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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040년이면, 에어택시는 현실화 되어 약 730조원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이미 발빠른 기업들은 구체적으로 이 시장에 모여들고 있다.'K-UAM'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의 Y 방송사에서도 이미 보도한 바 있는 이 시장은, 그러나 그 “기본적인 시스템 구축상 향후 2-10년 사이에 ‘현실화 될 것인지도’ 우리 하기 나름”이라며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인물이 있다.지난 3월 18일, 그는 지방의 한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지역으로 발길을 움직였다. 그가 이번 걸음에서 행한 작업은, “지극히 간단한 작업이면서도 지자체
본뉴스
박성수 객원기자
2024.03.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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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삶의 자리를 떠난 신학은 허구다. 오늘날 기독교가 위기를 맞은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성서 해석에 있어서 구체적인 삶의 자리를 떠난 신학을 했기 때문이다. 신학의 개혁을 위해 먼저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 근거한 성서 해석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구체적인 삶의 자리로서 ‘전승의 차이’(저자의 차이)를 말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문체(어휘)의 차이에 의한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의 저자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번호에서는 구조에 차이에 의한 양서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3.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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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집에 써놓은 오늘 날짜의 내용을 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일어나자마자 열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보자마자 심장에 답답한 압박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 말씀이었습니다.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전 2:8) 어떻게 한 사람도 알지 못할 수가 있을까... “참 지혜이신 예수를...”그것도 어리석은 자들이 아니라 지혜로운 자들이 말입니다. 아니 헬라인도 아닌 주를 기다리던 유대인들이 말입니다. 더욱이 여기서 지혜로운 자들은
김용덕 목사의 헐몬의 이슬
본헤럴드
2024.03.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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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3월 19일, 대우능력개발원(대표이사 김욱섭)과 IT 역량을 갖춘 청년 여성 인재 양성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덕성여대 학생들에게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심층 교육과정과 일자리와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교육과정 제안 및 공동개발, 홍보, 참여자 모집, 사회 수요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우능력개발원은 다양한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제공, 청년인재 채용 연계, 취업
기관
오종환
2024.03.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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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믿음직한 기도의 동지를 얻음은 고기가 물을 만남 같습니다.거룩한 동행을 이룰 시간이 이 삶뿐임이 한스럽기만 합니다.지란(芝蘭), 관포(管鮑), 수어(水魚)를 모두 합해도 모자라고,생사를 함께 하는 문경(刎頸)과 쇠붙이를 끊을 단금(斷金)도,기도로 서로 마음을 통한 동지와의 우정을 이기지 못합니다.그 사랑과 그 믿음으로 붙여주신 벗
한명철 칼럼
본헤럴드
2024.03.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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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관장은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경기대학교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 강의 및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위원과 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지역민들을 섬기고 있다. 문 관장은 페북에 "지금도 현장을 지키며 수고하시는 많은 의사분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글을 남겼다.의사협회에 고합니다. 저는 사회복지 현장(삶의 무게에 힘겨워서 생명을 걸고 싸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을 섬기는 사회복지사로서, 의료현장(죽음과 생의 경계선에서 애타게 의사를 기다리는 진료실과 수술실)을 섬기는 의사협회에 질문합니다. ※ 의사와 사회
기고
문순희 관장
2024.03.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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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막 15: 25-39 찬송가 146장 저멀리 푸른 언덕에)로마정부와 유대 종교당국의 정치적 이유로 아무 죄도 없는 예수께서 변호인도 없이 즉결 재판에서 십자가형을 언도 받았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매달렸습니다. 예루살렘 입성할 때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외치던 소리가 귀에 쟁쟁합니다. 그런데 십자가 주변에는 예수님을 조롱하는 자들만 남았습니다. 죽기까지 따르겠다던 제자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온 세상은 어둠에 휩싸여 깜깜합니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외쳐봅니다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4.03.2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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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 사회는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여러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유기견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습격하거나 산에 방치된 개들이 가축을 물어서 피해를 입히는 등 여러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유기(遺棄)동물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는 뉴스가 등장하면서 생명 경시의 풍조가 우리 사회의 일면을 장식하고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유기동물을 대할 때 가족처럼 대하는 모습은 그 어느 시대보다 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한편으로는 반려동물을 마치 사람의 지위와 동등
기관
본헤럴드
2024.03.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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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 공동체는 살아남지 못해암스테르담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인 헤인 데 하스(Hein de Haas)는 ‘이주’ 문제를 30년간 연구한 세계적인 사회학자입니다. 그의 최근 저서 에서 이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이주자들은 자신과 가족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심리적 트라우마와 불안을 가지고 이주지에서 살아간다. 한국도 40-50년 전만해도 이민, 이주민 송출국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큰 이주민 이입국이 되었다. 장벽과 울타리를 세운다고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4.03.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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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의 ‘문체(어휘)의 차이’로 말한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서는 양서의 ‘숫자의 차이’를 말하고자 한다. 두 대의 악기로 연주하는 이중주(二重奏)처럼, 구약과 신약, 모세(성막)와 다윗(성전), 메노라와 다윗의 별, 바다와 성전은 짝을 이루는 이중주이다. 전자는 북왕국을 대표하고, 후자는 남왕국을 대표한다. 북왕국 전승인 요한복음과 남왕국 전승인 요한계시록은 각각 전자와 후자를 대표한다. 이는 숫자 사용에 있어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완전수인 숫자 7을 제외하고, 북왕국 전승인 요한복음은 모세오경처럼 홀수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3.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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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가 대 제사장들과 관원들과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을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어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사실(査實)하였으되, 너희의 고소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저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저의 행한 것은 죽일 일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무리가 일제히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없이 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주소서!‘ 하니, 이 바라바는 성 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을 인하여 옥에 갇힌 자러라! 빌
