘양’은 참된 그리스도인이다. 본문에서는 “의인”이라고 표현한다. 인자는 양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4.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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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 19가 이미 2년을 지나갔지만, 아직도 우리 지구촌을 위협하는 죽음의 전주곡처럼 일상을 엉망으로 헝클어 놓았다. 전염병은 소리도 없이 찾아와서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인생의 끝자락에 있는 분들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애플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말’이 기억난다. “지금 이 순간, 병상에 누워, 내 모든 생을 돌아보며, 내가 그토록 자부했던 그 모든 명성 곧 닥칠 죽음앞에 흐릿해지고 의미 없어지는 것을 깨닫는다. 끊임없이 재물을 좇는 것은 사람을 나같이 뒤틀린 존재로 만들뿐이다. 신은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4.0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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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어떤 사람이 들어가는 곳인가? 이 말을 다시 현대적인 의미로 풀어보면 누가 하늘의 복을 받는가?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해볼 때, 복 받는 사람은 누구인가? 라고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열처녀 비유=천국=복주님은 이 질문에 열처녀의 비유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처녀와 같다 하리니”(1절). 천국은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처녀와 같다고 한다.당시 이스라엘의 결혼풍습에 관한 문제이다. 결혼 예식은 저녁 무렵에 시작하게 된다. 연회를 하기 위해서는 횃불이 준비되어야 결혼식을 은혜스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4.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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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재난을 보면서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이것이 인류의 종말로 이어져가는 것은 아닌지. 혹시 인류의 종말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또한 종말 뒤에 어떤 우주 질서가 세워질 것인가? 사후세계에 대한 긍금증과 불안들을 가지고 있다. 무신론자의 종말론무신론자들은 지구의 종말을 핵전쟁, 자연재해(지진, 화산, 홍수, 빙하), 생태계 파괴와 환경 오염, 인구폭발과 물과 식량부족, 석유 등 화석에너지 고갈, 전염병, 소행성 충돌로 인한 지구 멸망으로 보고 있다. 사이비종교단체종말론기독교내에서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4.0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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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6개월 동안 예수님이 보여주신 성품을 보면 온유하고 겸손하며 부드럽고 사랑이 많은 분이다. 그런데, 마23장에서는 예수님이 불같이 화를 내시는 장면이 나온다. 바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심하게 책망하고 계신다. 이들은 종교지도자들이다.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유대인들로서 유대교를 신봉하는 종교지도자들이다.유대인들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십계명이고, 그 다음으로 율법이 담겨져 있는 모세오경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선물로 주셨다. 이들에게 있어서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기초이며 하나님의 말씀이다. 율법은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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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2:1-5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성경은 천
최종인 칼럼
본헤럴드
2022.04.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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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교회를 다니는 분들은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말씀이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질문을 하였다. 율법사란 성경을 연구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요 성경박사이다. 율법선생이 예수님께 질문하기를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계명은 무엇인가? 다른 말로하면 성경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같은 것이다.가치는 자신이 믿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평범한 삶과 탁월한 삶의 경계선은 가치로 결정된다. 가치는 내면의 세계이다. 내면의 세계가 삶의 질을 좌우한다. 가치는 인생에서 가장 성공했을 때, 인생에서 가장 큰 고통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4.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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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셨다. 주님의 비유를 묵상하다보면 비유의 구성이 짜임새가 있고, 아름답다. 문학적으로 손색이 없는 뛰어난 구성을 하고 있다. 주님은 비유의 대가이시다.(1)오늘 말씀은 혼인잔치비유이다. 혼인잔치라는 것은 신랑이 있고, 주체하는 신랑집 주인이 있다. 그런데 혼인잔치인데 천국의 혼인잔치라고 한다. 자기 아들을 위해서 한 임금이 천국의 혼인잔치를 베풀고 있다. 한 임금은 하나님을 상징한다. 자기 아들은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2)임금은 종들을 보내서 청한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오라고 했지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3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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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두 단락으로 되어 있다. 앞 단락(23-27절)은 유대교권주의자들이 예수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다.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23절)라고 물었다. 왜,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했을까? 성전을 관리하는 주체인 종교지도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시장으로 변한 성전을 보고 둘러엎으셨다. 또한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자 나무가 말라죽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22절)고 하셨다. 이 사건에 대해서 종교지도자들이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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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행적이 나옵니다. 고난 주간 월요일 아침 일찍 성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시장하셨습니다. 길가에 있던 무화과 나무에서 열매를 구하지 못하고 잎사귀만 무성한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를 향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19절) 말씀하자마자 무화과나무가 즉시 말랐습니다.무화과 나무 저주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주고자 하는 의도는 무엇인가? 