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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주님께 질문을 한다. 천국에서 가장 큰 사람이 누구인가? 이 주제는 이 땅에서도 늘 고민하는 주제이다. 목회자들에게 이 말씀을 적용한다면, 어떤 사람이 가장 큰 능력을 가진 목회자인가? 어떤 분은 시골이나 어촌이나 도시 지하실에서 일생을 목회를 한다. 굳은 일을 하며, 스스로 생계비를 벌며 피눈물 나는 삶을 살았다. 사람들에게 내세울만한 목회적 성과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연약한 성도들 섬기면서 살았다. 세상적으로 보일만한 가시적인 것들이 없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손에 더러운 것을 묻히지 않고 목회다운 사역을 위해 전 시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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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마세요』라는 책에서 던져주는 메시지가 참 좋았다. 우리 시대를 이끌어 가는 정신적 멘토들이 던져주는 삶의 지혜를 단문으로 던져주고 있다. “오늘이 나에겐 가장 큰 보물입니다. 사랑에는 마침표가 없다. 감수성과 감동은 늙지 않는다. 오늘 주어진 생의 의미를 만끽하면 맛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공은 높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깊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좋은 친구를 갖기 원한다면 먼저 좋은 친구가 되세요. 행복하려면 남편과 아내가 잘 놀아야 합니다. 당장 나만의 산티아고로 떠나세요. 지금 간절히 원하는 삶을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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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인물: 이강천목사(전 바나바훈련원장,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대 담 자: 임승훈목사(본헤럴드 대기자)【편집자주】 이강천 목사님은 1945년 충남 부여에서 북한에서 남하한 부모님에게서 태어났다. 잘 먹지 못하여 위장병에 폐결핵 심부전 등으로 병치레를 하면서 청소년기를 보냈는데, 한 동리에 믿음의 가정이 있어 한 집사님의 강권하는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 16세에 예수를 체험하고 세례를 받았으며 검정고시를 통하여 서울신학대학에서 공부하고 미국에 유학하였다. 전도폭발한국본부장, 기성총회본부 선교국장, 서울신대교수, 밀양교회,
임승훈 감사칼럼
임승훈 목사
2022.03.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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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1:11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언젠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길에 비행기 창문으로 땅을 내려다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놀랍도록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해가 막 뜨려 할 때 지구상에서 가장 숨이 막히는 경치를 목격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비행기 창문 아래로 로키산맥이 길게 이어지는 광경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은 경이롭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볼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훨씬 더 큰 미래의 장소, 즉 영원한 거처가 있습니다. 바로 천국입니다.천국은 동화에 등장하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2.03.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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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복이 있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들과 함께 나누는 교제다. 이 교제는 소중하고 참으로 달콤하다. 그러나 이 아름답고 복된 교제를 무너뜨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용서하지 않는 마음이다. 사실 구원 받기 이전에 우리 신자들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이였다. 그러나 구원 후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가 되어 함께 주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런데 구원을 받았으나 아직 죄악 된 육신의 본성이 남아 있어서 한 형제가 다른 형제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피해를 받은 형제가
기고
김대운 목사
2022.03.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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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지탱해주는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이다. 기초가 튼튼하면 위로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기초가 약하면 위로 올라갈수록 건물은 심각한 문제를 발생하게 된다. 기초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기초가 건물의 미래를 좌우한다.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밑으로 성장해야 한다. 신앙이 온전한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밑으로 성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앙생활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기술보다 기초가 더 중요하다. 그 기초가 바로 고백이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정점을 찍는 사건이다. 예수님은 제자들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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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한마디의 힘– 이국종교수 이야기 - 그의 아버지는 6.25 전쟁에서 한쪽 눈을 잃고 팔다리를 다친 장애 2급 국가 유공자였다. 아버지는 그에게 반갑지 않은 이름이었다. ‘병신의 아들’이라 놀리는 친구들 때문이었다. 가난은 그림자처럼 그를 둘러쌌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마다, 술의 힘을 빌려 말했다. "아들아, 미안하다."몇 해 전 총상 입은 귀순 병사를 살려낸 이국종 교수의 이야기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중학교 때 축농증을 심하게 앓은 적이 있습니다. 치료를 받으려