마태/마가/누가
본헤럴드
2024.03.1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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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에 심겨진 한알의 밀알 (요 12:20-33 찬송 150장 갈보리산 위에) 이 구절들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의 공생애의 마지막 날들에 해당하는 본문이다. 시작부터 헬라인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그들이 빌립과 안드레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빌립과 안드레에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유대지역에서 유대적 성향을 가지신 예수님이 이방인들을 만난다는 것은 당시 유대사회에서는 충격적인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방인들은 이방과 경계 지역출신의 빌립과 안드레에게 접근하여 예수님을 만나려고 시도하였다. 그 때에 예수님은 다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4.03.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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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호에는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의 문체(어휘)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가 『요한복음에 비추어본 요한계시록』을 쓰고 있을 때(2020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이 오스카상 4관왕을 차지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는 “빈부격차의 문제”인데, 이를 잘 표현한 대사가 “부자와 빈자는 냄새가 다르다”는 표현이다. 냄새는 속일 수가 없다. 우리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아는 것보다 직관과 감성적 느낌으로 먼저 안다. 이를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에 적용하면 “양서는 냄새가 전혀 다르다.” 이 냄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3.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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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신학자 조엘 비키 박사의 어린이 신앙 성장을 위한 10가지를 실천하기 지난 1월에 도미니카 공화국에 단기 선교를 다녀왔다. 거기서 귀한 시니어 분들을 만났다. 특히, 감사한 것은 캐나다에서 오신 강재희 권사님은 영적 생활에 귀감이 되시는 분으로 뇌리에 남는다.그분은 손녀들에게 매일 성경을 읽고 할머니에게 한글로 그 내용을 카톡으로 전하면서 아침 인사를 나눈다고 한다. 이 작은 사실이지만 매일같이, 한글로, 성경을 가지고, 할머니와 소통한다는 것은 매우 아름답고 고귀한 일이다. 여기에 총체적 기독교 교육의 방안과 전략이 다 포
정준모 목사 / 영한기도
본헤럴드
2024.03.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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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 언약의 세가지 약속(렘 31:31-34 찬송 393장 오 신실하신 주)예레미야는 렘 17:1에서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라고 하였습니다. 렘 4:6에서 “시온을 향하여 깃발을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난과 큰 멸망을 가져오리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렘 6:22-23 에서는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 같이 다 대열을 벌이고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4.03.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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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호에서는 ‘경험의 산물로서의 요한복음’과 ‘학문의 산물로서의 요한계시록’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 먼저 학문을 한다는 것, 그리고 한 사람의 학자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살펴보자.school(학교)의 어원인 라틴어 ‘스콜라’(schola)는 고대 그리스어 스콜레(σχολή)에서 유래했는데, 원래 이 말은 ‘여가, 휴식’이라는 뜻이다. 고대 그리스인은 여가나 휴식 시간에 강의, 토론, 논쟁을 즐겼다. 이로 인해 ‘스콜레’라는 단어가 ‘강의, 토론, 논쟁하는 장소’라는 의미로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3.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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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의 기쁨탄생의 기쁨은 큽니다. 무엇보다 교회의 탄생은 가장 큰 기쁨입니다. 26년 전, 주님은 실로암교회가 이런 일 하면 좋겠다 하시며 조금은 특별한 사명을 부여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어둠에 잠긴 미얀마 영혼들을 품고 그들에게 새로운 소망의 문을 열어주고자 긴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26년 동안 주님이 주시는 자유와 기쁨을 힘껏 나누었습니다. 이제 더욱 맡기신 일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겸손의 길을 사랑하렵니다. 주님의 격려가 오늘도 우리를 향합니다. 더욱 서로에게 용기를 얹어주며 달려가길 원합니다. 주님은 요한복음 9장을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4.03.0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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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박물관(관장 박천수)은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리더 양성을 위해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첫 번째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15주 진행된다.경북대학교 실크로드조사연구센터는 55,000여 권의 실크로드 관련 도서와 사진, 지도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이다. 본 연구센터는 세계적인 실크로드 연구자인 일본의 국립민족학박물관 加藤九祚 명예교수가 기증한 각종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4월에는 저명한 스키타이 연구자인 林俊雄 교수와 正
학교교육/평생교육
본헤럴드
2024.03.0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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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은 2월 27일, 대우능력개발원과 양 기관의 지속적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정릉캠퍼스 진리관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고려사이버대학교 나홍석, 김한성 교수, 산학협력단 조성관 팀장, 입학홍보팀 박주연 팀장과, 대우능력개발원 김욱석 대표이사, 오종환 전무이사가 참석하였다. 대우능력개발원은 37년의 역사를 가진 강북의 대표적 직업전문학교로, K-digital 트레이닝을 비롯한 다양한 국비과정 및 다양한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W개발,
기관
오종환
2024.02.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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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이며 일터 사역자이며 엔젤리더인 이준호 소장이 매일아침 한번씩 읽어내려가기 시작한 마법같은 13개 문장들이다. 이준호 소장의 13계명은 날마다 주님과 호흡하며 삶의 질서를 온전하게 세워가는 축복의 계명이다. 이 소장은 "나는 주님을 사랑하고, 나 자신도 주님을 사랑한다."고 순간 순간 고백한다. 이 고백이 그의 신앙이며, 부르심의 장에서 사명으로 승리하는 이유라고 한다. 1. 나는 자부심있게 산다.2. 나는 멋지고 뇌근육은 섹시하다.3. 나는 호기심으로 시도하고 끝까지 해낸다.4. 나는 오늘도 기도로 시작하고 감사로 성장한다
나를 세운 한마디
본헤럴드
2024.02.29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