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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YMCA100주년 기념 알림영상 오는 10월 13일 광주YMCA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1920년 삼일만세사건으로 서울에서 체포되어 투옥되었던 오방 최흥종은 형기를 마치고 감옥에서 출소 후 평양신학교에 복학하여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그해 6월에야 비로소 광주에 귀향해서 출소기념식을 가졌다. 그리고 그해 7월 28일에 광주 YMCA를 창설하여 기독교 청소년운동에 앞장섰다. 이번 창립 100주년을 맞는 는 올해의 오방상(五放償) 수상자로 유진벨 재단(회장 인세만)을 선정했다. 유진벨(Eugene Bell, 한국명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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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2일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를 치르고 난 다음날, 첫 선거 무효 소송이 접수됐다.최종구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기감 총회특별재판위원회(최승호 위원장)에 기독교대한감리회(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와 제33회 총회선거관리위원회(박계화 위원장)를 상대로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 무효'를 구하는 소송을 청구했다.이와 함께 판결 확정시까지 △취임 전 이철 당선자의 당선 선포 효력 정지 △취임 후 이철 감독회장의 직무 정지 등을 구하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제기했다.최 목사는 소장에서 총회 선관위가 선거법 목적을 위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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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사를 비롯한 개신교 부교역자들이 조직한 기독노조(Christian Union, 위원장 엄태근)가 지난 9월 21일 설립신고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11일자로 설립신고증을 교부했다. 지난 8월 해고를 당한 부목사와 법률가, 노동운동가, 신학생 등 10여 명을 중심으로 ‘전국민주기독노동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엄태근 목사, 전 영동중앙교회 부목사)’가 결성했다. 이들은 민주노총 산하에 기독교노조를 설립하기 위하여 민주노총과 협의하고, 지난 8월 6일 설립 총회를 열고 엄태근 해고 부목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다음날 설립
사회
최장일 주필
2020.09.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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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통일한국협의회(선통협)는 지난 9월 25일 경기 고양 성광교회(유관재 목사)에서 열린 2020년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강보형 목사를 선임했다. 강보형 목사는 1980년 제자선교회(DCF, Disciple of Christ Fellowship) 설립 멤버로서 청소년‧청년 제자양육을 비롯하여 신학생‧목회자, 교사‧대학교수 등 교육인, 변호사‧검사 등 법조인, 비즈니스인 등 10여 개 영역에서 영적 재생산이 가능한 제자 양육‧훈련에 평생 헌신했다. 선통협에서는 2018년 창립 당시 발기인이자 공동대표로 사역해 왔다. 북미주
해외선교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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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비대면예배 관련 지침을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에 보내왔다. 전달된 수도권 교회 비대면예배 참여인력 기준 보완안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300석 이상 좌석 예배실 50명 미만, 300석 이하 20명. 예배실, 출입문, 통로 등 철저 소독.㉯ 한 교회 여러 예배실도 좌석 규모 따라 적용. 성가대 못해, 독창만 마스크 쓰고 찬양㉰ 기존 방역 원칙 철저 준수 전제 ①마스크 상시 착용 ②음식제공 금지 ③머무는 시간 최소화 ④사람 간 2m (최소1m) 거리 유지 ⑤예배시 마다 환기
사회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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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이사장 : 석찬영 목사(광주중앙교회·서울동노회) ▶기독신문 사장 : 최무룡 장로(염창중앙교회·경일노회) ▶GMS 이사장 : 이성화 목사(서문교회·서울남노회)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전남노회)▶정치부 : 김재호 목사(동산교회·평서노회) ▶헌의부 : 조영기 목사(행복한우리교회·산서노회) ▶재정부 : 김정수 장로(시동제일교회·강원노회) ▶규칙부 : 김성환 목사(주님교회·함남노회) ▶고시부 : 김상현 목사(목장교회·수도노회), ▶노회록검사부 : 이종문 목사(수원동원교회·수원노회) ▶재판국 : 정진모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9.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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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목사(하나세교회, 경희대학교 객원교수)가 "뉴스엠" 이라는 신문에 "한국교회 몰락의 상징"이라는 제목으로 한국교회가 몰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단 총회는 그 몰락의 상징으로 적합한 작태를 보여 주었다."고 하면서 몇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이번 각 교단 총회는 그가 제시하는 조건을 다루지 않았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그 5가지를 적어보면 첫째, 극우 기독교세력과의 명확한 단절을 선언해야 했다.둘째, 교회세습에 대한 명확한 반대의사를 표현했어야 했다.셋째, 여성목사안수를 비롯하여 이미 전반적인 여성차별금지에 대한 규정을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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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 예장통합 교단 제105회 총회 일정이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개회예배에 이어 임원선거는 무사히 치루고 '회의안 및 보고서 절차 채택' 시간에 제주노회 전 노회장 박영주목사가 "명성교회 수습안은 노회 12개가 헌의할 만큼 교회사적 사건으로 105회 총회가 다뤄야 할 가장 중요한 안건이라고 들고 나왔다. 총대 1500명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해 달라"고 포문을 열었다.이 발언을 필두로 간간히 제104회 수습안 철회에 대한 안건을 토론하게 해달라는 주장이 있었다. 이어 총회장 이취임식이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9.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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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서울연회 감독 원성웅 목사의 목회서신으로 감리교 안밖으로 논란이 많다. 이번 목회서신이 연회 실행위 또는 감리사들과 전혀 의논없이 감독이 독자적으로 보낸 것이다. 예민한 코로나 정국에서 방역당국의 방침을 거스르는 용기있는 서신이다. 더군다나 연회소속 교회가 주일 대면으로 예배드리다가 방역당국으로부터 벌금이 부과되면 자신이 해결해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금 조달 계획까지 밝혔다. 특별헌금 받아서 대납해 준다는 거다.감리교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살펴보니 감리교 목회자의 70%가 원 감독의 입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텅빈
노회·연회·지방회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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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한국지부 NCCK(한국교회협의회)의 회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권한대행 윤보환 목사이다. 그리고 NCCK 총무는 에장통합 소속인 이홍정 목사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낙연 의원이 NCCK를 인사차 방문해서 함께 환담을 나누는 중, 회장인 윤보환 목사는 한국교회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달라!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어서 이홍정 총무는 오는 10월 4일까지는 방역을 위해 철저하게 온라인 예배를 드리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다고 하니, 이 무슨 해괴한 망발인가? 생각이 다르