기고
본헤럴드
2022.03.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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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병 2어 기적 사건은 사복음서에 다 기록된 말씀이다. 예수님의 사역은 의미없이 된 일은 없다. 빈들에서 예수님은 5병 2어 사건을 만드셨다. 이 사건을 통해 제자들을 훈련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분명히 있었다. 빈들에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16절). 빈들은 식당이 없다. 아무것도 없는 빈들이다. 무려 장년만 5천명이 모여 있다. 예수님이 빈들에서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는 말은 미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허공을 치는 메아리에 불과하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기적의 장소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함께 묵상하며 신앙의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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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은 비유장이다. 모든 비유의 초점은 천국의 소중함을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감추인 보화에 대한 주님의 말씀이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13:44).값진 진주에 대한 주님의 말씀이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마13:45,46).감추인 보화비유, 값진 진주비유, 그물 비유는 같은 관점이다. 천국에 관한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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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11월 8일 미국 역사상 최대의 화재가 보스턴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하였다. 그리하여 무려 493명이 화재로 죽고 200여 명이 불 속에서 구출되었다. 당시 병원에서 근무하였던 린드만(Henry Lindeman) 박사는 정신건강 연구소에서 불 속에서 구출된 100명을 면담하였다. 그런데 죽을 뻔 한 위기에서 살아난 이들의 85%가 오히려 그것이 건설적인 체험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새 출발 하거나, 신앙으로 돌아오거나, 부부관계가 좋아지거나, 나쁜 습관을 고치는 등 좋은 열매를 거두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하여 린드만 박사
기고
최병희 목사
2022.03.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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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은 천국비유장이다. 예수님은 비유에 천재이다. 씨뿌리는 비유, 가라지 비유, 겨자씨와 누룩비유, 보화와 진주비유, 그물비유로 천국의 가치를 설명했다.예수님이 비유를 통해, 가르치는 교훈이 있다. 첫째는 감추어진 비밀을 깨닫기를 원하셨다. 천국은 감추어진 비밀이다. 어떤 성도들에게는 신앙생활의 의미를 못 느끼며 교회생활을 한다. 천국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지를 전혀 이해를 못한다. 그러나 영적으로 깨어난 사람들에게는 천국은 이 땅에서 세워가야 될 가장 소중하고 성스러운 사명이며 목표이다. 천국의 비밀을 깨닫고, 은혜를 경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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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은 천국비유장이다. 13장 천국 비유에 첫 번째 비유가 씨뿌리는 비유로 시작한다. 씨는 천국의 씨앗이다. 천국의 씨앗을 네 밭에 뿌렸다. 밭은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마음의 밭에 따라 천국이 성장하기도, 성장을 가로막기도 한다.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천국의 씨앗을 내 안에 뿌리고 있는지 점검하는 사순절이 되기를 바란다.1)닫힌 마음예수님은 이 마음을 길가와 같은 마음이라고 했다. 길가는 사람들이 밟아 땅이 굳어져 있고 씨를 뿌려도 새들이 와서 먹어버려,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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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3편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서 유대광야로 피신하고 머물고 있을 때 지은 시이다. 이 시를 비탄시라고 부른다. 본시는 대적의 행악에 대한 고발이나 원수의 멸망을 기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적에게 쫓겨 다니는 자신의 곤핍한 심정에 대한 고발적인 시이다.다윗은 자신의 참담한 심정을 구원의 하나님께 내려놓고 의지한다(1절).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입니다.” 다윗의 진실한 신앙고백이다. 인생의 초라한 순간에 누구를 찾는가가 그 사람의 신앙과 인격이다. 우리가 믿든 안 믿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다. 