모든 행동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 자체는 농담으로 한 것도 없고 보여주기식 쇼를 한 것도 없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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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용 교수의 『하나님의 시나리오 조선의 최후(God’s Scenario “The Last of Chosen”): 섭리사관으로 본 韓日近代史』(도서출판 동연) 라는 책이 지난 2월22일 출간됐다. 대전신학대학교에서 구약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지난 달 정년 은퇴한 박호용 교수의 이번 책은 전체 쪽수 1040쪽, 각주 1520개, 참고문헌은 작은 글씨체로 16쪽이나 되는 상당한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일반적으로 는 또는 가 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구약학을 전공한 박 교수가 이번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2.03.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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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의 장편소설 가 순수문학으로 대단한 쾌거를 이뤘다. 이 소설을 대하는 모든 독자들은 한결같은 공감대를 경험한다. 가슴 밑바닥에서 샘처럼 솟아나는 그 뜨거운 아픔과 죄송함과 미안함으로 울컥 울컥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다. 가슴속에 잊쳐졌던 엄마의 존재를 일깨우기 때문이다. ‘잃다’와 ‘잊다’의 의미소설은 “엄마를 잃어버린지 일주일째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생일상을 받으러 상경한 노모가 지하철 서울역 구내에서 동행하던 남편을 놓친 뒤, 길을 잃고 사라진 칠순의 늙은 엄마는 이렇게 가족들과 헤어졌고, 이 헤어짐이 그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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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바람이 산들 산들 불다가 요즈음은 갑자기 비가 오더니 날씨가 쌀쌀해졌다. 일명 꽃샘추위가 온 것이다. 꽃샘추위는 초봄에 날씨가 풀린 뒤 다시 찾아오는 일시적인 추위를 가리킨다.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는 듯이 춥다고 해서 이 이름이 붙었는데 꽃샘추위가 오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사람들은 옷을 두껍게 입고 다닌다. 꽃샘추위는 시베리아의 고기압에 의한 것이다. 겨울의 한기는 시베리아에서 유입되며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곳에서도 꽃샘추위 비슷한 늦추위가 있다. 이러한 기후는 한반도나 동북아시아 등지에서 나타나는 기후의 특
오피니언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2.03.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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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셨다. 성전안에는 기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 시장상인들로 북쩍 거렸다. 본문을 보면 “성전 안에서 매매”(12절)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고 돈 바꾸는 사람들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1)예수님의 거룩한 분노를 본다. 성전은 성전의 기능이 있다. 성전의 기능은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곳이다. 예수님은 “내 집은 기도하는 집”(13절)이라고 하셨다. 이것이 주 기능이다. 그런데 상인들이 성전 밖이 아니고 안에서 물건을 매매하고 있었다. 성전의 본래의 기능을 무시한 처사이다. 모든 장소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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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정점은 예루살렘에 입성하면서 고난 주간이 시작된다. 예루살렘 입성은 예수님 입장에서 볼 때, 죽으러 오는 길이다. 자기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찢어지고, 살점이 떨어지는 무시무시한 고통이 기다리는 십자가 길이요, 고난의 길이다.그러나 죄인의 입장에서 볼 때,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마지막 사역을 완성시키고 인류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는 통로를 만들어 놓는 위대한 사건이다. 십자가의 사건은 인간의 모든 저주를 짊어지시고, 부요함의 축복을 주시기 위한 위대한 희생이요 그분의 헌신인 것이다.예수님은 예루살렘 입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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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2.03.2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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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 품꾼의 비유는 천국에 대한 비유이다. 포도원 주인이 하루 한 데나리온을 주기로 하고 노동시장에서 일꾼을 데려왔다. 주인은 1시, 3시, 6시, 9시, 11시 하루에 다섯 번 노동시장에서 일꾼들을 데려왔다. 유대인들은 시간을 12등분 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을 12등분을 한다. 1시는 오전 6시이고, 11시는 오후 5시이다.일꾼들에게 임금을 지불할 때, 나중 온 자들부터 지급했다. 하루 1시간 일하고 1데나리온을 받았다. 하루종일 일한 일꾼들은 더 많이 받을 줄 알았다. 그런데 주인은 처음 약속한 대로 동일하게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2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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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하나님앞에 헌신이란 무엇인가? 헌신의 깊이를 알게 해 주는 귀한 말씀이다.(1)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질문하기를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16절)마태복음 저자는 어떤 사람이 와서 예수님께 질문을 했다고 표현한다. 마태복음에 보면 그 어떤 사람이 청년이라고 한다(마19:20).마가복음의 저자는 “한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질문을 했다고 한다. 누가복음의 저자는 어떤 관리가 와서 예수님께 질문을 했다.오늘 본문은 공간복음서에 다 기록된 말씀이다. 예수님께 와서 질문한 사람이 누구인가? 청년이며 관리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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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예수님께 질문을 했다.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마18:21). 예수님의 대답은 아주 간단했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하라”(22절).예수님의 대답은 용서에는 한계가 없다고 하셨다. 또한 조건이 없이 무조건적으로 용서하라는 메시지가 깔려 있다. 이것이 십자가가 주는 가치이다.탕자의 비유를 통해 기독교 신학의 본질을 가르쳐주고 있다. 거지의 모습으로 돌아온 아들을 향해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들이 돌아왔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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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5장의 특징은 잃은 것에 대한 비유로 가득 채워져 있다. 잃은 양을 찾는 목자의 마음, 잃은 드라크마을 찾는 여인의 간절함, 잃은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기다림. 세 비유의 초점은 잃었다가 다시 찾았을 때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오늘 말씀 비유는 이렇게 시작한다. 어떤 사람이 양 백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서 하나를 잃어버렸다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이것이 목자의 마음이라는 것이다. 만일 잃은 양을 찾으면 기뻐하지 않겠느냐? “이와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23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