본헤럴드 뉴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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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는 최초로 온라인 기도회로 열린다.(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두상달 장로)는 지난 9월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를 미리 녹화한 기도회 영상을 방영하는 방식으로 오는 9월 28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녹화는 오는 9월 23일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에서 기도회 순서자 13명과 ZOOM 참여자 40명(해외지회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회장단, 국내 주요 교회 및 관계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국가조찬기도회의 주제는 ‘회개와 일치 그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9.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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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 위원장 이성화 목사(부천서문교회, GMS 이사장)가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차별금지법,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낸 것을 사단법인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그런데 지난 9월 11일 검찰이 이건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했다.이번 무혐의 건에 대에서 이성화 목사는 “목사로서 동성애 등을 허용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 차별금지법을 반대해야 하는 이유를 적고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가 차별금지법에 대해 어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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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대부분 교단에서 목사로 안수받기 위해서는 보통 7년 정도의 전문 교육과 목회 훈련 등 10년이 넘는 기간이 필요하다. 물론 개인의 병역기간은 별도이다. 신학대학 졸업자는 사병으로 현역 입대하는 경우 군종사병으로 일하기도 한다. 예장 합동, 통합, 고신, 대신, 합신 등 주요 장로교에서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신학대학원(M.DIV 과정)을 졸업하고 강도사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는다. 처음부터 신학대학에 진학하여 신학대학원까지 7년 과정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3년의 신학대학원 과정을 이수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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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적으로 비대면예배가 시행되었다. 한국교회 대부분의 목사들이 강단에서 텅빈 예배당을 바라보며 설교하고, 성도들은 화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조만간 정부가 방역 2단계로 완화시킨다해도 2미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이다. 그런데 온라인예배가 일상화된 요즘 "교회 다닌다고 구원받지 않는다. 예수 믿어야 구원받는다"라고 말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교회로서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만일 목회자가 이런 말을 한다면 그는 신앙과 신학이 부족한 탓이다. 그러면 이렇게 말하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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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4회기 총회 부서기인 김한성 목사가 신간 『위기 가운데 평안!』을 출간했다.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목회서신’을 모아 도서로 출간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쓰나미가 몰려 옮같이 모든 것이 올스톱되고 특히 한국교회의 위기가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그가 진단하고 처방한 것은 하나님의 평강이다.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기에 우리는 힘과 용기를 얻게 되고 위기와 고난 속에서도 미소 짓는다.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를 두렵고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시련과 고난이 아닙니다. 질병,
서평/책소개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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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투브로 특정 목사를 공격하는 A목사는 소형교회를 담임하면서 부흥집회를 다닌다. 그런데 최근들어 연이어 유투브로 B목사를 타켓으로하여 막말과 억지를 부리고 있다. 갑자기 A목사가 무슨 삘을 받아서 하는 것은 아니고, 그를 부추기는 어느 목사가 있고, 어떤 신문도 있다. 그리고 그들은 A 목사의 유트브를 전광훈 추종자들에게 실어 나른다. 유투브를 들어보면 무조건 A는 옳고 B는 틀렸다는 이분법적 편가르기를 하고있다. 아마도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교회 목사를 물고 들어져서 자기는 손해볼 거 없다는 심산으로 보인다.A 목사는 B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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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재판국(국장 : 장의환 목사)은 지난 9월 8일 판결정족수 미달로 재판국회의 개회 후 심리만 가능한 것도 모르고 새봉천교회건(교회합병 무효, 위임목사 청빙 결의 무효)의 판결을 강행하였다고 한다. 이 판결에 대해서 새봉천교회는 "법과 규정은 물론 절차도 지키지 않은 재판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런 재판은 피고 측에게 억울하면 사회 법정으로 가라는 식이다.전원합의부의 판결 합의는 재적 국원 3분의 2 이상의 출석과 재적 국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총회 헌법 개정 2015.12.8.] 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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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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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직후 소감발표하는 이성화 신임 GMS 이사장 지난 9월 3일 예장합동 총회 세계선교회(GMS, 이사장:김정훈 목사)는 월문리 GMS 본부에서 이사회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신임 이사장에 이성화 목사(서문교회, 서울남노회)를 선출했다.이성화 목사는 GMS 제23회 이사회 정기총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총 310명의 총대로부터 173표의 지지를 얻어 2년 임기의 신임이사장 직무를 시작한다. 함께 경선했던 조승호 목사는 134표를 득표했고, 무효는 3표였다. 이에 앞서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월 24일 총회회관에서 GMS 이사장
해외선교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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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일 전국의 6만여 교회는 예배고수와 국민보건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몸살하며 통곡으로 기도하며 예배를 드렸다. 대부분 비대면 온라인예배 화상줌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개교회의 사정에 따라 철저한 방역 속에서 현장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그러나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교회가 일부있었다. 서울에서만 30여 교회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예배를 강행하다가 당국에 적발되었다. 서울시는 이들 교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 조만간 벌금 300만원 씩을 부과할 예정이다. 극소수 교회로인하여 교회 전체에 쏟아지는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8.30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