우리의 왕이다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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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고, 주님이 손마른 병자를 치유한 사건을 공관복음 저자들이 모두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안식일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지나갈 때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었다. 이 사건이 논쟁의 불씨가 되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질문했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2절).안식일에 제자들이 노동을 하였다는 것이다. 바리새인의 생각은 안식일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율법의 정신이라고 보았다. 그런데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율법을 어겼다는 것이다.예수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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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선택하신 열두 사도의 이름이 나온다(3,4절), 12제자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였다. 제자들의 나이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교육수준도 다르다. 예수님의 제자 선택에 대한 기준에 의문이 일어날 때가 많다. 하늘나라의 후계자들을 세우는 일이 우리들의 눈높이와 차이가 많이 난다.만약에 한국의 대학 입시 제도를 빗대어 커트라인을 요구한다면, 제자들 상당수는 탈락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기준은 우리와 다르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 제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이 주님이 주신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 세상적인 것으로 제자가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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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는 한센병자가 고침을 받았고, 백부장의 하인이 치료받았고, 베드로의 장모도 열병에서 회복되었고, 각색병든자들을 예수님이 다 고쳐주셨다. 주님은 인간의 만병을 치료하시는 치료자이시다. 그들은 어떻게 치료받았는가?첫째, 예수님의 사랑의 터치가 있었다. 한센병을 향해서 예수님은 손을 내밀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3절). 즉시 전염병으로부터 고침받았다. 전염병에 걸린 사람과 접촉하는 것은 부정한 사람으로 낙인찍힌다. 또한 전염의 염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은 한센병의 손을 잡아주셨다.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0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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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으로서 내가 누려야 할 권리는 어떤 것이 있나? 이 질문에 대해서 개혁주의 강해설교가로 뛰어난 명성을 얻은 제임스 보이스 목사는 대답하기를 “기독교인에게는 전혀 권리가 없다고” 선언하였다.예수님의 말씀을 읽어보라.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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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이 대통령으로 재직할 때 종종 뉴욕 에비뉴 교회에 출석하였다. 조셉 목사는 예배를 드리면서 링컨의 성경책을 보았다. 낡은 성경 한 곳에 여러 번 짚어진 손자국과 눈물 자국이 보였다. 시편 37편 7절의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는 구절이었다. 링컨이 이 말씀을 수없이 읽고 명상한 흔적이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은혜 베푸실 때까지, 은혜 베푸심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하다. 기다림의 뜻을 알고 이해하면 마음이 상하지 않는다. 약속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계획
기고
최병희 목사
2022.03.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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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가르침(마6:5-15)제가 쓴 『주님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도원리 : 주기도문연구』에서 기도에 대해 첫장에 이렇게 써내려갔다. “기도는 기독교의 전유물이 아니다. 모든 종교는 나름대로 다 기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일반종교에서 기도의 동기는 주로 인간의 욕구, 두려움, 공포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기독교의 기도의 동기는 인간에서 출발하지 않고 하나님을 아는데서부터 시작한다.”“기독교 신앙에서 기도는 아무 뜻도 없이 주문을 외우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자기 내면의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07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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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물러처럼』,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해주는 핵심어는 “한 달만이라도 죠지물러쳐럼 살아보자”는 것이다. 죠지 물러는 5만 기도 응답을 받은 사람으로 잘 알려진 분이다. 1805년에 태어난 죠지물러는 1898년 93세를 살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죠지물러는 우리와 동시대의 인물은 아니지만 그의 흔적이 오늘 우리 시대를 깨우는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죠지물려하면, 무엇보다 “믿음으로 끝까지 달려간” 사람이다. 오늘 우리 시대는 끝까지 달려가는 목회자, 장로님, 권사님, 청년들, 성도들이 필요하다. 주변에 보면, 처음시작은 창대했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3.05 18:14