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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예배순서: 1부_ 예배 예배인도자는 신앙의 연장자가 하되, 대표, 헌금기도 순서자는 미리 정해서 준비하도록 한다. ■ 찬 송 가 ·········· 312(341) ·········· 다 같 이1.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일평생 주만 바라면 너 어려울 때 힘주시고 언제나 지켜주시리 주 크신 사랑 믿는 자 그 반석위에 서리라2. 너 설레는 맘 가다듬고 희망 중 기다리면서 그 은혜로우신 주의 뜻과 사랑의 만족하여라 우리를 불러 주신 주 마음에 소원하신다3. 주 찬양하고 기도하며 네 본분 힘써 다하라 주 약속하신 모든 은혜 네게서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4.02.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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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가장으로 모신 믿음의 가정 모습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1절 첫 소절 “우리 주님 모신 가정, 복되고도 복된 가정”을 통해서 단언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믿음의 가정의 구체적인 모습을 ‘즐겁게 모여 찬송하며’(1절), ‘건강함과 화목함, 위로와 평안’(2절), ‘사시사철 따뜻하고 평화로운 보금자리’(3절)로 가득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가장으로 모신 믿음의 가정의 모습은 바로 지상 천국입니다. 작사자: 엄원용(嚴元鎔;1944~ )작사자는 충남 서산 출생으로,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숭실대 대학원 국어국
찬송가 강해설교
김영수 목사
2024.02.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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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無底坑)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요한계시록
본헤럴드
2024.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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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의 조용한 리더십 혁명“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부제가 붙은 『콰이어트』의 저자 수전 케인은 내향형(또는 내향성)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명쾌하게 논증한 적이 있다. 내향형의 놀라운 잠재력과 리더로서의 능력에 관해 수전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이 책은 유사한 맥락에서 내향형에 속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그들만의 강점을 부각시킨다. 동시에 조직 내에서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자상하게 안내하고 있다. 첫째, 이 책은 내향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지적한다. 사람들은 흔히 직장에서 성
서평/책소개
송광택 논설위원
2024.02.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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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패러다임서구 사회를 움직인 움직이는 두 개의 패러다임이 있다. 그것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이다. 헬레니즘은 인간이 기준이 되는 인본주의라면. 헤브라이즘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대로 사는 신본주의다. 그리스도인은 헤브라이즘의 연장선에 있다. 세상은 헬레니즘의 가치관을 갖고 있다. 서구 사회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국가가 많지만, 지금은 헬레니즘이 거의 지배하고 있다. 이것은 오랜 시간을 통하여 패턴화되었다. 지금은 서구 사람들뿐 아니라 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모든 것을 인간
바이블시선
이대희 목사
2024.0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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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행을 할 때 환상적인 모습에 감동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평생을 살면 그 환상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금방 여기서 살면 이 환상이 유지되지 않을 것도 안다. 그런데 그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결국 내가 살고 있는 일상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것이다.내가 현재 살고 있는 일상을 아름답고 환상적이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일상을 병적으로 아름답게 보는 사람은 나르시스트(narcissist)이다. 즉 사람이 한쪽으로 지나치게 편향되면 병적이다. 사람은 항상 중용(中庸)을 해야 하는데, 사람은 흔들리는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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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목사님의 사역이 은혜 속에 꽃피고 열매 맺기를 소원합니다.선교사님의 사역이 능력으로 진행되어 굳건하기를 바랍니다.장로님의 가정과 사업이 바른 복의 원리로 세워지길 빕니다.권사님의 섬김이 열납되고 건강과 소망 속에 빛나길 빕니다.집사님의 충성된 삶이 지속되며 기도가 응답이 되길 빕니다.성도님이 매사에 행복하고 감사로 가득한 삶을 살길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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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시작인 68운동 이후 유럽에 좌경화가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러서는 사회 전체가 좌파 이념으로 바뀌고 있지만, 다행히도 몇 년 전부터 우파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우파 포퓰리스트가 정당을 세우고 서서히 정치권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이들은 어떠한 구체적인 정책보다는 분노한 시민들, 소외된 사람들에게 그들의 요구를 채워주는 달콤한 말로 유권자들의 표를 얻는다는 의미에서 포퓰리스트라고 부른다. 이 용어는 좌파들이 우파를 모두 한 통 속에 넣어 폄하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들이 주로 내거는 강령은 반이민정책, 자
기독교문화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0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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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1:11-24)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3-14)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15-17)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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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서울교시협) 2024년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가 2월 2일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에서 개최됐다.이날 기도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장을 비롯해 각 구청 종무팀과 교구협의회 회장·총무 등 목회자들이 참석했다.1부 기도회는 사무총장 황영복 목사 사회로 상임부회장 조종환 목사의 개회기도, 자문위원장 려용덕 목사의 성경봉독, 서울시청기독선교회의 특송 후 대표회장 송준영 목사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창 39: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송준영 목사는 “우리는 오늘 누구를 비난하거나
기관
본헤럴드
