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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롭다 하심을 받음.그리스도 예수께서 자기 백성을 의롭다하셨습니다. 그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백성은 '의롭다 함' 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백성으로 의롭다한 인식이 올 때에 주의 자녀는 회개해야 합니다. 감히 주님 앞에 의롭다 하는 의식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의 자녀가 의롭다 한 인식이 없을 때에, 믿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서 담대하게 의롭다 함에 대한 인식을 고백하며 찬양하며 선포해야 합니다.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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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4.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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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2:15-16)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Ἡμεῖς φύσει Ἰουδαῖοι καὶ οὐκ ἐξ ἐθνῶν ἁμαρτωλοί, εἰδότες δὲ ὅτι οὐ δικα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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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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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2:11-15)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hypocrisy, 위선적 행동)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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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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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읽기(2-3) 바울, 이방인의 사도(갈 1:1-5)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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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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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읽기(2-1) 바울 복음의 개략(갈 2:1-10)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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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2.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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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행을 할 때 환상적인 모습에 감동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평생을 살면 그 환상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금방 여기서 살면 이 환상이 유지되지 않을 것도 안다. 그런데 그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결국 내가 살고 있는 일상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것이다.내가 현재 살고 있는 일상을 아름답고 환상적이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일상을 병적으로 아름답게 보는 사람은 나르시스트(narcissist)이다. 즉 사람이 한쪽으로 지나치게 편향되면 병적이다. 사람은 항상 중용(中庸)을 해야 하는데, 사람은 흔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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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2.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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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1:11-24)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3-14)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15-17)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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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2.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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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1:11-24)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3-14)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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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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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주의를 비판한 칼빈과 스콜라주의를 채용한 베자의 관계는??1) 칼빈과 베자의 연속과 불연속종교개혁가 마틴 루터와 존 칼빈은 스콜라주의를 배격했습니다. 마틴 루터는 중세 신학을 영광의 신학으로 규정하고 십자가 신학을 웅변했습니다. 존 칼빈의 전체에서 “스콜라주의”를 배격하는 내용을 제시합니다.그런데 루터와 칼빈 다음의 개혁파를 개혁파 스콜라주의(Reformed Scholasticism, Post-Reformation Reformed Scholasticism, Lutheran scholasticism)라고 합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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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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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1:11-24)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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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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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1:6-10)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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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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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읽기(6) 복음 : 그리스도께 영원한 영광(갈 1:1-5)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갈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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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3.12.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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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1:1-5)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갈 1:1-5, 고경태] 사도인 바울은 -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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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3.12.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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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토리우스는 431년 에베소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판정받았습니다. 그리고 복권된 적이 없습니다. 공교회에서 결정한 이단은 분파교회에서 해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고대교회는 5대 교구로 분류된 한 교회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알렉산드리아 교구와 안디옥 교구의 갈등이 고대 교회 이단 논쟁의 주요 무대였습니다. 안디옥 교구는 바나바를 시작으로 사도 요한의 제자 이그나티우스(Ignatius)가 2대 감독을 지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지역은 마가의 전도 사역으로 교회가 구체화되었습니다.아리우스는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판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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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3.11.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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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서 죄(罪)는 "죄(罪)는 회의문자(會意文字)로 그릇된(非)일을 하여 법망 즉 그물망머리(罒=网, 㓁, 罓)에 걸려들었다는 데서 '죄'를 뜻하는 글자이다"(이찬재).죄는 보편적 개념인데, 서양에서 죄는 기독교 개념으로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의식이 있습니다. 죄의식은 영어로 guilty로 연결해봅니다.영화에서 판사가 guilty(유죄) 혹은 not guilty(무죄)라고 판결합니다. 무죄가 순수(Innocent)는 아닙니다. 법정의 무죄는 법정적 결정이지 인격의 순수를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죄의 증거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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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3.11.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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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成三問, 1418년 ~ 1456년 6월 8일)과 신숙주(申叔舟, 1417년 8월 2일(음력 6월 20일) ~ 1475년 7월 23일(음력 6월 21일))는 동문수학한 막역지우이지만, 우리나라 국민 의식의 양상에서 두 축을 형성하고 있다.필자는 이덕일 선생을 좋아하는데, 그 중 하나는 계유정란을 주도한 수양대군의 사건에 대해서, 우리나라 역사는 일방적 암기 교육을 시킨다는 것이었다. 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라 응용 과목이라는 것이다. 역사 이해가 암기가 되면 사람은 획일적 사유 체계가 된다. 유연한 사유를 할 수 없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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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3.08.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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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한계시록 10장에서 사도 요한은 두루마리를 먹고 다시 예언한다(계 10:11). 교회는 복음이 선포될 때 세워진다(articulus stantis et cadentis ecclesiae). 복음이 선포되는 영역은 성전이고, 복음이 선포되지 않는 영역은 성전 밖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은 무한한데, 복음을 선포하는 증인은 유한하다(finitum non possit capere infinitum). 그래서 증인의 사역을 측량할 수 있다. 복음의 선포가 미치지 않는 지역,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Extra Ecclesiam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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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3.08.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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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 혹은 "율법으로 영생을 얻을 수 없다" 두 명제는 '있다'와 '없다'로 대립됩니다. 그런데 '율법'이란 개념에서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먼저 "율법이란 무엇일까요?" 율법에 대한 분명한 정의가 필요합니다.참고로 언약은 언약의 당사자로 구성하기 때문에 법적 관계가 됩니다. 그래서 언약을 쌍무적이고 조건적으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학에서 언약은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 맺어진 조약이기 때문에 "쌍무와 조건"을 말하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언약은 언약의 주님을 고백하고 찬양하는 것을 목표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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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3.07.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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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한계시록 10장의 핵심 언어는 ‘힘 센 다른 천사’,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창조주 하나님의 공간’, ‘하나님이 선지자에게 전한 복음’, ‘작은 두루마리를 먹으라’, ‘다시 예언하라’ 등 이다.※ 계 5:1의 인봉된 두루마리(in the right hand of him who sat on the throne a scroll with writing on both sides and sealed with seven seals), 계 10:2의 작은 두루마리(a little sc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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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3.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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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4:1-5절] 온 회중(all the congregation, πᾶσα ἡ συναγωγὴ)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We should choose a leader)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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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2.07.26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