2024.02.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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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생각의 둥지는 악한 사람이 지닌 악한 마음이다. 마음을 소제하지 않으면 악한 생각이 시시때때로 발호한다. 참소는 거짓을 꾸며 누군가를 헐뜯고자 고해바침이니 참소를 일삼는 자는 누구보다 참소자 마귀의 판박이다. 의로움이 제거된 분노는 화를 끓여 격노와 진노를 방출시키게 한다. 잦아들지 않으면 스스로를 태운다. 악독은 악에 독성이 오른 상태이니 주변에 파괴력을 전파한다. 독성은 막강하고 전파력까지 빨라서 매우 치명적이다. 정죄는 긍휼이 사라진 상태에서 상대의 허물을 들추어냄이다. 자신의 들보는 축소시키고 상대의 티를 확대시키는 정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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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종식을 위한 국제 기도 운동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40 Days for Life)’의 국제회의가 2월 2~4일까지 2박 3일 간 이탈리아 로마의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각 나라와 지역의 낙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배우고 기도하며 결의를 다지는 컨퍼런스로, 전 세계 25개국에서 약 200명의 국제 기도 운동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태아 생명 존중 단체 ‘아름다운피켓’ 대표이자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한국 본부의 개신교 대표인 서윤화목사가 참석했다. 서목사 외에도 일본과 대만에서도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4.02.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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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적 요한복음 읽기의 문제점1. 민중신학자인 안병무(1922-1996) 선생의 제자인 김진호 목사는 요한복음과 관련된 『급진적 자유주의자들』(동연, 2009)이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은 책상에 앉아 연구하는 학자로서보다는 현장에서 뛰는 목사로서 요한복음을 읽고 자신의 입장을 개진한 책이다. 이 책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은 ‘양날의 칼’이다. 즉 비판적으로 수용하면 유익한 책이지만, 잘못 읽으면 상당히 위험한 책이다. 이 책은 주로 텍스트(Text) 연구에 머문 기존의 요한복음 연구에서 콘텍스트(Context)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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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통 상대주의를 선호한다. “절대자 하나님, 절대적 진리”라는 말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주의는 흔히 열린 마음과 관용을 추구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상대주의를 주창하는 사람들도 절대적 진리를 믿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열림과 관용을 “절대로” 갖지 않는다. 오히려 “근본주의자” “보수 꼴통” “극우”라는 표현을 써가며 매도하기 일쑤다.이것이 상대주의가 갖고 있는 본질적인 자기모순이다. 상대주의 원리를 따르자면, 당연히 절대적 가치를 믿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열림과 관용을 가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 반대인 것이다. 왜 그런가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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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담을 보시고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시며 하와를 돕는 배필로 지으셨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은 좋지 않다. 돕고 사는 것이 창조의 섭리다. 혼자 산다는 것은 외로움이요, 고독이다. 그런데 외로움과 고독은 그 성격이 다르다. 외로움(loneliness)은 ‘홀로되어 쓸쓸함’이고 고독(solitude)은 ‘타인과 접촉하지 않은 혼자의 상태’다. 외로움은 감정적이고 고독은 존재방식이다. 외로움은 의존감이고 고독은 자존감이다. 외로움은 단절과 고립된 상태이고 고독은 홀로 존재하는 방식이다. 리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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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철야예배를 마치고 교회 목양실에서 주일 설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지금 한국과 호주가 8강전을 하고 있다고 와서 응원하라는 것이다. 축구도 보고 싶고 설교도 작성해야 하고 고민하다가 축구를 보러 집으로 갔다.120분간 선수들의 혈투를 보면서 안쓰럽다는 생각을 했다. 호주선수들의 피지컬이 너무 커서 한국선수들이 묻혀 있었다. 골대 앞에 진치고 있는 호주선수들의 모습은 견고한 진처럼 보였다. 그 견고한 진을 어떻게 뚫고 골을 넣을 수 있을까?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이 너무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찾아왔다.주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4.02.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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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War and Peace총은 전쟁을 의미한다면 꽃은 평화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지구는전쟁과 평화가 늘 공존하는 곳우리의 삶에서도 행복과 불행은 함께 한다.인간이 맛보는 행복은 무엇이며,인간이 겪어야 하는 불행은 무엇인가? 전쟁이 계속 될지라도 들녘에는 언제나 꽃은 피어난다.If guns mean war, flowers mean peace.The earth where humans live Is a place where war and peace always coexistHappiness and unhappiness go h
과학/문화/예술
김광용
2024.02.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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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30일(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 대표회장인 정서영 목사(예장개혁 총회장)가 제27대 대표회장으로 당선됐다.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의 주관으로 치러진 대표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인 정서영 목사를 총회대의원들이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정 목사는 앞서 소견 발표를 통해 “지난 회기 한기총 정상화에 힘썼고, 한기총이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신임을 얻고 있다는 주변의 평가도 있었다”며 “한기총이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게 주어진 일
교계·교단
윤홍식 편집국장
2024.02.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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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함께 모여 부르짖고 기도하던 옛 기억이 선명히 떠오릅니다.강단 모서리의 의자에 얼굴을 묻고 밤새워 오열하던 시간들,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았던 그 40일의 시간은 은혜였습니다.넓은 교회당을 꽉 채운 좌석들을 매만지며 축복했던 마음은,금요집회에 성령의 바람이 휘몰아쳐서 영혼들이 각성하기를,감동스런 진실이었기에 지금껏 이어져 회상하며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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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사회를 보면서 많은 사람이 힘들다고 외친다. 아픔의 크기가 사람마다 다르다. 모두 다 자기의 아픔과 상처와 부족한 것만 보고 있다.하박국서의 저자는 하박국이다. 하박국이란 의미는 ‘포용하다’,‘껴안다’는 뜻이다. 하박국서는 유다 백성을 대상으로 쓰여졌으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르치고 있다. 하박국서의 강조점은, 의인의 고통과 악인의 형통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공의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오늘날 지구촌에는 전쟁의 아픔, 살인, 사고, 이슬람과격단체들의 테러와 마약조직의 극성, 인
오피니언
최원영 발행인
2024.02.0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